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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내가 몇년 후 겪을 일들을 미리 다 경험해보시고 이렇게 하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것 같았다. 내가 아니라 아이에게만 온 신경을 쓰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 나부터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의 미래도 중요하지만 내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실천해야 겠다. 안그래도 요즘 아이가 사춘기를 앞두고 예전같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불안불안 했는데 뭔가 든든해졌다. 추천해 주신 책들을 아이와 읽고 이야기를 나눈다면, 그리고 열심히 사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사춘기도 수월하게 지나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