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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복잡한 공간에서 어린아이들의 꾸미지않은 마음을 보면서 우리아이들 키울때가 생각나서 집에 묵혀둔 일기장을 다시 꺼내봤어요 동시집이지만 많은 생각을 나게하고 출가한 아들과 전화까지 했어요. 모처럼 순수한 엄마가 된것같아 손에 자주 들고 다닐것같아서 이 책을 기획해준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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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마음이 이렇게 투명하고 맑게 흐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9살의 작은 손으로 적어 내려간 단어들이 계절을 품고, 하루를 껴안고, 삶을 조심스레 만져 보았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아직 모든 페이지를 펼쳐 보지는 않았지만, 목차를 보는 순간부터 이 책이 단순한 시집이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이 살아 숨 쉬는 작은 우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른이 미처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들을 아이들은 단순한 문장으로 정확하게 찔러 넣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불행하지마”, “넌 들리니?”, “나이는 이렇게 먹는다” 이 짧은 문장 속에 아이들이 경험한 세상과 마음의 방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느꼈습니다. 사계절을 건너며 아이들이 바라본 세계는 어른이 잃어버린 감수성을 되찾게 해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봄의 설렘, 여름의 찬란함, 가을의 무게, 겨울의 침묵. 그 모든 계절이 아이들의 눈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오랫동안 곁에 두고, 마음이 지칠 때 한 편씩 펼쳐 보고 싶은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읽는 이의 마음을 어린 시절의 순수함으로 돌아가게 해줄 것이라 믿고 구매했습니다. 이 시집이 많은 분들 곁에서 조용히 미소를 건네주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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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표현력과 감수성이 이렇게 풍부할 줄 몰랐습니다. “어떻게 이런 표현을 9살 아이가 할 수 있지?” 하고 놀라게 만들 정도였어요. 아이들의 가능성과 창의력을 다시 보게 되는 책입니다. 선생님께서 함께 만든 과정과 정성도 책 곳곳에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많이 뿌듯해했을 것 같습니다. “행복은 이렇게 와”라는 제목이 책 속에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읽고 나면 진짜로 행복이 다가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