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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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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선 님의 운명의 학교는그가 제주살이 중 끄적인 낱말들이 담긴 시집이라고 합니다.시가 마냥 어려울 것이라 여긴 분들이라면,그의 위트있는 시집에 풉-하고 미소 지을 지도 모르겠어요.삶이 담긴, 해학이 담긴 현대적 느낌의 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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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선 님의 운명의 학교는
그가 제주살이 중 끄적인 낱말들이 담긴 시집이라고 합니다.

시가 마냥 어려울 것이라 여긴 분들이라면,
그의 위트있는 시집에 풉-하고 미소 지을 지도 모르겠어요.

삶이 담긴, 해학이 담긴 현대적 느낌의 시집입니다.
A******9 2025.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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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학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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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윤명선은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서 익숙한 인물이다. 엄밀히 이야기 하면 방송활동 보다는 장윤정의 어머나와 송가인의 엄마아리랑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로 널리 알려져있다. 작사가도 아닌 작곡가가 시집을 낸다고해서 처음에는 의문이 들었다.운명의 학교를 통해서 만난 인간 윤명선은 확실히 예술가의 감성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예술이라는 것이 꼭 스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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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윤명선은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서 익숙한 인물이다. 엄밀히 이야기 하면 방송활동 보다는 장윤정의 어머나와 송가인의 엄마아리랑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로 널리 알려져있다. 작사가도 아닌 작곡가가 시집을 낸다고해서 처음에는 의문이 들었다.
운명의 학교를 통해서 만난 인간 윤명선은 확실히 예술가의 감성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예술이라는 것이 꼭 스타와 연결되는 화려함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다양한 감정과 감성을 이해하고 풀어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운명의 학교를 통해서 저자가 전해주는 감정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명확하고 담백하다. 그렇기 때문에 깊은 울림과 폭 넓은 공감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앞서 언급했듯이 작사가가 아닌 작곡가가 시집을 냈다고 했을때 의아 했었다. 하지만 시를 통해서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보니 작곡 역시 우리의 마음을 감정을 통해서 이입시키는 예술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그가 보여주는 작품의 의미와 깊이를 곱씹게 되었다. 충분히 매력적이고 연말연시에 읽어보면 좋은 시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요즘 시대에 가장 읽기 좋은 장르중 하나가 시집이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좋은 시집을 서점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선두에 있는 것이 운명의 학교가 아닌가 생각하며 추천한다.
YES마니아 : 로얄 c***6 2025.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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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률이 멈춰 선 자리: 작곡가 윤명선의 '날것'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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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 '고래' 등 윤명선 작가의 시를 읽고 있으면, 꽉 짜인 형식의 시라기보다는 마음을 툭 터놓는 수필처럼 다가온다. 화려한 미사여구로 꾸며내기보다는, 작가 특유의 자기 독백적이고 깊은 사유가 담긴 문장들이 투박하면서도 진실하게 마음에 와닿기 때문이다.저자는 이승철의 '서쪽 하늘' 같은 애절한 발라드부터, 학창 시절 즐겨 들었던 슈퍼주니어의 '로꾸거' 같은 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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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 '고래' 등 윤명선 작가의 시를 읽고 있으면, 꽉 짜인 형식의 시라기보다는 마음을 툭 터놓는 수필처럼 다가온다. 화려한 미사여구로 꾸며내기보다는, 작가 특유의 자기 독백적이고 깊은 사유가 담긴 문장들이 투박하면서도 진실하게 마음에 와닿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승철의 '서쪽 하늘' 같은 애절한 발라드부터, 학창 시절 즐겨 들었던 슈퍼주니어의 '로꾸거' 같은 신나는 곡까지 만든 폭넓은 스펙트럼의 작곡가다. 그래서인지 활자로 된 시를 읽는데도 귓가에 들리지 않는 음률이 따라오는 듯한 묘한 리듬감이 느껴진다.

2015년, 제주도에서 한 달간 머무르며 집필했다는 이 시집은 마치 작가의 내밀한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한 기분 좋은 긴장감과 친근함을 동시에 준다. 전문 시인이 아니기에 느껴지는 '날것'의 문장들이 오히려 독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더 편안하게 시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책은 '부딪히고, 사랑하고, 방황하고, 살라'라는 네 가지 챕터로 나뉘어 있다. 이 거칠지만 개성 있는 단어들의 배열은 윤명선 작곡가만의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듯하다.

형식에 얽매여 "이것이 시다!"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한 편의 깊이 있는 작사집을 읽는 느낌이었다. 치열하게 인생을 고민하고 성찰한 흔적이 역력한 이 책을 덮으며, 삶을 대하는 작가의 진지한 태도에 깊은 존경심을 느꼈다.

y******h 2025.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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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학교 (윤명선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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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학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장윤정의 '어머나', 임영웅의 '인생찬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등의 작곡가인 윤명선 님의 첫 시집이다.0교시 노래하다에 실린 노래들을 보니 눈에 익은 곡들이 보인다.음악을 만드는 작곡가의 시는 어떨까 호기심을 가지고 책장을 열었다.목차가 학교를 다닐 때처럼 1교시 부딪혀라 2교시 사랑하라 3교시 방황하라 4교시 살아라총 4교시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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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학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장윤정의 '어머나', 임영웅의 '인생찬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등의 작곡가인 윤명선 님의 첫 시집이다.
0교시 노래하다에 실린 노래들을 보니 눈에 익은 곡들이 보인다.
음악을 만드는 작곡가의 시는 어떨까 호기심을 가지고 책장을 열었다.
목차가 학교를 다닐 때처럼 

1교시 부딪혀라 
2교시 사랑하라 
3교시 방황하라 
4교시 살아라

총 4교시로 이루어져 있는 점이 인상깊다. 

1교시 부딪혀라에서는 삶의 의미에 대한 의문과 외로움을 응시한 시들이 눈에 띈다.
<축복된 고통>을 읽으며 과연 살아 숨 쉬는 것이 축복인지 고통인지 사유하게 되는데 살아 갈수록 삶이 '고'라는 생각이 한 해 한 해 들고 있어서 공감이 갔다.

그럼에도 고통 속에서 피어나는 소소한 일들에 복이 참 많구나 싶으면서 감사하게 되는 요즘이다.

2교시 사랑하라에서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연작들이 많다. 
<사랑의 정체>를 읽으면서 사랑을 하면 필연적으로 이별이 따라온다는 것을 알면서도 살아가는 동안 사랑을 멈출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넘어지고 힘든 와중에도 결국 사랑만이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 같다.

미움을 멀리하고 일이든 사람이든 사랑스러운 것들을 발견하여 사랑하고 지켜내며 살아가는 것이 삶의 의미가 아닌가 싶다.

3교시 방황하라에서는 나이 듦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몸>을 읽으면서 항상 부대끼며 사는 몸과 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고 좀 더 소중히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유한한 삶 속에서 사람은 신이 아닌 이상 항상 방황하는 불완전한 존재일 수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처럼 자신의 방황이나 연약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4교시 살아라에서는 삶과 죽음에 대해 사유하게 된다. 
<지구는 감옥>이라는 시가 시선을 끌었다.우리는 어느 별에서 와서 어느 별로 돌아가는 걸까
사랑하는 내 고양이는 고양이별에 잘 있을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  

평소에 시를 많이 읽는 편은 아니어서 시 장르 자체가 낯설어서 이해하기 어렵고 난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우려와는 달리 시가 잘 읽혀서 천천히 생각하며 읽기 편했다 .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라는 것이 운명이고 제목이 의미하는 대로 그 안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학교구나 하고 깨달았다.

삶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인생의 질곡 속에서 부딪히고 상처받고 때로는 방황하며 그럼에도 살아가야 하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주는 시집이었다.

한 해가 마무리되는 겨울, 생각이 많아지는 연말에 시가 주는 잔잔한 울림과 감동을 느껴볼 수 있었다.
m****n 2025.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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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작곡가 윤명선의 "운명의 학교" 겨울에 추천드리며
"국민작곡가 윤명선의 "운명의 학교" 겨울에 추천드리며" 내용보기
“운명의 학교”가 시집이라는 것을 알기까지 생각보다 조금 걸렸네요. 국민 작곡가인 윤명선 작가에 대해 시로써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그의 시는 조금은 낯설게 다가왔습니다. 작가가 제주에서 머물며 남긴 기록에서 많은 부분은 지금의 나를 조명하는 것처럼 다가옵니다. 역시 작사와 작곡을 하는 음악인의 시는 때로는 유행가 가사보다 좀더 내 몸을 파고 듭니다.그 중에서  시 “천
"국민작곡가 윤명선의 "운명의 학교" 겨울에 추천드리며" 내용보기
“운명의 학교”가 시집이라는 것을 알기까지 생각보다 조금 걸렸네요. 국민 작곡가인 윤명선 작가에 대해 시로써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그의 시는 조금은 낯설게 다가왔습니다. 작가가 제주에서 머물며 남긴 기록에서 많은 부분은 지금의 나를 조명하는 것처럼 다가옵니다.
역시 작사와 작곡을 하는 음악인의 시는 때로는 유행가 가사보다 좀더 내 몸을 파고 듭니다.
그 중에서  시 “천사와 악마”의  한 소절을 적습니다.
<<전략>>
언제까지 인간을 속일 수 있을까?
천사와 악마는
인간의 무지를 속이기 위한
낚싯바늘에 미끼를 끼우며
오늘도,
서로를 향해 짧은 윙크를.….
천사와 악마에 대해 어쩌면 비교우위를 넘어, 동료로도 볼 수도 있겠더라도 생각 해봅니다.

작가의 서사와 세계관을 가요가 아닌 시로써 아픔과 슬픔, 그리움, 희망 등을
부딪치며,사랑하며, 방황하며, 살아 봄을 느껴보는 겨울을 추천 드립니다.

YES마니아 : 로얄 c****m 2025.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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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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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이 출간되었기에 자연스럽게 문학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 쓴 작품인 줄 알았지만 저자가 유명한 작곡가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것도 어머나, 인생찬가, 까만 안경, 로꾸거 등 유명 가수들의 메가 히트송을 작곡한 사람이라니. 이 작품은 저자가 10년 전 제주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보고 느낀 감정을 시로 표현한 책이다. 운명을 학교로 빗댄 부분이 흥미롭다. 이 학교를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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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집이 출간되었기에 자연스럽게 문학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 쓴 작품인 줄 알았지만 저자가 유명한 작곡가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것도 어머나, 인생찬가, 까만 안경, 로꾸거 등 유명 가수들의 메가 히트송을 작곡한 사람이라니.


 이 작품은 저자가 10년 전 제주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보고 느낀 감정을 시로 표현한 책이다. 운명을 학교로 빗댄 부분이 흥미롭다. 이 학교를 언제쯤 졸업할 수 있을까 저자는 스스로에게 묻고 있지만 진정한 의미로 우리가 운명의 학교를 졸업할 수는 있는 것일까?

 학창 시절 학교생활을 돌이켜 보면 그 속에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기억하게 된다. 기쁨, 슬픔, 성공, 좌절 그리고 만남과 헤어짐 등 졸업 뒤에 겪게 되는 인생의 축소판을 미리 경험할 수 있었던 장이었음을 졸업을 하고 나서야 깨닫게 되었다.

 

 학교로부터 사회에까지 우리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게 되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만의 외로움을 이겨내는 과정임을 알게 된다. 

사랑이 사라지면 이별이 끌고 온 줄 알았지.

아니었어.

외로움은 처음부터 자아와 같이 태어났고

사랑보다 먼저 도착해 있었지!

p30

 외로움은 종종 실패나 소외의 증거처럼 여겨지지만, 시에서는 외로움이야말로 모든 인간 존재가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것이라 얘기하고 있다. 외로움을 피해 몸부림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존재의 본질로 받아들이고 포옹한다.



내 가슴에 새겨진 상처보다 

당신의 기억에 날카롭게 남겨진 상처를 치유하고


세상 어느 꽃보다도 착한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p66

 저자가 표현하는 사랑은 상대방을 통해 자신의 결핍을 채우려는 것이 아니라 고독과 외로움을 있는 그대로 인정한 상태에서의 성숙한 사랑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사랑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필연적으로 변하는 것이지만 그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여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 변화가 사랑의 식어감으로 인한 덧없음이 아니라 삶의 바탕이 되어주는 단단한 뿌리가 될 수 있음을 표현했다. 


 받길 기대하는 사랑이 아니라 주는 것에서 더 큰 기쁨을 느끼는 그런 사랑말이다.

b****n 2025.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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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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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리뷰오랫동안 사랑받고 한 번 들으면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가 있습니다. 대부분 가사가 좋은 노래가 그렇지요.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이 담긴 가사는 유행과 상관없이 세월이 지나도 기억되구요. 가수 장윤정의 '어머나'는 국민 트롯으로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저절로 따라부르게 되는 가사와 멜로디가 매력적입니다. '어머나'의 작사가 윤면선 작사가의 시집이라 관심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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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리뷰
오랫동안 사랑받고 한 번 들으면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가 있습니다. 대부분 가사가 좋은 노래가 그렇지요.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이 담긴 가사는 유행과 상관없이 세월이 지나도 기억되구요. 
가수 장윤정의 '어머나'는 국민 트롯으로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저절로 따라부르게 되는 가사와 멜로디가 매력적입니다. '어머나'의 작사가 윤면선 작사가의 시집이라 관심 갖게 되었어요.  

책의 5챕터는 부딪혀라, 사랑하라, 방황하라, 살아라, 그리고 노래하라입니다.  '신'에서는 신에게 배신당한 죽음아 삶을 저주하며 독설을 내뿜으라 고 냉정히 말합니다. 죽음이란? 신의 초대를 통해 인생 최대 최후의 파티를 여는 것이다. 라는 마지막 구가 대담하고 인상적이에요. p.19
'외로움'에선 몰아치는 감정이 춥고 무서워 길가의 어둠에 입을 맞추고 고통과 불현듯 맞닥뜨린 지금....양손으로 얼굴을 감싼 손안의 뜨거운 한숨은 어디로 도망가야 하는 건지? 로 인간이라면 결국 혼자일 수 밖에 없는 외로움을 표현하고 있어요. p.27
'아버지'는 4살 때부터 내가 찾아 헤맸던 사람이란 강렬한 문장으로 시작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말합니다. 바로 이어지는 '할머니'는 더 솔직하고 절절한 감정이 담겨있어요. 윤명선 작사가의 노래 가사 너머 인생 이야기를 들은 듯한 기분이 들어요. 노래에 맞춰 잘라내고 이어붙인 가사보다 더 자유롭게 표현된 마음이라 좋았습니다. #연말리뷰
b***t 2025.1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