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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백조..
전체적으로 밑으로 가라앉은 다운된 분위기의 무드가..
진흑펄속의 늪으로..
빨려들듯 빨려들지도 않는 것이..
우울하면서도 그 우울한 암흑속 고통을 즐긴다.....는
노래였답니다.
예전에 들은..
마치 어둔 서양 지중해 바닷가의 로렐라이들이 항해하는 배들을 유혹해서 침몰시킨다...는
스토리가 생각나기도 하는......그 인어(?)들이 부르는 노래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났구요
결코 화려하지도 않았지만...비루하지도 않은....
사실은 알고보면 반짝반짝 빛나는 예술...
조개속에 품고 만들어져버린
갈고닦은 진주 같아요..
즉 노래가 이미..
오랜기간 활동했으면서도 뜨지 못한 하지만.
음악성도 있고 멤버들의 실력도 있는 레인보우 자신들의 처지들을 노래한것 같게도 느껴졌답니다.
검은백조라는 노래..
이 노래가 정말
과거 텔미 텔미와..
여름의 반짝반짝 빛나는 오렌지 상쾌함 같은
선샤인을 노래한 그 걸그룹인가??
설마? 그럴리 없어!!!!!~~~
할정도의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반전이었구요.
과연...
새로운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꽃피는 봄에 나온 노래란 말야? 라는 의문도 들었구요.
진득진득하고 어둡고 은밀한 유혹과 욕망의 노래....
그러나.
타이틀 제목부터 검은 백조...(흑조?인가요) 로 잡고 만들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DSP기획사에서도 대놓고
아이돌그룹의 비메이져 언더그라운드화를 노린 것같기도 해요.
결코 쉽지 않은 노래멜로디와...
살짝 괴기스러운 노래가사
거기다 청순걸그룹이 대놓고 검은색코드..블랙을 시도 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답니다.!1^^
들을면 들을 수록 자기도 모르게 뇌리에 박히는..
봄이라는 현재 계절과는 상반되 가을이나 겨울느낌노래.....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
하지만 그것은 결국
파괴와 동시에 새로운 창조를 의미하단 걸까요??
솔직히...깨끗한 청순걸그룹에.. 지겨워진 분들에겐 뭔가 한방을 줄것같아요&&^^)
그럼 어디 패키지 디자인을 볼까요??
과거 선샤인과는 정반대의 디자인...으로..
상당히 심플 슬림한것이..
검은색과 은색의 조화가 꽤나 무겁고. 고급스럽고 마음에들어요.
앞표지.. 아직 뜯기전.ㅋㅋㅋㅋ
뒷편은 검정색과 은색의 조화와 그룹명의 알파벳을 거꾸로하는 효과... 우와...
고급스러워요(^^)
어때요 얇겁죠???
활짝 펼쳐보면 더 예뻐요..&&^^(
진짜 이태 것 옆으로 펼쳣을때 세련된 디자인의 느낌 준 앨범은 레인보우과 최초인듯..
아니.. 예전에도 레인보우는.. 확 펼췄을때 더 예쁘지 않았나요????
낙천적 느낌주는 재경이..
우리..
내가 젤 좋아하는
레인보우의 존재감...현영이ㅋㅋ 오빠한테 와라...죄송.ㅋㅋ
웬지 개그맨요소와 소녀시대 태연요소를 추가 한듯한 멤버.. 이름....기억안나요..ㅠㅠ..미안...
미안...이름이 기억...ㅠㅠ아나..
나인뮤지스 류세라필나는듯....이름이.....미안..ㅠㅠ
이쁘다..ㅎㅎ...근데...미안...
개인적으로 요즘 아이돌들이 앨범후기 땡스투 안쓰는 행태가.. 꽤 건방지게 해석되는데....
이런것 쓰는 것 보면 겸손보여요.ㅎㅎㅎ
음반으로 사보세요..디자인이 펼쳐보면 더 이쁘고 세련됬거등요 ㅎㅎ
마지막으로..현영이는 내꺼..ㅋㅋㅋㅋ..
실수였습니다......그냥 제가 만화속 캐릭터같은 미소년 미소녀 좋아해서..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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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많은 아이돌이 데뷔를 하는 상황에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아이돌들은 꽤 많이 있다. 조금 더 잘 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쉽게 뛰어오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안타까운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렇게 안타깝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만으로도 그 아이돌은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름도 알리지 못하고 사라지는 아이돌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레인보우는 어느 정도 확실한 팬층을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아이돌 중에 하나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분류에 망설여지는 것은 역시 생각보다 덜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확실하게 성공할 수 있는 기회들을 무수히 놓치는 것처럼 보였던 것도 그런 생각을 갖게 한다. 무엇보다도 멤버들 중에서 확실하게 자신들을 어필하는 멤버들을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레인보우라는 팀 자체의 지금의 상황은 조금은 이상하게 보이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 특히나 인상적인 개인 활동을 하는 멤버들의 숫자를 생각하면 다른 아이돌들보다 훨씬 더 많다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레인보우의 팀으로서의 결과물은 어쩔 수 없이 아쉽다. 그리고 그 아쉬움은 그대로 이 세 번째 미니 앨범에서도 그대로 보여진다. 이 레인보우의 세 번째 미니 앨범 'Innocent'는 상당히 중요한 앨범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데뷔 이후로 시간도 꽤 지났고 활동과 활동 사이의 간격이 컸던 것도 있기에 레인보우라는 팀이 확실하게 자신들을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이 이제는 별로 많이 남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런 시기에 나온 이 미니 앨범은 그 상황 때문에도 조금은 더 기대를 한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사실 그렇게 좋았다고 할 수 없다. 차라리 이전의 레인보우의 유니 활동이 더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그만큼 이 앨범은 상당히 무난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무난하다는 것이 때로는 장점이 아니라 단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앨범에서 느끼게 된다. 이 앨범에 담긴 곡들은 사실 그렇게 나쁘지 않다. 나름대로 꽤 신경을 써서 만들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경력만큼이나 노래를 안정적으로 풀어내는 모습을 레인보우는 보여준다. 그리고 아이돌에게는 조금 어려울 것 같은 컨셉트도 나름대로 잘 표현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딱 그 정도에 그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충분히 레인보우에게서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기대하는 만큼은 확실하게 보여주었지만, 폭발력은 없었던 것이 바로 이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무난하다는 것은 편안하다는 것과 같은 의미로 사용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편안함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무기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역시 아이돌에게는 폭발력이 필요하고, 그 폭발력의 부족함이 안타까운 것이 바로 이 미니 앨범이 아닐까 한다. 그렇게 긴 시간이 남지 않은 것 같지만, 확실하게 폭발하는 모습을 그녀들이 보여주기를 기대하게 하는 것은 이 앨범에서 보여주는 시간이 만들어낸 단단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