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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재 – 「위기입니다」 삶의 위기를 단순한 불행이 아니라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통로로 해석해 주는 책입니다. 저자의 솔직한 간증과 말씀 묵상이 어우러져 읽는 내내 마음을 비추는 거울 같은 느낌을 줍니다. 문제를 피하는 법이 아니라 통과하는 믿음을 배우게 되어, 신앙뿐 아니라 일상에도 깊은 울림을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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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려서부터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하면서 힘든 일이 생기면 환경과 사람을 자동적으로 탓하며 늘 인생이 위기가 올까 두려워하며 살았습니다. 김양재목사님의 저서 ’위기! 기회입니다‘를 읽고 위기는 죽어가는 줄도 모른채 죽어가고 있는 나를 살리는 심페소생술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어나 죽을때까지 늘 우리를 찾아오는 것이 위기이고 이 위기는 악이 악인줄도 모르고 세상의 조류에 휩쓸려가고 있는 나를 건지시기 위한 하나님이 보내주신 구명조끼였습니다. 이 책에서 성도에게 위기가 없는 이유는 성도는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라는 말씀을 보면서 구원을 받지 못하고 죽을수 있었던 죄인인 나를 주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구원받지 못할 최고의 위기에서 건져주셨기에 성도인 나는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를 지는 삶이 기회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에서 내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고 내 자녀가 속을 썩여도 다른 집의 바람피운 배우자와 속썩이는 자녀들의 힘든 소식이 들리는 것이 하나님이 친히 돌보시는 일이라는 말씀이 너무 위로가 되고 감사가 되었습니다. 세상에서는 위기와 같은 두려운 일들이 나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었으니까요. 작년 고3이었던 딸은 수능전날밤 응급실에 가면서 수능을 못보았고 올해 얼마전 고3 졸업식 전날에도 심하게 아파서 병원에 갔고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중학교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수많은 지랄총량을 쏟아낸 딸을 통해, 그리고 바람은 아니어도 남편의 팝박을 통해 다른 힘든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고 힘든 사람들을 섬기고 살리는 것이 나도 자녀도 사는 길이었습니다. 누구보다 사람을 의지하는 삶을 살았으면서도 누구보다 사람을 원망하며 힘든 삶을 살았는데 이 책에서 가장 저를 돌아보게 하고 이제 돌이킬 기회를 얻게 된 김양재목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깊이 새겨졌고 이 말씀을 붙들고 제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내 탓이로소이다‘는 항상 상대편의 입장을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내가 배신을 당해도 나를 배신하는 사람의 입장에 서서 사건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하면 저절로 ’내 탓이로소이다‘가 됩니다. 매사 ’내 탓이로소이다‘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깨달음입니다. 신비한 능력이고,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나를 배신한 사람 앞에서도 평강을 누리는 비결입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제가 너무나 패역한 죄인임이 인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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