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며,배우며,사랑하며] |
|
내가 누구이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세명의 저자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안내해주는 심리명상 서적이다. 책은 우리에게 하나의 인격체가 또 다른 인격체로 살아가는 하나의 배움의 인생이라고 말한다. 그러니까 개인이지만 타인의 인생에도 관여하여 반복하는 윤회적인 그 무엇을 띠고 태어났다는 것이다. 사실 지난 날 나의 인생을 되짚어보면 후회스러운 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내가 말하는 후회는 제대로 나아간적도 없이 제자리에서만 맴돌다 시간만 축낸거 같은 후회를 말하는 것이다. 무엇을 하든 내가 선택하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자신감있게 임해야 했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정말 한이 된다.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늘 방황속에서 지냈던 것 같다. 그렇다고 어떤 간절한 마음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지금 나의 상태는 그럭저럭 미지근한 상태다. 나이를 먹으면서 좋아진 점은 세상을 나의 정체성에 기인하여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넓게 바라보게 되었으며, 어떤 현상에 대해 주목한 후 질문하는 해석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뒤죽박죽 단편적인 현상과 소문들에 근거하여 편협한 시선과 잘못된 왜곡현상이 있었던 반면 지금은 그러한 왜곡이 정결하게 씻겨 내려간 기분이다. 한가지 말할 수 있는 것은 나는 종교와 죽음, 그리고 인생과 사람에 대해 수년간 고민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며 이 세상을 재해석하는데 많은 시간들을 보내왔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또한 그렇게 말한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 책은 우리에게 이 세상이 끝이 아님을 말해준다. 영혼이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저자들의 종교가 기독교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내가 볼 땐 기독교를 부인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왜냐하면 종교에 기인한 설교와 선전이 저자들의 주장과 다르다는 문장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들은 종교에서 얻는 유익은 우리에게 새로운 체험을 하게 해준다고 긍정의 미소도 띄운다. 저자들은 영혼의 증거로 임사체험을 근거로 말한다. 나 또한 영혼이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저자들의 말처럼 비종교인들로 구성된 의사들의 임사체험 결과들을 살펴보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 수 없는 세계는 분명히 있다. 저자들은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환생이라는 교리에도 관심을 가지도록 만든다. 그래야 우리 인간의 생이 조금 더 의미가 있고 희망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뿐 아니라 이 책은 이와 비슷한 다른 책들과 구별되는 자신의 자아찾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 타인과 나는 서로 연결된 존재라는 것을 명심하면 우리는 혼자가 아님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고통은 성장의 배움의 단계이다. 고로 우리는 그 고통속에서 삶의 지혜와 의미를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 수많은 선택속에서 우리는 나 하나만의 선택으로 끝나지 않는다. 돌고 도는 인생의 수레바퀴 아래서 내가 남이 되고 남이 내가 되는 기회들을 새로 얻는 과정을 겪게 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내가 알고 있는 인생의 의미와 자아에 대해 찾았던 그 시간들이 새롭게 다가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더욱 확신이 들었다. 내가 이 땅에서 살 수 있는 기한까지 살다가 사람답게 살다 가고 싶다는 것.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게 내가 이 세상에 살아있는 이유다. 나는 좀 더 적극적으로 세상을 품고 내가 나 답게 살 수 있는 것을 찾아 그렇게 살고 싶다. 때문에 이 세상에서 살면서 타인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삶이라고 말하는 저자들의 문장이 더 나를 나 답게 살고자 하는 적당한 긴장을 불러 일으킨다. 늘 깨어 나의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아가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스승이 되어 줄 것이다. |
|
잔잔한 호수 속의 가라앉아있는 거울방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거울방에 들어가거나 방에서 나오려고 할 때는 큰 일렁임이 일겠지만 안에 들어 있는 순간 만큼은 잔잔한 물 속의 방 같은 느낌이었지요. 책을 읽으며 많이 놀랐습니다. 이런 종류의 책을 즐겨서 될 수 있는 한 많이 찾아서 읽는 편인데, 불과 3개월 전만 해도 너무나도 쉽고 분명하게 확신에 차서 답할 수 있었던 것들이 지금은 망설이게 되고 나만의 답이 무엇인지 좀체 알 수 없을 질문으로 바뀌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한참을 몰랐던 것을 깨닫고 그것에 놀라움을 느끼며 즐거워하다가도 어느 순간 새로운 것을 찾지도 못한 채 기존의 것이 맞지 않다고 느껴지거나 혹은 기존의 것을 어느 순간 잃어버리는 경험을 몇 번씩이고 겪어왔습니다. 그때마다 새로 답을 찾으러 담담하게 나가곤 했지만.. 이전에는 청소년기에 맞은 혼란이었지만 이번에는 성인이 되어 처음 맞은 혼란이라 왠지 두려움과 불안이 커졌습니다. 두려움과 불안을 감지하고 뭔가 마음을 편하게 할 어떤 것을 찾는 과정에서 이 책도 찾아진 것입니다. 책을 읽는 도중에는 혼란과 두려움이 기하급수적으로 증폭했습니다. 예전에는 쉽게 답했던 것들이 이제는 좀체 무엇을 물어보는 지조차 모르겠을 질문으로 바뀌어 있다니! 100쪽을 넘길 때쯤 한 번 쉬었습니다. 한번 책을 놓고는 일주일을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무서웠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무섭고 두려운 것들은 생각하지 않으려 할수록 더 집요하게 머리 속을 뒤집고 들어옵니다. 100쪽을 넘어갈 무렵 멈췄다가 다시 1쪽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시 읽었을 때는 책이 무엇을 말하는지 생각하며 읽지 않았습니다. 답을 하지 못하겠을 질문에는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죽 끝장까지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한동안 불안과 싸울 무기를 얻었습니다. "우리의 생은 배우기 위해 존재한다. 게으른 삶을 있을지 몰라도 의미없고 쓸모없거나 실패한 삶은 없다." 계속 선택을 하고 결과를 맞이하겠지만 모든 결과가 배움을 위한 과정이라는 것. 이 또한 지나가리라, 카르페 디엠 같은 말을 길게 늘여놓은 느낌이군요. 같은 말인데도 어떤 말에선 감흥을 느끼지 못하거나 혹은 불행을 더 증폭시켜놓는 반면 어떤 말은 위안과 용기를 주다니... 전 정말 시시때때로 변하는 것인가봅니다.
|
|
『살며, 배우며, 성장하며』를 읽고 우리가 평소 생활하면서 ‘살며, 배우며, 성장하며’를 모토로 삼는다면 자연스럽게 앞서 나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 만큼 우리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꾸준히 배우면서 뭔가 나름대로 이루어 가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될 수 있도록 마음가짐과 함께 실제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절대 생각만 갖고는 조그마한 것도 변화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 자신을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자신을 단단하게 단련시키는 과정을 통해서 진지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갖추어야만 한다.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저명한 명상적 심리학자들이 내놓은 좋은 책이다. 아주 오래 동안 명상과 심리학적 통찰을 결합하여 각 개인의 내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들의 글이기에 더더욱 믿음과 함께 강력하게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매일 매일이 내 자신을 성장시켜 갈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 생각하고서 내 삶의 진짜 의미를 확인하고서 이 책에 제시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하여 실천할 수 있다면 결단코 좋은 결실로 이어지리라 확신해본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진짜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고서, 진정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서 자신만의 성장을 이루어내고, 인간의 본연의 목표인 행복으로 갈 수 있다면 아마 최고의 인생 모습이라 확신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도 이 책은 많은 기회와 함께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우리 인간에게는 예고된 과정보다는 이 책과 만남 등의 특별한 기회를 통해서 더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을 받아들였으면 한다.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내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 내 자신이 무엇을 위해 사는지 등을 냉철한 점검 등을 통해서 가장 확실한 자기 성장의 프로젝트를 만드는 최고의 시간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강력한 바람을 가져본다. 이 책속에서 제시하고 있는 인간의 삶 속에서도 내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내고, 또한 열심히 공부를 통해서 진정한 자기 성장에 이르면서 행복으로 이어지는 방법을 분명코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 좋은 책 선물을 통해서 진정 자신만의 목적을 확실하게 다지고, 열심히 추구해나가는 강렬한 행동을 통해서 최고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면 최고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결국 우리 인간은 행복하기를 꿈꾸고 있다. 이런 행복으로 가는 데 있어서 내 자신의 내면의 진정한 소리와 함께 이와 관련한 신비스러운 경험을 통해서 새로운 삶의 지평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공하고 있다. 나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위해서 내게 주어진 삶의 목적을 찾아 이룰 수 있도록 깨어 있는 이야기를 직접 느껴서 실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
살며 배우며 성장하며...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정말 중요한 말인거 같아요..살며 배우며 성장하며.. 더불어 살고, 함께 배우고..모두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부쩍 나를 돌아보거나 삶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내가 잘 살고 있는건지 부족한건 무엇인지 ,욕심으로 인해 행복을 뒤쳐지게 하는건 아닌지.. 나 자신의 성장을 꿈꾸며 책을 펼쳤습니다.
당신에게 운명처럼 주어진 삶의 목적이 있다 예전에는 운명을 자주 생각했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가는지 운명보다 순리따라 물 흐르듯 세월만 보내면 되는거 같아요. 뭔가 하고 싶은것도 없어지고, 해야 되는것도 약해지고 자신도 없어지는... 그런 나에게도 이 책은 위안이 되고 힘이 되어줄것인지... 이 책은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게 도와주는 책이라합니다. 생생한 예제들이 수록된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게 도와줄것인지..열심히 읽어보렵니다.
주어진 삶에서 내 몫을 찾아 가는 여정 나에게 주어진 삶의 여정은 무엇일까? 인생을 재발견하는 힘을 주는 이 책은 읽을수록 빠져드는거 같아요. 잊고 있던 나의 오래된 생각을 꺼집어 내게 하거든요. 가슴속 깊이 숨겨둔 나의 생각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나의 묘비명 써보기.. 내가 몇년뒤 죽었다고 상상하라고?..묘비를 직접 적어보라고? 갑자기 난 어떤 삶을 원하고 갈망했는지 답이 나와 버렸습니다. 내 삶이 끝날즈음이면 내가 뭘 원했는지 알겠네요. 왜 늘 잊고 사는건지...큰 욕심도 없는 내 삶이였는데...그 작은거 하나 가슴에 묻어두고 살다니... 내 삶속 나의 몫을 이제 다시 찾고 싶으네요.
책을 보다보면 나에게 필요한것에 더 많은 시간을 두고 생각하고 오래 머물게 됩니다. 삶의 목적을 이루는 6가지 길에서...한참을 생각을 했답니다. 그 여섯가지 길은 무엇일까요? 선생/전달자 치료사/평화일꾼 무사/수호자 탐험가/과학자 건설자/조직가 예술가/디자이너 내가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돌아보며 책을 읽을 필요가 있네요. 연습하고 연습하기...ㅎㅎ 책에는 연습할수 있는 여백도 있어 메모를 하면 좋을거 같으네요.
어떻게 의미 있는 인생을 살 것인가! 게으른 삶은 있어도 의미 없는 삶은 없다! 내 인생의 중심에는 늘 내가 있음을 잊음 안되는 이유를 들려주는 책입니다.
|
|
관계와 자아의 성숙을 가르쳐 주는 책들, 자계서가 대개 실용적이고 계량적 접근을 일러 주는 반면, 이 책은 종교적(....) 명상 쪽에 포인트를 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니 이번 달에 제가 읽은 자계서들과는 좀 맥을 달리하는 책이었는데, 어차피 책 한두 권, 그것도 서로 궤를 공유하는 책들로부터 포괄적 해답을 구하긴 어렵죠.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 독파해 온 책들만 읽고서도 제 나름으로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문제의 골격과 본질을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파악하는 책이 한 권은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우리 시대의 독자들이, 회사와 가족 사이에서 설정해야 하는 포지션이 다층적 성격을 지니고, 문제의 양상도 각양각색이라 단일처방을 찾기 어렵다는 증거도 됩니다. 제가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낀 재미있는 점은, 이 책 역시 그러나 제가 앞에 읽은 책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결론을, 최소한 제 문제의 해법을 열심히 찾고 있던 저에게 던져 주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건 혹시 책을 제가 잘못 읽은 건 아닌가, 같은 프레임만 유지하다 보니 원치 않게 같은 결과가 나온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들었지만, 어차피 한 사람에게 당장 필요한 해법은 하나라는 (당연한) 이유가 작용했을 수도 있다 여기고, 일단은 마음 편히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아마 시간이 좀 지난 후에 서가에서 이 책을 다시 뽑아보면, 그때는 더 성숙한 자아가 이 책으로부터 더 깊이 있는 결론을 끄집어 내고 있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일단 자신에게 부여하는 숙제도 너무 강도가 높아서는 안 된다는 진단 하에 여기서 마무리를 짓기로 했습니다. 나의 삶이 "우리의 삶"과 만나야, 내 마음의 모든 갈등과 풍파가 근본적으로 잦아들 수 있다는 말, 이기적으로 살아온 나는 사실 이 교훈과 주장을 처음 만나는 게 결코 아니면서도, 만날 때마다 무시한 말들입니다. "좋은 말인데, 어리석은 말! 요즘 누가 남에게 퍼 주면서 사는가? 내 가진 게 아주 넉넉히 쌓이면 그제서야 나누는 걸 생각해 보지!" 그런데 사실 내가 쌓아 놓은 게 넉넉해진다는 그 임계점, 목표치부터가 존재하지 않는 가공입니다. 그런 건 없죠. 그런데, 어느 정도는 덜어놓고 치워놓고, 혹은 시원히 베풀어야 마음에 평화가 온다는 건, 록펠러나 앤드류 카네기 같은 부호들도 그 막대한 재산을 모으기 전부터 이미 체감을 한 진리입니다. 그들은 그래서 인생의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기부와 나눔을 실천에 옮겼습니다. 또한 이런 나눔과 베풂은 어느 정도 부(富)가 쌓여야만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당장 거지도 오늘부터 자기가 가진 걸 자신보다 더 못한 이와 나눌 수 있는 거죠. 자아란 혼자 서서 아주 외로운 녀석입니다. 이런 애가,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넉넉하면 넉넉한 대로 친구를 가진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없지 않겠습니까? 이 책에서 말하는"우리와 나"의 관계 설정이란 그런 의미입니다. 이러기 위해서 우리는, 간혹 모든 것을 내려 놓고,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나"를 만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방법론은 명상과 사색입니다. 바른 호흡과 자세를 통해 마주치는 자아야말로, 먼 심연에서 나의 부름과 구원을 애타게 기다려 오던 외로운 아이입니다. 먼저 나를 만나고, 그 아이를 어루만져 준 후에, 비슷한 처지에 선 다른 이웃을 만나 살가운 교감을 할 수 있습니다. 책장을 덮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체험을 하게 도와 주는, 더 튼튼하고 더 키가 자란 나를 만나게 해 준 고마운 첵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