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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에세이입니다. 30만 명의 인플루언서로서 수많은 삶의 순간을 전해왔던 저자가 병의 통증과 죽음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삶에 대해 새롭게 깨닫고 배우는 과정을 솔직하게 담아냈습니다. "괜찮아. 오늘을 다 살았다면, 그걸로 충분해."라는 글귀는 책의 전반적인 메시지를 함축하며, 죽음이 인생의 끝이 아니라 작은 복구의 연속이며, 삶의 이어짐임을 따뜻하게 일깨워 줍니다. 저자는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내면의 조용한 힘을 발견하며, 다시 일어서는 일상의 소중함과 인간 존재의 의미를 깊이 성찰합니다. 특히 죽음을 '공부'한다는 태도가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를지라도, 이야기를 통해 삶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는 인간의 끈기와 희망을 보여주는 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책은 단지 죽음에 관한 기록이 아니라, 삶과 인간에 대한 철학적이고 감동적인 탐구서이기도 합니다. 자기 성찰과 희망, 격려를 추구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진한 울림과 함께 삶의 무게를 다르게 견디는 힘을 선사할 것입니다. 삶의 어려움에 직면했거나, 인생 후반을 의미 있게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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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서른아홉,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제목이 마음에 오래 남아 있었다 서른아홉이라는 구체적인 나이 그리고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다는 고백 같은 문장이 이 책을 단순한 에세이가 아니라 삶의 기록으로 느끼게 했다 죽음을 공부한다는 말은 결국 삶을 다시 배운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다 책은 담담하게 시작하지만 읽을수록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린다 병의 통증 속에서 하루를 버텨내는 기록은 결코 과장되지 않지만 그래서 더 선명하다 아픔을 드러내기 위해 감정을 부풀리지 않고 사실을 나열하듯 써 내려간 문장들이 오히려 독자의 감정을 크게 흔든다 마치 조용한 방에서 혼자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었다 기억에 남는 구절은 죽음을 생각하게 되니 살아 있다는 사실이 이렇게 구체적으로 느껴진다는 문장이었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숨을 한번 고르게 되었다 나는 살아 있다는 사실을 당연하게 여겨왔고 죽음은 늘 먼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죽음을 바로 앞에 두었을 때 비로소 삶의 온기와 무게가 선명해진다는 사실이 마음에 오래 남았다 이 구절을 읽고 느낀 감정은 두려움보다는 이상한 평온함이었다 죽음을 생각한다고 해서 삶이 어두워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금 이 순간을 더 단단히 붙잡게 된다는 깨달음 때문이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누구에게 어떤 말을 건네야 할지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만드는 문장이었다 책 속에서 저자는 몸이 말을 듣지 않는 날들의 기록을 솔직하게 남긴다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하던 일들이 어느 날부터는 큰 결심이 되어야 가능한 순간들 그 변화 앞에서 느끼는 좌절과 체념 그리고 그 안에서도 삶을 놓지 않으려는 의지가 차분히 이어진다 나는 그 장면들을 읽으며 건강할 때조차 삶을 대충 대했던 나의 태도를 떠올리게 되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죽음을 공부하면서 오히려 관계를 다시 보게 되었다는 고백이었다 누가 곁에 남는지 어떤 말이 힘이 되는지 어떤 침묵이 위로가 되는지 병을 통해 비로소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관계의 본질을 생각하게 만든다 많은 사람보다 진심 하나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 책 전반에 흐른다 이 책은 죽음을 미화하지도 두려움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다만 죽음이 삶의 일부라는 사실을 조용히 받아들이게 한다 그래서 읽는 동안 울컥하는 순간은 있어도 절망에 빠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삶을 조금 더 정성스럽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남는다 서른아홉이라는 나이는 아직 젊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저자에게는 삶과 죽음을 동시에 마주한 시기였다 그 기록을 읽으며 나 역시 언젠가 반드시 마주할 질문을 미리 건네받은 느낌이었다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무엇을 미루고 있는지 지금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책을 덮고 난 후 가장 크게 남은 감정은 감사였다 오늘도 별일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사실 몸이 아프지 않다는 사실 누군가에게 안부를 물을 수 있다는 사실들이 갑자기 크게 느껴졌다 이 책은 삶을 바꾸라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게 한다 서른아홉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습니다는 아픔의 기록이지만 동시에 삶을 배우는 교과서 같았다 죽음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 이렇게 삶을 사랑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조용히 읽히지만 오래 남는 책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한번쯤 건네고 싶은 기록이다 @davanbook #도서제공 #서평단 #리뷰단 #협찬 #서평 서른아홉처음으로죽음을공부했습니다 김진향작가 권글 다반출판사 30만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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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죽음은 늘 먼 이야기였습니다. 뉴스 속에서, 남의 이야기 속에서, 혹은 아주 오래된 기억 속에서만 존재했지요. 살아가는 일에 바쁘다는 이유로 끝을 생각하는 일은 괜히 우울해질까 봐, 괜히 불길해질까 봐 의식적으로 피해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부터가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다가왔습니다 30만 인플루언서인 저자는 어 릴 적 키우던 강아지와 병아지가 싸늘하게 식어가던 순간, 장례식장에서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있던 어른들의 모습, 그리고 갑작스럽게 전해진 친구의 부고 소식을 떠올립니다. 그 기억들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아버지의 죽음과 가깝게 지냈던 동생의 부재로 이어집니다. 여기에 더해 1형 당뇨로 인한 합병증, 백내장과 말초신경병증, 그리고 암 전 단계 진단까지. 저자는 서른아홉이 되어서야애써 외면해 왔던 ‘죽음’에 대해 정면으로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죽음을 마주한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건너왔는지, 어떤 방식으로 다시 삶을 붙잡았는지를 담담하게 들려줄 것 같았습니다. 서른아홉이라는 나이는 아직 젊다고 말하기도, 이미 충분히 살아봤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시기입니다. 몸과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조금씩 느끼면서도 여전히 내일이 당연히 올 거라 믿고 살아가는 나이. 그래서인지 이 책을 지금 이 시기에 만난 것이 우연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읽는 시간만큼은 가볍게 넘기고 싶지 않았습니다. 천천히, 한 문장 한 문장 멈춰가며 죽음을 공부한다는 것이 결국 삶을 더 잘 살아내기 위한 과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페이지를 넘기고 있습니다. “학이 죽음을 배우는 일이라면 문학은 죽음을 견디는 일이다”라는 문장은 상실과 병을 통과하며 여전히 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조용한 응원처럼 다가옵니다. 아직 섣부른 감상은 남겨두지만, 분명한 건 이 책이 나에게 하루를 조금 다르게 바라보게 만들 것 같다는 예감입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요즘 이유 없이 삶이 무겁게 느껴지는 분들, 아무 일도 없는데 마음이 자주 지치는 분들, 잘 살아가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게 되는 분들께. 아직은 죽음이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만 언젠가 한 번쯤, 삶의 방향을 다시 점검해보고 싶은 분들께도요. 죽음을 공부하는 책이지만 읽고 나면 이상하게도 오늘 하루를 조금 더 소중히 살아보고 싶어지는 기록. 서른아홉의 내가 지금 이 시기에 만나서 다행이라고 느끼는 책입니다. 읽는 동안의 마음과 다 읽고 난 뒤의 생각도 천천히, 차분하게 남겨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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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죽음을 공포나 허무의 대상이 아닌, 삶을 완성하기 위한 치열한 성찰의 도구로 제시한다. 저자는 죽음을 의식하는 순간 인간이 비로소 삶의 껍질을 벗고 가장 본래적인 자아를 대면하게 된다고 분석한다. 죽음은 결코 개인의 소멸로 끝나지 않으며, "우리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공동체적 질문을 던지는 전환의 문이 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관점이다. 책은 에픽테토스의 철학을 인용하며 죽음을 '두려움이 아닌 질서'로 받아들일 것을 권한다. "죽는 법을 배우면 사는 법을 배운다"는 역설적인 격언처럼, 죽음을 삶의 근원적 조건으로 껴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다. 결국 죽음을 공부한다는 것은 고립된 소멸을 지켜보는 일이 아니라, 그 속에 잔존하는 마지막 인간성을 발견하고 '다시 살아가는 법'을 익히는 과정이다. 죽음을 사유하다. 책을 펼치자마자 내 머릿속을 관통한 단어는 ‘까르페디엠(Carpe Diem)’이었다. 흔히 현재를 즐기라는 낙천적인 의미로 쓰이지만,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마주한 진의는 죽음을 기억함으로써 현재에 온전히 충실하라는 준엄한 일갈에 가까웠다. 그동안 나에게 죽음이란 막연하고 먼 미래의 일, 혹은 타인의 사건일 뿐이었다. 하지만 "죽음을 말한다는 것은 곧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는 일이다"라는 문장에 밑줄을 긋는 순간, 마음은 무겁게 가라앉으면서도 명징해졌다. 죽음은 예고 없이 찾아와 삶의 질서를 무너뜨리지만, 그 폐허 위에서야 비로소 내 존재의 진실을 마주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아프게 다가왔다. 인생을 살아오며 단 한 번이라도 죽음을 이토록 깊게 직면해 본 적이 있었던가. 책장을 덮으며 나는 사라짐이 아닌, 다시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더 깊이 살아내게 하는 조용한 신호였다. 이제 나는 두려움이 아닌 질서로서의 죽음을 곁에 두고, 오늘이라는 시간을 가장 나다운 결로 채워나가려 한다. 그것이 이 책이 나에게 건넨 가장 본질적인 숙제이자 선물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이며, 본문에 담긴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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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다룬 책이지만, 이 책은 오히려 삶을 더 단단히 붙잡게 한다. 상실과 병, 철학적 사유를 통해 저자는 “삶을 미루지 말라”는 메시지를 조용하지만 깊이 있게 전한다. 죽음을 공부하는 일이 결국 오늘을 살아 내는 용기를 회복하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이 책은 과장 없이 증명한다. 슬프지만 따뜻하고, 아프지만 이상하게도 위로가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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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도서 #서른아홉처음으로죽음을공부했습니다 #김진향 #다반출판사 @davanbook #단단한맘_수련서평단 📝나의 삶에서 죽음이란 멀게만 느껴졌던 사람이었는데 코앞까지의 경험을 하고 그뒤로 죽음에 관한 책, 영화를 많이 보았다. 심지어 그림과 성경책까지도. 이 책에서 다양한 책 속 죽음의 대한 이야기는 나에게 공감을 일으켰고 의문도 들었고 화도 났다. 닉 케이는 상실의 시간을 글쓰기와 예술로 견디는 나와 같았다. 죽음와 영원한 고통 아직은 잘모르겠지만 현재, 시간의 소중함을 알았기에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긴다. 남는 건 이야기라는 이어령작가님의 말씀에 글쓰기에 더 집중한다. 🍀글쓰기는 고통을 지우는 일이 아니라, 고통을 번역하는 일이었다. 🍀나 역시 상실의 숲을 지나 희망의 조각을 붙들며 하루를 살아간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고통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할 때, 인간은 자신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깨닫는다. 🍀아픔은 우리를 무력하게 만들지만 동시에 선택의 가능성을 다시 묻는다. 🍀'없어짐'의 감각 속에서 나는 처음으로 삶의 실재를 느꼈다. 죽음에 대한 성찰은 오히려 삶을 더 강렬하게 받아들이게 만드는 힘이 된다. 🍀진정으로 삶을 흔드는 것은 언제나 순간이다. 🍀죽음의 그림자를 마주하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하루의 빛을 온전히 느끼게 된다. 죽음은 삶의 반대가 아니라, 삶을 가장 선명하게 비추는 거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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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아홉,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습니다 》 표지에 있는 작가님이 너무 예뻤어요. 처음엔 이영애님인가? 하고 잠깐 착각했는데, 김진향작가님이시더라고요 😊 제가 올해 서른아홉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이 책이 더 애정있게 다가오더라고요. 이 책은 죽음을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지금의 나를 지금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묻는 책이었어요. 미루어 두었던 감정들, 애써 외면했던 생각들을 서른아홉의 속도로 천천히 마주하게 해주더라고요. 수많은 책들을 인용해 내용이 더 깊고 풍부하게 느껴졌어요. 병과 상실을 통과하며 써 내려간 기록이라 문장 하나하나가 묵직한데, 그럼에도 끝까지 다정한 책이었어요. “ 괜찮아. 오늘을 다 살았다면, 그걸로 충분해. ” 서른아홉의 나에게 꼭 필요한 말 같아서 이 문장을 오래 마음에 남겨두려 해요. 😊 죽음이 두려워지는 책이 아니라, 삶을 더 미루지 말라고 건네는 이야기. 조용히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 📓 서른아홉,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습니다 📘 글 김진향 @jinhyang_kim__ 📗 다반 출판사 @davanbook 📔 단단한맘 수련 서평단 @gbb_mom @water_liliesjin 🌷‘단단한맘 수련 서평단’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서른아홉,처음으로죽음을공부했습니다 #김진향 #다반출판사 #단단한맘_수련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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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습니다. 김진향 글 다반출판사 30만 인플루언서,죽음 앞에 서보다! 병의 통증 속에서 다시 삶을 배우기까지 기록 작가님은 아버지의 죽음, 친한 동생의 부재와 함께 1형 당뇨로 인한 합병증, 백내장, 말초신경병증, 그리고 암 전 단계 진단 등으로 병명이 쌓이면서, 서른아홉에 애써 외면했던 죽음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한다. 죽음은 회피해야 할 무엇이 아닌 내 안에서 살아 있는 자신을 다시 배우는 일이라고 들려준다. 좋은문장 "괜잖아 오늘은 다 살았다면 그걸로 충분해" 라는 의미속에 모든 걸 말하고 보여주는 것 같다. 우리는 살면서 누구나 죽음에 대해 생각해본다. 언제가는 죽음이 다가올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하루에 집중을 하며 살았는지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다. 작가님은 죽음을 공부한다는 건 결국 살아 있는 자신을 다시 배우는 일이라고 했다. 완벽해지기보다는 주어진 일에 충실하며 살아가려고 한다. 더 이상 삶을 서두르지 않으며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간다. 병의 통증 속에서 다시 삶의 배우기까지의 기록,죽음과 삶은 서로를 밀어내지 않았다고... 그리고 우리에게 묻는다.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고? 그리고 상실과 병을 통과하며 여전히 하루를 살아 내는 모든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서른아홉처음으로죽음을공부했습니다 #김진향 #다반출판사 #도서협찬 #단단한맘_수련서평단 @gbb_mom @water_liliesjin @davan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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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리면서 상실이 치유가 되고 마음이 단단해지는 에세이 였어요. 병의 통증 속에서 다시 삶을 배우기까지의 기록인 이 책에서 진향작가님은 어린 시절 키우던 강아지와 병아리의 죽음, 장례식장의 풍경, 친구의 부고를 떠올리며 그동안 죽음을 이해하기보다 회피해 왔다고 고백해요. 그러다 아버지의 죽음과 가까운 이의 부재, 1형 당뇨 합병증과 여러 병명이 쌓이며 서른아홉에 이르러 비로소 죽음을 공부하기 시작해요 나는 내가 사랑했던 존재들의 죽음이 계속 떠올랐어요 아빠가 집까지 지어주었던 토끼, 햄스터와 병아리, 물고기들, 그리고 아빠와 친언니, 할머니와 외할머니·외할아버지, 친구와 친한언니, 어머님까지. 죽음은 한 번도 삶에서 멀어진 적이 없었어요 진향 작가님은 문학과 철학, 예술과 영화를 통해 죽음의 의미를 모아주셔서 많이 배웠어요 죽음은 지금 살아 있는 존재의 소중함을 다시 배우는 일이다. 이 책은 오늘을 끝까지 살아내라는 조용한 책임으로 남았어요. 감명깊은 문장 “괜찮아. 오늘을 다 살았다면, 그걸로 충분해.” 이 책은 북스타그래머 단단한맘_수련서평단 모집을 통해 다반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서 작성된 글입니다. #서른아홉처음으로죽음을공부했습니다 #다반출판사 #김진향 #단단한맘_수련서평단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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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다루는 책들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작가님께서 인용한 글들이 작가님의 이야기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죽음에 대해서 계속해서 생각하며 읽었다. 죽으면 끝일수도 있지만, 죽음으로 가는 길에 결국 죽음을 향해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데 하루 하루 그 순간에 집중하며, 가까운 이들에게 표현하며 살아가야 후회가 안생길 것이다. 매일 주어지는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걸 알게되는 순간 작은 것 하나하나가 감사할 것이다. 이런 마음으로 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고 나중에 삶을 마무리하는 그 날 후회나 미련이 남지 않을 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타인을 돌보는 일과 나를 돌보는 일은 언제나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사랑이 지속되려면 자신을 소모하는 방식이 아니라 자신과 타인을 동시에 살리는 방식이어야 한다. p.196 이다. 아픈 사람을 돌보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위 문장이 있었는데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도 해당이 되는 문장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를 돌보는 것은 꼭 해야하고, 필요한 일이기에 기억하며 살아야겠다. 개인적으로 178페이지에서 한참을 머물었다. 남편이랑 둘 중 한 명이 아프면 서로 힘들게 병간호하지말고 전문가한테 케어받자고 이야기를 했었었다. 그런데 <서른아홉,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습니다>를 읽으면서 내가 잘못생각했구나 싶었다. 옆에서 함께 있어주는 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죽음에 대해서 여러 사람들의 생각과 이야기들, 그리고 작가님의 경험으로 인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현재에 충실하며 내 주위 것들을 느끼며, 표현하며, 즐기며 살아야겠다. @kwongeul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서른아홉처음으로죽음을공부했습니다 #김진향 #다반출판사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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