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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엔 어린이가 둘이고, 아들이 셋이라는 마나님 훈화말씀을 깊이 세기며, 항상 티격태격인 어린이들위해서 샀는데, 책이 참 재미있네요. 큰녀석은 배웠다고 하고, 저도 중간에 보니 전에 받아쓰기 도와줄때 본것 같기도 하고, 이 책을 보면서 막내녀석은 엄청 좋아하네요. 재미있게도 우리집 큰 녀석은 좀 허약하고, 검도도장에 다니고 둘째는 3살터울인데도 덩치는 형만한데 태권도를 배우고..책을 보며 아이들도 저 만큼 재미있었으면 좋겠어요. 온가족이 돌려봤습니다. 머리에 두른 띠를 보면 깊이 공감이 갑니다. 요즘 그래서 제가 막내랑 잘 노나봐요. 저도 덩달이 쿠폰이 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막내의 초사이언 아이템을, 형님은 무한 울트라반사 아이템으로 막고 있네요 우리집 막내가 해산물 전혀 안먹는 형을 보며, 죽어도 생일날 꽃게와 새우를 먹게다며 싱글거리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작가의 글도 재미있지만, 그림 곳곳에 남아 있는 그림이 훨씬더 재미있는 책입니다. 한 귀퉁에 남은 이녀석을 보면, 할머니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물어보니 "할머니 그런건 묻는게 아니에요"하면 능글거리던 막내녀석이 생각나에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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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입학선물로 작은엄마에게 운동화를 선물 받았습니다. 그런데 마음씨 좋은 동서 내외는 큰 아이만 선물해주면 둘째가 섭섭해할 것 같다며 둘째에게도 예쁜 꽃이 새겨진 슬립온을 하나 더 선물해줬죠. 동성이다보니 늘 큰 아이가 입던 것을 물려 받기에 언젠가부터는 옷이나 신발은 언니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쇼핑을 나갈때면 늘 가지 않겠다고 했던 둘째였던 터라, 요즘은 무엇 하나 살 때마다 둘째에게 미안한 생각이 먼저 든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둘째 것도 열심히 챙기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면 지출은 두배로 늘기에 뭔가 구매한 다는 것이 참으로 부담스러운 요즘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아무튼 언니의 학교 입학과 동시에 모든 시선을 언니에게 빼앗겨 버린 동생. 그런 둘째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그려놓은 동화 [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 사실 이 책도 동생이 유치원에 있는 동안 큰 아이와 둘이서만 읽었는데요. 입이 짧고, 몸도 튼튼하지 않은 형.엄마는 항상 그런 형만 챙기고 최우선입니다. 이가 아프다고 말하는 민재에겐 약을 챙겨주기는 커녕 진통제나 찾아먹으라고 할 뿐. 늘 형이 우선인 엄마에게 민재는 불만이 많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언니보다 늘 뒷전인 듯 한 동생의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생기지 않았을까?' 했는데요. 아이는 이 이야기를 읽고 나더니만 동생이 태어나서 변했던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의식에 대해서 장황하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역시나 각자의 처지가 가장 크고, 아프게 다가오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형에게 밀려 늘 뒷전인 동생의 마음을 이해해 볼 수 있는 책 [우리 집에 형만 있고 나는 없다] 동생을 못살게 구는 형이라면, 늘 뭐든 형이라는 이유로 동생 것을 가져가버린다면 이 책으로 동생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록 형들이 " 아니거든. 우리 집엔 동생만 있고, 형은 없거든" 이라고 말할 지라도 속마음은 분명 동생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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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둘째다. 원래대로라면 다섯남매중의 둘째였겠지만 어쩌다보니 네남매중의 둘째로 자라게되었다. 첫딸은 살림밑천이라는 말도 있었고 더군다나 언니는 몸이 약한 편이라서 엄마의 눈길을 받고 자랐고 내밑의 셋째는 보지도않고 데려간다는 셋째딸..더군다나 중간에 있던 아이를 놓쳤으니 더 중했을 금지옥엽, 마지막으로 막내는 우리집의 유일무이한 아들이었다. 언니랑 터울이 열살이나 지는지라 언니는 동생이 태어나던 순간을 지금도 기억한다는데 딸넷을 내리낳고 아들을 낳았을때 아빠가 보여준 그 미소가 지금도 기억난단다. 자 그럼 정리해보자면 어느 한구석도 내가 끼어들어 사랑을 받을만한 틈이 존재하지 않았다는것인데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의 장점이 꽤 있다는것을 알고 있다.
무엇보다 독립적으로 클 수 있다는점이 커다란 장점인데 간섭이라는 무게에서 상당히 벗어나있던 시절을 보냈다고 회상한다.얼마전에 동생과 언니가 함께 지낸 며칠동안 내이야기가 오르내렸던 모양이다. 내가 예민하지않은 편이라( 사실 둔감하다는 표현이) 둘째로 자라면서 내가 서러워한적은 없을것이라고 동생이 말을 했는데 언니가 그렇지는 않을것이라 답을 했던 모양이다. 내가 자라면서 혹시 차별을 받는다는 느낌은 없었는지 묻는다. 바로 쿨하게 대답했다. 자라면서 서럽지않은 둘째가 어디있어.. 출생순번에 따른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중인것을 보면 태어난 순서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수는 없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자란 내가 남매를 두었다. 첫째가 딸이고 작은아이가 아들인데 이녀석들은 이녀석들대로 서러운 기억들이 있다. 큰아이는 내가 작은아이를 편애한다고 생각하고 작은아이는 내가 큰아이의 말만 들어준다고 생각한다.사랑하는 마음이야 같겠지만 아이의 성향에 따라 표현하는 방법이 다른데에서 오는 오해인것도 있고 가끔은 나도 모르는 내 속마음이 표현될때도 있는것 같다. 작가의 말을 살펴보니 '자식을 보기에 아비만 한 눈이 없고 제자 보기에 스승만 한 눈이 없다'는 말을 예로 들었는데 내생각엔 부모만큼 자기자식을 잘 모르는 경우도 없는것 같다. 조금은 객관적으로 떨어져셔 아이를 지켜봐주는것도 필요하지않을까.. 내가 아이에게 보여주는 모습이 꼭 올바른 모습이라고 말할수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민재는 학원을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학원가방을 팽개치며 이가 아프다고 말을 하지만 엄마는 무성의한 말투로 진통제를 챙겨먹으라고 하고는 그만이다. 만약에 민재가 아니라 형이 이가 아프다고 했으면 한달음에 달려와 이를 들여다보고 당장이라도 업고 병원으로 달려갈 엄마지만 아픈것은 형이 아니라 바로 엄마가 별로 사랑하지않는 아들 민재였기때문에 엄마는 별 신경을 쓰지않는 것이다. "칫" "흥" "엄마는 형만 알아" 아무리 참아보려고해도 속에서 부글부글 용암끓는 소리가 나는것이 엄마의 뒷모습이 참 보기싫게 느껴진다. 민재가 말썽꾸러기라고 엄마가 이러는것은 반칙이다. 아들이 아프다는데 걱정해주는 모습 좀 보여주면 안되나..
우리집 대장은 형이다. 형이 먹고 싶다고 말만 하면 언제나 엄마는 그대로 대령하면서 내가 먹고 싶다고 말하면 대충대충 넘어가고 옷도 신발도 형만 새것을 사주고 나는 형이 쓰던것들을 물려쓰라고 하고 우리집엔 형말고 나는 없는 사람이다. 형한테 덤비기라도 하면 , 형을 한방 팍 하고 때려눕히는 상상을 하다가 바로 엄마한테 혼날 생각을 하니 금방 상상도 시들해지고 "치!'"치!" 자꾸만 입속에서 소리가 난다.
"또 틀렸니? 어유. 작은놈은 공부를 못 해서 걱정. 큰놈은 몸이 약해서 걱정." "엄마, 작은놈은 몸이 튼튼해서 좋고 큰놈은 공부를 잘 해서 좋다 그러는 거야." 얼레, 민재가 엄마가 농담을 주고받는것을 보니 이제 삐쳤던 기분은 다 사그라진 모양이다. 엄마가 정성스레 끓여준 죽한그릇으로도 마음이 스르르 풀리는걸 보니 민재가 어리긴 어린 모양이다. 하긴 그러니까 작은 일에도 마음을 다치는것이겠지.
엄마의 사랑이 형에게만 있는것이 아니라 민재에게도 있다는것을 엄마가 끓여준 죽 한그릇과 엄마가 칭찬하는 소리로 알게되는 민재는 밉게만 보이던 엄마가 괜시리 에뻐보이기까지한다. 아이들이 살면서 가장 처음 만나게되는 경쟁상대가 어쩌면 바로 가정이라는 공간에서 함께 자라는 형제일런지 모른다. 그 안에서 마음을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게 도와줄수 있는 사람이 바로 부모라는 사람들.. 부모들은 아니라고 말을 하지만 혹시나 차별을 두고 있는것은 아닌지 반성할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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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외동이들이 많은 가정에서는 느낄 수 없는 이야기이다. 부모의 관심을 모두 혼자 독차지하기 때문에 '엄마는 형만 좋아해'. '나는 언제나 형때문에 미움만 받아' . 이런 생각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형제자매가 많았던 시절에는 어느 집에서나, 이런 풍경을 접할 수 있었다. 우리집은 딸만 일곱이었다. 아버지, 어머니에게도, 자매들에게도 항상 큰 언니는 공주와 같은 존재였다. 부모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춘 언니였기에 우린 큰 언니에 대해서는 어떤 경쟁심(?)도 가지지 않았었다. 그러나 다른 자매들에 대해서는 보이는 듯, 보이지 않는 듯 부러운 점들이 많기도 했다. 예쁜 옷을 누가 입느냐에 대해서, 누가 더 공부를 잘 하느냐에 대해서... 나는 7 명의 딸 중의 넷 째였으니 위로도, 아래로도 중간적인 위치에 있었기에 성장하면서 열등감을 가졌던 시기도 있었지만, 독립심이 강해질 수 있는 위치였던 것같기도 하다. 언니와 동생들과 의논하기 보다는 내 일은 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곤 했기 때문이다. ![]() <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를 읽게 되니, 어릴 적의 생각들이 떠오른다. '언니만 잘 해주고..' , '동생만 잘 해 주고...' 그런 생각을 가졌던 어릴 적의 기억이 새삼스럽다. 이 그림책은 형에 대한 열등감을 가진 아우의 이야기이다. 흔히 가정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이야기이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쉽지만, 아우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어린이들에게는 심각한 이야기이다. 형인 선재는 공부는 잘하지만, 몸이 약하고, 동생인 민재는 몸은 튼튼하지만 공부를 못한다. 그래서 엄마는 항상 몸이 약한 형을 먼저 생각한다.
동생 입장에서 보면 맛있는 음식도 형을 위해서 만드는 것 같고, 새 옷도 언제나 형이 입고. 동생은 형이 입던 헌 옷을 물려 입게 되고 엄마의 관심은 형에게만 쏠리는 것같다. 어느날, 동생 민재는 이가 아파서 " 엄마, 나 이 아파"하고 말하지만, 엄마는 형에게 줄 닭튀김만 열심히 만드신다.
그러니, "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어요"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엄마와 할머니의 전화 통화 내용을 듣고서 엄마가 형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민재도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가정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이야기인데, 부모와 자식 관계, 그리고 형제 자매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된다.
흔히 속담에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실상은 열 손가락 중에 더 아픈 손가락이 있고, 덜 아픈 손가락이 있기 마련인 것이다. 부모가 자식에게 가지는 생각도 더 생각하게 되는 자식과 덜 생각하게 되는 자식. 더 정이 가고, 덜 정이 가는 자식이 있게 마련이다. 물론 그 정도의 차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렇지만 부모의 입장에서 그런 생각들을 자식들이 눈치 채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자식을 향한 기본적인 부모의 마음은 같은 것이기에 자식을 대하는 태도는 어떤 자식에게나 똑같이 나타내야 할 것이다. 어릴적에 자녀들이 부모의 행동으로 생기는 마음의 상처는 성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래서 이 그림책은 부모와 자녀가 같이 읽으면서 부모의 마음은 모든 자식들에게 똑같음을 일깨워 준다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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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에게 형제들의 싸움은 영원한 고민거리입니다. 아이들은 왜 그렇게 싸우는 걸까요? 큰 아이에게 동생이 태어난다는 것은 엄청난 스트레스라죠? 그런가하면 언제나 형이나 언니에게 밀려 비교당하고 애정에 목말라 하는 동생들에게 위의 형제는 영원한 라이벌이죠. 분명 어릴 때에는 말이에요.^^ 하지만 형제란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라는 사실을 언젠가는 깨닫게 되겠죠. 그런 시간이 조금 더 빨리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민재는 자꾸만 화가 납니다. 언제나 형만 챙기는 엄마 때문이에요. 이가 아프다고 해도 진통제 찾아 먹으라 하는 엄마가 너무 야속하거든요. 그래서 몸이 약한 형까지 미워지는 거죠. 하지만 아무리 심통 부리고 혼자 짜증을 내봐도 엄마와 형은 알은 체를 하지 않아요. 그러니 민재가 얼마나 더 화가 나겠어요?
"엄마, 작은 놈은 몸이 튼튼해서 좋고, 큰놈은 공부를 잘 해서 좋다 그러는 거야."...(본문 중)
민재의 말이 정말 당차고 긍정적이지 않나요? ^^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민재를 보니 사실 민재 마음 속은 아주 예쁘다는 게 저절로 느껴지네요. 어쩌면 엄마와 형도 그런 민재의 속마음을 알기에 민재를 믿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니 이가 아프다는 민재의 말에 어느새 죽을 끓여오신 엄마의 모습에 민재의 마음이 스르르 풀어지는 거겠지요?
마주보는 두 모자의 모습이 정말 예쁩니다. 비록 겉으로는 모든 마음 보여주지는 않지만 사실은 속속들이 알고 있는 관계가 바로 가족이죠. 가끔 서로를 오해 하고 마음 아프게도 하지만 결국 그 마음 알아주고 보듬어주는 것도 가족이에요. 그 가족에는 언제나 무한정 사랑해주시는 엄마, 아빠 말고도 라이벌처럼 보이지만 언제나 내 편인 형제도 포함되죠.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라는 속담이 있죠. <<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라는 직설적인 제목이 민재의 마음 변화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줍니다.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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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라는 제목만으로도 어떤 이야기일지 알거 같은 책이에요. 한배속에서 나온 형제자매지만 각자가 느끼는 엄마에 대한 사랑은 참 다른거 같아요, 분명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친해야하는 형제인데 왠지 엄마가 형을 더 사랑하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 속상해하는 동생을 만나보실래요?
이가 아프다는 동생의 이야기에 엄마는 분주하게 닭을 튀길뿐 별 관심을 보이지 않네요, 그림속 동생의 표정도 그렇지만 '형꺼 형꺼'라고 써놓은 글자들이 동생의 시위를 보는거 같아요, 형을 위해 직접 만든 천연조미료라느니 형을 위해 튀기는 닭이라느니,,, 사실 따지고 보며 그 조미료로 만든 음식을 온가족이 먹고 닭튀김도 마찬가진데 왜 그렇게 느낄까요?
안그래도 몸이 약한 형이 감기에 걸려 비실비실 하니 엄마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학원 숙제에 이까지 아픈 동생은 엄마가 형만 걱정을 한다고 심통이 났어요, 괜히 사진속에서 웃고 있는 착한 형에게 혈를 내미는가 하면 마구 때려주는 상상까지 하는군요, 하지만 왠지 동생의 행동에도 다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귀엽게만 느껴지는걸요, 아마도 아이들은 자기 속마음을 들여다 본거 같은 책의 이야기에 마음이 뜨끔할지도,,ㅋㅋ 반면 엄마들은 우리 아이가 이런 생각을 할수도 있었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답니다.
' 엄마 , 작은 놈은 몸이 튼튼해서 좋고, 큰놈은 공부를 잘 해서 좋다 그러는거야.'
맛있는 닭튀김도 형을 위해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괜히 심통이 나서 먹지도 않고 시위를 하는군요, 뱃속에서 꼬르륵 꼬르륵 거리니 괜히 심통을 부린거 같아 후회하고있는 찰라 엄마가 죽을 끓여 오셨네요, 거기다 할머니 전화를 받고 자신에 대해 기특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언제 엄마를 미워하고 심통을 부렸냐는듯 스르륵 화가 다 풀려 버리는군요, 엄마의 부정적인 한마디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바꾸어준 동생의 말이 참 기특해요, 문득 우리 아이들에게도 부정적으로 말하는 엄마가 아니었는지 생각하게 만드는군요,
엄마의 죽에 넘어 간건지 전화 통화에 넘어간건지 이제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엄마가 되었어요, 작은 아이의 시위를 눈치챈 엄마의 센스있는 미소와 오해했던 마음을 푼 아들의 미소가 참 이쁘네요! 앞으로도 분명 엄마는 형이나 동생을 똑같이 사랑하지만 표현의 차이와 관심의 차이가 달라 형이나 동생이 엄마가 괜히 차별하는 것처럼 느끼고 서운해 질때가 분명 또 있을꺼에요! 하지만 우리 엄마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기억하고 있다면 오해가 풀리고 사랑이 더욱 깊어지겠죠?
이 형과 동생처럼 혹 알게 모르게 차별을 느끼며 자라왔을 우리집 남매를 떠올려 봅니다. 분명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라는 성별의 차이 때문에 관심의 차이를 보일 수 있었을거 같아요, 하지만 엄마의 사랑이라면 모든 오해가 다 스르륵 풀릴 수 있다는 사실! 동생의 말처럼 뭔가를 잘 못하는 우리 아이들을 탓하기 보다 잘하는 우리 아이를 칭찬해주어야겠어요!
형만한 아우 없다라는 옛말이 있지만 동생만한 형도 사실 있을 수 없어요, 형은 형이고 동생은 동생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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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형만 있고 나는 없다」 이 책은 아들 형제를 키우는 엄마의 일상이 그려지는 책이기도 합니다. 아들 형제가 한집에 있는데 큰 아이는 공부는 잘하지만 몸이 약하고, 작은 아이는 공부는 좀 못해도 몸이 튼튼한 아이였네요. 이 책은 작은 아들의 입장에서 엄마의 관심과 인정을 얻고 싶은 마음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엄마의 관심이 언제나 형에게만 집중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살아야 하는 작은 아들의 마음이 오죽하겠습니까? 이 책에서도 작은 아들인 민재가 밖에서부터 엄마를 부르면서 이가 아프다고 엄마를 찾는데, 엄마는 하던 일에만 열중하고 있네요. 아이들이 보는 시각, 받는 느낌은 정확하다고 했던가요? 민재는 엄마가 형인 선재만 신경써준다고 생각하지요. 모든 면에서 형과 비교당하며 관심을 얻지 못하는 억울하고 서운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민재가 좀 더 자라면 알게 되겠지요. 이건 ‘엄마가 누굴 더 사랑하는가가 아니라, 엄마의 자녀에 대한 걱정이 누구에게 더 쏠려있는지의 차이’라고 말이에요.
보통 육아의 힘든 고민을 상담해주시는 육아전문가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조언은 아이가 엄마를 부르고 엄마를 필요로 할 때에는 모든 하던 일을 멈추고 아이의 말을 경청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스스로 자신의 일을 척척 알아서 하는 아이에게는 엄마가 즉시 달려가서 원하는 것을 찾아주기보다는 말로 아이에게 필요한 물건의 위치를 알려주게 되더라는 것이 저도 경험하는 일이더라고요. 엄마가 바쁘다는 이유로 작은 아이는 언제나 다른 형제나 일에서 우선순위에 밀려났다는 것을,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작은 아이의 입장에 서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본의는 아니지만 작은 아이의 입장에서는 약간은 무시당하는 느낌까지도 들게 하는 일이라는 것을요. 그동안 작은 아이가 엄마에게 얼마나 서운한 감정을 많이 느끼며 마음이 아팠을까요? 반성이 됩니다. 오늘부터는 더 이상 무심한 엄마라는 인상을 주는 일이 없도록 단단히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내가 자장면 먹고 싶다고 할 때는 자장라면 사다 끓이고 나한테는 무엇이든지 형이 쓰던 헌것만 물려주면서. 아침에 형이 닭다리 튀김 먹고 싶다고 하니까 말하기가 무섭게 만드는 것만 봐도 다 알아요. - 본문중에서
동생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이 책 읽으면 공감하고 누군가가 자신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위로를 받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6남매 중 네 번째로 태어났기 때문에 이 책의 주인공인 민재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때는 엄마에게 너무 서운한 마음이 들어 혹시 나는 엄마가 낳은 아이가 아니고 어디서 주어온 자식인가 했던 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부족하게 느낀 부분이 있다면 넉넉한 사랑의 표현을 실감나게 해주어서 아이가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 책은 아이보다도 엄마들이 읽으면 아이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책이지만, 책 한권이 주는 느낌과 교훈, 지금부터라도 생활에 적용하며 실천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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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이나 첫째를 먼저 챙기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먼저 세상에 나왔으니 옷을 사도 무엇을 해도 꼭 먼저 형을 챙기게 되는데 밑에 동생은 그렇지가 않다. 투덜투덜,자신은 엄마의 자식이 아니냐며 몇 번씩 물어 보기를 한다. 우리집만 그런 것이 아니라 어느 집이나 첫째를 뺀 나머지 자식들의 공통된 불만사항이다. 그렇다고 부모가 첫째만 챙기고 밑에는 챙기지 않을까,물론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식들 모두 똑같이 한다고 해도 밑에 자식은 늘 자신에게는 모자라다고 생각을 한다. 우리집은 딸만 둘 예외일 수는 없다. 첫째를 챙기면 막내가 난리를 피우고 막내를 챙기면 큰놈이 막내만 챙긴다고 성화다. 도데체 엄마보고 어쩌란 말인지. 내리사랑이라는 것을 녀석들은 아직 이해를 하지 못하니 '그래 그래 너도 자식 낳아봐라,엄마맘을 그래야 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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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학원에서도 단단히 깨져서 들어 온 둘째, 이가 아프다며 엄마에게 말했지만 엄마는 형이 오면 줄 맛있는 닭다리 요리를 하고 있다. 형이 먹고 싶다고 하니까 엄마는 형이 올시간에 맞추어 하고 계시고 민재가 이가 아프다고 해도 진통제가 어디 있는지 얼마나 아픈지 물어보지도 않는다. 심통이 난 민재는 생각한다. 약한 형을 때려 눕힐 수도 있는데... 그렇다 형은 약하여 민재가 더 힘이 세니 때려서라도 자신이 형이란 위치를 뺏을 수 있다면 하고 싶다. 형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도 있는데 엄마는 늘 형만 챙기고 난 눈에 보이지도 않나보다,아프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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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상한 민재, 형이 오고 엄마가 맛있는 저녁상을 차렸지만 먹고 싶지가 않다. 아니 배가 고파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나지만 참는다. 엄마가 한번만 더 부르면 달려가 먹을텐데 속상하고 치사하게 한번 물어보고 둘은 맛있게 저녁을 먹는다. 식탁에서는 맛있는 냄새와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나니 더욱 배가 고프다. 그냥 나가서 먹을 수도 없고.그런데 엄마가 '민재야 죽 먹자' 하고는 맛있는 죽을 쑤어 들어 오셨다. 그리고 할머니와 통화를 하시는데 내 칭찬 일색이다. 엄마가 나를 너무 잘 알고 계신다. 엄마는 형만 챙기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다.그리고 오늘은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 치과에 가자고 하신다. 민재가 오버를 한 것일까?엄마의 통화와 말에 갑자기 환해진 세상,형만 있던 세상에 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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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정말 많다. 우린 연년생이라 이런 말을 더 많이 들은듯 하다. 아무리 엄마가 두녀석 똑같이 사랑하고 챙긴다고 해도 녀석들은 이해를 하지 못한다. 큰놈 앞에서는 큰놈 얘기만 하고 막내 앞에서는 막내 얘기를 해야 불화가 없을 그런 사춘기시절도 있었다. 녀석들 눈치를 보느라 내가 다 속이 상하여 녀석들에게 하소연을 하던 때,하지만 다 안다. 왜 녀석들 속에 언니가 없고 동생이 없을까. 좀더 관심을 더 받고 싶고 사랑을 더 받고 싶은 그런 것이다. 부모에게는 어느 한 녀석 콕 집어 이쁜 것이 아니라 모든 자식이 다 이쁜 것인데 녀석들은 '우선순위'를 정하고 싶은 것이다. 사랑에 우선순위가 어디 있을까마나 그런 속에서 형제애가 더 짙어지고 사랑이 더 깊어지는 것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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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좋은 형제>라는 이야기도 있다. 서로가 서로를 챙기는. 하지만 요즘은 많이 낳는 것이 아니라 하나 아니면 둘을 낳으니 서로 비교는 물론 남과도 비교를 무척 많이 한다. 결코 그것이 자신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한참 관심을 받고 사랑을 받고 있을 때는 모른다. 좀더 커봐야지 형은 동생을 더 잘 챙기고 동생은 형을 더 잘 챙기는,세상에 둘은 누구도 갈라 놓을 수 없는 그런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을 강압적이라기 보다는 그럴수록 보듬어 안아 품어 주듯이 한다면 느끼고 시간의 흐름속에서 자신 또한 귀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투덕투덕 싸우다 정 들 듯이 그러면서 더욱 형제애도 깊어지고 가족간에도 정이 깊어지는 것은 아닐까. 민재가 넘 귀엽고 사랑스럽다. 아이들 어린시절을 보는 듯 하다.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동화라고 하니 한참 그런 것에 민감한 아이들에게 감동 한 줌 남겨 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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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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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을 부러워하는 동생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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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주세요."
![]() 딸이 많은 집의 넷째로 자랐다. 이 정도의 이야기를 시작했으면 어떻게 자라났을지 그려지지 않나? 옷이며 신발, 참고서까지 물려받는 것은 기본이고, 뭘 하나 사달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 환경이었다. 넉넉한 가정형편도 아니었지만, 그렇게 형제가 많은 집의 넷째는 중간의 역할을 하는 게 당연 것이었으니까. 언니랑 싸우면 동생이니까 참고, 동생이랑 싸우면 언니니까 참아야 하는 것이 일상이었다. 형제가 많으니 싸울 일도 오죽 많을까.
그중에서도 가장 서러웠던 것은 뭐든 새것은 큰언니만 사주는 거다. 책도, 옷도, 신발도, 가방도. 나도 모두 필요한 것들인데 나는 물려받는 게 당연한 거고, 큰언니는 필요하면 사주는 게 당연한 것처럼 보였다. 지금은 이만큼 자라고 보니 이해하게 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때의 내 나이에는 큰언니에게만 일방적으로 모든 것을 해주는 것처럼 보인 것도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책 속의 민재라는 아이에게 완전하게 이입하여 읽을 수 있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 민재는 형인 선재만 챙기는 엄마가 야속하고 밉다. 자신이 자장면이 먹고 싶다고 하면 자장라면을 끓여주시고, 형이 먹고 싶다고 하면 닭다리 튀김도 주저 없이 해주신다. 자신은 형 것을 물려주기만 하고……. 너무너무 속상하다. 이가 아프다는데 제대로 봐주지도 않고 검도 도장에서 형이 오는 시간에 맞춰 저녁을 준비하신다. 모든 것이 형의 기준으로 돌아간다. 먹는 것도, 저녁을 먹는 시간도, 엄마의 관심도 오직 형에게만 향해 있다. 나는 봐주지도 않고. 흥~! ![]() 그래서 이가 아프다는 말에도 괜찮으냐고 묻지도 않으시는 엄마에게 반항하려 단식투쟁이라도 불사하겠다는 굳은 마음을 먹었지만 배가 고픈 것은 어쩔 수가 없나보다. 엄마는 식탁 위에 맛있게 차려진 저녁 밥상을 형과 함께 드시고 민재는 계속 굶기로 마음 먹어보지만 허기진 뱃속을 채워야만 하는 게 사람인지라 정말 배가 고프다. 그리고 반가운 소리가 들린다. 엄마가 만들어 오신 맛있는 죽 한 그릇~! 아, 이가 아프다는 말을 엄마가 안 들으신 게 아니구나. 히히~ ^^ 단순하게도 죽 한 그릇에 엄마에 대한 원망과 미움이 사르르 녹아내린다. ![]() 어쩌면 아마 알고 있었지 않을까. 형은 몸이 허약해서 엄마가 걱정하는 것이고, 민재는 공부가 부족해서 걱정하는 것일 테지. 그런데 그걸 알면서도 엄마의 그 마음을 다 이해할 수가 없어서 늘 투정을 부린다. 엄마의 마음에서 자식은 다 똑같은데 자식은 그 마음을 다 알아주지 못해서 엄마도 속상하고. 열 손가락 깨물면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다던데, 그것은 부모가 되어야만 알 수 있는 것일까? ![]() 형제가 아무리 많아도 다 다르다. 한 뱃속에서 나왔는데 외모부터 성격, 습관까지도 다 다를 수 있다. 민재와 형은 그런 다름의 한 부분을 보여주고 있었을 뿐이다. 형은 몸이 허약하지만 공부를 잘하고, 민재는 공부는 좀 부족해서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정이 많은 아이다. 형은 몸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먹는 것도 신경 쓰고 검도 도장에도 다니고, 민재는 부족한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한다. 누구를 질투하고 원망하고 할 일이 아닌데, 아직 어린 마음에 오로지 보이는 그대로만 받아들이려는 마음이 서로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이야기였다. 하지만 나는 정말 민재가 엄마와 형의 마음을 몰랐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 그저 다 알지 못했던 것이라고 받아들이고 싶어진다. 다르다는 것을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했기에 받아들이는 것도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이었을 뿐이라고.
엄마가 예뻐 보인다고 민재가 말하던 순간, 이미 나도 알고 있지 않았을까? 민재가 생각하고 배울 것을, 사람이 가지는 장단점이 각각 달라서 모두가 존재의 이유가 있다는 진리를 알게 될 거라고 생각해 본다. 엄마가 베풀어주시는 사랑은 형과 자신에게 똑같이 전해져 오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저 투정이었다고... ^^
정말 장녀이거나 외동인 친구들이 부러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얼마나 자유롭고 얼마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살고 있을까 하는 막연한 상상을 했었다. 나는 경험해보지 못한 그 혼자인 여유를 궁금해 했었다. 근데 딱히 부러워할 만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커가면서 저절로 알게 되었다. 형제가 많은 것도 혼자인 것, 분명하게 장단점이 나뉘어서 보였기 때문이다. 혼자여서 외로울 때는 형제자매 많아서 집안이 북적거리는 시끄러움이 그리울 수도 있고, 형제자매 많아서 혼자 있고 싶다고 느낄 때는 외동이 부러울 수도 있을 것이기에 말이지. 그때는 몰랐던 것을 이제는 안다. 그냥 다른 것뿐이라는 걸.
요즘처럼 외동인 자녀가 많은 집에서 어느 날 동생이란 존재가 생긴다면 큰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이해시켜줘야 할 것이 많을 것 같다. 혼자일 때와 둘일 때의 다른 점, 형제이기에 양보하고 배려해야 할 것들. 그리고 가장 분명하게는 형과 동생에게 부모의 사랑이 비율이 다르게 전해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똑같이 사랑하고 있음을 자주 말해주고 자주 스킨쉽 해주고, 자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게 마음에 담긴 사랑 그대로를 전달해줄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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