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24)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일어서는 '회복탄력성'에 대하여
"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일어서는 '회복탄력성'에 대하여" 내용보기
화려한 뉴스 데스크 위,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던 그녀의 목소리를 기억한다. 하지만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갑니다》 속 김주하는 내가 알던 '성공의 아이콘'이 아니었다. 그녀는 이 책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마주했던 폭풍우와,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뒤에야 비로소 보였던 '진짜 삶'에 대해 나지막이 고백한다.우리는 누구나 타인의 시선이라는 거울 앞에서 자신을
"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일어서는 '회복탄력성'에 대하여" 내용보기

화려한 뉴스 데스크 위,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던 그녀의 목소리를 기억한다. 하지만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갑니다》 속 김주하는 내가 알던 '성공의 아이콘'이 아니었다. 
그녀는 이 책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마주했던 폭풍우와,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뒤에야 비로소 보였던 '진짜 삶'에 대해 나지막이 고백한다.

우리는 누구나 타인의 시선이라는 거울 앞에서 자신을 다듬는다. 저자 역시 최고의 자리와 완벽한 가정을 향해 전력 질주했지만, 그 결과는 공허한 신기루였다. 다음  대목을 읽으며 문득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지금 내가 쫓는 성공은 나를 위한 것인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인가?"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이 사실은 스스로를 얼마나 병들게 했는지 공감이 많이 가는 글귀이다ㆍ

가장 감동적이었던 지점은 이혼과 가정 폭력이라는 치명적인 아픔을 대하는 그녀의 태도ㅇㅣ다. 저자는 이를 지우고 싶은 오점이 아니라, '타인의 아픔에 더 깊이 공감하게 만든 소중한 자산'이라 말한다.

 "온전함이란 나의 빛나는 모습뿐만 아니라, 나의 상처와 실패, 부서진 조각들까지도 끌어안고 나아가는 용기다."

 인생의 정답은 상처 하나 없는 매끄러운 상태가 아니라, 깨지고 금이 간 부분까지 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온전함(Wholeness)'에 있다는 사실~


빅터 프랭클의 '의미를 찾으려는 의지'를 인용하며 저자가 강조한 회복탄력성은 큰 울림을 준다. 진정한 성공은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데 있다는 평범한 진리가 그녀의 삶을 통과해 나오니 묵직한 무게로 다가온다.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말라는 그녀의 격려는, 오늘 하루 실패 앞에 작아졌던  마음을 따뜻하게 토닥여주는것같다.

사회는 여전히 우리에게 100점짜리 인생을 요구한다. 하지만 이 책은 말한다. 불완전한 채로도 우리는 충분히 가치 있다고.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를 조심스럽지만 당당하게 걸어가는 고양이처럼, 삶의 시련 위를 묵묵히 걸어가 볼 용기~~.
  
이 책을 내려놓는 순간~

김주하를 격하게 응원하게 되었다


k*********6 2025.12.28.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얼어붙은 강
"얼어붙은 강" 내용보기
얼어 붙은 강~ 앞으로는 얼어붙지않고 잔잔하게 흐르는 강이기를 바라면서 저 자신을 되돌아봅니다.제 자신의 오만함을 반성해봅니다.우리 모두가 그런 오류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작가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두 아이의 엄마를 하며 일을 한다는것은..상상외로 힘든일입니다.작가님의 커리어를 앞으로도 응원합니다.책이 잘 넘어가게 잘쓰시는듯해요. 또 써주세요!
"얼어붙은 강" 내용보기

얼어 붙은 강~ 앞으로는 얼어붙지않고 잔잔하게 흐르는 강이기를 바라면서 저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제 자신의 오만함을 반성해봅니다.

우리 모두가 그런 오류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작가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두 아이의 엄마를 하며 일을 한다는것은..

상상외로 힘든일입니다.

작가님의 커리어를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책이 잘 넘어가게 잘쓰시는듯해요. 또 써주세요!

YES마니아 : 골드 p******6 2026.06.0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