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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편은 누구인가?
"우리 편은 누구인가?" 내용보기
어릴 때 학교에서나 집에서나편 가르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그러나 놀다보면 더 친해지는 아이가 생겼고,무리가 생기게 되고,내가 그 무리 안에 속하냐 아니냐에 따라서편이 갈렸던 것 같다.그렇다면 어른이 된 지금은 어떨까.다들 사회적 매너도 배우고 교육도 많이 받은 탓에어릴 때처럼 대놓고 행동하지는 않지만여전히 편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다만 우정이라
"우리 편은 누구인가?" 내용보기
 어릴 때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편 가르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러나 놀다보면 더 친해지는 아이가 생겼고,
무리가 생기게 되고,
내가 그 무리 안에 속하냐 아니냐에 따라서
편이 갈렸던 것 같다.

그렇다면 어른이 된 지금은 어떨까.
다들 사회적 매너도 배우고 교육도 많이 받은 탓에
어릴 때처럼 대놓고 행동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편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우정이라는 울타리에서 정치, 경제, 국적, 학력 등으로
그 범위가 넓어진 느낌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제목이 말하는 '편'이 어디에 속하는지 자못 궁금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책이니까
역시 아이들끼리의 우정을 다룬 것일까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있나 했는데,
답은 둘 다 였다.

세 아이는 '편'에서 제외되었다가
하나로 뭉쳐 삼총사가 된다.
그들의 관계는 평화롭고
음악이 더해지면서 예술적인 면모까지 보인다.
그런 이들 앞에 나타난 남자 어른 한 명.
초라한 행색의 낯선 모습에
짧은 시간 동안 동네에 무수한 소문을 남기고 
쫓겨날 위기에 처하지만
남자의 예술적 재능과 진심을 알아챈 삼총사와 그의 부모들은
그를 돕고, 결국 그는 속하지 못해서 떠나온 '편'을 뒤로하고
새로운 '편'에 조그씩 스며들게 된다.

세상의 여러 소식들이 흉흉하게 들리고
그 난리북새통 속에서 계속 양상되는 '난민'에 대한 이야기를
갑자기 우리 동네에 나타난 이방인으로 묘사한 이 책은
그 사람이 '이방인'이기에 쫓아내야만 한다가 아니라,
그가 왜 '난민이자 이방인'이 되어야만 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나는 책을 읽으면서 우리와 다른 사람이 
우리의 일상에 등장했을 때, 
그 존재에 대해 가지는 편견과 두려움, 그가 미칠 영향력 등에 대한
사람들의 우려도 이해되기는 했다. 
단지 그 걱정이 너무 단편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지만 말이다.

우리는 독립적인 존재로 성장하는 것을 
성숙하다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기에
더불어 살아가야 함도 배우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분리와 독립, 그리고 하나됨의 과정을
잔잔하지만 평화롭게 이해 가능하게 풀고 있어서
무척 재미있고, 소중하게 느껴졌다.

또래 그룹에 섞이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고민과 의기투합,
아이들의 생각에 귀를 기울여주는 어른들,
아이와 서슴없이 친구가 되고자 하는 성숙한 어른들,
자신이 가진 지식을 활용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들이
책 여기저기에 담겨 있어서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고,
많은 아이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a***2 2025.12.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 내용보기
영국의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프리지스 삼총사, 어린이 각자의 시선으로 써 내려간 이야기를 하나의 주제로 엮었어요. 화자는 카이, 레오, 설리… 각자 가족의 이야기, 학교 생활이야기, 친구들 이야기, 이웃 이야기를 옆에서 조근 조근 들려주는 느낌이예요. 영국(Great Britain)은 미스터리, 독특하죠. 여왕이 있고 대영제국이라고 해가 지지 않는 지역을 다스렸던 나라인데,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 내용보기
영국의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프리지스 삼총사, 어린이 각자의 시선으로 써 내려간 이야기를 하나의 주제로 엮었어요. 화자는 카이, 레오, 설리… 각자 가족의 이야기, 학교 생활이야기, 친구들 이야기, 이웃 이야기를 옆에서 조근 조근 들려주는 느낌이예요. 영국(Great Britain)은 미스터리, 독특하죠. 여왕이 있고 대영제국이라고 해가 지지 않는 지역을 다스렸던 나라인데, 4개의 지역이 국가(England, Scotland, Wales, Ireland?)로 나뉘어 각각의 특색이 강하고 서로 경쟁하고 그 안에서 독립을 하려고 하는 거 같아요. 맞죠? 유럽 연합에서 분리되어(Brexit) 나갔구요.
올드 미디어인 살튼 위클리에 실리는 기사들은 문제가 있어 보이죠? 가짜 뉴스이거나 조작한 뉴스를 싣는 거 같아요. 편집자의 뜻에 따라 왜곡되는 고죠. 뉴미디어는 확증편향을 유발하기에 딱 좋고, 독자인 우리가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다면, 올드 미디어는 공정하고 중립적이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살튼 위클리는? 여론을 조장하고 편을 가르는 역할을 하는 미디어기 존재하니 독자인 우리가 잘 판단해야 하는 이유이죠.
크리스타키가 마을에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공원에 트레일러를 세우고 머물다가 경찰에 의해 쫓겨날 신세에 처하죠. 삼총사의 도움으로 개인 소유의 앞 마당으로 옮겨 추방을 면해요. 악기를 수리해서 팔기도 하고 다양한 기계를 수리할 수 있는 능력도 이웃에게 도움을 주죠. 또 음악적인 재능으로 악기를 연주하고 삼총사에게 악기를 가르쳐 주기도 한다. 폐가를 수리하여 살수 있게 도와주눈 이웃들, 미리암의 등장. 마을에는 크리스타키씨를 받아들이는 편과 추방하려는 편이 생겨요.
난민 술레이만. 크리스타키는 시리아 출신이고 난민으로 그리스 정교회 신부들의 도움을받아 영국에 들어왔지만 위조된 여권 등 법을 어겼다. 재판을 받아야하고 그럼 추방될 게 뻔한상황~ 설리의 기막힌 계획. 과연 술래이만과 미리암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실직한 설리의 아빠는 새로운 직장을 구할 수 있을까? 이런 흥미로운 얘기들이 가득해요~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 나도 모르게 어는 편에 속하는 경우도 있을 텐데~ 상황이나 사실에 대해 각자 의견이 있는 건 당연하죠. 그 의견을 서로에게 강요하는 건 옳지 않아요. 다른 건 틀린 게 아니라는 걸 명심하고 서로 인정하면서 살면 좋을 거 같아요. 정반합(正反合)

이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책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c*****2 2025.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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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작지만 가장 강력한 이야기<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_아름다운사람들
"어린이를 위한 작지만 가장 강력한 이야기<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_아름다운사람들" 내용보기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는 영국에서 ‘이 시대의 어린이를 위한 작지만 가장 강력한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라고 해요.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의 제목과 표지를 보며 사회비판적인 주제를 다룬 사회탐구영역의 도서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살짝 딱딱할 것 같다는 첫 느낌과는  완전히 다르게 막상 읽고보니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지루함없이 흥미진진하게 읽어나
"어린이를 위한 작지만 가장 강력한 이야기<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_아름다운사람들" 내용보기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는 

영국에서 ‘이 시대의 어린이를 위한 

작지만 가장 강력한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라고 해요.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의 

제목과 표지를 보며 사회비판적인 주제를 다룬 

사회탐구영역의 도서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살짝 딱딱할 것 같다는 첫 느낌과는  

완전히 다르게 

막상 읽고보니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지루함없이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갔어요!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는 

‘카이, 레오, 설리’ 

세 아이의 시선에서 

편견, 혐오, 정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은 

‘졸리턴’이라는 평범한 마을에 나타난 

낡은 트레일러와 그 주인 ‘크리스타키’로 인해 

벌어지는 일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일부 어른들은 ‘수상한 외부인’이라고 

경계하지만 아이들과 몇몇 어른들은 

음악으로 연결되어 

이방인 ‘크리스타키’와 연대감을 갖고 

우정을 나누어요. 

‘크리스타키’씨를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정의, 우정, 연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가슴을 뭉클하게 해요.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를 읽는 내내 

‘여러가지 소문 속에서 과연 진실은 무엇인지?’, 

‘선택의 갈림길에서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를 읽고 

우리 아이들이 가짜 뉴스 비판, 다문화 감수성, 

시민의 목소리가 가진 힘을 

체감하게 될 거라 생각해요.

더 나아가 다름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연대의 의미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토론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w*******4 2025.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 " 내용보기
*도서 제공*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파루크 돈디 글 ㅣ 아름다운사람들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읽고, 각자의 솔직한 생각을 나누어 보기를 꼭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이 책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벽에 대해 아주 조심스럽고도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거든요. 아이와 부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 " 내용보기


*도서 제공*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

파루크 돈디 글 ㅣ 아름다운사람들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읽고, 각자의 솔직한 생각을 나누어 보기를 꼭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이 책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벽에 대해 아주 조심스럽고도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거든요. 아이와 부모가 같은 이야기를 읽고도 서로 다른 감정을 느끼고, 전혀 다른 지점에서 질문을 던질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어요.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는 독자에게 특정한 정답을 강요하며 가르치려 들기보다, 우리 안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시작되도록 돕는 마중물 같은 이야기예요. 이 책을 읽는 동안 가장 오래도록 마음에 머무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맑은 시선이에요. 우리 어른들은 너무 쉽게 불안해하고, 안전이라는 이름 아래 너무 빠르게 타인과의 선을 그어버리곤 하죠. 하지만 아이들은 그 차가운 경계 앞에서 멈춰 서서 한 번 더 상대방을 들여다봐요. 낯설다는 이유로 뒷걸음질 치며 멀어지는 대신, 순수한 호기심을 가지고 한 발자국 더 다가가려고 노력해요.


마을에 갑자기 나타난 ‘외부인’을 둘러싸고 근거 없는 소문과 막연한 두려움이 눈덩이처럼 커질 때, 어른들은 편을 가르며 날을 세우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조용히 서로의 편이 되어 줘요. 편견 없이 서로를 마주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삭막한 어른들의 세계를 비추는 거울처럼 느껴져서, 책을 읽는 내내 마음 한구석이 뭉클해지는 기분을 느꼈어요.

이야기는 누군가를 공동체에서 배제하는 일이 얼마나 사소하고 쉽게 시작되는지를 보여 주는 동시에, 그 잘못된 흐름을 바꾸는 진정한 힘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분명하게 짚어 줘요. 세상을 바꾸는 건 어떤 거창한 구호나 완벽한 논리가 아니에요. 내 곁의 친구를 믿어주는 마음, 그리고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낀 순간 그것을 외면하지 않는 작은 용기에서 변화는 시작돼요. 아이들이 선택하는 방식은 조금 서툴지 몰라도 진심이 담겨 있고, 그 진심이 모여 세상의 어떤 벽보다 더 단단한 연대를 만들어내요.


책장을 모두 덮고 나면 우리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는 질문들이 남아요. 우리는 왜 그렇게 쉽게 편을 가르고, 내가 정한 ‘우리’에 속하지 않는 사람을 의심하게 될까요? 그리고 그런 상황 속에서 나는 지금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아이와 마주 앉아 이런 질문들을 주고받는 시간 그 자체가 이미 이 책이 우리에게 건네는 가장 귀한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는 단순히 글자를 읽는 책을 넘어, 가족이 함께 고민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주는 책이에요.


#왜우리는편을가를까 #아름다운사람들  #초등추천도서 #청소년추천도서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이달의 사락 b*********3 2025.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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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갈등과 분열의 문제를 차분하고 깊이 있게 다루는 작품으로, 어린이 책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많은 성찰을 불러일으키는 책이었습니다. 사진 속 본문에서도 확인되듯, 이야기의 중심에는 ‘크리스타키 씨’라는 인물을 둘러싼 마을 사람들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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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갈등과 분열의 문제를 차분하고 깊이 있게 다루는 작품으로, 어린이 책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많은 성찰을 불러일으키는 책이었습니다. 사진 속 본문에서도 확인되듯, 이야기의 중심에는 ‘크리스타키 씨’라는 인물을 둘러싼 마을 사람들의 불신과 오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어른들의 분위기에 휩쓸려 특정 집단을 의심하거나 배척하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만, 시간이 흐르며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사실을 통해 기존의 편견이 얼마나 허약한 기반 위에 서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특히 본문에서 “엄마는 저 사람들의 무슨 계획인지 물었던 거야”와 같은 문장은, 우리가 이유 없이 누군가를 의심하거나 경계하는 태도가 얼마나 쉽게 ‘편 가르기’로 이어지는지를 섬뜩하게 보여줍니다. 인터넷 서평에서도 많은 독자들이 이 점을 높이 평가하며, 사건 자체보다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갈등을 만들기도 한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아이들의 관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면서도 사회적 문제의 본질을 명확하게 짚어낸다는 점입니다. 사진 속 후반부 장면처럼, 아이들은 크리스타키 씨 가족과 직접 교류하며 그들이 결코 위험하거나 특별한 존재가 아니며, 오히려 함께 살아가는 이웃임을 깨닫습니다. 편견이란 근거 없는 소문, 불확실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와 다른 존재’라는 막연한 인식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한 결말부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편을 나누는 행위를 벗어나 진실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모습은, 오늘날의 사회가 잃지 말아야 할 중요한 태도를 다시 떠올리게 해줍니다. 인터넷 독자 반응에서도 ‘아이와 함께 읽으며 편견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사라지는지를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이라는 평가가 많았는데, 실제로 책을 접해 보니 공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을 보여주는 사회적 감수성의 교과서 같은 책이라고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p*****8 2025.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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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가르기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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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저자 : 파루크 돈디📍출판사 : 아름다운사람들📍장르 : 외국창작동화인간 본성의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위험한 측면을 파헤치는심리학 관련 책입니다읽는 내내 매우 놀라고 불편했으며, 그리고 크게 동의하는 부분이많았습니다우리 모두가 부인하고 싶지만 부인할 수 없는 진실, 바로 인간은 태생적으로 우리와 그들을 나누는 존재라는 사실을
"편가르기의 이유" 내용보기

📍도서명 :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

📍저자 : 파루크 돈디

📍출판사 : 아름다운사람들

📍장르 : 외국창작동화

인간 본성의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위험한 측면을 파헤치는

심리학 관련 책입니다

읽는 내내 매우 놀라고 불편했으며, 그리고 크게 동의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부인하고 싶지만 부인할 수 없는 진실, 바로 인간은 태생적으로 우리와 그들을 나누는 존재라는 사실을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무의식적인 선긋기를 시작합니다.

나와 남, 우리와 그들, 아군과 적.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해

지구 반대편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하지만, 역설적으로 우리의 마음은 더 좁고 단단한 울타리 속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인간이 편을 가르는 행위를 단순한 악의가 아닌, 진화론적 생존

전략으로 풀이합니다.

척박한 자연 환경 속에서 우리라는 결속은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였을것입니다

하지만 이 생존의 도구가 현대 사회에 들어와 어떻게 변질되었는지에 상세하게 이야기해줍니다

인종, 종교, 국적, 그리고 정치적 이념에 이르기까지, 과거에

우리를 보호하던 울타리는 이제 타자를 배척하고 혐오하는

성벽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인간의 어두운 면을 폭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 저에게는 희망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의 뇌는 놀랍도록 유연하며, 의식적 노력을 통해 편견을

극복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긍정적 접촉을 늘리고, 개인의 고유성에 주목하며, 공통의 목표를 공유할 때 그들은 우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흥미로운 지점은 시선의 중심이 끝까지 아이들에게 머문다는

점였습니다.

어른들이 두려움과 분노를 키우는 동안, 아이들은 그 낯선

존재를 직접 보려 하고, 이야기를 들으려 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점을 찾으려 한다는 것에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

갈등의 긴장은 어른들의 언어에서 자라지만, 해소의 실마리는

아이들의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대비가 이야기를 행복하게이끌어 나갑니다.

매우 인상적인 것은, 누구도 자신을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부분이였습니다.

모두가 아이들을 위해, 마을의 안전을 위해라고 말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다른 존재를 배제하고 구분 짓는 방향으로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모순을 날카롭게 드러내면서도, 특정 인물을 악인으로 몰지 않고, 두려움이라는 감정 자체를 섬세하게 다뤄 우리들로 하여금 스스로 자신의 편견을 깨닫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가 완벽하게 편 가르기를 멈출 수는 없을지라도, 적어도

내가 긋는 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는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이 문명인으로서 어른들이 갖춰야 할 최소한의 소양이라고느끼게 해준 고마운 책입니다.

#왜우리는편을가를까?

#파루크돈디

#아름다운사람들

이달의 사락 p****0 2025.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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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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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내가 누리는 당연한 일상의 행복이 나의 노력 여부와 관계없이내가 어느 시대에 어느 장소에서 태어났느냐에 따라 주어진 행운이라는생각을 하면 평화로운 일상에 감사하게 된다.시리아 내전으로 유럽으로 이동하던 중 배가 난파되어 튀르키예 해변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 3살짜리 아이의 사진은 국제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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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내가 누리는 당연한 일상의 행복이 나의 노력 여부와 관계없이

내가 어느 시대에 어느 장소에서 태어났느냐에 따라 주어진 행운이라는

생각을 하면 평화로운 일상에 감사하게 된다.

시리아 내전으로 유럽으로 이동하던 중 배가 난파되어 

튀르키예 해변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 3살짜리 아이의 사진은 

국제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지만, 늘어나는 난민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했다.


학교에서 비주류인 세 아이가 프리지스(Freezies)를 결성하여

핫샷(Hotshots)라는 잘나가는 아이들 무리에 맞서는 두 남자애와 한 여자아이,

인종도 부모의 경제력도 다 달랐다. 그래서 다른 배경을 지닌 아이들의 우정과

성장을 담은 청소년 성장소설일 줄 알았는데, 마을 공터에 낯선 트레일러가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일부 마을 사람들이 크리스타키 씨를 시민들의 놀이터와 공터를 침범한 불법 거주자라면서

항의했지만, 프리지스의 부모님들의 생각은 달랐다.

크리스타키 씨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는 음악에 조예가 깊었고, 악기 수리뿐만 아니라 각종 고장 난 기계도 수리해 내는

대단한 손재주를 가지고 있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사람이었다. 

고물상에서 산 옛날 악기를 고쳐 생활을 해나가는, 

그의 표현대로 하찮아 보이는 것과 음악에서 나온 돈으로 생활을 했다.

처음엔 그를 불법 거주자라며 경계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마을 사람들의 물건을 고쳐주면서

크리스타키 씨는 자연스럽게 마을에 섞여 들었고 친구들을 사귀며

마을의 일원이 되는 데 성공했다.

귀신 들린 집이 소유자로 까칠한 바르 양 역시 낡은 집을 사람이 살 수 있게

고쳐준 크리스타키 씨에게 고마워하며 무상으로 거주하게 해 주었다.


그렇게 평화로운 일상이 펼쳐지던 중 크리스타키 씨가 

경찰들을 피해 마을에서 사라지면서 크리스타키 씨의 숨겨왔던 정체가 드러난다.

그는 불법 이민자로 위조한 키프로스 여권을 지닌 시리아 난민 슐레이만이었다.

시리아 북부에서 태어난 그는 여섯 살 때 고아다 되어 

그리스 정교 선교사들에게서 자라면서 그리스어와 영어, 음악을 배웠고

ISIS가 시리아를 끔찍한 전쟁으로 갈가리 찢자 신부님들과 함께 도망쳤다.

그 과정에서 어릴 적 친구가 총탄을 맞고 숨졌고, 

그는 친구의 아기 미리암을 데리고 국경을 넘었다.

신부님들 덕분에 키프로스로 가는 배에 올라 크리스타키로 살게 되었지만,

키르포스에서 들어와 자신이 그리스인이라고 주장하면

자신이 그리스인이 아님이 너무나 표시가 나서 영국으로 왔던 것이다.

그는 불법 이민자였지만, 그가 범죄자라고 어떻게 비난할 수 있을까 싶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슐레이만은 불법 체류자 수용소에 갇혔고, 그를 돕기 위해

프리지스 아이들은 위험하고도 대담한 계획을 실행한다.

그들의 계획은 성공했고, 바르 양이 숨겼던 이력이 더해지면

사건은 그야말로 영화처럼 멋지게 해피엔딩으로 잘 마무리되었다.

현실에서도 이런 아름다운 결말이 펼쳐지면 얼마나 좋을까 싶을 정도로 멋진 결말이었다. 

난민에 대한 우리의 편견과 난민 문제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왜우리는편을가를까  #난민  #시리아난민

이달의 사락 t******1 2025.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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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없이 바라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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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가 읽었어요.이야기는 마을 ‘졸리턴’에 낡은 트레일러와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올린 연주자가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어른들은 그를 수상한 외부인이라고 부르며 불신의 눈빛을 보냈지만 아이들인 카이, 레오, 설리는  겉모습이나 소문보다 그 사람이 들려주는 음악과 태도를 먼저 보았다. 아이들과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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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아이가 읽었어요.
이야기는 마을 ‘졸리턴’에 낡은 트레일러와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올린 연주자가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어른들은 그를 수상한 외부인이라고 부르며 불신의 눈빛을 보냈지만 아이들인 카이, 레오, 설리는  겉모습이나 소문보다 그 사람이 들려주는 음악과 태도를 먼저 보았다. 아이들과 이방인 크리스타키 씨는 음악을 통해 마음이 연결되었고,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다.

사회 시간에 혐오와 편견에 대해 배우면서 “사람들은 왜 서로를 나누고 미워하게 될까?”라고 궁금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세상을 더 똑바로 볼 때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견은 처음부터 큰 문제가 아니었다. 

나는 학교에서 친구들끼리도 게임을 잘하는 아이들, 운동을 잘하는 아이들끼리 자연스럽게 모이는 모습을 자주 본다. 가끔은 그 안에 들지 못한 친구가 혼자 있는 장면도 떠올랐다. 예전에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우리 편이 아닌 사람’으로 나눈 적이 있었던 것 같아 반성하게 되었다. 나부터 다른 친구를 쉽게 판단하지 않고, 먼저 말을 걸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

✴️ 엄마가 읽었어요.
이 작품이 아름다운 이유는, 어른들이 외면하거나 피하려 했던 문제 앞에서 오히려 아이들이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점에 있다. 질문하고 행동하는 쪽을 선택한 아이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교과서로 배우는 도덕이 아니라, 삶 속에서 체득한 우정과 책임, 그리고 시민성의 가치를 스스로 익혀 나간다는 점이다.

아이들의 용기와 선택을 따라가다 보면,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된다. “나는 지금 어떤 편에 서 있는가?” 이 질문은 단순한 독서의 여운이 아니라, 사회 속 한 시민으로서의 태도를 돌아보게 만드는 질문이다.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 이 책은 아이들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결국 어른들에게 더 무거운 숙제를 남긴다. 그래서 이 작품은 단순히 ‘아이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어야 할 책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이 카이, 레오, 설리처럼 친구나 이웃, 모든 이들을 바라볼 때 편견없는 시선이길 바라는 마음이 생긴다.

#왜우리는편을가를까?
#파루크돈디 #아름다운사람들출판사
이달의 사락 c******1 2025.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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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왜우리는편을가를까? #파루크돈디 #아름다운사람들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 편을 가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편을 가르고, 내가 옹호하는 집단의 편을 들고 상대편의 의견은 제대로 듣지도 않으면서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그런 우리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비칠까? 편가르기는 정치의 정당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런 편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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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왜우리는편을가를까? #파루크돈디 #아름다운사람들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 편을 가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편을 가르고, 내가 옹호하는 집단의 편을 들고 상대편의 의견은 제대로 듣지도 않으면서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그런 우리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비칠까? 편가르기는 정치의 정당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런 편가르기는 오래전부터 계속되어온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이어진다고 해서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는 어린이의 눈으로 본 편견, 혐오, 그리고 정의에 관한 이야기다. 정의롭고 옳은 이야기라 하더라도 여러 명이 나타나 그 의견에 대해 옳지 않은 것이라고 몰아붙인다면 오해로 인해 변질되어 편견이 달라붙고 그 편견으로 소문만 무성해진다. 그리고 그 소문으로 두려움과 혐오는 더욱 커져만 간다. 정확한 사실이 아닌 것을 믿고 다른 이를 편견으로 바라본다면 우리 사회는 어떻게 될까? 그들에 대한 두려움을 그들이 처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용기를 가진다면 변화하는 사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평범한 마을 ‘졸리턴’에 어느 날 낡은 트레일러와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올린 연주자가 나타난다. 일부 어른들은 그를 ‘수상한 외부인’이라 부르며 두려움과 불신을 드러내지만, 아이들 카이·레오·설리는 그 너머에 숨겨진 진짜 이야기를 보게 된다. 아이들과 이방인 크리스타키 씨는 음악으로 서로 연결되어 친구가 된다. 하지만 마을에는 곧 가짜 뉴스와 혐오, 배제의 분위기가 빠르게 번지고, 아이들은 어른조차 나서지 못한 문제 앞에서 정의·우정·연대를 위해 직접 움직이기 시작한다.

 누군가에 대해 의심하기 전에 솔직한 마음으로 다가가보는 것은 어떨까?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오해하고 오해를 진실로 믿으며 잘못된 믿음을 지켜내기 위해 편을 나누게 되는 세상. 어른들이 외면하는 문제를 아이들이 먼저 용기를 내고 다가가며 그들과 쌓은 우정을 보여준다. 자신의 이익만을 재고 따지기 보다, 함께 보낸 시간들 속에서 느꼈던 공감과 믿음으로 아이들이 다가가는 용기는 우리 어른들이 배워야 할 점이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함께 하기를 거부하고, 그들이 공동체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는 것은 옳은 연대의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다. 옳고 그름의 판단하는 기준, 명확한 기준과 책임감을 가질 때 우리 사회는 보다 따스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j***7 2025.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편가르기는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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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는 우리가 일상에서 너무도 쉽게 만들어 버리는 ‘우리’와 ‘그들’의 경계를 차분하게 되짚어 보게 하는 책이다.이 책은 편 가르기가 단순한 성격 문제가 아니라, 두려움과 불안에서 비롯된 인간의 본능임을 설명하며 독자를 이해의 자리로 이끈다.서로 다른 생각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왜 충돌하게 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풀어낸 점이 인상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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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는 우리가 일상에서 너무도 쉽게 만들어 버리는 ‘우리’와 ‘그들’의 경계를 차분하게 되짚어 보게 하는 책이다.이 책은 편 가르기가 단순한 성격 문제가 아니라, 두려움과 불안에서 비롯된 인간의 본능임을 설명하며 독자를 이해의 자리로 이끈다.서로 다른 생각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왜 충돌하게 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풀어낸 점이 인상 깊다.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복잡한 사회 문제를 설명하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질문을 던진다.책을 읽다 보면 나 역시 무의식적으로 누군가를 ‘편’으로 나누고 판단해 왔음을 깨닫게 된다.편을 가르는 순간 생기는 상처와 오해가 얼마나 깊어질 수 있는지도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된다.이 책은 상대를 설득하기보다 먼저 이해하려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다름을 틀림으로 보지 않는 연습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자세임을 일깨워 준다.교실과 가정, 사회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교육적 가치도 높다.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는 서로를 나누기보다 연결하는 사회를 꿈꾸게 하는 따뜻한 질문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을 많은 청소년과 어른들이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마음이 많이 편해지지 않을까 싶다. 편을 가르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것이니까!
b*********9 2025.12.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