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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구터슨의 삼나무에 내리는 눈
"데이비드 구터슨의 삼나무에 내리는 눈" 내용보기
만약에 델리아 오언스의 《가재가 노래하는 곳》이나 하퍼 리의 《 앵무새 죽이기》 를 감동적으로 읽으셨다면, 그리고 또 그런 작품을 만나고 싶었다면 바로 이 작품이 그 작품이다. 1994년도 작품이며 국제 팬클럽 포크너상, 마르틴 베크상 수상적이며 태평양 북서부 서부연합상을 받았다. 1999년에 에덴호크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고 하는데 나는 포스터만 본 기억이 있다.여기는 인구
"데이비드 구터슨의 삼나무에 내리는 눈" 내용보기
만약에 델리아 오언스의 《가재가 노래하는 곳》이나 하퍼 리의 《 앵무새 죽이기》 를 감동적으로 읽으셨다면, 그리고 또 그런 작품을 만나고 싶었다면 바로 이 작품이 그 작품이다. 

1994년도 작품이며 국제 팬클럽 포크너상, 마르틴 베크상 수상적이며 태평양 북서부 서부연합상을 받았다. 1999년에 에덴호크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고 하는데 나는 포스터만 본 기억이 있다.

여기는 인구 5천명 정도가 살고 있는 산피에드로로, 28년 만에 일어난 살인 사건에 대한 재판이 열리기 직전이다.

.... 일본인 이 싼 피에드로에 온 것은 18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39명의 일본인은 포트제퍼슨 제재소에서 일했는데 인구 조사원이 그들의 이름을 무시하고 일본놈 1본, 일본놈 2번, 일본놈 3번, 일본인 찰리, 늙은 일본놈 샘, 웃는 일본놈, 난쟁이 일본놈, 목수, 장화, 짜리 몽땅 등으로 지칭해서 진짜 이름 대신 기록했다. 세기가 바뀌면서 300명 이상의 일본인이 도착했다.... 일부 일본인들은 얼마간에 땅을 임대해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대부분은 하쿠진 100인 소유의 밭에서 일하는 계약자의 농부들과 소장인들이었다. 법에는 그들이 시민이 되지 않는 한 땅을 소유할 수 없으며 또한 그들이 일본인인 이상 시민이 될 수 없다고 되어 있다...p.90~92

피의자 미야모토 가부오의 아버지는 피해자 칼 하이네의 아버지 로부터 7에이커의 땅을 거래했으며, 외국인의 땅 소유를 금지한 법 때문에 겉으로는 그 땅은 하이네가에 속했다. 그리고 이제 두 번만 금액을 지불하면 미야모토가의 딸기 맛이 될 예정이었다. 그러던 그때 일본이 진주만을 폭격했고, 본토뿐만 아니라 이 섬에 있는 일본인들 모두 스파이로 의심을 받고, 수용소로 보내지게 된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싼값에 팔고. 

에타 하이네는 애초부터 자신의 남편이 일본인과 거래하는 것이 싫었다. 그들은 감정이 없어 보였고 응응해 보였다. 그는 남편의 사망 이후 올 저겐슨에게 7 에이커 뿐만 아니라 모든 자신의 땅을 다 팔았고. 수영소에서 돌아온 미야모토 가부오에게 어차피 두 번 남은 금액을 지불하지 못했으니 기회가 날라갔다고 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아들 칼 하이네에게 일본인의 '험상궂은' 표정을 이야기하며 경고했다. 그리고 올 저게스는 나이가 들어 땅을 팔기로 했고, 바로 그 첫날에 찾아온 칼하이네에게 땅을 팔았다. 하지만 그날 두 번째로 온 것은 미야모토 가부오였다. 자신이 차지할 것으로 생각했던 그 땅을 이제 두 번이나 뺏겼던 미야모토 가부오.

사람이 없는 배의 그물 속에서 칼 하이네의 사체가 발견되고, 그의 관자 놀이에 있는 상처가 마치 일본군이 기관총을 휘두른 것과 비슷한 상처라는 이유로 같은 시간에 바다에 있었던 미야모토 가부오가 용의자로 체포된다.

이야기는 이스마일 체인버스의 시선에서 시작된다. 《백경》의 주인공이 이스마엘이듯이, 그것도 주인공 스스로가 그것을 의식하고 있는데, 결국 이 이야기는 그가 어떻게 마음속에 고래를 잡았는가 하는 것으로 끝나니 무척이나 아이러니하다.

미야모토 가부오의 아내인 하쓰에가 첫사랑이었던 이스마일은 2차 세계대전에서 한쪽 팔을 잃고 돌아온다. 그에게는 연안 경비대 자료실에서 얻은 진실이 들어있지만,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이스마엘의 아버지이자 남편인 아서가 이섬의 유일한 신문인 《리뷰》를 얼마나 공정한 시선에서 유지하고 싶었는지를 호소하지만, 극복되지 않은 상처로 인해 이 사건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전쟁을 바로 겪은 미국인이 전쟁을 일으킨 일본인에 대해 반감을 여전히 갖는 것에 대해 무관심할 뿐이다. 

미야모토 가부오에게 불리한 증거와 또 불리하게 해석하려는 측과 이에 대해 적대적인 이야기와 오해 편견이 가득한 법정씬이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지만, 늙은 변호사인 넬슨 것멀슨의 변론과 전쟁의 여파에도《리뷰》 구독을 귾치않는 말 없는 언급되지 않는 사람들과 그리고 배심원 중에 알렉산더 반 네스는 희망을 준다.

맨 앞에 조금의 지루함만 극복한다면, 차곡차곡 개인마다 쌓아올려진 개인사와 이들의 재판을 겪으면서 겪는 감정들에 감정이입을 하면서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재판이 일본이 진주만을 폭격했던 충격적인 기념일의 하루 전날로, 나무들이 쓰러지면서 전기와 전화가 끊기는 특별한 상태에서 고요한 촛불로 법정을 밝히면서 엄청난 긴장감으로 이어지는 대비는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25.09.29. 신고 공감 7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