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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새로운 환상에 흠뻑 빠지고 싶다면 오라,
"새로운 환상에 흠뻑 빠지고 싶다면 오라," 내용보기
오래된 책이다. 영국은 상상력의 나라일까? 로얄드달, 이언매큐언, 앤서니브라운, 조앤롤링, 아서코난도일.. 그 말고도 대작가들이 가득하지.2019년 개정판이 나오면서 ‘들어가며’가 추가되었다고 한다. 작가의 짧은 오프닝과 독자를 향한 인사로 책은 시작한다. 책을 닫는 순간 옮긴이의 말이 있다. 다 읽고 나서 앞과 뒤가 꽉 차 있는 느낌이 이었다. 기묘하고 오묘한 상상을 허우적
"새로운 환상에 흠뻑 빠지고 싶다면 오라," 내용보기
오래된 책이다. 영국은 상상력의 나라일까? 로얄드달, 이언매큐언, 앤서니브라운, 조앤롤링, 아서코난도일.. 그 말고도 대작가들이 가득하지.

2019년 개정판이 나오면서 ‘들어가며’가 추가되었다고 한다. 작가의 짧은 오프닝과 독자를 향한 인사로 책은 시작한다. 책을 닫는 순간 옮긴이의 말이 있다. 다 읽고 나서 앞과 뒤가 꽉 차 있는 느낌이 이었다. 기묘하고 오묘한 상상을 허우적거리다 그 혼란을 정돈시켜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할까?

이 책은 ‘피터 포춘’이라는 열한 살 소년의 엉뚱한 상상들로 가득 차 있다. 이 녀석의 상상은 엉뚱하기도 하고 기발하기도 해 어디로 튈 지 모른다. 어른들은 이 아이를 이상하게 본다. 피터라는 아이를 실제로 보면 나도 그랬을지 모른다. 이 아이의 머리 속을 내가 알지 못했을 테니까.

피터의 집, 가족, 성장이 그의 상상과 버물어져 각각의 이야기는 독립적이면서도 이어져 흘러간다. 상상의 모험을 한국에서 유명한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삽화와 함께하게 된다. 피터의 상상은 가끔은 어둡고 신비롭고 귀엽기도 하지만 용기가 있고 당당하다. 이러한 상상은 피터를 성장하게 만들지만 성장은 상상과 몽상에서 멀어지는 삶이 된다는 아이러니도 있다.

피터팬도 영국 동화이네 – 우리의 주인공 피터도 피터팬처럼 어른이 되지 않고 끊없이 상상하는 아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의 아이들도 엉뚱하고 기상천외하다. 몽상은 어린이의 특권일 수 있다, 피터의 상상을 가득 듣고 나니 나의 아이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어 진다.

많은 동화처럼 밝고 따스함이 가득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마냥 우중충하거나 어둡지도 않다. 그것이 몽상이고 상상이 아닐까?

새로운 환상의 세계로 빠지고 싶은 자, 이 책을 펼쳐보길.

우리집 엉뚱하기 대장 1호기는 스스로 피터와의 동질감을 느껴서 그랬을까? 신나고 재미나게 읽고 또 읽었다.

*우리학교(@woorischool)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합니다.

#피터의기묘한오후 #이언매큐언 #앤서니브라운 #우리학교 #서평단
c******l 2026.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피터의 기묘한 오후
"피터의 기묘한 오후"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부커 상을 받은 이언 매큐언이 글을 쓰고안데르센 상을 받은 앤서니 브라운이 그림을 그린 책이라책을 보기 전부터 기대가 컸던 책입니다.이 책은 1994년에 출간된 책인데출간 25주년을 맞아 이번에 개정판이 출간되었다고 해요.처음 출간되었던 책과는 달리이번 개정판에는 머리말이 추가되었는데요.그 머리말에는 이 책의 주인공
"피터의 기묘한 오후"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부커 상을 받은 이언 매큐언이 글을 쓰고
안데르센 상을 받은 앤서니 브라운이 그림을 그린 책이라
책을 보기 전부터 기대가 컸던 책입니다.

이 책은 1994년에 출간된 책인데
출간 25주년을 맞아 이번에 개정판이 출간되었다고 해요.
처음 출간되었던 책과는 달리
이번 개정판에는 머리말이 추가되었는데요.

그 머리말에는 이 책의 주인공인 피터의 모습에
이언 매큐언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고 전합니다.
어릴 적부터 몽상가였던 작가는
그때부터 자신이 작가가 되기 위한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어른들은 몽상에 빠진 아이를 야단치거나 벌을 주는 경우가 있지요.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인 피터를 보며
몽상이 나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피터는 몽상 속에서 반려묘인 윌리엄과 몸이 바뀌기도 하고
아기와 몸이 바뀌기도 합니다.
또 가족들을 모두 사라지게도 하고
학교의 싸움짱을 물리치기도 하지요.

피터의 이런 상상은 그저 상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상황을 상상하며 주변 사람들을 더 이해하고
자신을 더 잘 알아가는 성장의 계기가 됩니다.

반려묘와 몸이 바뀌는 상상 후에 반려묘와 이별을 하게 되는데요.
그 이별의 과정을 피터는 담담하게 받아들입니다.

아기와 몸이 바뀐 후예는 아기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고
또 가족을 모두 사라지게 한 후에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상상력의 힘인 것 같아요.
자신을 성장시키고 인류를 발전시키는 바탕이 되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면 어릴 때는 이런 상상들을 참 많이 했었는데
그런 사실은 잊고 살았더라고요,
아이들의 상상하는 시간도 쓸데없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아이가 몽상에 빠져있다면
함께 아이의 상상의 세계로 가봐야겠습니다.
상상이 멋진 이야기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하는 멋진 동화입니다.

l*****6 2026.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웃음과 상상력, 위로와 휴식을 건네주는 이야기
"웃음과 상상력, 위로와 휴식을 건네주는 이야기 " 내용보기
#협찬도서📖주인공은 피터입니다. 열 살 소년이고요. 세 살 어린 여동생이 있어요. 여동생과는 그럭저럭 괜찮은 사이예요. 티격태격 싸울 때도 있고, 서로를 위해 줄 때도 있어요. 부모님과 함께 네 가족이 살고 있지요.📖피터는 이름난 몽상가예요. 수업 시간에도 멍하니 생각에 잠겨 있을 때가 많고요. 선생님과 친구들은 피터가 엉뚱한 아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가족들은 피터의
"웃음과 상상력, 위로와 휴식을 건네주는 이야기 " 내용보기
#협찬도서



📖
주인공은 피터입니다. 열 살 소년이고요. 세 살 어린 여동생이 있어요. 여동생과는 그럭저럭 괜찮은 사이예요. 티격태격 싸울 때도 있고, 서로를 위해 줄 때도 있어요. 부모님과 함께 네 가족이 살고 있지요.

📖
피터는 이름난 몽상가예요. 수업 시간에도 멍하니 생각에 잠겨 있을 때가 많고요. 선생님과 친구들은 피터가 엉뚱한 아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가족들은 피터의 몽상을 모르는 것 같아요. 다 알고는 있지만, 아들과 오빠의 성향을 존중해 주고 싶어 모른 척하는 걸지도 몰라요.

📖
여동생 케이트의 인형이 움직입니다. 인형이 피터에게 아우성을 치네요. 주방 서랍장에서 신기한 크림을 발견해요. 싸움 대장 친구 앞에선 당당하게 할 말을 할 수 있었고요. 좀도둑이 동네를 휩쓸고 다닌다는 소식에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고양이도 되어 보고, 아기도 되어 봅니다. 어른의 삶을 잠깐 경험해 봅니다.



 🔖
일곱 개의 에피소드로 펼쳐지는 피터의 몽상 이야기!


🔖
인형 무리가 저벅저벅 걸어와 피터에게 그간의 고통을 호소하는 장면에서는 지구상의 모든 존재는 존중받아야 마땅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또는 숨 쉬는- 생명체는 물론이거니와 사물이라고 일컫는 그 모든 것 역시 소중히 다뤄 보자 다짐합니다.


🔖
반려묘 윌리엄과 몸이 바뀌는 이야기에서, 피터는 고양이의 생태를 생생하게 표현해 주었습니다. 시각, 청각, 후각, 촉각, 그 모든 감각을 고양이의 시선에서 풀어냈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꼼꼼하고 자세하게 윌리엄을 관찰했던 걸까요? 그 시간 속에는 분명 사랑과 존중이 함께였겠지요.


🔖
여름방학마다 가족과 함께 찾았던 바닷가에서 피터는 어른이 되는 경험을 합니다. 수염은 거칠게 자라 있었고, 온몸에는 털이 나 있었습니다. 이성과 짧은 입맞춤을 합니다. 어른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아이의 삶과 고루하기 짝이 없어 보이는 어른의 삶은 단순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
≪피터의 기묘한 오후≫에는 눈에 띄게 두드러지는 사건도, 이렇다 할 기승전결의 구조도 보이지 않습니다.  피터의 의식에 따라 평범한 일상이 나열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터에게는 몽상이 있었습니다.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했고, 주변의 존재들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의미했고, 지루했고, 한심하기 짝이 없었던 일들이 빛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피터에게 몽상은 생각이었고, 배움이었고, 깊이 있는 삶이었습니다.


🔖
요즘의 아이들을, 지금의 나를 떠올려 봅니다. 무언가에 쫓기듯 바쁘게 걸어갑니다. 때로는 뛰어도 모자랍니다. 짬짬이 휴대전화에 눈을 고정시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에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피터의 몽상을 ’숨 고르기‘ , ’쉬어가기‘, ’돌아보기‘로 불러 봅니다. 조금은 엉뚱할지라도, 때로는 과할지라도, 찬찬히 주변을 둘러보며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힘은 스스로에게 위안과 위로의 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
피터의 몽상을 잠시 빌려 오겠습니다. 얄미운 사람들을,  버거웠던 일들을 이리저리 비비고 볶고 주물러서 요리해 보고 싶습니다. 혹시 모르겠어요. 피터가 빌려준 몽상의 힘 덕분에 나를 힘들게 하던 존재들을 이해하게 될는지도요.



🎁
어린이에게는 웃음과 상상을 전해 줄
어른에게는 위로와 휴식을 건네줄
≪피터의 기묘한 오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피터의기묘한오후 #이언매큐언 #앤서니브라운 #우리학교

YES마니아 : 로얄 t********r 2026.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몽상가가 되게 해주는 동화책!
"몽상가가 되게 해주는 동화책!" 내용보기
우리는 모두 어릴적 상상하기 좋아하는 몽상가였다.책은그런 몽상가인 피터의 이야기 이다.조금 느리고 멍하니 혼자 상상하기 좋아하는..어릴적 아이가베란다을 한참 보더니..바람에 흔들리는 이불을 보며“이불이 기분이 좋나봐 춤을춰”라고말했을때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아이는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구나..어느 순간…성장하며현실을 받아 들이게 된다.어릴적 누구나
"몽상가가 되게 해주는 동화책!" 내용보기
우리는 모두 어릴적 상상하기 좋아하는 몽상가였다.책은그런 몽상가인 피터의 이야기 이다.
조금 느리고 멍하니 혼자 상상하기 좋아하는..

어릴적 아이가
베란다을 한참 보더니..
바람에 흔들리는 이불을 보며
“이불이 기분이 좋나봐 춤을춰”라고
말했을때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아이는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구나..

어느 순간…성장하며
현실을 받아 들이게 된다.

어릴적 누구나 상상의 날개를 활짝펼쳤을텐데..

그런 상상속 우리는 관계를 이해 하며 아파하고 조금씩 어른이 되었던건 아닐까?

책을 다읽고도 한참을 생각하게 한다.
피터의 상상은 현실 도피였을까?
피터는 어려운 아이였을까?
피터가 말하려는 세상의 두려움이 있었던건 아닐까?
피터의 상상속 세상은 어쩌면 현실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건 아닐까?

“피터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날고있는 것일까?-행복한 모호함(책중)

/상상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고들 한다.하지만 상상하는 것들을 말로 하면..받아주지 않는다. 그건 아마도 어른이 된 우리는 상상하는 법을 잃어버려서 인지도 모르겠다. 상상이란 어쩌면 세상 살아가는 방법중 가장 현명한 삶의 방식이 아닐까?

n***1 2026.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리뷰> 기묘한 상상이라니
"<서평리뷰> 기묘한 상상이라니" 내용보기
<<피터의 기묘한 오후>> 브라운 앤서니의 내면 감정과 상상 세계를 섬세하게 그려진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그림 하나하나가 이야기를 확장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혼자 있는 오후 시간~~~피터의 상상이 점점 커지며 현실이 조금씩 달라 보이기 사작합니다.평범했던 하루가 상상을 통해 특별한 시간으로 변하고, 그 과정에서 아이의 내면과 감정이 조용히 드러납니다.아이들
"<서평리뷰> 기묘한 상상이라니" 내용보기
<<피터의 기묘한 오후>> 브라운 앤서니의 내면 감정과 상상 세계를 섬세하게 그려진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그림 하나하나가 이야기를 확장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혼자 있는 오후 시간~~~
피터의 상상이 점점 커지며 현실이 조금씩 달라 보이기 사작합니다.

평범했던 하루가 상상을 통해 특별한 시간으로 변하고, 그 과정에서 아이의 내면과 감정이 조용히 드러납니다.

아이들의 상상이 얼마나 자유롭고 풍부한 세계인가?  또 그 상상이 아이를 얼마나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지를 따뜻하게 전하는거 같아요.

오랜만에 피터의 상상으로 몽상을 해봅니다.
어른에게는 자신의 어릴적 세계로~~~
아이에게는 새로운 상상의 세계로~~데려다
줄 것입니다.
@delimato_
k******8 2026.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을 읽는 내내 아이의 머리속에도 펼쳐지는 기묘한 상상들
"책을 읽는 내내 아이의 머리속에도 펼쳐지는 기묘한 상상들 "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표지 주인공 고양이가 피터일까? 그럼 피터는 고양이인가?'머리는 고양이 인데,, 몸은 사람이다.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의 전개에 흥미롭게 폭 빠져든다!심심할때면 가끔 상상하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만난 피터. 아이의 머리속도 몽상가 피터처럼 기묘한 일들이 펼쳐지곤 할까?몽상가 답게 피터의 머리속은 하루종일 상상과 연결된다. 걷
"책을 읽는 내내 아이의 머리속에도 펼쳐지는 기묘한 상상들 "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표지 주인공 고양이가 피터일까? 그럼 피터는 고양이인가?'

머리는 고양이 인데,, 몸은 사람이다.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의 전개에 흥미롭게 폭 빠져든다!

심심할때면 가끔 상상하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만난 피터. 
아이의 머리속도 몽상가 피터처럼 기묘한 일들이 펼쳐지곤 할까?

몽상가 답게 피터의 머리속은 하루종일 상상과 연결된다. 
걷고 있을때도, 수학 시험때도, 인형을 보면서도 멈추지 않는다.

그저 낡은 병일뿐인데 피터에게는 사라지게 하는 마법의 화장품이 되고, 
늙은 고양이 윌리가 되는 생생한 상상도 한다. 


. 이 책은 피터의 그런 상상들의 일부를 그대로 기록한 것. 


기묘한 일들과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이 한 팀이 되어 책을 읽는 내내 상상의 세계로 더욱 끌어당긴다. 

사실, 피터가 하는 상상들을 우리 모두 한번 쯤 해보지 않았을까?

#피터의기묘한오후 #우리학교 
#이언매큐언글 #앤서니브라운 #창작동화추천
#책육아 #초등책 #초등책추천 #어린이책
#어린이책추천 #책추천 #서평



8*****d 2026.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피터의 기묘한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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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은 『피터의 기묘한 오후』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의 오후를 통해혼자 생각하고 상상하는 시간의 의미를 차분하게 전하는 책이다.어른의 시선에서는 딴생각이나 멍 때림처럼 보일 수 있는 순간들이아이에게는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을 받아들이는 중요한 시간일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책을 읽고 난 뒤 아이가 가만히 생각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피터의 기묘한 오후" 내용보기
아이와 함께 읽은 『피터의 기묘한 오후』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의 오후를 통해
혼자 생각하고 상상하는 시간의 의미를 차분하게 전하는 책이다.
어른의 시선에서는 딴생각이나 멍 때림처럼 보일 수 있는 순간들이아이에게는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을 받아들이는 중요한 시간일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책을 읽고 난 뒤 아이가 
가만히 생각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는데, 이 한마디가 이 책의 메시지를 잘 보여주는 것 같았다.

앤서니 브라운 특유의 상상력 넘치는 그림은
현실과 상상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이야기에 깊이를 더한다.
아이에게는 상상의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을 다시 생각하게 해 주는 동화다.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l*******4 2026.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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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의 기묘한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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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상은 정말 멋진 취미다. >>피터의 몽상을 따라가며 나의 마지막 몽상은 언제였던가 떠올려보았다.몽상. 그 자유롭게 꿈꾸는 기쁨을 느꼈던 때가 너무 오래 전이었다는 걸 생각하니 슬픔이 밀려왔다.꿈과 현실을 오가며 어느 것이 꿈이고 어느 것이 현실인지 궁금증에 빠져들고 그 경계의 모호함에 대해 생각했던 그때가 그리워졌다.어릴 적 재미있게 보았던 TV 프로그램 중 네버
"피터의 기묘한 오후" 내용보기
<< 몽상은 정말 멋진 취미다. >>

피터의 몽상을 따라가며 나의 마지막 몽상은 언제였던가 떠올려보았다.

몽상. 그 자유롭게 꿈꾸는 기쁨을 느꼈던 때가 너무 오래 전이었다는 걸 생각하니 슬픔이 밀려왔다.

꿈과 현실을 오가며 어느 것이 꿈이고 어느 것이 현실인지 궁금증에 빠져들고 그 경계의 모호함에 대해 생각했던 그때가 그리워졌다.

어릴 적 재미있게 보았던 TV 프로그램 중 네버엔딩 스토리라는 것이 있었다.
당시 나는 그 프로그램을 영상이 아닌 라디오로 먼저 접했는데 라디오에서는 영상만 없을 뿐 TV와 똑같은 사운드를 제공했기에 소리에 집중하며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같은 이야기를 나중에 TV로 시청하게 되었는데 영상에 의존하지 않고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것이 더 즐거웠음을 알아차렸다.

대본집으로 먼저 접한 드라마를 실제 영상으로 보는 경우에도 내가 상상했던 것과 비교하는 재미를 느끼기도 하지만 글로 읽으면서 내가 머릿속에 그렸던 장면들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것을 보면 아직도 내 안에 몽상을 즐기던 기운이 남아있는 것 같기도 하다.

피터의 몽상을 따라가며 그렇게 내 안에 남아있던 몽상의 끈을 더듬어 잡을 수 있었다.

책을 덮으며 몽상이 정말 멋진 취미라는 말이 정말 멋지게 나의 가슴 속에 남았다.

이제 나도 다시 피터처럼 환상적인 몽상의 세계로 떠나보려 한다. 
k***9 2026.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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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활동] 피터의 기묘한 오후
"[서평단 활동] 피터의 기묘한 오후" 내용보기
10살 피터는 심각한 몽상가다.수학시험 중에도 몽상에 빠져 한 문제도 풀지 못 한다. 동생 케이티의 첫 등교날도 몽상에 빠져 버스에 동생을 두고 내리게 된다.그런 그의 에피소드들이 수록되어 있다.[싸움짱의 몰락]이 제일 교훈(?)적 인상적이다.그리고내가 아닌 타인이 되어보는 몽상은역지사지의 입장을 배울 수 있다.핸드폰, 컴퓨터가 없고.텔레비전의 어린이 프로는 저녁에 잠깐이
"[서평단 활동] 피터의 기묘한 오후" 내용보기

10살 피터는 심각한 몽상가다.



수학시험 중에도 몽상에 빠져 

한 문제도 풀지 못 한다. 

동생 케이티의 첫 등교날도 몽상에 빠져 

버스에 동생을 두고 내리게 된다.



그런 그의 에피소드들이 수록되어 있다.

[싸움짱의 몰락]이 제일 교훈(?)적 인상적이다.

그리고

내가 아닌 타인이 되어보는 몽상은

역지사지의 입장을 배울 수 있다.



핸드폰, 컴퓨터가 없고.

텔레비전의 어린이 프로는 저녁에 잠깐이던

시대를 살았던 내 어릴적.

동네 골목을 뛰어다니며 아이들과 놀거나 

책을 읽거나 

멍~하니 파란하늘을 올려다 보며 상상하기 말곤 할 거리가 그닥없던 시간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은

멍 때릴 시간, 몽상할 시간이 없다.

바쁜 학업뿐 아니라 

자유로운 시간에도 

24시간 하는 텔레비젼, 스마트폰의 영상들로

뇌는 숨 쉴 틈이 없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중학생 딸과 

책 속 [무서운 못됨이 인형] 얘기를 나눴다.

딸은 어릴 때, 털 달린 인형을 좋아하지 않았다.

자동차만 좋아했다.

동물 전집의 붉은 눈의 토끼가 무섭다며

항상 책표지가 안 보이게 꼽게 했다.



지금은 귀신만 좀 무섭다는 딸에게

엄마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며...



어릴 땐 피터처럼 상상력이 뛰어나서

인형도 귀신도 무서울 수 있지만.

어른이 되면, 

가난이 불확실한 내일이 믿지 못할 인간들이

무섭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슬퍼졌다.



이 책을 읽으며, 

엄마가 먼지 털고 햇볕 쬐라고 밖에 둔 소파에 

누워, 멍~하니 파란하늘을 올려다 보며

나른하게 꿈 속을 헤매며 즐거워하던 

어린 내가 떠오른다.  

그 순간이 간질간질하게 

아직도 마음 속에 남아있다.

그 날의

살랑이던 바람도, 여유도.



우리 아이들도 이런 행복 한 조각이 있기를...



#피터의기묘한오후 #이언매튜언_글 #앤서니브라운_그림 #우리학교출판사 #서평단활동


d***3 2026.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몽상가 피터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몽상가 피터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내용보기
#도서제공몽상가 피터는 언제 어디서든 상상의 세계로 빠져든다. 현실과 몽상의 경계가 흐려진 채 이야기에 스며드는 피터의 모습은, 상상 놀이를 좋아하는 나와 아이를 자연스럽게 끌어당겼다. 우리도 함께 이야기를 만들며 놀곤 하기에, 피터의 오후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다.피터의 몽상은 고양이와 인형, 이웃 할머니와 아기, 이해할 수 없는 어른까지 이어진다. 고양이가 되어 그
"몽상가 피터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내용보기
#도서제공

몽상가 피터는 언제 어디서든 상상의 세계로 빠져든다. 현실과 몽상의 경계가 흐려진 채 이야기에 스며드는 피터의 모습은, 상상 놀이를 좋아하는 나와 아이를 자연스럽게 끌어당겼다. 우리도 함께 이야기를 만들며 놀곤 하기에, 피터의 오후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피터의 몽상은 고양이와 인형, 이웃 할머니와 아기, 이해할 수 없는 어른까지 이어진다. 고양이가 되어 그 삶을 살아보고, 싫어하던 인형에게 혼쭐이 나기도 하며, 도무지 공감되지 않던 존재가 되어본다. 몽상 속에서 피터는 누구든 될 수 있고, 그 경험을 통해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어쩌면 피터는 그들을 정말 이해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이해하기 어려웠기에, 더 깊이 다가가기 위해 그들이 되는 상상을 했던 것처럼 느껴졌다. 그렇게 피터는 몽상을 통해 한 단계씩 자라난다.


가끔 아이에게 무슨 생각을 하느냐고 물으면, 종이로 격투를 벌이거나 하늘을 날고, 새로운 발명을 해낸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의 상상력은 끝이 없고, 나는 그 상상이 사라질까 아쉬워 글이나 그림으로 남기라고 권한다. 하지만 아이는 늘 귀찮다며 웃어넘긴다. 이언 매큐언의 말처럼, 이런 몽상이 기록으로 남는다면 언젠가 커다란 보물이 될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책을 읽으며 나 역시 피터처럼 자유롭게 상상하던 시절이 있었는지 돌아보았지만, 선명하게 떠오르지 않는다. 기록하지 않았기에 모두 흘러가 버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피터의 몽상은 어린 시절의 나와 지금의 아이를 잇는 다리가 된다. 현실과 상상을 오가며 타인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이 기묘한 오후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조금 더 넓고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w*******2 2026.0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