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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89초, 아직 괜찮다고 말하기엔 너무 가까이 와 있다.?? ??
"단 89초, 아직 괜찮다고 말하기엔 너무 가까이 와 있다.?? ??" 내용보기
#도서협찬📌 이란과 미국의 갈등, 석유를 둘러싼 긴장, 그리고 다시 입에 오르내리는 ‘핵’이라는 단어.이 모든 건 뉴스 속 이야기 같지만, 사실은 이미 우리의 일상과 이어져 있다.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장을 보고, 하루를 살아내는 사이에도 세상은 점점 더 위험한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환경은 무너지고, 전쟁의 가능성은 커진다.이건 두 개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흐름이다.더
"단 89초, 아직 괜찮다고 말하기엔 너무 가까이 와 있다.?? ??" 내용보기

#도서협찬


📌 이란과 미국의 갈등, 석유를 둘러싼 긴장, 그리고 다시 입에 오르내리는 ‘핵’이라는 단어.

이 모든 건 뉴스 속 이야기 같지만, 사실은 이미 우리의 일상과 이어져 있다.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장을 보고, 하루를 살아내는 사이에도 세상은 점점 더 위험한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

환경은 무너지고, 전쟁의 가능성은 커진다.

이건 두 개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흐름이다.

더 많이 갖기 위해 밀어붙인 결과가, 결국 우리를 밀어붙이고 있다.

.

.

.

이 끝에서, 우리는 뭘 해야 하는가.



📌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는 이 질문을 피하지 않는다.

대신 가장 단순한 장면으로 정면에서 보여준다.

검은 연기, 검은 구름, 그리고 검은 비.

설명은 없는데, 이상하게 이해는 된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세계와 너무 닮아 있기 때문이다.

그 한가운데, 한 소녀가 등장한다.

특별한 능력도, 거창한 목표도 없다.

다만 멈춰 서지 않았을 뿐이다.

소녀는 ‘테르’를 만나고, 우산 요정과 함께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거의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작게, 변화가 시작된다.

검은 비가 옅어진다.

구름이 갈라진다.

세상은 천천히, 그러나 분명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여기서 이 책의 핵심이 드러난다.

세상을 바꾸는 건 힘이 아니라 방향이라는 것.

이 이야기가 세상을 바꾸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상하게, 내 선택 하나는 바꿔놓는다.

그래서 불편하다.

이미 알고 있는 문제인데, 더 이상 모른 척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물론 현실은 훨씬 복잡하다.

전쟁도, 환경도 개인 하나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를 그대로 두지 않는 것.

그래서 이 책은 누군가에게는 단순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이미 충분히 알고도 멈춰 있는 사람에게는, 이 단순함이 가장 직접적인 압박이 되고 선택을 미루지 못하게 만든다.



📌 단 89초.

이 시간은 절망을 말하기엔 짧고, 방향을 바꾸기엔 충분하다.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만, 더 늦기 전에 멈춰야 한다.


📌 @schoollibraryjournal 학교도서관저널로부터 제공받은 소중한 도서를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지구의남은시간89초 #환경그림책 #기후위기 #전쟁과환경 #지속가능성 #머스트비 #학교도서관저널 #베스트셀러 #책빵김쌤서평

a********k 2026.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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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리 글그림, 머스트비 출판_지구의 남은 시간 89초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불안이 느껴지는 제목과는 다르게 표지에는 기쁜 얼굴로 자라나는 새싹을 발견하고는 기쁜 표정을 짓는 한 소녀가 그려져 있다. 지구의 종말을 예상케 하는 것과는 상반된 표지때문에 '결국엔 희망이겠구나'라는 생각과 안도감을 느끼게 되었다. 책 표지 뒷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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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리 글그림, 머스트비 출판_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불안이 느껴지는 제목과는 다르게 표지에는 기쁜 얼굴로 자라나는 새싹을 발견하고는 기쁜 표정을 짓는 한 소녀가 그려져 있다. 지구의 종말을 예상케 하는 것과는 상반된 표지때문에 '결국엔 희망이겠구나'라는 생각과 안도감을 느끼게 되었다. 

책 표지 뒷편에 인쇄된 사회생태학자 피터 드러커가 남긴 말 역시, 표지의 희망과 연결된다.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짐작할 뿐입니다.
그러나 최고의 예측은 가능합니다.
그것은 바로 미래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그림책은 지구 종말 89초에서 그 직전의 1초까지의 순간을 담아낸다. 여전히 일상을 똑같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하지만 반 페이지 가량 지났을 때, 아이와 고양이 테르 그리고 요정에 의해 세상은 다시 창조되어진다. 거꾸로 돌아가는 시계. 1947년에는 자정을 기준으로 지구의 종말이 7시간 남았다 했지만 25년 현재는 지구의 종말이 89초 남았다고 한다.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속, 불편함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사는 사람들. 그로 인해 파괴되어져 가는 테르(지구). 이 그림책은 지구의 현실이 우리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이대로 멸망할 것인지 회복시킬 것인지는 우리들 손에 달려있다며 희망을 이야기 한다. 지구를 회복시킬 힘은 우리에게 있다.




#지연리 #머스트비 #지구의남은시간89초
#서평단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서평단 #리뷰어클럽리뷰




n*****h 2026.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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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 과학자회는 1947년부터 매년 지구의 종말까지 남은 시간을 발표합니다지구 종말의 시계, 혹은 운명의 날 시계는 지구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위협에 멸망할 가능성을 시간으로 표시한 것 이라고해요이 시계는 '자정'을 종말의 시점으로 설정하고세계가 재앙에 얼마나 가까워 졌는지를 자정에 근접한 시각으로 나타내죠최초 발표된 시간은 자정 전 7분이후 계속 감소해 2025년에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 내용보기
미국 핵 과학자회는 1947년부터 매년 지구의 종말까지
남은 시간을 발표합니다
지구 종말의 시계, 혹은 운명의 날 시계는 
지구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위협에 멸망할 가능성을 
시간으로 표시한 것 이라고해요
이 시계는 '자정'을 종말의 시점으로 설정하고
세계가 재앙에 얼마나 가까워 졌는지를 자정에 근접한
시각으로 나타내죠

최초 발표된 시간은 자정 전 7분
이후 계속 감소해 2025년에는 89초가 되었다고 하네요

지구 종말 시계는 지금도 계속 움직입니다
그 움직임은 빨라질 수도 느려질 수도, 영원히 멈출 수도 있어요. 
그 선택은 우리의 몫이고 지구를 도울 수 있는 것도
다른  누가 아닌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책 속 소녀를 찾아온 친구, 고양이 테르
여기서 '테르'는 프랑스어로 땅, 지구, 토지를 뜻하는 말로
아마 여기서는 '지구'를 의미 하는 듯 합니다

거대한 공장의 기계는 밤낮없이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물건을 만들고, 
굴뚝에서는 검은 연기가 쉬지 않고 나오는 흑백 그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더 많이 만들고 더 많이 소비하려는'
욕망에 이끌려 일터로 향하네요

사람들의 발목에 묶인 빨강색 끈과
시간을 나타내는 빨강색 숫자가
검은색.. 흑백 그림에서 더 도드라져 강한 인상은 줍니다

검은 구름은 텅 빈 도시 위로 검은비를 내리고
절망적인 시간 속에서 만난 소녀와 테르..
그들은 작은 변화와 새로운 창조의 가능성을 찾아 갑니다
그리고 검은 구름은 흰 구름으로 
검은 비는 푸른 비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 "선택은 우리의 몫이고 지구를 도울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 절망이 희망의 뒷모습이듯
   어둠이 빛의 그림자이듯
   파괴가 창조의 시작이듯
   "창조의 시간이 왔어"
>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변화는 언제든 가능합니다"

이제 더 이상 그림책 속의 이야기 만은 아닌 거 같아요
미세먼지, 대기오염, 산불, 폭우 등의 이상기후현상들
그리고 생태계의 파괴..
현실을 함께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함축적인 의미를 빌려
지 구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하는 책.

하지만 지구 환경의 어두운 면을 바꾸는 건 
우리 각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
우리의 작은 한 걸음이, 작은 손길들이
지구를 지키고 회복 시킬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도 
알려 주고 있어요
변화를 응원하며, 밝은 미래를 상상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환경 감수성을 자라게 하는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읽기 좋은 책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k*****8 2026.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남은 시간 89초, 지구가 더 이상은 버티기 힘든 상태에 가까워졌다는 경고로 느껴졌습니다.더불어 표지 그림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작은 희망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 같았구요. 그리고 그 희망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얘기합니다.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89초를 조금이라도 늦출 수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남은 시간 89초, 지구가 더 이상은 버티기 힘든 상태에 가까워졌다는 경고로 느껴졌습니다.
더불어 표지 그림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작은 희망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 같았구요. 
그리고 그 희망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얘기합니다.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89초를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가져보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1 2025.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89초 앞에서, 우리는 어떤 내일을 선택할까.
"89초 앞에서, 우리는 어떤 내일을 선택할까." 내용보기
예스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환경 그림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신간 소개를 보다 이 책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자연스럽게 멈춰 서게 됐어요. ‘지구 종말 시계 89초’. 숫자 하나로 이렇게 긴장감을 줄 수 있나 싶었고, 아이에게 보여주기엔 너무 무거운 이야기 아닐까 하는 마음과 그래도 꼭 한 번은 함께 읽어야 할 책일 것 같다는 마음이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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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환경 그림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신간 소개를 보다 이 책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자연스럽게 멈춰 서게 됐어요. ‘지구 종말 시계 89초’. 숫자 하나로 이렇게 긴장감을 줄 수 있나 싶었고, 아이에게 보여주기엔 너무 무거운 이야기 아닐까 하는 마음과 그래도 꼭 한 번은 함께 읽어야 할 책일 것 같다는 마음이 동시에 들었어요 ㅜㅜㅎ
책은 예상보다 훨씬 거칠고 어두운 그림들이 이어져요. 잿빛으로 가득 찬 도시, 무표정한 사람들, 그리고 유독 선명한 빨간색 시간 표시. 글밥은 거의 없지만 오히려 그래서 그림이 던지는 메시지가 더 크게 다가와요. 아이들 눈에는 그저 무서운 그림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 빨간 시간이 줄어드는 장면을 보면서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흘려보내는 하루하루가 겹쳐 보였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사람들의 발목에 묶인 빨간 실이었어요. 시간에 묶여 있는 건지, 욕심에 묶여 있는 건지 한참을 보게 되더라고요. 공장은 멈추지 않고, 검은 구름은 점점 쌓이고, 비마저 검게 내리는 장면에서는 말없이도 충분히 불편함이 전해져요. 이 책이 환경 이야기를 한다는 건 설명을 읽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느껴져요.

그러다 숲의 요정과 아이, 그리고 분홍 고양이 테르가 등장하면서 그림에 색이 스며들기 시작해요. 갑작스러운 변화라기보다 아주 조심스럽게, 조금씩요. 줄어들기만 하던 시간이 멈추고 다시 늘어나는 장면에서는 저도 모르게 숨을 고르게 되더라고요. 희망이라는 게 이렇게 조용히 다가올 수도 있구나 싶었어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쉽다고 말하긴 어려워요. 하지만 어렵다고 해서 외면하기엔, 읽고 난 뒤 나눌 이야기가 너무 많아요. 왜 그림은 어두웠을까, 시간이 왜 빨갰을까, 우리는 지금 어떤 선택을 하고 있을까 같은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따라와요. 가끔은 아이들에게도 이런 종류의 그림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답을 주기보다 생각할 틈을 남겨주는 책, 그리고 종말 대신 다른 미래를 상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o**********0 2025.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종말 앞의 89초, 파괴가 아닌 창조를 선택할 시간 -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
"종말 앞의 89초, 파괴가 아닌 창조를 선택할 시간 -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는 숫자 하나로 독자의 마음을 붙잡는 그림책이다. ‘지구 종말의 시계가 자정 전 89초를 가리키고 있다’는 설정은 단순한 장치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마주한 현실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하는 질문이다. 이 89초는 곧 지구가 멸망하기까지 남은 시간이자, 동시에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종말 앞의 89초, 파괴가 아닌 창조를 선택할 시간 -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는 숫자 하나로 독자의 마음을 붙잡는 그림책이다. ‘지구 종말의 시계가 자정 전 89초를 가리키고 있다’는 설정은 단순한 장치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마주한 현실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하는 질문이다. 이 89초는 곧 지구가 멸망하기까지 남은 시간이자, 동시에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의 시간이다.


이야기는 더 많이 만들고, 더 많이 소비하려는 인간의 욕망에서 출발한다. 공장은 쉼 없이 돌아가고, 검은 연기는 구름이 되어 하늘을 덮는다. 검은 구름에서 내리는 검은 비는 더 이상 상징에 머무르지 않는다. 미세먼지, 폭우, 산불, 생태계 붕괴 등 우리가 이미 경험하고 있는 기후 위기의 얼굴이다. 책 속 세계는 과장된 미래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우리의 현실을 압축해 보여준다.


그 절망의 풍경 속에서 등장하는 존재가 고양이 테르다. 비를 피해 소녀의 창을 두드리는 테르는 도움을 요청하는 존재이자, 위기에 처한 지구 그 자체다. 그리고 우산 요정의 등장은 이 이야기의 방향을 바꾼다. 요정이 말하는 “창조의 시간”은 파괴를 멈추는 소극적인 태도가 아니라, 새로운 선택을 시작하라는 적극적인 제안이다. 이때부터 소녀와 테르, 우산 요정의 여정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거대한 영웅 서사가 아닌, 작지만 분명한 변화의 이야기로 전환된다.


이 책이 인상적인 이유는 희망을 쉽게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검은 구름은 단번에 사라지지 않고, 변화는 서서히 일어난다. 그러나 작은 선택과 행동이 모여 검은 비를 푸른 비로, 어둠을 빛으로 바꾸는 과정은 충분히 설득력 있게 그려진다. 특히 ‘창조’라는 단어는 환경 보호를 단순한 절약이나 규제가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상상과 실천의 영역으로 확장시킨다.


책의 마지막 질문, “누가 이 비를 멈출 수 있을까요?”는 독자에게 책임을 돌린다. 답은 이미 제시되어 있다. 그것은 특별한 누군가가 아니라, 소녀와 같은 마음을 품은 우리 자신이다. 꿈꾸고 소망하며 행동하는 존재만이 시계를 되돌릴 수 있다는 메시지는 어린이 독자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묵직하게 다가온다.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는 기후 위기를 경고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절망을 보여주되, 그 안에 숨겨진 가능성을 함께 제시한다. 파괴는 창조의 씨앗이 될 수 있고, 89초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될 수 있다는 믿음. 이 그림책은 생태 감수성과 기후 행동의 의미를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일깨우며, 지금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묻는 작품이다.


리뷰 총점 종이책
90초에서 1초 당겨진.. 지구 종말 시계를 다룬.. 그림책
"90초에서 1초 당겨진.. 지구 종말 시계를 다룬.. 그림책 " 내용보기
평소 그림책을 좋아해서 매달 여러 권의 그림책을 구매하면서 예스24앱 곳곳을 살펴보던 중, 처음으로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봤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그림책도 올라와 있길래 신청했는데, 머스트비 드림. 이라는 도장이 쾅! 찍힌 도서가 정말 선물처럼 도착했는데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평소 그림책 작가님 사인을 맨 앞 페이지에 받곤 했는데 출판사 사인 같은 걸 받고 보니,
"90초에서 1초 당겨진.. 지구 종말 시계를 다룬.. 그림책 " 내용보기
평소 그림책을 좋아해서 매달 여러 권의 그림책을 구매하면서 예스24앱 곳곳을 살펴보던 중, 처음으로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봤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그림책도 올라와 있길래 신청했는데, 머스트비 드림. 이라는 도장이 쾅! 찍힌 도서가 정말 선물처럼 도착했는데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평소 그림책 작가님 사인을 맨 앞 페이지에 받곤 했는데 출판사 사인 같은 걸 받고 보니, 이것도 기분이 색다르게 좋습니다. 거기다 정말 고급진 양장의 그림책이!! 플라스틱 인간, 이라는 그림책이 떠올랐는데, 최근 플라스틱을 다룬 그림책이 주를 이루던 차에.. 검은 구름, 으로 표현한 환경 문제는 또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89초의 의미를 찾기 위해 뉴스기사를 검색하게 되었고, 또 그림책으로 지금 이 나이까지 몰랐던 것을 새롭게 배우게 됩니다. 흑백의 그림책이라, 다소 우울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 또한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기에, 공감이 백프로 되었구요.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르면서 등장한 새싹 하나. 그 하나만 초록색으로 표현이 되면서 그래도 희망은, 작지만 희망은 있다.. 라는 메세지를 확실히 주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 두 번밖에 읽지 않아지만, 세 번, 네 번, 다섯 번 읽으면 또 다른 메세지를 발견하게 되겠지요. 그것이 그림책의 매력이고, 좋은 그림책에서 발견할 수 있는 큰 수확이겠지요. 고학년,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그림책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k********2 2025.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 "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첫 장에서는 책을 펼친 노인의 손이 크게 클로즈업되어 등장한다. 다음 장에서는 수도꼭지에서 흐르는 검은 물과, 검은 구름을 먹는 가족의 모습이 이어진다. 잿빛으로 가득한 그림 속에서 시간만이 선명한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도시 사람들의 발목에는 빨간 실이 묶여 있다. 시간은 계속 줄어든다.도시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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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첫 장에서는 책을 펼친 노인의 손이 크게 클로즈업되어 등장한다. 다음 장에서는 수도꼭지에서 흐르는 검은 물과, 검은 구름을 먹는 가족의 모습이 이어진다. 잿빛으로 가득한 그림 속에서 시간만이 선명한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도시 사람들의 발목에는 빨간 실이 묶여 있다. 시간은 계속 줄어든다.

도시의 사람들은 일터에서 연료를 무한히 태우며 기계를 가동한다. 공장 밖은 기계에서 뿜어져 나온 검은 구름으로 가득 차 있고, 그 구름은 비마저 검게 만든다. 지구의 시간은 계속해서 줄어든다.

그러던 중 숲에 살던 숲의 요정이 나타나고, 책은 조금씩 색채를 띠기 시작한다. 검은 구름은 흰 구름으로 바뀌고, 흰 구름에서 내린 비는 나무를 자라게 한다. 계속 줄어들던 지구의 남은 시간은 마침내 멈추었다가 늘어난다.

이 모든 이야기는 노인이 펼친 책 속의 이야기다.

미국 핵과학자회는 매년 ‘지구 종말 시계’를 통해 지구의 종말까지 남은 시간을 발표한다. 현재 지구는 자정까지 단 89초를 남겨두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지구의 남은 시간을 늘릴 수도, 줄일 수도, 혹은 멈출 수도 있는 존재가 바로 우리 자신임을 조용히 알려준다.

그림에 대한 설명이 많지 않은 이 그림책은, 읽는 어린이마다 각자의 상상과 이야기를 덧붙이며 읽을 수 있는 여지를 남긴다. 그래서 한 번의 읽기로 끝나지 않고, 읽을 때마다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책이다.


#리뷰어클럽리뷰


c******y 2025.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슬프지만 희망적인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
"슬프지만 희망적인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 내용보기
검은 구름, 검은 비, 어두워진 지구를 시작으로....마음이 무겁고, 그림을 보는것만으로도 힘들더라구요~~아이에게 보여주기 힘들꺼 같기도 하구요지구의 남은 시간 89초 그 귀한 시간을 지구를 파괴하는데 쓴다고 생각하니 걱정스럽고 하지만 아이와 함께 나타난 분홍 고냥이 테르와 함께 색이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희망을 품게 해 주었습니다.이렇게 아이와 함께 희망을 꿈을 키우면 우
"슬프지만 희망적인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 내용보기

검은 구름, 검은 비, 어두워진 지구를 시작으로....

마음이 무겁고, 그림을 보는것만으로도 힘들더라구요~~
아이에게 보여주기 힘들꺼 같기도 하구요

지구의 남은 시간 89초 그 귀한 시간을 지구를 파괴하는데 쓴다고 생각하니 걱정스럽고 

하지만 아이와 함께 나타난 분홍 고냥이 테르와 함께 색이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희망을 품게 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아이와 함께 희망을 꿈을 키우면 우리에게 종말 대신 다른 미래가 열릴 것이란 것을 확신할 수 있을 것같았습니다.

환경에 대한 그림책이라는 사실을 좀 더 읽다보면 느낄 수 있을꺼 같습니다. 아이들에겐 조금 어려울진 몰라도 그래도 한번은 읽고 생각해보고 실천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스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j****9 2025.12.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