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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0년 된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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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앵무새 죽이기] 출간 ‘55년 이후에 전세계 동시 출간된 작가 유일의 후속편’이라는 책출간 광고글이 뜨던 2015년이 생각난다.현재 마침 2025년이니 이미 10년 전 일이 되어버렸다.아, 작가님이 오래 전에 돌아가셔서 책이 안나오던 게 아니었어?? 하던 이야기가 있었고(Harper Lee 님은 2016년 2월 19일 작고하심)아니 실은 이 책을 앵무새죽이기 보다 먼저 집필하셨다고?mo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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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앵무새 죽이기] 출간 ‘55년 이후에 전세계 동시 출간된 작가 유일의 후속편’이라는
책출간 광고글이 뜨던 2015년이 생각난다.
현재 마침 2025년이니 이미 10년 전 일이 되어버렸다.
아, 작가님이 오래 전에 돌아가셔서 책이 안나오던 게 아니었어?? 하던 이야기가 있었고
(Harper Lee 님은 2016년 2월 19일 작고하심)
아니 실은 이 책을 앵무새죽이기 보다 먼저 집필하셨다고?

mockingbird 는 사실 앵무새가 아니야 등등의 이야기들.


To Kill a Mockingbird 도 원서로 구입했던지라 이 책도 원서 구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다가
생각보다 구입이 늦춰진 채로 잊고 있다가 원서한정세일 코너에서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주문했다.
[앵무새 죽이기]는 그동안 여러가지 판본 여러가지 표지 이미지가 있지만
이 디자인이 이번 [파수꾼] 원서의 표지 이미지와 가장 세트처럼 보이는 것 같다.
나무 배치 때문일까.


약간 고전적인 2D 그래픽 디자인의 양장본 더스트 커버를 벗기고 나면
이 사진과 같이 검정색의 심플한 양장본이 모습을 드러낸다.
총 280 페이지 정도로 그리 두꺼운 분량은 아니다.

중량 572 그램. 대부분의 양장본 원서들이 그렇듯 책 크기에 비해 가벼운 편.

Deckle Edge 판본이라 책 모서리면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잘라낸 게 아니라 
제본 상태 그대로의 거친 모양이 드러난다.
간혹 Deckle Edge의 이런 특성을 몰라서 불량도서를 배송 받았다며
불평하거나 항의하는 글을 마주칠 때가 있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Deckle Edge 책이 거의 안나오다보니 거칠거칠한 낯선 외양에 오해할 만도 하다.
사철제본의 책 스파인에 실 부분이 그대로 노출된다며 항의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과 일맥상통.

제대로 이 책을 즐기려면 앵무새 죽이기를 먼저 읽고 속편 내용이 궁금하다며 이 책을 읽는 것 보다는
작가의 집필 순서에 따라 이 책을 먼저 읽고 앵무새 죽이기를 읽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아니, 연결된 작품이 아니라 완전히 별개의 독립된 작품으로 읽는 것이 나을 것 같기도…
앵무새죽이기 읽을 때 1962년 할리우드 영화로 각색된 흑백 화면이 먼저 각인된 상태로 원작 소설을 읽으니 영화 속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의 얼굴이 자꾸 떠올랐듯이, 파수꾼을 읽으며 자꾸만 앵무새죽이기의 캐릭터들과 비교하게 되거나 작가의 문장 스타일마저 대조하며 읽으려는 욕심이 튀어나와 도움 보다는 방해가 되었다.
YES마니아 : 골드 x***a 2025.07.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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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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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전작을 읽고 읽으면 더 좋겠지만 이 책만으로도 충분히 생각할 것들이 많네요 도서의 할인폭이 커서 좋은 기회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도서의 두께가 두껍지 않아서 금방 읽을 수 있지만 읽고 나니 자꾸 잔상이 남네요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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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전작을 읽고 읽으면 더 좋겠지만 이 책만으로도 충분히 생각할 것들이 많네요 도서의 할인폭이 커서 좋은 기회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도서의 두께가 두껍지 않아서 금방 읽을 수 있지만 읽고 나니 자꾸 잔상이 남네요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5 2024.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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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티커스 변호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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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고교의 필독서로 자리잡은 <앵무새 죽이기>를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애티커스 변호사의 정의로운 모습에 감동했을 것이다.이 책에서는 애티커스가 흑인 차별에 동조하는 충격적인 말년 모습, 그리고 딸 스카웃이 실망하고 좌절하는 -- 그리고 궁극적인 화해에 이르는 -- 모습이 그려진다.<앵무새 죽이기>보다 먼저 쓰여진 이 책에서 애티커스가 인종차별적인 인물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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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고교의 필독서로 자리잡은 <앵무새 죽이기>를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애티커스 변호사의 정의로운 모습에 감동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애티커스가 흑인 차별에 동조하는 충격적인 말년 모습, 그리고 딸 스카웃이 


실망하고 좌절하는 -- 그리고 궁극적인 화해에 이르는 -- 모습이 그려진다.


<앵무새 죽이기>보다 먼저 쓰여진 이 책에서 애티커스가 인종차별적인 인물로 나오는 데


불만을 품은 사람들도 많지만, 나는 이 책이 <앵무새 이야기>를 새로운 관점에서 읽게 해 주는


진정한 의미의 후속작이라고 생각한디.

p******n 2018.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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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를 능가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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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 꼭 읽어야 하는 고전을 꼽을 때, 거의 빠지지 않고 꼽히는 책이 '앵무새 죽이기'다. 그런데 그 책보다 더 좋았던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같은 작가가 썼기 때문에, 같은 문제 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앵무새 죽이기를 읽었다면, 더 쉽게 내용이 마음에 들어올 책이고, 읽지 않았다면, 이 책을 읽고나서 앵무새 죽이기가 읽고 싶어질 것이다. 아직 고전의 반열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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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 꼭 읽어야 하는 고전을 꼽을 때, 거의 빠지지 않고 꼽히는 책이 '앵무새 죽이기'다. 그런데 그 책보다 더 좋았던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같은 작가가 썼기 때문에, 같은 문제 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앵무새 죽이기를 읽었다면, 더 쉽게 내용이 마음에 들어올 책이고, 읽지 않았다면, 이 책을 읽고나서 앵무새 죽이기가 읽고 싶어질 것이다. 아직 고전의 반열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곧 오르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이 책은 하드커버로 된 책이라서 책을 보기도 편하고, 글씨도 크고 편집도 좋다. 추천.
YES마니아 : 로얄 l****n 2024.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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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리의 두번째 소설 파수꾼(Go set a watchman)
"하퍼 리의 두번째 소설 파수꾼(Go set a watchman)" 내용보기
왓치맨이란 그래픽노블이 있다. Who watches the Watchman? (누가 왓치맨을 감시하는가?)란 질문이 기억에 남는다.  하퍼 리의 소설 Go set a watchman (파수꾼) 역시 슈퍼히어로는 아니더라도 미국 사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왓치맨(자경대/파수꾼)에 대한 은유가 엿보이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아직 읽지못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The "Catcher" in the rye)도 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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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치맨이란 그래픽노블이 있다. Who watches the Watchman? (누가 왓치맨을 감시하는가?)란 질문이 기억에 남는다. 

하퍼 리의 소설 Go set a watchman (파수꾼) 역시 슈퍼히어로는 아니더라도 미국 사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왓치맨(자경대/파수꾼)에 대한 은유가 엿보이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아직 읽지못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The "Catcher" in the rye)도 좀 비슷한 느낌일려나..?

보통은 전작이자 저자의 대표작인 To kill a mockingbird(앵무새 죽이기)를 읽고 이 책을 읽었을 것 같지만 나는 앵무새 죽이기를 읽기 전에 파수꾼을 먼저 읽어볼 생각이다. 사람들의 평이 앵무새 죽이기에서의 캐릭터가 파수꾼에서 충격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다르게 보인다는 감상이 많은 것 같은데 파수꾼을 먼저 읽고 앵무새 죽이기를 읽는다면(작가의 집필 순서도 파수꾼이 먼저 집필되었다고 한다) 다른 효과를 느낄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4*******n 2022.12.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