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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지난 이야기가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고리타분한 옛이야기가 아니라 현재를 지혜롭게 살아가는데 발판을 만들어준다. 알아야 할 내용이지만 역사는 아이들에게 어렵게 다가온다. 흥미롭게 바라보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푸른숲 역사 퀘스트' 시리즈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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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건국'이라는 단어를 보면 여러 인물들이 떠오른다. 그중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을 가장 많이 떠올리지 않을까. '반짝반짝 역사 연구소'의 명 작사가 우리들에게 시원하게 알려줄 거라 생각한다. 첫 이야기부터 미소짓게 한다. 명 박사의 조수 인공 지능 로봇 알파봇의 실수로 '멍'박사라 불리기 시작한다. 이름이 주는 편견 때문일까. '명 박사'가 아닌 '멍 박사'라고 하니 제대로 알려줄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된다^^
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세 사람이 비슷한 비중으로 나온다. 박빙이다. 그렇다면 누가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그림 자료 등을 통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들도 읽으면서 누가 조선 건국의 주인공이 될지 궁금해한다. 재미로만 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내용을 전달하며 그 시대의 시대적 상황을 알 수 있다. 조금은 혼란스러운 시기이다. 한 나라의 건국을 찬성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한 편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지루하지 않도록 눈길을 부는 부분들이 많다. 다른 때보다 온라인으로 대화를 많이 하고 있는 시기이다. 그래서인지 톡 화면들의 내용들이 더 정겹게 다가온다. 재미있는 표현들의 삽화들도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누가 주인공인지에 주목하면서 조선의 정치, 경제, 외교 등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다.
난세의 히어로 이성계,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 준비된 왕세자 이방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세 사람을 여러 영역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야기를 보면서 주어진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도 판단해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누가 주인공이 될지 주목하면서 첫 장을 넘겼는데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는 누가 주인공일까보다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고 객관적 시선을 가지면 비판적 사고를 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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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공부를 하다보면 선생님이 교재를 하나 선택한다음 무조건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외우는게 당연하듯 된 것 같다 요즘 엄마들에게 5학년부터 시작되는 한국사공부에 아이들 수준에 맞는 한국사 책을 열심히 가져다 주고 아이가 읽게 하는 것.... 나역시도 쟁쟁한 출판사들의 한국사 바탕지식을 아이들에게 넣어주고 싶어서 책을 사모으다 시피 한 것 같다 그런데 정작 쏙쏙 이해가 잘되게 설명해주고 싶은데 그 설명해줄 방법이 없어, 가슴팍만 퍽퍽 쳤는데... 어린이 수준의 한국사책들, 유명한 선생님들 시리즈들이 지식이 얕고 재미만 치우쳐서 아쉽고, 학습만화로 유명한 why 는 근,현대사 내용이 많이 약해서 추가로 더 챙겨봐야 했다는 단점들이 있었는데... 푸른숲역사퀘스트 시리즈들은, 시간의 흐름과 인물의 순서가 아닌 당시 시스템과 제도들을 재미있게 설명해주다보니 , 저절도 인물들관의 이해관계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 부모인 나도 아이가 읽어보기전에 읽어봤는데... 배경을 이해하기 너무 좋았고 한편의 드라마를 본 기분이다 이책을 보면서 내가 너무 사랑했던 대하드라마 용의눈물 출연진들이 다 떠오를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조선건국에 세명의 주인공,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을 주요 후보자로 내세우고, 그 사람들을 대변하는 듯한 각각의 응원은 결국 모두가 주역이다라고 말하는 책... 떠내려온 강원도의 세봉우리를 도로 가져가라고 한 정도전에게 삼봉이라는 말이 붙었다고 해주니 아이가 깔깔깔 웃는다 그림도 너무 귀여워서 , 어쩜 이렇게 귀엽게 그려서 계속 만화를 보게 만들지?????? 그저 왕이었던 이성계가 아닌, 그의 조선건국의 배경에 타고난 기술사 정도전이 있었고, 정도전의 멋진 계획에도 불구하고, 이방원은 과감하게 그 카드를 엎어버리고 새로운 왕이 되는..... 칭키즈칸이 못난 이복형을 죽이고 칸이 되려는 것과 왕자들을 제거하고 자신이 왕이되려했던 이방원...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칭기즈칸과 이방원을 비교해보기도했다 아이들과 재밌게 이야기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역사퀘스트로 조선시대 과거제도, 신분제도, 세종과 정조 이 세권이 추가로 있는 것 같은데... 선사시대부터 근대시대까지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어려운 정치 관계 이야기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특별함이 있는 책이다... 나는 너무 좋은데, 저학년에겐 조금 어려울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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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나갑니다. 다음 질문의 답을 고르시오. 조선을 건국한 사람은? 정답은 '이성계'입니다. 시험을 위한 공부는 이렇게 하는 겁니다. 하지만 '역사'를 묻는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특별한 역사적 사건은 누구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성계 혼자만의 함으로는 결코 해낼 수 없었던 일입니다. 동료들이 있었을겁니다.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건국하고, 새 나라의 틀을 갖추는데 기여한 역사의 개척자들이 함께했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별한 기여를 했던 세 사람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입니다. <조선 건국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까?>는 조선건국의 역사를 담은 이야기책입니다. 단편적인 사실을 건조하게 전하는 것이 아닌,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꾸렸습니다. "왜 이래? 나, 고려 권문세족이야!"처럼 재치있는 소제목으로 이목을 끌기도 하고 재치있는 삽화로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합니다. 고려 말에서 조선 건국을 거쳐 조선의 기틀을 다지는데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훑어나가지만 단순히 시대를 따라가며 사실을 기록하지는 않습니다. 강약을 조젏하며 리듬을 탑니다. 조선 건국의 히어로인 세 사람, 이성계와 정도전과 이방원을 중심으로 말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런 생각에 이르게 됩니다. '나라를 건국한다는 것이 단순히 힘으로만 이뤄낼 수 있는 것이 아니구나' 라고요. 저는 단순히 이성계의 위화도회군만으로 조선이 건국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정도전의 '개국 전략'과 '기본 설계'가 없었다면, 이방원의 '걸림돌 제거'와 '기반 다지기'가 없었다면 조선건국은 쉽사리 이뤄지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큰 일을 해내기 위해서 작은 과정들을 꼼꼼하게 대비하고 성실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는 보편적 진리를 떠올려보게 되었죠. 초등~중학생즈음의 아이들을 타겟으로 한 책으로 보이는데요, 아이들이 역사를 배워나가는 과정에서 또 다른 삶의 지혜도 배워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소소한 역사속 에피소드를 듣는것도 흥미로웠습니다. 먼저 정도전의 호 삼봉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소년 정도전이 충청도 단양의 외갓집에 살 때 큰 홍수가 났는데, 이 때 강원도 정선에 있던 산봉우리 세 개가 단양으로 떠내려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선에서는 "우리 봉우리가 단양으로 갔으니 세금을 내라"고 억지를 부렸고 단양 백성들은 어쩔 수 없이 정선에 세금을 바쳤다고 합니다. 이 때 소년 정도전이 나타나서 "우리가 산봉우리를 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왜?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으니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필요 없으니 가져시오"라고 말했고 이후 단양 백성들은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자신의 호를 지을 때 '세 봉우리'를 뜻하는 '삼봉'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들려주면 똘망똘망하게 듣고 있을 것 같더라고요. 저도 당장 조카 세인이에게 들려주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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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점가 결산 이벤트로 올라온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의 저자는?"이란 문제의 답을 잘못 골랐다. 정답은 (어쩌면 나만 놀랍게도) 설민석 작가였다. 그의 책은 공공 도서관 예약 6순위 밖이라 아예 예약조차 안되더라는 경험을 생각하면 굳이 놀랄 필요는 없겠다. 정작 나는 설민석의 책을 읽어본 적 없어서 팬덤의 구체적 이유는 모른다. 그런데 [조선 건국,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까?]를 읽으며 감은 잠았다.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 마치 실시간 사극 드라마 보는 듯, 웃음 지뢰 코드를 곳곳에 숨겨놔서 몇 페이지에 한 번씩 빵빵 터지게 하는 위트. 물음표에 답을 찾았다 싶으면, 또 새로운 물음표를 미션으로 던져서 독자를 헤어나지 못하게 하는 전략. 아, 이렇게 재미를 느끼며 요즘 꼬마들은 역사 공부하겠구나. 설민석 표 역사 수업도 비슷하려나?
[조선 건국,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까?]를 초반에 싱겁게 '정답'을 찾아준다. "태정태세 문단세..."외웠던 이들이라면 다 아는 그 정답. 이성계. 그러나 곧 '진짜'에 강조표시를 하면서 답 찾기 미션이 복잡해졌다. 세 명의 후보가 올라오는 데, 이른다 난세의 히어로라는 이성계,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 그리고 '준비된 왕세자' 이방원이 드들이다. 이광희, 손주현, 박양수 세 분의 저자가 어린이 눈높이에서 어찌나 재미있고도 설득력있게 이야기를 전개하는지, 책장을 다 덮고도 그 세 후보 중 누가 주역인지 한 명 고르기 어려울 지경이었다. 이광희 저자는 어린이 잡이에서 오래 활동했고, <독서평설>에서 역사 이야기를 오래 연재했었으며, 손주현 역시 어린이 동화를 많이 써왔다. 박양수 일러스트레이터는 숨은 공신으로서 [조선 건국,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까?]를 읽으며 복잡한 역사적 이벤트를 따라가느라 머리 복잡해진 어린이 독자들에게 '빵'터지는 웃음 지뢰를 그림에 숨겨 두었다. 예를 들어, 남도로 유배당한 정도전이 백성의 고달픈 삶을 목격한다는 설정에서 "오늘의 특별 요리는 풀뿌리 그라탕"이라는 남편의 대사에 이어 "여보, 어제도 그거였잖아요."라고 받아치는 아내의 대사를 배치했다. 물론, 기근으로 생명까지 잃은 이들이 있었으니 고통을 유머 코드로 소비하자는 주장이 아니다. 이왕 어린이들에게 역사 공부 관심 갖게 하려면 재미를 느끼도록 유도할 장치를 심어놓자는 생각이다.
[조선 건국,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까?]는 주연, 조연, 빌런(악역)과 영웅, 대의명분과 사사로운 이익, 네편 내편의 이분법을 다시 보게 한다. 단순히 배신자, 악역이었던 역사의 인물도 그가 처했던 상황과 사건의 맥락을 짚어주는 시도를 한다. 더 흐뭇한 점은, 답을 대신 찾거나 정답을 콕 집어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간단하다면 간단한 질문 '조선 건국의 주인공은 누구일까?'를 두고도 다각도에서 생각하도록 유도한다. 오호라! 이렇게 10대 꼬마들의 마음을 얻는 거구나. 이렇게 꼬마들 스스로 생각을 키우고 역사와 가까워질 길을 열어주는 거구나! 덕분에 많이 배웠다.
해당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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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건국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까?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한참 미뤄뒀던 우리에 역사를 학습해주기로 했는데, 조선을 만나보면 좋을 책으로 초등고학년 부터 이용할 수 있을 역사책 만나보았다.
역사책이 다양하게 나와있지만, 역사책을 보고난 후 분명 본 것인데, 아리송한 역사적 사건들 이렇게 역사책을 보고 난 후 기억하지 못한 내용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우리가 겪었던 역사적인 사실들이지만, 딱딱한 내용으로 전달해주니 기억하기 쉽지 않은 건 사실이다. 전체적인 흐름을 잡아주고 푸른숲 주니어 역사책으로 색다르게 만나보았다. 우리 아이들에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으며, 세련미에 반하게 될 책이기도 하다. 표지부터 역사책은 맞는지 아리송한 책이라 생각되는데, 막상 내용에 들어가면 더욱 놀라게 된다. 조선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조선을 세운 이성계, 이성계를 왕으로 만든 정도전, 조선을 세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방원으로 조선 건국의 삼인방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역사책과는 다르게 이 책에서는 묻고 답하면서 묻지도 않은 정보까지도 수술 알려주고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주는 지금 세대에 아이들에게는 친근하게 다가갈 책이다. 인공지능 삼인방 중에서 누가 진짜 주인공일지 궁금해 하는데, 삼인방을 더 자세히 알아가면서 중국 역사를 알아가게 된다. 우리에 역사를 알아가면서 세계사를 보여주는 알파봇의 정보 대방출 프랑스 대혁명으로 국민회의가 열리면서 앉는 자리에 우파와 좌파에 대한 그림이 보여주고 있다. 역사는 계속 사건들이 발생하고, 혁명으로 변화를 주게 되는데, 우리가 역사를 배우다 알게 된 부분인데, 왕권강화와 정치개혁을 진행한 왕은 이방원으로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지 알찬 토론으로 흥미로운 시간도 만들어 볼 수 있다.
고 나니 말미에서 부록으로 등장하는 보드게임 조선의 건국에서 부터 멸망에 이르기까지 있었던 크고 작은 사건들을 보여주고 있다. 역사를 조금 안다면, 아이들도 참여하여 보드게임 즐기면서 조선에 역사를 다시금 경험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이렇게 재미있게 게임으로 만나본다면 우리에 역사를 좀 더 친근하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역사를 관심있게 배우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라도 이 책은 꼭 만나보고 싶어질 책이다. 우리나라 역사책으로 한 번 만나봐도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을 책으로 푸른숲 주니어 도서로 만나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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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조선 건국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까> 입니다.
오잉? 조선 건국이면 이성계 아닌가??? 통일신라나 고려와 같이 여러 나라가 싸우다가 한 나라가 이기면서 시작된 것이 아니기에 조선 건국에 대해서는 좀 더 공부해야 진짜 주인공을 알 수 있을거 같아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먼저 후보부터 만나보실까요?^^ 먼저 조선의 첫번째 왕 이성계, 그리고 이성계를 왕으로 만든 킹메이커 정도전. 마지막으로 준비된 왕세자 이방원. 이 세 인물중 누가 조선 건국의 진짜 주인공일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선이라는 나라가 세워진 시대의 분위기, 나라를 다스리는 이념과 특징부터 살펴봐야겠어요. 그걸 마련이 사람이 누구인지 알면 그 사람이 바로 조선을 세운 주인공일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먼저 위화도 회군, 조선 건국으로 향하는 출발점이 된 결정적 사건입니다. 최영의 요동 정벌에 반대하던 이성계는 압록강 중간에 있던 섬인 위화도에서 군대를 개경으로 다시 돌려 최영을 장악하고 정치적 실권을 장악하였죠. 그리고 이를 계획한 조선의 설계자라고 할 수 있는 정도전, 그는 나라가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법, 행정, 세금 체제를 설계하였습니다. 첫번째 왕이 된 이성계조차도 정도전에게 "삼봉이 아니면 내 어찌 지금 이 자리에 앉을 수 있었겠오" 라고 말할정도였으니..그 또한 건국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정도전은 정몽주와 동지에서 혁명파와 온건파로 나뉘어 적으로 갈라선뒤 결국 이방원이 정몽주를 제거함으로써 조선 건국 프로젝트는 완성이 됩니다. 하지만 이방원은 세자로 책봉되지 못하자 '왕자의 난'을 일으켜 정도전을 제거하고 세자 또한 죽여버리고 결국 형(정종)에 이어 2년만에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반대파의 살벌한 반격을 매번 과감한 행동력으로 돌파하여 결국 조선의 세번째 왕 태종 임금이 된 것이죠. 이후 태종은 모든 힘이 왕으로부터 나올수 있도록 제도를 개혁하고 백성들이 편안하게 살수있는 나라를 만들어 나갑니다. 결론적으로 이전 왕조를 무너뜨릴 수 있는 힘, 백성들의 열광적인 지지, 새로운 나라의 기틀을 계획하고 마련하는 능력, 건국의 장애물을 과감하게 제거할 수 있는 능력, 나라의 뿌리를 내리게 하는 실천력.. 이 모든것이 새로운 나라 조선의 건국을 위해 필요하였는데 결국 이방원, 정도전, 이방원 이 세 인물 중 한명 이라도 없었다면 이들의 이러한 능력도 없었기에 조선이라는 나라도 없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저의 결론은 무승부로 하겠습니다^^ 세명다 공동1등인걸로 ㅋㅋㅋ 한국사에 관심많은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이게 추천합니다. '백성을 위한 나라' 조선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좋은 기회, 즐거운 독서가 되리라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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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 이광희, 손주현 그림 - 박양수 푸른숲주니어
제목부터 의미심장하게 물음표(?)로 끝나는 제목이다. 조선건국의 진짜 주인공이 누구냐구 묻는다. "바로 이성계지요." 하고 당당히 대답했다가 다시 한 번 멈칫해본다.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인데 그 뻔한 답이 나올 줄 알면서 이런 질문을 한다는 건... 뭔가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아니나다를까, 자신이 조선을 건국한 진짜주인공이라며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진 후보 3인방..... 바로바로.....!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이 후보로 나왔다. 익히 알고 있는 역사를 순순히 받아들였을 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인데 다른 생각, 다른 시각으로 바라 보니 의문점이 생겼고 질문을 던지니 답이 알고 싶어진다. 이성계, 정도전에 대한 역사 드라마를 본적이 있다. 한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진 역사 드라마를 봤을 땐 "오,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세 인물을 동시에 올려놓고 보니 과연 누가 주인공일지 아리송해지면서 선뜻 선택하기가 힘들어졌다. 그렇다면 "반짝반짝 역사 연구소"의 멍박사와 조수인 인공지능 로봇 알파봇이 들려주는 역사이야기를 읽어보자.
새로운 나라를 세울 땐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모두가 공감하고 수용할 수 있다.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한 반란인지, 모두를 위해 총떼를 맨 것인지에 따라 모두의 지지를 받거나 지탄을 받게 된다. 혼란스런 고려에서 조선으로 바뀌게 된 역사적 배경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래서 왜 바뀔 수 밖에 없었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우리의 후보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의 어린시절부터 자라 온 환경, 그들이 왜 후보가 될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그들이 특별함을 소개하고 있다.
이야기가 역사만을 소개하느라 자칫 지루해지고 어렵게 만들 수 있는 것을 메일이라는 소통으로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알려주고, 인공지능 로봇 알파봇이 데이터분석등으로 과학적인 설명을 해주고 역사적 인물을 소환해 직접 시대의 상황을 들려주는 방식이 무척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역사속에서 일어난 홍건적, 위화도 회군, 왕자의 난, 함흥차사등의 사건, 과전법, 온건파, 급진파, 권문세족등 사회제도와 신분에 따른 내용도 알기쉽게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좋았다.
난세의 히어로 이성계,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 준비된 왕세자 이방원. 어마어마한 타이틀이 붙은 이들 세사람 중 과연 조선의 주인공이라고 선뜻 선택할 사람이 있을까 싶다. 책을 읽고 가족 모두가 모여 토론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왜 그를 선택했고 이유는 무엇인지 자신의 생각을 소신껏 이야기하다보면 역사적 지식이 머릿속에 쏙쏙 저장될 것이다.
<이 책에서 얻는 즐거움의 핵심포인트> 1. 유머러스한 캐릭터로 재미를 준다. 2. 시대적 흐름에 따라 정치, 외교, 계급, 역사적 사건을 소개한다. 3. 세인물을 공평한 위치에서 소개하고 있다. 4. 여기서 잠깐, 알파봇의 정보 대방출 코너로 내용에 좀 더 살을 붙여주고 다른 시대, 다른 장소에서 일어난 세계의 역사와 비교하며 역사, 세계사의 지식을 높여준다. 5. 팬클럽 토론회가 열리면서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을 대표하는 회원들이 마지막 어필을 하면서 최종적으로 마무리를 한다. 회원들의 이야기에 공감도하고 비판도 함께 하면서 토론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책을 읽고 난 후 토론을 해 볼 수 있다. 6. 조선왕조 500년의 찬란한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 배경을 알 수 있었다. 역사의 기본 뼈대를 바탕으로 새로운 질문을 하고 답을 알아가며 뼈대에 나만의 살을 붙여나가는 재미를 알 수 있게 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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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건국의 일등 공신들인 정도전, 이방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흥미로운데, 단편적인 역사적 사실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입체적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야기에 흡입력이 좋아서 단숨에 읽어 나가게 되었다. 역사를 좋아하고 역사 드라마를 많이 봐서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적 고증을 다시 확인하니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고려 말에서 조선으로 이어지는 역사 속의 인물들의 이야기는 그때를 알게 해 주는데, 난세의 히어로,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 준비된 왕세자 이방원을 통해 조선의 정치,경제, 외교를 파악하게 된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인물을 나타내는 캐릭터의 정리와 그에 맞는 캐릭터 그림이다. 인물의 모습을 통해, 정리를 통해 재미를 더해주고, 이해가 쉽게 되도록 도와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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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역사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드라마나 영화를 봄에 있어 어려움이 없을 정도의 배경지식은 갖추었다 자부하고 살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의 프롤로그부터 나의 그런 믿음이 깨지고 말았다. 초등학생의 당돌하면서도 거침없는 질문은 그 답을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내가 한번도 제대로 역사를 알려고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해주었다. 그저 고조선은 단군, 고구려는 주몽, 고려는 왕건, 조선은 이성계가 왕이라는 것을 외우기만 했지 ‘진짜’주인공이 누구였는지 궁금해 하지 않았다. 질문자 달쏭이의 말처럼 조선은 전쟁을 해서 이긴 것도 아닌데 이제부터 조선의 시작이라고 외친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까 이성계는 고려 변방 지역에서 여진족과 어울려 지내던 원나라 시골뜨기 청년이었다. 중국에서 원나라가 홍건적의 반란 때문에 정신을 못 차리자, 공민왕은 원나라의 지배에서 벗어나려고 개혁 정책을 펼친다. 그 첫 번째 과제가 원나라가 차지하고 있던 함경도 지역을 되찾는 것이었다. 공민왕은 군대를 보내 원나라 사람들을 몰아냈다. 이때 원나라 관리였던 이성계의 아버지 이자춘이 고려 편으로 돌아서서 원나라 군대를 물리치는 데 큰 공을 세운다. 그 덕분에 이성계 집안은 원나라 국적을 버리고 고려 백성이 될 수 있었다. 이렇게 홍건적의 반란을 틈타 고려는 옛 땅을 되찾지만 원나라 군대에 쫓기던 홍건적이 압록강을 건너 고려로 쳐들어온다. 공민왕은 복주(지금의 경상북도 안동)로 피난을 가고, 개경은 함락된다. 이때 이성계가 앞장서서 홍건적을 물리치고 개경을 되찾는다. 이렇게 해서 이성계는 고려의 스타 장수로 떠오르게 된다. 그 후로도 최영 장군과 함께 원나라 군대를 물리지고, 황산대첩으로 왜구도 물리치면서 최고의 장군이 되었다. 이성계가 고려 최고의 스타가 되어 인기몰이를 하는 동안, 다른 한편에선 신진 사대부들이 떠오르고 있었다. 신진 사대부란 당시 최고의 성리학자로 꼽히던 이색 밑에서 유학을 공부한 선비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공민왕은 원나라에 빌붙은 세력의 우두머리 격인 기황후의 오빠 기철을 처단하고, 권문세족에게 부당하게 빼앗긴 땅을 농민들에게 돌려주고, 억울하게 노비가 된 사람들을 풀어 주는 등 개혁을 시도하지만 권문세족의 강력한 반발 때문에 별 성과를 내지는 못한다. 그 와중에 왕비인 노국공주를 잃은 공민왕은 승려인 신돈을 불러다 개혁을 맡기고 죽은 왕비를 위한 제사에만 열중한다. 신돈과 공민왕은 과거 시험을 통해 신진 사대부를 대거 조정의 관리로 등용한다. 신진 사대부 중에 그 유명한 정도전과 정몽주가 있다. 권문세족의 모함으로 인해 신돈은 처형당하고 고려의 개혁은 실패로 돌아간다. 명나라가 중국의 새 주인이 되면서 철령 위쪽 땅은 원래 원나라 것이었으니 요동으로 귀속시키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해 온다. 고려 32대 왕인 우왕(공민왕의 아들)은 최영 장군과 함께 요동 정벌을 위해 원정군을 보낸다. 이때 이성계를 우도도통사로 보낸다. 하지만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회군해서 개경을 점령한다. 위화도 회군 이후 고려 조정은 신진 사대부가 장악한다. 우왕이 쫓겨나자 조민수와 온건 개혁파의 우두머리인 이색이 창왕을 왕위에 앉힌다. 창왕이 왕위에 오른 지 일 년 뒤 흥국사에서 이성계와 정도전, 정몽주 등 고려를 움직이는 핵심 9인방이 모여 ‘폐가입진’을 결정한다. 아홉 사람은 왕족 중에서 가장 우둔해 보이는 사람인 공양왕을 왕위에 올린다. 정도전이 대표하는 급진 개혁파는 위화도 회군 뒤 토지 제도를 개혁(과전법)해서 민심을 얻는 데 공을 들인다. 이 토지 개혁을 추진하면서부터 정도전과 정몽주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정몽주는 고려를 지키려는 온건개혁파였다. 정몽주와 정도전은 동지에서 적으로 갈라선 뒤 팽팽하게 맞선다. 1392년 봄 명나라에서 사신으로 다녀오는 세자를 마중 나갔던 이성계가 낙마를 해서 몸져눕게 된다. 정몽주는 이를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정도전을 처형하려고 한다. 이 때 등장한 것이 바로 이방원이다. 정몽주가 홀로 이성계의 병문안을 갔다가 이방원과 마주 앉아 <하여가>와 <단심가>를 주고받는 일화는 너무나 유명하다. 정몽주의 마음을 확인한 이방원은 마침내 결단을 내리고 선죽교에서 철퇴로 죽이고 만다. 정몽주가 죽자마자 유배 갔던 정도전과 조준이 개경으로 돌아온다. 혁명파는 온건파를 모조리 유배 보낸다. 온건파와 혁명파의 대결은 이렇게 혁명파의 승리로 끝이 난다. 정몽주가 선죽교에서 허무하게 숨을 거두는 순간, 고려 역시 숨이 멈춘 거나 다름없었다. 고려를 지탱하던 마지막 기둥이 무너졌으니 새로운 나라를 세울 일만 남았다. 조선의 건국에 대해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쓰여진 책은 없었던 것 같다. 인물 위주로 사건이 일어났을 때의 상황과 그 인물의 입장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사건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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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건국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까
세 사람 모두 ‘백성을 위한 나라’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 고려말 부패한 권문세족에게 농사지을 땅마저 빼앗기고 떠도는 백성들의 처지를 보며 분노했고, 새 나라를 세워 이런 부조리를 확 바꾸어 보고자 했으니까. 물론 각자 생각하는 게 조금씩 달라 충돌은 있었지만, 건국 이념은 세 사람 모두 정확하게 공유하고 있었다고나 할까 조선 건국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까? 표지 중
우리 역사에서 왕조가 바뀌는 순간은 몇 차례 되지 않고, 500여 년 고려 역사는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었다.
이광희, 손주현 작가님이 쓰시고, 박양수 님의 그림이 더해져 푸른숲주니어에서 출판한 <조선 건국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까?>는 조선 시대를 만든 태조의 업적을 도운 두 사람을 주목한다.
그들은 한나라의 장량에 비유되는 정도전, 강한 추진력으로 반대파를 제압한 이방원이다.
‘반짝반짝 역사 연구소’의 멍 박사는 “조선은 누가 세웠나요?”라는 메일을 받고 생각에 빠진다. 진짜 누가 세웠는지 알려달라는 질문자의 요청에 조수인 알파봇은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이 똑같은 비율로 건국했다고 알려주기 때문이다.
요즘 들어 정도전에 대한 역사의 평가가 많이 바뀌었다는 게 느껴진다. 과거 정몽주를 충신의 상징으로 정도전은 스승을 배신한 느낌이 강했는데, 이는 실록에 따른 당연한 결과였다.
왕조를 연 주인공인 이성계와 좌도전, 우방원의 형국에서 왕자의 난을 기점으로 이방원이 정도전을 제압한 것이기 때문이다.
실록이 아무리 객관적으로 쓰였다고 하더라도 사관의 주관적 개입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배불숭유 정책으로 나라를 빨리 안정시키길 원했던 태종 이방원의 입장에서 정도전의 업적은 재빨리 지워야 할 부분이었을 것이다.
이방원이 활약은 원경왕후 민씨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는데, 그에 대한 부분이 좀 더 자세히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최고의 업적을 보여주는 세종대왕은 어머니인 원경왕후의 유전자를 많이 물려받았다고 생각되고, 그녀 역시 극적인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조선 건국의 역사는 많은 극적인 순간들로 이루어진다.
요동정벌을 떠나는 이성계가 진군 도중 위화도에서 회군하는 것은 로마시대 카이사르가 루비콘 강을 건너는 것과 유사하다.
“유방이 장량의 지혜를 빌린 게 아니라, 장량이 유방을 이용해 한나라를 세웠다.”고 알려지듯 당대 사람들은 정도전의 지혜를 이렇게 평가했다.
고려 말 선죽교에서 ‘하여가’와 ‘단심가’를 주고받는 이방원과 정몽주. 정몽주의 꺾이지 않은 고려에 대한 충절을 확인한 이방원은 선죽교에서 정몽주를 죽인다.
조선의 개국한 후, 가장 결정적인 사건은 2차례 벌어진 왕자의 난이다. 두 차례의 왕자의 난을 제압하는 이방원. 조선은 그의 노력으로 평화로운 순간의 토대를 마련한다.
조선 건국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멍박사가 소개하는 이 책은 역사를 재미있게 접근하도록 도와준다.
미래의 모습을 내다보려면 역사를 돌아보는 것만큼 중요한 자료는 없다.
역사만화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역사를 더 깊이 소개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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