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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부바. 홍이는 동생을 업고 있는 엄마를 발견했어요. 홍이도 동생처럼 엄마의 등에 업히고 싶었답니다. 엄마에게 어부바를 해달라고 했지만 엄마는 홍이가 이제 아기가 아니라며 동생만 업어 주었어요. 화가 난 홍이는 밖으로 나갔어요. 홍이는 밖에서 울고 있는 토끼를 발견했어요. 토끼를 달래기 위해 토끼를 어부바 해주는 홍이. 홍이가 업어주자 토끼는 긴 귀를 까딱거리며 좋아했답니다.
이번에는 홍이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아기 원숭이를 발견했어요. 홍이는 나무에서 떨어진 아기 원숭이를 어부바 해주었어요. 나무에서 떨어져 울던 아기 원숭이는 홍이가 업어주자 까불까불 몸을 흔들며 좋아했어요. 나무에 앉아 있는 졸려 보이는 아기 부엉이를 보았어요. 졸린 아기 부엉이를 어부바 해주자 아기 부엉이는 홍이의 등에서 잠이 들었어요.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코알라가 나무에 매달려 울고 있네요. 홍이는 아기 코알라를 업어 엄마에게 데려다 주었어요. 자신도 업어달라며 조르는 아기 기린, 그런데 아기 기린을 업기에는 홍이보다 기린이 너무 커서 어려웠어요. 홍이가 아기 기린을 업지 못하자 대신 아기 기린이 홍이를 업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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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 터울 정도 언니와 동생, 아니 누나와 동생일 수도 있겠어요. 엄마는 동생을 업고 있느라 홍이를 업을 수가 없습니다. 첫째는 엄마의 사랑을 온전히 받다가 동생이 태어나면 엄마를 동생과 나누어야 합니다.
상실감이 얼마나 클까. 저 또한 첫째라 그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홍이가 실망한 저 표정에 많은 감정이 담겨 있을 듯 합니다.
홍이는 엄마라는 테두리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찾아 나갑니다. 받기보다는 먼저 해주기 시작합니다. 토끼를 어부바 해주고
아기코알라, 기린 등등 다양한 아기동물들을 업어줍니다.
그러고 나니 엄마 동물들이 나타났어요.
엄마 기린이 홍이를 업어줍니다.
엄마 토끼도 업어줍니다. 정겨운 단어 "어부바"
현실로 돌아오니 아빠가 어부바 해주네요.
홍이는 어부바를 통해서 꼭 엄마가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봄날의 햇살처럼 따뜻한 그림책 "어부바 어부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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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세상에 어쩜 이렇게 깜찍하고 귀여운 책이 다 있을까요? 울 애기 보자마자 책을 껴안고 삽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소재인 어부바를 가지고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야기를 만들다니 존경스러워요. 아이가 여러 번 읽고 자기도 인형 친구들을 어부바 해주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그림도, 내용도 백점 만점에 백점 만점인 동화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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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예전처럼 많이 업어주는 엄마들보다는 유모차에 태워 나오는 엄마들이 더 많이 보이는 듯해요
저도 큰아이때는 할머니가 키워서 그런지 업어서 재우기도 하고 가까운데 나가거나 할때는 어부바를 자주 해줬었죠
둘째라 그런지 업기보다는 유모차를 더 애용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독립적이기도 하고, 뭐든 씩씩한 우리둘째.
그런데, 이 어부바책에 푹 빠졌답니다 따스한 그림의 정겨움에 푹~~ 꽈당 원숭이 흉내에 푹~~ 엄마등에 푹~~
안그래도 어리광 충만인 아이인데 이제는 원숭이처럼 자꾸 아프답니다 업어달래요
작년말에 하도 안써서 정리한 아기띠를 다시 장만했네요 오늘어 어부바에 신이나서 등에서 원숭이처럼 흔들흔들~
4살아이에게 다시 엄마등을 찾게 만드는 책이네요 4살아이에게 따스한과 웃음을 가져다 주는 책이네요 4살아이에게 엄마와의 교감을 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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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어부바 어부바/ 푸른숲그림책/ 유아그림책 추천
제목이 참, 정겨운 그림책~
푸른숲주니어의 유아그림책 [어부바 어부바]에요.
울 큰 아이 엄마, 아빠라는 말보다 어부바라는 말을 먼저 배웠던 기억이 나는데요,
전 두 아이 모두 포대기에 업어서 키웠답니다..ㅎㅎ
살짝 책 표지를 보니 울 아이들 어렸을 때 모습이 스멀스멀..ㅋㅋ
홍이는 엄마에게 엎히고 싶지만 엄마 등은 늘 동생이 있어요. 홍이도 어부바하고 싶은데..
화가 난 홍이는 밖으로 나갔어요.
심심해 하고 있는 토끼도 나무에서 떨어진 원숭이도
졸린 아기부엉이도 "어부바"~
무척이나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에 눈길이 가는 그림책인데요,
이책은 0~3세 어린 아가들을 위한 그림책이에요.
몇년전 우리의 포대기를 맨 외국 엄마들의 모습이 tv에서 나온 적이 있어요.
우리의 전통육아방식인 포대기로 업는 모습을 파란눈의 엄마들이 하고 있으니 신기했답니다.
어부바는 아이와 엄마의 유대감을 키우고 교감을 나누는데 좋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지금 우리는 이런 좋은 육아방식을 외면하고 서구적 방식으로 하고 있지요.
어부바를 통해 엄마의 사랑이 아이에게 전달되는 것을 잊고 있지 않나 싶어요.
책속 홍이와 동물친구들의 어부바 놀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랑의 교감을 느끼게 해준 책이 아닌가 싶네요.
엄마와 아이의 사랑을 나누는 예쁜 그림책!!
[어부바 어부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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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바 어부바
![]() 요새 아이들 유모차는 가히 과시적 소비의 상징물과도 같습니다. 백화점 엘레베이터를 거의 다 차지하는 부피감의 유모차는
북유럽에서 왔다지요? 수백만원대에 이른다지만 일종의 유모차 교복처럼 여기저기서 참 많이 눈에 뜨입니다. 사실 요즘 '과학적 육아'를 신봉하는
'세련된' 엄마들은 '포대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조차 잘 모를 거예요. 골격구조가 좋은 서양 엄마들에게 맞춤형으로 나온 아기띠나 슬링 등,
다양한 아기운반보조기구(baby carrier?)를 주로 쓰지 '포대기'를 매고 외출할 일은 없을테니까요. 사실, 저 역시 '포대기' 를 구경은
해보았지만, 단 한 번도 둘러본 적 없어서 일종의 경이감을 가지고 대하게 됩니다. 왠지 한국문화에서의 모성의 상징물이자 엄마의 체온처럼
느껴지거든요.
* ![]() 푸른숲 그림책 최신간, <어부바
어부바>는 온통 '포대기'와
'어부바'이야기입니다. 표지만 따뜻한 노랑색이 아닙니다. 내용이며 문체에 얼마나 온기넘쳐 따뜻한지 모르겠습니다. 읽으면서 자꾸 아기를 쓰다듬고,
읽고나니 저절로 아이를 업어주게 되는 그림책이랍니다. <어부바
어부바>의 주인공
홍이는 팔다리도 짧고 오동토동, 볼에도 귀여운 젖살이 덕지덕지, 양갈래로 묶은 머리카락에서도 부드러운 아기내음이
폴폴 풍기는 귀여운 세살배기입니다. 엄마는 홍이보다 더 어린 동생을 포대기로 업어주십니다. 사실 홍이도 엄마 등에 업히고 싶었지만 엄마의 등은
그렇게 넓지 못합니다. 토라진 홍이 눈에 '잉잉'거리는 귀여운 토끼가 들어오네요. 홍이는 포대기로 토끼를 엎어줍니다. 토끼가 좋다고 긴 귀를
까딱까딱, 원숭이를 엎어주니 원숭이도 좋다고 까불까불, 졸리운 아기 부엉이는 '코' 잠이 들었네요.
* ![]() 이제 꼬마 기린이 업어달라고 조르네요. 하지만 기린이 홍이보다 큰 걸요. 안되겠다 싶은지 기린이 홍이를 업어줍니다.
코알라 엄마도, 부엉이 엄마도, 원숭이 엄마도 홍이더러 고맙다며 어부바를 선물해줍니다. 홍이는 연실 어부바를 받으며 입이 헤 벌어지게
웃습니다. ![]() 세상에서 제일 좋은 어부바는? 바로 엄마아빠의 어부바. 홍이는 복도 많지요. 하루 종일 어부바 놀이하며 많이 업혔든데, 퇴근하시고 돌아온 아빠 역시 어부바 놀이를 해주신다니 말이지요. 와르르 아빠 등으로 달려가는 홍이의 작은 몸집과 듬직하고 따뜻한 보이는 아빠의 등,보기마 해도 미소가 번집니다. ![]() ![]() 홍이네
가족의 화목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마음이 편해집니다. 홍이가 업어주었던 토끼가 얌전히 앉아 있고, 올뺴미는 벽시계의 형상으로, 기린과
원숭이는 장난감 정리함에서 뺴꼼 고개를 내밀고 홍이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네요. 그렇습니다. 홍이는 방 안에서 장난감 친구들과 어부바 놀이를
했었네요. 서로 배려하고 고마움을 친절로 되갚아 주는 홍이의 친구는 홍이의 마음을
닮았을까요?
4세 꼬마도
<어부바 어부바>를 읽더니만 자꾸 업어보고 싶나봅니다. 엉성하게나마
곰인형을 업고 책 한권을 다 읽네요. 곰이 아기를 업은 것인지 아기가 곰은 업은 것인지 헷갈리지만요. 사랑스럽습니다. 아기가 사랑스러워서,
어부바의 온기, 엄마아빠의 등 체온으로 사랑을 전해주는 그림책 <어부바 어부바>를 자꾸만 다시
읽어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