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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디렉션 #이준희 #스미다 #직업에세이 #사진작가 #예술가의먹고사니즘 #사진가의직업분투기 @lee_junhee_ @smida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소셜 포토 그래퍼 이준희 님이 집필한 ‘직업 사진가의 현실 에세이’다. 저자는 “예술가가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예술 활동을 하는 것은 (어느 장르를 막론하고) 행위적 차이만 있을 뿐이지, 그 본질은 비슷하다는 것을 느낀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바로 그다음 장에서는 “모든 물가가 상승하는데 사진 촬영 비용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며 직업 사진작가로서 생계를 걱정하는 말을 하기도 한다.
‘예술가’이자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직업인’으로서, “예술과 직업의 일체를 이룬 사람의 예술을 통한 성찰과 생계를 비롯한 현실적인 고뇌를 함께 담은 책”이 본서이다.
그래서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이 책은 사진가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라며 “예술 분야에서 직업을 유지하고 돈을 벌고 삶의 만족감을 끌어올리는 것과 더불어 어떠한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썼다”고 저술 동기와 서술 취지를 적고 있다.
저자는 “연필을 쥐기도 전에 피아노부터 배웠다”는 평생 음악인으로 전공도 실용음악이라고 한다. 평생 음악만 해오다가 취업 진로에서 취미이던 사진을 선택하게 된 사람이다. 물론 처음 스튜디오를 차리고 망하기도 해 편의점 사장을 한 전적도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사진으로 돌아왔고 그 여정에서 그는 “세계가, 사진이, 나를 원해서, 그러니까 필연적으로 내가 이곳에 오게 된 것은 아닐까.”라는 수준의 천직이자 소명으로 느끼기도 하는 것 같았다.
사진가로서 그는 세계와 도시와 스포츠맨과 무용가를 찍어오며 “자기 나름의 세상과 사람, 삶에 대한 감상과 의미”를 깨달아온 것 같다. 특히 피사체와 효과, 사진 사이에서 그가 느낀 감상들은 “하나의 직업과 예술에서 갖는 감상들이 사람에게 길이 되고 의미를 찾게 하기도 한다”는 걸 깨닫게 한다. 이건 비단 예술만이 아니라 요리건 운동이건 격투기건 카레이싱이건을 막론하고 자신의 길에서 누구나가 감상이 있을 수 있다. 누구든 다른 이의 삶에서 배움을 얻거나 그의 감상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기에 에세이를 읽는 이들이 있는 것일 테고 말이다. 저자가 사진예술을 통해 느끼고 깨우치고 성장해 온 과정을 담담히 적어 내려간 이 책은 “예술과 생계의 사이에서도 성찰하고 성장하는 과정은 더딜 수 없는 거구나” 느끼게 했다.
빛과 콘트라스트, 디렉션이 시적인 감성으로 다가올 수 있었던 건 저자의 깊은 독서열과 사유가 오랜 세월의 힘을 통해 전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좋은 사진가가 되려면’ “인문학과 예술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그의 “책과 나눈 시간들이 사진을 통해 생을 깨우치게 하고 사진예술을 통해 성찰할 기회를 주지 않았나” 싶다.
그는 “시는 단어로, 사진은 피사체로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때로 콘트라스트를 만든다는 점에서 닮아있다”며 예술 사이의 공통분모 속에서 삶의 성찰을 얻는 과정을 그려주기도 한다. 모든 그림이 그렇지만 “피사체를 매개로 구현되는 이 사진이라는 것에서 빛은 다른 어떤 예술보다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서인지 빛에 대한 저자의 깨우침이 묘사되어 있기도 하다. “종교적 믿음과는 다른 빛”을 향하는 자신의 관점을 전하면서 “최선을 다해 순광의 빛을 바라보고 서는 것”을 “할 수 있는 한 매 순간 그 방향을 바라보려는” 자신의 노력으로 상징하며 사진가로서 “사진 속의 빛을 찾는” 것과 흡사하다는 감상을 담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사진예술의 특성상의 문제인지 “기술과 예술의 영역”에 대한 “시간과 경험의 축적”에 관한 인상을 적기도 했는데 생각해 보니 어느 장르든 전문성이 곧 기술이라고 한다면 “기술이 배제된 예술도 학문도 드물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저자는 “제게 직업과 삶 사이의 괴리가 없습니다. 사진이 제 삶이고 제 삶은 모두 사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라고 삶과 직업에 대한 입장과 감상을 전하기도 한다.
직업이 예술인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예술 분야의 직업을 꿈꾸는 이에게 저자의 이 에세이가 어느 부분 조언도 역할도 되어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된다. 그렇지 않다고 해도 다른 이의 삶을 엿보며 얻는 깨우침을 충분히 주는 에세이가 아닌가 싶다.
“이는 모두 실패를 거듭한 결과로 얻은 어떤 깨달음, 그 위에 그린 새로운 디렉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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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디렉션 #인간은파괴될수는있을지언정패배하지는않는다 라는 저자가 인용한 노인과 바다의 대사에서도 알 수 있듯 우리 삶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다층적 접근을 이해할 수 있다. 인상적인문장중에서 #독자들은 #작가사진~궁금해한다 사진은 순간예술 #디렉션 #진솔한삶 장소가 중요해 섭외ok면 촬영은성공적 #섭외 어려움은 #설득과정 #사회적반향 영향 등 어려움 연속~p.238 #Photo #Light #Direction 본문에서도 저자가 성장하는 과정의 단계단계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한사람의 영혼으로 성장하는 여정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점이다. 인생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필수 덕목들의 상호작용과 인과관계들의 케미가 자연적이고 필연적이라는 사실이다. 인간은 저절로 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안타깝게도 그런 요건들은 포지티브한것만이 아니라 네거티브한 가치도 정신적인 성장에 상호작용한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저자도 본문에서 언급했다시피 어린시절 괴상하고 괴팍한 사진사로 불리우기를 원했다. 그럼에도 어린시절 불안 방황 두려움 통과의례 진실 등과 의지 결심 노력 관심 등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거처야 하는 불안요소들을ㅈ관통하며 성장했다. 삶의 덕목은 부정성과 긍정가치를 성취하는 플룻이자 스펙트럼이라는 점이다.p.121 본문은 그러한 성장통을 겪으며 글로벌 기업의 전문 포토그래퍼로서 꿈을 펼치고 있는 #이준희사진작가 #스토리가 펼처저 있다. 사진에대한 투명한 #히스토리, 예술가로 감내하는 삶의 방향성들에 대한 인내들을 적나라하게 그린 에세이로서 사진 전공자나 관심이 있다면 한펀 읽어보길 권한다. 치열함 도전 또다시 분연히 일어서는것까지를 포함하고 있는 예술이란 단순히 재능을 표현하는 일만은 아니라는 점에서 저자는 기술을 단련하고 #자신만의철학~쌓으며 #자기의시간을견디는일이 라는 점들을 어린시절 성장과정부터 정신적 갈등들과 현재이르기까지를 사진들콰 더불어서 읽어볼수 있다 #빛과디렉션 사진작업 #에세이 #이준희 #소니코리아 포토그래퍼 #이준희 사진작가 저 사진 #스토리 #히스토리 #스미다 출간
출판사의지원으로작성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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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누군가 내게 "당신은 무엇을 쫓으며 살아가고 있나요?"라고 묻는다면, 나는 한동안 말문이 막힐 것 같다. 이번에 읽을 기회가 있었던, 이준희 작가의 책 여정을 따라가며 나는 계속해서 나 자신에게 질문했다. 나는 무엇을 향해 걷고 있는가. 내 손에 든 것은 무엇이고, 내가 응시하는 것은 무엇인가. 작가는 "빙빙 도는 나침반"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얼마나 정확한 비유인가. 우리는 모두 어느 시점에 그런 나침반을 들고 서 있었을 것이다. 바늘은 미친 듯이 회전하고, 우리는 그것이 멈추기를 기다리며 불안해한다. 때로는 그 기다림이 너무 길어서, 나침반을 내던지고 싶은 충동마저 느낀다. 그런데 작가는 그 회전하는 바늘을 붙들고 세계를 방랑했다. 카메라라는 무거운 쇳덩이를 어깨에 메고, 의미를 찾아 헤매며, 빛을 쫓았다. 그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는 깨달았다. 방향을 찾는 것은 어느 날 갑자기 계시처럼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것은 무수한 발걸음, 수많은 셔터음, 끝없는 자기 질문의 축적 속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을. 빛이란 무엇일까. 작가에게 빛은 사진의 기술적 요소만이 아니었다. 그것은 선이었고, 방향이었으며, 존재의 이유였다. “빛이 없으면 어둠 조차 인식할 수 없다"는 C.S. 루이스의 통찰을 사진으로 체현한 사람. 나는 그의 글에서 빛에 대한 거의 종교적인 헌신을 느꼈다. 우리는 각자 다른 빛을 쫓는다.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음악일 수도, 글일 수도, 사랑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 빛을 향해 걷는 것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설령 그 빛이 때로 너무 강렬해서 눈이 부시고, 때로 너무 희미해서 길을 잃을 것 같아도... "3승 20패." 작가가 자신의 인생을 야구 전적으로 표현한 이 대목에서 나는 웃음과 동시에 서늘함을 느꼈다. 얼마나 솔직한가. 얼마나 용감한가. 자신의 실패를 숫자로 정량화하고, 그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태도다. 우리 사회는 승리만을 기억한다. 603승을 기록한 임요환을 기억하지, 그가 430번 패배했다는 사실은 쉽게 잊는다. 하지만 작가는 정확히 그 지점을 파고든다. 승률 60%의 '황제'도 열 번 중 네 번은 진다는 것. 그렇다면 우리가 진다는 것, 실패한다는 것에 대해 가진 공포 는 얼마나 과장된 것인가. 이 대목을 읽으며 내 삶의 전적표를 떠올렸다. 아마도 나는 작가보다 훨씬 더 참담한 성적표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포기한 꿈들, 중단한 프로젝트들, 실패한 관계들. 그것들을 일일이 세어본다면 나는 아마 2승 30패 쯤 되지 않을까. 하지만 작가의 말처럼, "리그는 아직 한참이나 남았다." 무엇보다 감동적인 것은 그의 목표다. 한국시리즈 우승이 아니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라도 나가서 언더도그로서 한 팀 한 팀 격파"하는 것. 이 얼마나 현실적이면서도 낭만적인 목표인가. 그는 자신이 1등 팀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래도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을 만들어내고 싶어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런 종류의 희망이 아닐까. 완벽한 승리가 아니라, 다시 배트를 드는 용기. 무너진 담장을 걷어내고 벽돌을 다시 쌓는 끈기. 작가가 사십 줄에 접어들 어서도 "포기할 때가 절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가 패배의 쓴맛을 충분히 알고도 여전히 게임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내 몸이 가루가 되어도 좋다." 작가는 자신이 원하는 촬영을 하기 위해서라면, 온몸에 힘이 빠질 정도로 지쳐도, 밤새 설계도를 그리며 잠을 못 자도 좋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나는 질문했다. 나에게도 그런 일이 있는가? 몸이 가루가 되어도 좋을 만큼 하고 싶은 일이? 고단함마저도 기쁨으로 느낄 수 있는 무언가가? 많은 사람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야기한다. 워라밸, 번아웃, 휴식의 중요성. 물론 그것들은 중요 하다. 하지만 작가가 말하는 것은 그보다 더 근원적인 무엇이다. 그것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발견했을 때 느끼는, 거의 종교적인 헌신에 가까운 열정이다. 팬데믹 시기, 모든 것이 무너졌을 때도 작가는 카메라를 놓지 않았다. 한 손으로 절벽에 매달린 절박한 시간 속에서도 그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춤추는 사상>이라는 작품을 통해 소멸 위기의 지역에 에너지를 불어넣고자 했다. 생존의 문제와 예술적 지향을 동시에 붙잡으려 했다. 이것이 바로 직업 예술가의 삶이 아닐까. 그것은 낭만만으로도, 현실감각만으로도 유지될 수 없다. 두 가지를 동시에 움켜쥐고, 줄타기를 하듯 균형을 잡아가는 것. 때로는 넘어지고, 때로는 다시 일어서며, 끊임없이 자신의 중심을 찾아가는 것이다. 장애인 스포츠 촬영 현장에서 작가가 느낀 자책감과 깨달음도 같은 맥락이다. 앞을 볼 수 없는 선수들과 양팔을 잃은 선수들이 거침없이 바다를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며, 그는 자신의 나약했던 의지를 반성했다. 온전한 신체를 가진 자신이 겪었던 고통들이 "깃털처럼 가볍게" 느껴졌다고 했다. 이것이 바로 사진의 힘이 아닐까. 렌즈를 통해 타인의 삶을 목격하고, 그 안에서 자신을 재발견하는 것. 작가가 "소셜 포토그래퍼"라는 정체성을 갖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그것은 사진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고,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그의 오랜 여정의 결과다. 저자의 나침반은 이제 한 지점을 완벽하게 가리키고 있다. 그것은 빛을 향한 방향성이고, 선을 추구하는 삶이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이다. 나의 나침반은 아직 빙글빙글 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조금 덜 불안해졌다. 바늘이 도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것도 하나의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중요한 것은 나침반을 손에 쥐고 계속 걷는 것이다. 비행기를 타고,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또 걸으며 자신만의 북을 찾아가는 것이다. 작가가 말했듯, "인 생에는 골짜기도 있고 산등성이도 있다." 그 골짜기를 파낸 흙으로 우리는 산을 쌓는다. 실패의 경험은 성공의 토양이 되고, 방황의 시간은 내면을 정돈하는 치유의 과정이 된다. 언젠가 나도 "내 몸이 가루가 되어도 좋다"고 말할 수 있는 무언가를 발견하게 될까? 그때까지 나는 작가처럼 무거운 가방을 메고 길을 걸을 것이다. 내 안의 빛을 찾아서, 내 삶의 디렉션 을 발견하기 위해서 나아갈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뒤돌아보았을 때, 지금의 이 방황조차도 빛나는 여정의 일부였음을 깨 닫게 되리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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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취미로 캐논 AE-1을 들고, 이곳 저곳을, 그리고 그 공간에서의 가족의 모습을 담기 위해 필름을 감고 셔터를 누르는데, 그래서인지 이 책이 재미있었어요. 음악을 품고 자란 사람이 사진으로 말을 건네듯, 감각적인 묘사와 진솔한 고백을! 늘 사진을 찍을 때 음악을 틀어놓고 프레임을 잡곤 하는데,ㅍ 그럴 때면 소리와 빛이 서로 닮아가는 순간이 오죠. 저자도 결국 “사진이 된 내 안의 음악들”을 이야기하는데, 그 문장에선 저도 모르게 필름 카운터를 한 칸 더 돌리고 싶어지더군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이 책이 단순한 직업 에세이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문학, 영화, 요리, 스포츠까지... 저자의 경험과 취향들이 사진이라는 큰 그릇 안에서 맛있게 어우러지는 듯한! 스스로를 길러온 다양한 문화예술적 토양들에 대한 내용들! 그리고 저자가 스스로 과제를 만들고 조명을 공부하며 스포츠 사진이라는 낯선 장르를 개척해나가는 과정에서는, 취미를 직업으로 연결하는 것에 대한 현실적 용기와 방법을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지나온 세월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이들에게도, ‘작은 도전’을 다시 시작할 동기가 되어 줄 수 있는 내용이었어요. 완벽할 필요는 없고, 다만 빛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 어쩌면 그게 이 책이 말하는 핵심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진의 기술적인 팁을 기대했다면 조금 다른 책일 수 있지만, 예술을 직업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 혹은 인생의 방향을 잃었을 때 다시 빛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는 분명 위로와 공감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책이에요. 필름을 현상소에 맡기고 결과를 기다릴 때의 그 떨림!! 정말 너무 좋잖아요~ '빛과 디렉션'은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께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네요! *문장수집 [1] 지금 생각해보면 이 여정이 방황하던 청년기에 내면을 정돈하고 치유하는 과정이었던 것 같다. 여행과 사진에 빠져들지 않았다면 나는 이도 저도 아닌 미지근한 어른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 [2] 태어나면서부터 피아노 소리를 들으며 자랐던 한 아이가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사진가가 되기까지, 내 안의 나침반 바늘이 빙빙 돌다가 이제는 비로소 어떤 한 지점을 완벽하게 가리키고 있다. 인생 속에서 그런 방향성을 찾았다는 것이 요즘 나에게는 큰 행복이 아닐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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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디렉션》은 사진작가 이준희님의 직업 에세이입니다. 소니코리아 프로 포토그래퍼. 국내 아트 스포츠 포토 개척자이자 소셜 포토그래퍼. 모든 분야가 그러하듯, 생존하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서는 쉬운일이 없습니다. 처절하다는 단어도 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분야에서 생존을 하기 위해서는 순탄한 삶을 바래서도 안됩니다. 순탄한 삶에서는 1인자를 꿈꿀수 없습니다. 성공을 위해 몇십번씩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집니다. 《빛과 디렉션》은 이준희작가의 처절한 생존기와 멋진 사진들이 독자들에게 말합니다. 하고자하는 것에 열정을 쏟으라고 ... 열정이 다한다면 분명 열정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방황을 하되, 포기하지 않고 잘 견디다 보면, 그 방황의 끝에선 열정을 쏟을 그 무언가가 분명 생길 것이라고! 이 책은 이준희작가의 생존기이자, 삶과의 사투에서 승리한 성찰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을 방향을 잡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준희작가의 그때처럼, 지금 많이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절대 포기하지말라고, 힘들어도 끝없이 끝없이 도전하다보면 분명 나만의 디렉션을 찾을 거라고, 용기내보라고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P.112 하루하루의 수련이 쌓여갈수록 정신적인 고찰이 깊어졌다. 명상 시간에는 모든 공기의 흐름이 멈춘 것 같은 세상과의 단절을 느꼈다. 세상을 살아가며 멈추지 않고 무언가를 하고 있는 나 자신이 보였다. 잠시 모든 것을 끊고 포화 상태의 생각을 비워내는 시간은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었다. P.176 디렉션의 의미를 잘 알게 된 지금, 나는 내가 앞으로 살아갈 시간과 그 방향성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된다. 큰 틀 안에서 내가 하고싶은 일들과 전개 과정들을 미리 그려본다. 즐거운 상상이다. P.277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사진은 시간의 기술이자 예술이다.시간은 한 장의 사진을 담는 순간이기도 하면서, 수천만 장의 프레임을 나이테처럼 쌓는 세월이기도 하다. 단일 프레임도 예술이고, 사진가의 삶 자체도 예술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스미다 @smida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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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아하는 마음을 업(業)으로 삼는 용기 우리는 흔히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남겨두라"는 말을 듣곤 한다.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유일한 것이 생계라는 현실과 부딪혔을 때, 가장 증오하는 대상으로 변해버릴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그렇기에 음악을 전공했음에도 전혀 다른 사진의 길을, 그것도 독자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저자의 행보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도전처럼 다가왔다. 전공자가 아니라는 불안함, 기존의 문법을 따르지 않는다는 막막함. 그 모든 리스크를 안고 '덕업일치'를 이뤄내는 과정은 단순히 직업을 바꾸는 차원을 넘어, 자신의 삶을 통째로 던지는 실험이었을 것이다. 2. 기술이 아닌, 삶의 흐름을 담다 이 책은 화려한 포트폴리오를 나열하거나, "이렇게 찍으면 잘 나옵니다"라고 말하는 기술서가 아니다. 오히려 저자는 카메라 렌즈 밖의 세상, 즉 자신의 주변에 더 깊이 집중한다. 문학, 예술, 거주지의 이동, 그리고 팬데믹이라는 불가항력적인 상황까지. 매 순간 저자가 내린 결정들이 어떻게 삶의 굴곡을 만들었고, 그 변화가 다시 사진이라는 결과물에 어떤 '디렉션(Direction)'을 주어 지금에 도달했는지. 책을 읽는 내내 저자의 면밀한 속사정을 엿보는 듯했다. 사진은 셔터를 누르는 손가락 끝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삶의 태도에서 나온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3. 이질적인 것들의 병치, 그 낯선 조화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서로 어울리지 않을 법한 이질적인 두 가지가 병치된 사진들이었다. 마치 연고도 없는 부산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던 작가의 삶처럼, 각자의 공간에 어울리지 않는 피사체들을 담아냄으로써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명확한 '의도'를 가진 작품이 된다. 보통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기존에 성공한 방식을 배우고 그대로 차용하려 든다. 나 또한 그랬다. 내가 다루고 싶은 주제를 내가 잘하는 방식에 연결 짓기보다, 그저 남들이 닦아놓은 길에 무난히 녹아들기만을 바랐다. 하지만 작가는 자신의 이력과 취향을 끈질기게 파고들어 결국 자신만의 미감과 퀄리티를 증명해 냈다. 4. 총평. 인생을 스스로 '디렉팅'하는 예술가에게 책을 덮으며 감동과 함께 묘한 부끄러움이 밀려왔다. "나는 왜 내 방식대로 끌고 갈 생각을 못 했을까?", "너무 어린 나이에 벌써부터 현실과 타협하고 포기했던 건 아닐까?" 정말 사랑하는 일이라면, 작가처럼 집요하게 매달려 자신만의 방향성을 찾아내는 것이 맞다. 남이 비춰주는 조명 아래 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조명과 각도를 설정하고 인생의 방향을 지휘(Directing)하는 저자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예술가가 아닐까 싶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따스한 빛과 확실한 디렉션이 되어줄 것이다. *본 서평은 출판사 '스미다'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책을 직접 읽고 저의 주관적인 견해와 감상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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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스미다 (펴냄) 직업인으로서의 에세이, 예술 에세이는 늘 흥미롭다. 이 책이 직업 에세이로서 설득력을 갖는 지점은, 흔히 자기만족, 자기표현식, 스펙을 위한 글쓰기나 에세이가 아니라는 점이다. 최근에 책을 쓰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은 에세이 영역에서 가장 크게 반영된다. 글쓰기 코치들의 도움을 받아서 몇 달 만에 완성하는 에세이들이 일부 쏟아져 나오는데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그런 책은 종이책이 아니라 그냥 e북으로 개인 소장하시길!! 책의 저자는 방황을 미화하지 않으면서도 낭비로 치부하지도 않는다. 저자가 음악을 포기한 결정, 세계를 떠돌던 무계획한 시간, 팬데믹으로 모든 일이 끊긴 절벽 같은 시기 등 다양하다. 이 사건들은 결국 잘 됐다는 이야기로 정리되지 않는다. 대신 작가는 그때 무엇을 잃었고, 무엇을 새로 선택했는지 구체적으로 적어 내려갑니다. 직업 사진가로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냉정하게 자신을 점검했는지, 예술과 생계 사이에서 어떤 기준을 세웠는지가 솔직하게 드러나는 부분은 감동이 있다. 흔히 직업 에세이를 만나면 독자들 혹은 이 분야 지망생들에게 헛된 꿈을 불러일으키는데 저자는 그렇지 않았다. 무작정 희망을 주는 것이 얼마나 위태로운가. 대신 지금의 선택이 내 삶의 디렉션을 어디로 돌리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전한다.... 이 책은 사진가뿐 아니라 글 쓰는 사람, 기획자, 예술 노동자에게 유효한 부분이 많다. 책에서 얻은 나만의 가장 큰 가치는 스타일은 재능이 아니라 선택의 누적이라는 점이다. 저자의 사진 세계는 어느 날 갑자기 뚝딱 만들어지지 않았다. 어떤 작업을 거절했고, 어떤 방향의 의뢰를 받아들였는지, 어떤 빛을 ‘나답지 않다’고 느꼈는지가 하나의 스타일을 만든다고 내게 조언을 주는 듯하다. 창작에서 중요한 건 잘 해나가는 것보다 계속 선택하는 기준이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실패를 서사로 만들지 않는 태도는 팬데믹 시기의 몰락 역시도 감정적으로 과장하지 않는다. 예술이 흔히 고독한 작업이라고 알고 있는데 저자의 책에 의하면 예술 역시 다양한 방식의 협업이라는 점이다. 인생에도 디렉션이 필요하다 삶이 저절로 흘러가게 두지 말고, 내가 어느 쪽을 바라보고 걷고 있는지는 스스로 정해야 한다. 디렉션이 없으면, 선택이 남의 기준이 된다. 방황을 ‘경력’으로 바꾸는 방식 오래 기억하고 싶다. #빛과디렉션 #직업에세이 #예술에세이 #사진작가에세이 #창작자의삶 #예술가로산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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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물론 지금도 예술 작품을 찍거나 할 때는 직접 35mm 필름을 사용해 촬영을 하기도 하지만 지금은 과거와 같은 특정인만의 사진 찍기에 대한 한계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인터넷과 다양한 플랫폼에 수 많은 사진들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 잘 찍고 못 찍고의 문제가 아닌 대중적이자 평준화된 모습으로의 '사진' 은 지평을 새롭게 열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카메라는 사진만을 위한 도구 였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는 도구로 카메라를 한정 시키지 않고 프리한 대상으로 사진의 전제 조건 1순위를 해방시켰다. 카메라나 사진 작가들이 어떻게 사진을 찍는지 등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부분들을 원한다면 그런 전문성과 기술을 제시하는 많은 책들이 있다. 한 개인의 인생, 삶에 사진과 사진가라는 직업 선택의 이유 등 직접 이야기 해 보지 않는다면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을 엮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빛과 디렉션"은 저자 자신의 사진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가로의 직업적 선택에 대한 사연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소셜 포토그래퍼라는 직업을 가진 저자는 국내 아트 스포츠 사진을 개척하며 다양한 사회적 프로젝트 진행에 사진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전하는 사진가이다. 사진은 그야말로 대중적 매체로 거듭나고 있다. 대중적 매제이니 만큼 대중적 존재감을 갖고 있딘. 이런 존재감을 갖는데는 사회적으로 사진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사진을 찍고, 사용하는 환경의 변화가 크게 작용했다 할 수 있다. 그러한 평준화된 사진 활동의 이면에 사진가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매우 겉치레식의 평들이 난무하고 있는 현실이다. 마치 Give and take처럼 사진가의 작품을 두고 내리는 서로의 예의?는 올바른 사진가의 성장을 위해선 바람직하지 않은 실태임을 모르지 않지만 현실이 그러함을 도외시 할 수도 없다. 저자는 그러한 사진가에 대한 서사를 통해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눌러 담았다고 한다. 그가 전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들은 사진가로서 실패하지 않는 직업 예술가의 삶을 터득하는 법에 맞 춰져 있다. 그가 전하는 사진, 사진가의 실패하지 않는 예술적 사진가에 대한 의미있는 사유를 읽는 내내 즐거움과 몰랐던 부분에 대한 앎의 기쁨과 나로 인해 조금이라도 세상의 변화가 촉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 어느 누군가에게는 노래가, 또 어느 누군가에게는 춤이,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사진이 나, 우리 자신을 해방시키고 열정을 불살라 도전하게 하는 근원이ㅈ된다. 저자는 사진이 숨이자 길이자 삶이 된 존재이며 그에 대한 투명한 이야기들을 빼곡히 전해주고 있다. 제목인 빛과 디렉션은 온전히 사진 한 장을 고스란히 정의해 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사진을 찍어 어떤 의미, 마음, 혹은 전하고자 하는 텍스트를 표현하는 일은 사진가의 업이자 업에 대한 철학적 사유가 고스란히 담긴 서사라 하겠다. 저자는 묻는다. '여러분 인생의 디렉션은 지금 어느 방향을 가리키고 있나요?' 라고... 나, 우리 삶의 방향성에 직업적 철학과 서사를 적용해 자기만의 색깔을 입힌 유니크함을 세상에 내어 놓을 수 있는 나, 우리가 되는 길을 저자의 착에서 발견해 보길 권유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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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빚과 디렉션 by이준희 🌱 소니코리아 프로 포토그래퍼, 이준희 사진작가! 스펙도 꿈도 없이, 세계를 방랑하던 평범한 음악 청년에서 국내 아트 스포츠 포토 개척자이자 소셜 포토그래퍼로 다시 서기까지 사진에 대한 투명한 이야기들을 모은 사진작가 직업 에세이 ! 🌱 ~나는 예술가에 대한 선망이 있다. 예술에 대해서는 문외한이기는 하지만 그들만의 감수성을 좋아하고 그들이 창조해내는 감각을 즐긴다. 예술은 장르가 다르더라도 아름다움이라는 공통된 주제가 있기에 하나로 이어지는 것 같다. 이 책의 저자가 음악을 좋아하던 학생에서 직업 사진가의 길로 들어선 것처럼, 일반인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섬세하고 예민한 무언가가 그들의 눈과 귀에는 잡힌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을 지탱해 온 직업사진가의 길을 글로 남기는 작업까지 하고 있다. 포토그래퍼의 세계를 다룬 책이라 시선을 사로잡는 사진들이 많았다. 필름 카메라 사진부터 본인사진, 풍경사진 등 사진 속 세계는 순간이 전부가 되는 세상이다. 그 전부를 담기위해 그는 수도없이 많은 공간들을 걷고 눈에 담고 셔터를 눌렀다. 태국, 런던, 파리, 동남아 등 그의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이 작업실이다. 가장 멋진 곳을 다니는 동아리는 여행 동아리가 아니라 사진 동아리라는 말이 있다. 눈이 가장 즐거운 것이 사진이다. 그러나 눈의 즐거움이 그냥 생기는 것은 아니었다. 요즘은 누구나 화질좋은 개인 폰으로 사진 찍는 것이 익숙하고 취미로 좋은 카메라를 사서 사진찍기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문화에서 밥벌이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어지간한 능력으로는 안 되기에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그 공부는 사진기술만이 아니었다. 그는 사진가의 정신적 자양분을 문학과 철학으로 보았는 데, 역시 모든 예술은 인문이라는 이름 하에서 하나다. 음악, 여행, 영화 등등 문화예술을 과식하는 것은 언제나 옳다. "음악 속에서 살았던 그 시절이 지금의 나와 끊어지지 않고 계속 연결되어 있다. 더욱 예술적인 사진가가 되고 싶다는 나의 욕구를 바탕으로, 지금의 내가 머리와 가슴을 함께 사용해 작업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역시 그랬다. 모든 예술은 하나였고 하나하나가 또 다른 하나를 더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 예술이었다. 그의 글과 그의 지난한 삶의 기록조차도 예술로 느껴지는 이유이다. 그래서 사진작가의 일과 인생 이야기가 기대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예술은 누군가의 인정이 있어야 더욱 빛이 난다. 위대한 예술가들조차도 살아생전 바로 그 인정이 부족해 힘들어 했음을 잘 알고있다. 저자도 예술의 길을 계속 가는 것이 꽃길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그의 삶과 그의 길을 응원하고 싶다. 분명 그의 이름으로 시대를 넘어 남는 작품이 있을 것이라고 믿기에. @smidabooks #빚과디렉션 #이준희 #스미다 #사진작가 #작업에세이 #포토그래퍼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스미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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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디렉션 #이준희 #스미다출판사 < 책 속의 말 씨앗 > 1. 빛은 사진을 밝히는 도구가 아니라, 인물을 설득하는 언어에 가깝다. 2. 좋은 디렉션은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침묵 속에서 방향을 만들어낸다. 3. 카메라 앞의 사람은 모델이기 전에 감정을 가진 하나의 세계다. 4. 사진은 셔터를 누르는 순간보다, 그 직전의 망설임에서 완성된다. 5. 기술은 배워서 익히지만, 시선은 오래 바라본 사람만이 갖게 된다. 『빛과 디렉션』은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기보다, 사진을 대하는 태도를 묻는 책입니다. 이준희 작가는 빛을 기술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빛은 사람을 드러내는 방식이며, 사진가의 내면이 외부와 만나는 언어라고 말합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디렉션’에 대한 시선입니다. 이 책에서 디렉션은 지시가 아니라 신뢰를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말을 줄이고, 기다리고, 상대의 리듬에 맞추는 태도 속에서 비로소 사진은 살아 움직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사진가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사람을 바라보는 일을 하는 모든 창작자, 글을 쓰는 사람, 관계 속에서 일하는 이들에게도 조용하지만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나의 딸들은 셋다 예술과 문화쪽에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자연스럽게 나 또한 기웃거리게 됩니다. 10년차 포토인 LA에서 작업중인 딸에게 전해주고픈 책입니다. 이준희 작가의 말 중에서 인문학적 소양이, 오늘날 자신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준다는 그 말씀을, 저대신 딸에게 전해지길 바라면서요. 사진이 점점 어려워졌다고 느끼는 순간, 이 책을 펼쳐 보시길 권합니다. 『빛과 디렉션』은 사진을 다시 잘 찍게 해주기보다, 다시 천천히 바라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삶의 방향성을 찿는 당신에게 1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스미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저의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북러버의독서노트 #빛과디렉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