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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지 않는 그림책』
많은 분들이 ‘그림책’ 하면 아이들의 전유물이나 예쁘고 따뜻한 이야기만을 떠올리곤 하죠. 하지만 손미영, 조유정 님의 『침묵하지 않는 그림책』은 그림책이 가진 ‘날카로운 현실 직시’의 힘에 주목해요. 오랜 시간 아동·청소년 문학을 연구해 온 저자들은 기후위기부터 동물권, 노동, 장애, 노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열 가지 뜨거운 감자를 그림책이라는 렌즈로 들여다봐요.
사회 구조적 문제 제기 소외된 이들이 왜 목소리를 낼 수 없었는지 그 배경을 날카롭게 짚어내요.
불편한 진실 마주하기 우리가 애써 외면했던 현실을 그림책의 언어로 직면하게 해요.
다정한 연대 정답을 강요하기보다 ‘어떻게 함께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죠.
책을 읽는 내내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침묵하지 않는 태도’를 강조한다는 것이었어요. 누군가의 고통에 귀를 기울이는 아주 작은 행동이, 결국 우리 사회를 더 다정하게 만드는 시작점이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줘요. 단순하지만 강렬한 그림책의 언어는 복잡한 이론보다 더 깊은 울림을 주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싶은 어른들에게 이 책은 따뜻하고도 단단한 안내서가 되어줄 거예요.
『침묵하지 않는 그림책』을 덮고 나면,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주변의 이웃들이 보이기 시작해요. 오늘 하루, 여러분의 시선은 어디로 향하고 있나요? 우리 함께 침묵을 깨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작은 목소리를 내보는 건 어떨까요?
😍 드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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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내게 온 <침묵하지 않는 그림책> 요즘 그림책은 다양한 이슈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읽은 그림책은 엄청 많은데, 주제를 찾아보면 막상 떠오르는 책들...검색을 누릅니다. ^^; 그래서 카테고리화 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참 어렵네요. 엑셀이나 블로그를 활용해서 정리해두면 되는데...저의 게으름을 탓해야 할까요..^^; 사실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서 가만히 있기도 해요. 일년동안 그 생각이 컸는데, 제 손에 그걸 다시 떠올려보라는 듯이 이 책이 유혹하네요. 이 책은 그림책이 아닙니다. 그림책을 주제별로 묶어서 어떤 측면에서 읽으면 좋을지 묶어놓은 책입니다. 공동체/연대 에 관한 그림책을 담아놓았습니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가장 중요한 이슈이기도 합니다. 세상이 변하면서 더욱 필요한 덕목이기도 해요.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장ㅡ기후위기,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하여 2장ㅡ동물권,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기 3장ㅡ노동, 땀 한 방울의 가치 4장ㅡ아동.청소년, 아이들은 자란다 5장ㅡ노인, 삶과 죽음에 대하여 6장ㅡ여성, 페미니즘 말하기 7장ㅡ젠더, 성별이라는 철창 8장ㅡ장애,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야 9장ㅡ다문화, 모두의 안녕을 묻다 10장ㅡ평화, 서로에게 건네는 연대의 손길 부록ㅡ한 걸음 더, 주제별 추천 그림책 교육 현장에서 보면 함께 살기위해 가장 중요한 것들이지만 교과성적에 밀려 중요도가 낮은것도 느껴집니다. 저는 그림책을 활용하는 강사이다보니, 이 주제들은 매년 꼭 반영하여 계획서를 작성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면 언젠가 그 이슈를 만났을 때, 아이들이 저와의 이야기를 떠올리길 바라면서요. 그래서 침묵하지 않는 그림책이라는 타이틀을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펼쳐 꼼꼼히 읽으면서 제가 그 책을 읽을 때 느낀 점을 떠올려가면서 추가되는 부분은 더 적기도 하고 참고할 부분은 체크해두면 좋겠다 싶습니다. 두 분의 작가가 그림책과 작가 그리고 각 주제별 이야기를 잘 전개해놓았습니다. 주제 도서를 보고나면 추천하는 그림책이 있는데 제가 못 본 책들이 보여서 반갑습니다. 어서 도서관을 달려가야겠어요^-^ 고정순 작가님께서 추천사도 쓰셨네요. 얼마전 청주 기적의 도서관 강연에서, 죽음과 삶에 대해 이야기 하셨어요. (곧 그 이야기도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봐야겠어요^^; ) "사람다움에 관해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이 책에 있다 ㅡ 고정순" 그림책이 궁금하고 관심있는 분들부터 전문적으로 그림책을 활용하는 분들이나 그림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함께 읽고 생각의 힘이 세상 어딘가에서 반짝하고 밝혀지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비추면 얼마나 좋을까요~ <책을 받고 주관적이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ksibooks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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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동물권, 노동, 아동·청소년, 노인, 여성, 젠더, 장애, 다문화, 평화.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며 외면하기 쉬웠던 열 가지 주제를 그림책이라는 창을 통해 차분히 마주하게 한다. 단순히 ‘그림책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한 권 한 권의 그림책을 따라가며 우리 삶에 어떤 질문을 품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조심스럽게 건네는 책이다. 좋은 그림책을 알게 되는 것은 기본이다. 여기에 더해 저자는 각 그림책에 담긴 맥락과 시대, 작가의 시선, 그리고 오늘의 우리 삶과 맞닿는 지점을 이야기처럼 풀어낸다. 그 설명은 결코 어렵지 않고, 설교하지 않으며, 읽는 이를 한 발짝 안쪽으로 초대한다. “이 이야기는 당신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나요?” 하고 묻는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세계의 크기와 복잡함을 새삼 느끼는 동시에, 그 안에 서 있는 ‘나’의 자리도 또렷해진다. 타인의 삶을 이해하는 일과 나의 일상을 돌아보는 일이 분리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림책이라는 다정한 매개를 통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책추천 #신간소개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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