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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대표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창업의 기술 최영준 미문사/2026.1.5. sanbaram
AI가 일상생활에까지 활용되는 현실에서 사업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급변하는 세계에서 직장인들도 늘 불안을 안고 살만큼 쉬운 일이 없다. 한때는 스펙 쌓기에 바쁘던 청년들이 이제는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는 것을 힘들어한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과감히 창업의 세계에 뛰어들어 실패와 성공을 맞보고 8년이란 시간의 경험을 담은 것이 <대표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창업의 기술>이다. 특히, 국가의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지원금을 받아 회사를 창업하고 성공시키기까지의 여러 과정을 가감 없이 밝히고 있다.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본인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고 한다. 저자 최영준은 친환경 벤처기업 ㈜바이웨이스트의 대표이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버려진 소방호스를 반려동물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브랜드인 ‘HAMOR(아모)’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창업’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대표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창업의 기술>은 서문에서 “지난 8년간, 바다의 냄새가 가득하던 식당 주방에서부터 스타트업 사무실의 분주한 공기 속까지 그 긴 여정에서 얻은 깨달음과 노하우를 솔직히 담은 기록입니다.(p.8)”라고 한다. 횟집을 열기 위해 유명 횟집에서 무임금으로 일하며 배우기 시작해 횟집을 차려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였다. 그 후 여러 기관의 지원사업에 응모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경험을 살려 하나하나 설명한다. 그리고 선정 후 해야 할 일들뿐만 아니라 대표로서의 마음가짐을 조언한다. 그리고 사업을 망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설명한다. 그러면서 “이 책에는 창업 이론보다, 창업자의 마음을 지탱하는 기술이 담겨 있습니다.(p.10)”라고 말한다. 돈을 버는 법보다, 버티는 법을 다루고 있고, 사업의 성장보다 대표로서의 성장을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성공은 남의 길을 따라가서는 결코 만들어지지 않는다, 남들의 성공 사례는 참고할 수 있지만, 그것을 그대로 흉내 내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결국 “창업의 본질은 나 자신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느냐, 그리고 그 장점을 어떻게 세상과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었다.(p.17)” 그리고, 가장 큰 성공은 돈도, 지위도 아닌, 끝내 자기 자신을 믿고 나아갔던 그 순간의 선택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시장은 사람들의 일상 속에, 그들의 불편과 욕망 속에 살아 있었다고 경험을 털어놓는다. 고객은 완벽한 상품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은 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이유다. 그 이유가 바로 스토리텔링이 되기도 하고, 체험의 차별화가 되기도 한다. 브랜드의 시작과 과정을 솔직하게 나누는 것만으로도 고객은 공감한다. 나아가 직접 제품을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고객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브랜드와 함게하는 참여자가 된다.
지원사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으로 ‘첫째, 현상은 반드시 사실에 기반해야 한다(객관적 데이터), 둘째,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성패를 가른다(나의 아이템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셋째, 솔루션은 한 줄로 요약할 수 있어야 한다(아이디어를 명확하게 보여줘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처음에는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논리’를 목표로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는 내 사업이 사회에 어떤 의미를 줄 수 있는지, 어떤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지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p.70)”고 말하며 지원사업은 자금 지원을 넘어 나를 성장시키는 훈련장이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사업계획서란 단순히 글자들의 나열이 아니라 기업의 이야기를 담는 서사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글은 설명하지만, 사진은 보여준다. 설명은 설득을 시도하지만, 보여줌은 자연스럽게 신뢰를 만든다고 핵심을 짚어 준다.
“경쟁력은 곧 고객이 나를 선택할 이유를 만드는 힘이며, 그것이야말로 치열한 시장 속에서 살아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p.140)” 결국, 경쟁이 치열한 현실에서도 ‘완벽함’을 좇기보다 ‘특별함’을 만들어가는 태도가 오래 살아남는 길이다. 그러기 위해서 “이 사업은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고 있는가? 다음 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는가?(p.152)” 이 질문은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는 것이다. 시간은 정직하다. 조급하게 서두른다고 성과가 앞당겨지지 않는다. 나무는 계절에 맞춰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때를 기다리며, 그 시기에 맞는 준비를 하는 것, 그것이 시간을 다루는 올바른 방식이다. 또한, 모든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한다. 책임을 떠넘기는 순간, 기회도 함께 달아난다. 반대로 책임을 온전히 짊어질 때, 실패는 배움으로 변하고, 배움은 결국 더 큰 성과로 이어진다. 남 탓을 하는 순간 성장은 멈추고, 책임을 감당하는 순간 길은 다시 열린다. “오늘 시작하지 못하는 일은 내일도 시작하지 못합니다.(p.259)”라고 말하며, 이 책은 8년의 경험을 그대로 담은 기록이다. 한 번 읽어 이해가 되지 않으면 두 번, 세 번 읽어보라고 조언한다. 창업은 여러 번의 시도와 실패를 겪으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완성하는 과정이다. 무엇보다 성공의 지름길은 지금의 나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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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선정 되어 읽게 되었지만, 현실적인 창업 가이드 북인듯 합니다. 창업 관련 도서들은 보통 대표의 성공 신화를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대표로 어쩌면 당연하게 갖춰야 할 멘탈 관리 부터, 정부지원금에 대한 접근 방식 도 소소하게 알려 주는 책이랍니다. 정부지원금을 활용해 창업준비 중인 예비 창업가 분들이나, 창업하신지 얼마 안되는 대표님들께 한번쯤은 읽어 보면 많이 도움이 될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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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min-nanami/224149226256 초보 CEO에게 나침반이 되어줄 책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들과 마인드에 대해 나와 있어서 현재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더 도움이 될 듯한 내용이 있습니다. 사업을 준비하고 있지 않더라도, 작가님의 삶의 태도는 물론, 성공담과 실패담등 체험기를 책으로 간접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책은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업에 관심이 많았고 정부 지원이나 서류 처리 등은 유경험자이기 때문에 공감도 되면서도, 너무 기초적인 부분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경험자로서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서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현재 사업을 하는 분들중에서 무언가 놓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거나, 1~3년차 CEO로서 마음가짐에 변화가 생기신분들, 장사 및 사업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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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 헤쳐 드리는 소울맘코치 박상림입니다. 정부지원금·세무·계약·현금흐름까지, 초보 대표를 살리는 실전 창업 책을 소개합니다. “창업은 아이디어보다 구조가 먼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창업을 준비하거나 막 대표가 된 사람이라면, 이 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대표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창업의 기술>(최영준)은 화려한 성공담 보다 대표가 실제로 무너지는 지점을 정확히 짚어 주는 책입니다. 당장 내일 망하지 않기 위해 대표가 갖춰야 할 '생존 기술'을 담은 책입니다. 법인? 개인사업자? 사업자등록증 등록부터 멘붕. 시작이 반, 두려움 속에서 내디딘 첫걸음. 개인 사업자는 '나'라는 개인이 주체가 되지만, 법인은 나와는 또 다른 인격체였다.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700만 원의 창업 자금을 받으면서, '6개월 안에 반드시 법인 사업자를 등록해야 한다'는 조건. 정관을 작성하고, 주주총회 의사록을 만들고, 인감도장을 새기고, 등기국을 오가는 과정은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하나하나가 장벽처럼 다가왔다. 창업자는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적절히 도움을 요청할 줄 아는 사람이 진짜 사업가다. 법무사와 세무사, 변리사 같은 전문가들은 동반자였다. p20-21 법인은 사업 종목을 변경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법인은 초기 종목이 사실상 회사의 방향을 결정짓습니다. 창업은 외롭지만, 동시에 공동체적인 여정입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아끼지 말고, 사업 종목을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향후 회사의 방향과 브랜드 이미지까지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시간 여유를 두고 창업 여정을 하나씩 밟아 갑니다. 사업가는 본질적으로 끊임없이 배우는 학습자입니다. 회계와 세금에 관한 책을 보고, 온라인 강의를 찾아보면서 하나씩 습득해 나갑니다. 필요할 때는 세무사의 조언을 구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배우려는 자세와 겸손입니다. 가장 중요한 고객의 피드백을 단순한 불평이나 칭찬이 아니라 사업의 나침반같이 생각해야 합니다. 그 목소리에 경청하고 제품을 개선하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야 합니다. 창업은 소비자와 함께 완성해 나가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시작은 무겁다. 그러나 그 무게가 당신을 단단하게 만든다." 사업은 늘 불안과 도전의 연속이지만 그 끝은 성취와 보람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무자본 창업의 진짜 자본은 결국 시간과 몸, 그리고 간절함입니다. 조선 시대 이지함이 짚신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그것으로 먹고살게 해 주었는데 그것이 힘들어 도망간 사람들이 떠올랐습니다. 돈과 기술만으로 버틸 수 있으려면 자신의 몸과 마음도 중요한 자원으로 버틸 수 있는지를 체크해야 합니다. 창업은 자본보다 아이디어와 실행력이 더 큰 힘을 가지며, 세상에는 무자본 창업자를 돕는 제도가 분명 존재합니다. 우리가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 나선다면, 정부 지원 사업이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든든한 징검다리 역할을 해 줍니다. 시작조차 하지 않으면, 성공은 절대로 찾아오지 않습니다. 늘 혼자가 아니기에 도움을 청하면 누군가는 손을 내밀어 주고 진심으로 함께 하는 동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들어오는 돈'을 갑자기 늘릴 수 없지만, '나가는 돈'을 조율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기록을 쌓아두면 삶이 숫자로 보입니다. 식비, 교통비, 커피값, 편의점 간식비, 사소하게 흘려보냈던 지출들이 한 달을 합치면 놀라운 액수가 됩니다. 돈은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흘려보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기록을 통해 '불안'이라는 감정을 숫자로 바꾸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작은 돈 관리 습관이 결국 삶 전체의 질을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돈 관리는 '절약의 기술'이 아니라 '삶을 설계하는 방법'입니다. '반복된 과정이 결과를 만든다' 꾸준함이야말로 어떤 화려한 전략보다 강력한 무기입니다. 고객과 나누는 작은 대화 하나, 성실하게 남긴 댓글 하나가 예상치 못한 기회를 불러오는 순간도 많습니다. 사소한 친절이 곧 신뢰로 이어지고, 그 신뢰가 결국 매출로 돌아오는 것을 경험합니다. "사람은 경험한 일에 대해 큰 확신을 갖는다"라는 말처럼 모든 경험에는 이유가 있고 답이 있습니다. 그 또한 다른 누군가와 나누면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사업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행위가 아니라 누군가의 시간을 사로잡고, 신뢰를 쌓으며,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전단지를 돌리고, 글을 쓰고, 고객에게 손 편지를 전하면서 그 시간들이 쌓여 '나'를 만들어 갑니다. 손님이 오지 않는 이 시기를 버티며 내일을 준비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고객은 처음부터 몰려오지 않습니다. 나의 과정을 지켜보고 기다립니다. 그 과정을 어떻게 보여주느냐가 중요합니다. 결국 고객은 내가 준비한 만큼, 내가 쌓아 올린 시간만큼, 내 곁에 오게 됩니다. 그 시간들이 쌓여서 '단골'이 생깁니다. 그때부터 사업은 단순한 장사가 아닌 '관계의 여정'으로 변합니다. 돈을 지불하는 순간, 고객의 의견은 시장을 움직이는 힘으로 바뀝니다. 반대로 돈을 내지 않는 고객의 목소리는 아무리 크더라도 단순한 '소음'에 불과합니다. 누군가 지갑을 열지 않는다면, 그 제품은 시장에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돈은 '가치에 대한 투표'입니다. 돈의 흐름은 고객의 마음을 읽는 과정입니다. 진짜 왕은 돈을 내는 고객입니다. 돈을 내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그들이야말로 진짜 충성 고객이며, 사업의 든든한 뿌리이기 때문입니다. 애프터서비스, 소통 채널, 재구매 혜택 등 고객이 다시 지갑을 열게 만드는 작은 다리입니다. "내 사업의 진짜 왕은 누구인가?" 질문을 잊지 않고 꾸준히 물어야 합니다. 시간은 양이 아니라 질이 중요합니다. 체력은 곧 집중력이고 집중력은 곧 성과와 이어집니다. 업무 시간을 '깊은 몰입의 시간'과 '휴식의 시간'으로 나누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성공한 대표는 일정에 '여백'을 둡니다. 그 여백 속에서 문제를 다시 바라보고, 방향을 재정립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시간은 정직합니다. 사업도 때를 기다리며, 그 식에 맞는 준비를 하는 것, 그것이 시간을 올바르게 다루는 방식입니다. 책임을 회피하면 기회도 날아갑니다. 모든 결과는 결국 대표의 몫입니다. '책임을 인정하는 순간' 곧 다시 일어설 기회도 얻습니다. 실패한 대표들의 공통점은 책임을 외부로 돌리는 데 있습니다. 책임을 떠넘기는 순간 기회도 함께 날아갑니다. 책임을 온전히 짊어지는 순간 실패는 배움으로 변하고, 배움은 더 큰 성과로 이어집니다. 대표는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말보다는 실행, 자랑보다 꾸준함입니다. 말을 아끼고 실행으로 증명해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에게 있어 말은 곧 약속입니다. 자랑은 오래가지 않지만, 작은 실행은 오래 남습니다. 조용히 해낸 작은 성과가 결국 나를 증명해 주고, 그것이 신뢰와 브랜드를 만들어 줍니다.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 매일 매출을 조금이라도 기록하는 것, 작은 실패라도 끝까지 시도해 보는 것들이 쌓여서 나를 만들어 줍니다. 자존감은 마지막 무기입니다. 인생의 주인공은 오직 나 자신입니다. 남들이 뭐라 하든, 결국 내 선택에 책임을 지는 건 나입니다. 그리고 그 선택을 끝까지 끌고 갈 힘도 오직 자존감에서 나옵니다. '괜찮아, 넌 다시 해낼 수 있어' 자존감에서 나옵니다.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그 선택에 얼마나 진심을 담느냐가 중요합니다. '더 천천히 걸어도 괜찮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네가 원하는 속도로 나아가면 돼!' 진짜 중요한 것은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삶은 한 걸음 한 걸음 믿음을 쌓아가는 과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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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캣 책곳간 서평단에 당첨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업이 단순한 거래를 넘어 단골이 생길 때부터 사업은 장사가 아닌 '관계의 여정'으로 변한다. 결국 고객은 내가 그들을 위해 준비한 정성만큼 내 곁으로 오게 된다. 이 책은 창업 가이드북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고 경험한 살아있는 창업의 기술을 전하는 책이다. 창업 이론이 아닌 창업자의 마음을 지탱하는 기술이 담겨있다. 돈 버는 법이 아니라 버티는 법을, 사업의 성장보다 대표로서의 성장을 이야기한다. 창업의 본질 결국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의 내면이다. 사업은 단순히 물건만 파는 것이 아닌 고객과 신뢰를 쌓아가는 관계의 여정이기 때문이다. 외형적 조건이나 기술적 우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진짜 본질은 대표의 내면에 있다. 외부의 비난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의 철학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회사를 이끄는 리더만이 어떤 위기가 와도 도약을 위한 기회로 바꿀 수 있다. 이런 대표는 내가 세상에 내놓은 서비스나 제품이 이 세상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답을 꾸준히 찾아가며 지속적인 성장을 한다. 대표로서의 태도 대표로서 사업 계획서보다 중요한 것은 실패 앞에서 무너지지 않는 멘탈 관리다. 저자가 정부 지원 사업에 떨어졌어도 좌절 대신 교훈을 찾았던 것처럼, 대표는 결과를 받아들이고 다음 도전을 준비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자기만의 명확한 의사 결정 기준을 세우는 법,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법을 배워보자. 특히 단순한 입출금 기록을 넘어, 사업의 생존 신호인 재무 지표와 회계 원리는 꼭 전문가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해야 한다. 대표가 단단히 서면 사업은 반드시 길을 찾는다. p.28 "나의 인생에 단 0.1%도 책임지지 않는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마라." 사업의 성패 저자는 정부 지원 사업에 떨어져도 결과를 받아들이고, 거기에 매몰되지 않았다. 그리고 탈락의 이유를 곱씹기 보다 다음 도전을 위한 교훈으로 삼고 좌절하지도 않았다. 사업의 성패는 외부의 인정에 있는 게 아니라, 내면을 다스리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에 있음을 보여준다. 마음가짐이 바로 섰다면, 그다음은 실무다. 예산을 세우고, 모든 절차는 매뉴얼화해서 시스템으로 돌아가게 해야 한다. 리텐션율이란 고객이 우리 제품을 계속 쓰고 다시 찾아주는 비율이다. 이 리텐션율을 유지해야 지속 가능한 사업을 할 수 있다. 고객에게 잊히는 순간 그 사업은 서서히 성장을 멈추고 생명을 다한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 장의 마무리에 넷플릭스, 아마존, 배민, 네이버, 토스의 유명 기업 성공 사례도 재밌게 읽었다. 정부 지원금 특히 2장의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한 시행착오와 사업 계획서 작성기가 유용하다. IR(Investor Relations,투자유치) 발표를 통해 전문가와 심사위원을 설득하며,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 생생한 기록들은 많은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예산 계획을 구체적으로 쓰면 비전이 선명해진다, 예산에 전략을 담으면 신뢰가 쌓인다, 사진을 넣었더니 선정됐다 등 사업 계획서 작성 팁, 선정은 됐는데 부가세와 지원금 사용 항목 제한, 전용 통장 개설, 지원금이 왜 투자금이 아닌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한 사업 계획서 작성이나 예산 수립 과정은 단순히 돈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사업의 비전을 선명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창업 후 3장은 창업 후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과 극복 과정을 다룬다. 고용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갈 분신을 만드는 일이다. 그래서 모든 절차를 글로 정리해서 매뉴얼화해야 한다. 시스템 안에서 돌아가게 되면 누가 그 일을 하더라도 고객이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분신과 같은 핵심 인력이 그만두더라도, 매뉴얼과 시스템이 있으면 차질 없이 굴러갈 수 있다. 매출은 오르는데 왜 통장에는 잔고가 없을까? 세금, 4대 보험료, 감가상각비 등을 계산에 넣지 않았고, 실제 대금이 통장에 들어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데, 임대료나 인건비는 매출 입금보다 먼저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생생한 저자의 경험담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에게 찾아온 가장 큰 변화는 집밥해 먹기다. 사소한 지출인 작은 돈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창업이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바꿔준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나, 정체기에 빠진 기존 사업가 모두에게 창업의 본질을 되돌아보며 다시 도약할 힘을 실어 줄 것이다. 창업은 아는 만큼 보이고, 준비한 만큼 살아남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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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버려진 소방 호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증명해낸 친환경 벤처기업 ㈜바이웨이스트의 최영준 대표, 그가 현장의 먼지를 뒤집어쓰며 써 내려간 『대표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창업의 기술』. 지난 3년간 정부 지원금 3억 원 이상을 수령하며 공공기관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한 실력파입니다. 하지만 그 성공 뒤에는 실패의 기록, 그리고 그 실패를 데이터로 치환해낸 대표의 마음 공부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창업은 거창한 사명감보다는 이렇게 살 순 없다는 절박함이나, 어쩌다 마주친 기회에서 시작됩니다. 저자 역시 취업과 창업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창업의 세계로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합니다. 사업자등록증을 내는 순간, 나라는 개인에서 대표라는 시스템으로 강제 전환됩니다. 법인과 개인사업자 사이의 혼란, 그리고 당장 눈앞을 가리는 월세와 세금의 압박이 시작됩니다. 저자가 창업 초반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대표의 멘탈입니다. 돈이 없어도 창업할 수 있다는 감언이설에 속기보다, 현실적인 돈 관리법을 익히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합니다. 대표라고 불리기 민망한 그 첫날의 공포를 이겨내는 법, 그것은 결국 숫자로 자신을 증명하기 시작할 때 극복됩니다. 창업을 한다면 정부 지원금은 피할 수 없는 유혹이자 강력한 지렛대입니다. 저자는 누적 3억 원이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냈지만, 그 과정이 결코 순탄치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수차례의 탈락을 거치며 그가 발견한 핵심은 사업 계획서는 소설이 아니라 증명서라는 점입니다. 특히 예산 계획의 치밀함을 강조합니다. 대충 쓴 예산은 심사위원의 눈에 바로 걸리며, 이는 곧 신뢰의 추락으로 이어집니다. 사진을 넣었더니 선정되었다는 에피소드는 단순히 시각 자료의 중요성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느냐에 대한 울림을 줍니다. 하지만 선정보다 더 무서운 것이 집행과 정산입니다. 지원금은 곧 관리 능력을 요구하는 자원이라고 합니다. 세금·회계·규정이라는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 통제해야 비로소 건강한 사업이 된다고 말입니다. 지원금을 공짜 돈으로 생각하는 예비 창업가에게 경종을 울립니다. 지원금은 투자금이 아니며,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고스란히 빚이 될 수 있다는 실전형 조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창업 1년 차 대표들이 겪는 지독한 성장통이 묘사됩니다.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통장 잔고는 오히려 줄어드는 기이한 현상, 즉 흑자 도산의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저자는 세금과 회계의 기초 체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합니다. 계약서 체크포인트에 대한 부분도 유용했습니다. 초보 대표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독소 조항들을 짚어줍니다. 또한 고객이 왕이라는 고전적인 격언을 뒤집어, 진짜 우리에게 수익을 가져다주는 돈을 내는 왕을 선별하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냉정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적 필연성입니다. 『대표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창업의 기술』에서는 수많은 실패 사례와 본인의 시행착오를 분석하여 망하는 길을 정리해 줍니다. 이 책은 대표의 앞길에 놓인 지뢰를 미리 알려주는 지도입니다. 특히 멘탈 관리법에 대해 언급하며 실패를 대하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매일 수행하는 5문장 루틴을 통해 대표 자신의 내면을 정렬하는 법을 공유하며, 창업가가 가져야 할 궁극적인 비전이 무엇인지 스스로 묻게 만듭니다. 준비되지 않은 창업은 도박이지만, 체크리스트가 있는 창업은 기술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창업의 기술』. 초보 대표가 당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체크리스트와 마음 근육 루틴을 만나보세요. #대표라면반드시알아야할창업의기술 #미문사 #최영준 #자기계발 #경영 #대표 #창업 #인디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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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하시고 그 노하우를 상세하게 알려주시니 도움이 많이 되네요. 창업을 위해 대표로서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초보 대표가 알아야 할 정보에 대해서 사업 계획서 작성부터 세금 관련 내용까지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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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대표를 만났다. 멘토링과 강의, 네트워킹 행사, 그리고 지원사업이나 데모데이 심사를 통해 매년 약 300~400개 팀을 만난 것 같다. 당시 내가 만난 대표님들은 대부분 자신의 사업에 대해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본인의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창업을 선택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 세계는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일반적인 100대 생활업종의 5년 생존율이 약 30% 수준이라는 통계가 있지만, 내가 체감하는 스타트업의 생존율은 이보다 훨씬 낮다고 생각한다. 기사에 언급된 생활업종은 대중에게 익숙한 아이템을 다루는 소상공업이기에 상대적으로 시장 진입 장벽이 낮고 고객의 이해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스타트업은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아이템이다보니, 진입 장벽이 높고 시장에서 검증받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생존하기가 훨씬 더 어렵기 때문이다. 내가 만나본 (실패가 보인다기 보다는) 안타까운 사례는 "준비되지 않은" 예비창업자다. 처음 창업을 하면 모르는 것이 많은 게 당연하다. 그런데 대다수의 창업자는 오로지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데만 집중한다. 좋은 제품을 만들고 제대로 마케팅만 하면, 무조건 잘 팔릴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창업자가 생각하는 "좋은 제품"이면, 소비자도 좋아할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냉정하게 말해, 대부분의 소비자는 창업자가 공들여 만든 제품에 전혀 관심이 없다. 제품의 기술적, 디자인적 완성도는 소비자가 돈을 쓰는 이유가 되지 않는다. 소비자는 자신이 가진 문제(Needs, Wants)를 해결하는 적절한 가격의 제품에만 돈을 쓴다. 결국 시장에서 실패하는 창업자들은 이러한 본질적인 고민 없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창업을 실행에 옮긴 경우라고 볼 수 있다. 나는 창업자가 실질적인 사업 실행에 앞서, '기업가 정신'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내재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다양한 창업지원기관에서 온·오프라인 창업 강의가 개설되고 있다. 그리고 대다수 커리큘럼에는 '기업가 정신'이 필수 과목으로 포함되어 있지만, 정작 이를 중요하게 여기는 창업자는 별로 없는 것 같다. 많은 창업자가 당장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처럼 보이는 실무 강의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지원금 합격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최신 온라인 마케팅 기법, 혹은 최근 유행하는 AI 활용법 같은 강의들이다. (내가 강의할 때도 수요가 몰리는 실용 중심의 강의 주제를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다.) 먼저, '기업가 정신'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창업을 하면,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의지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검증된 창업 프로세스를 충분히 공부하고 이를 본인의 사업에 적용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미 앞서간 창업 선배들의 경험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있다. 성공한 창업가들은 대개 자신의 성공담이나 밝은 면만 이야기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들이 겪은 어두운 뒷면과 심각한 진짜 문제는 보이고 싶지 않은게 보편적인 인간 심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비 창업자가 배워야 할 것은 선배들의 성공한 후의 모습이 아니라, 그들이 심각한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대처법이다. 좋은 면만 보고 가지게 되는 막연한 기대감은 오히려 무모한 창업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치킨집을 창업하고 싶을 때는 치킨집 알바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최소 6개월~1년 이상은 일을 하면서, 불경기를 어떻게 버텨내는지를 공부하라고 조언한다. 어느 아이템이나 호경기가 있고, 불경기가 있다. 호경기는 지속적으로 돈을 벌기 때문에 운영상의 문제가 있어도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반면에 불경기에는 수입이 적기 때문에 운영상의 문제가 명확히 드러나게 된다. 그리고 진짜 학습은 불경기에 더욱 도드라지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배우는 것이다. 내가 이책 서평단 모집 포스팅을 보고 흥미가 생겼던 이유는 제목에 끌렸기 때문이다. '창업의 기술'이라는 지극히 실무적인 제목과 '마음 공부'라는 다소 이질적인 부제가 눈에 띈 것이다. 지극히 이성적인 접근법으로 보이는 '창업의 기술'과 내면을 다루는 '마음 공부'를 저자가 어떤 논리로 연결해 풀어냈을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창업선배가 후배 창업자에게 당부하는 듯한 내용으로 보면 된다. 저자가 겪은 창업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어떻게 풀어내야 하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려고 신경쓴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결론은 사업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도 너무 어려워하지 말고, 차근 차근 극복하면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하지만 냉정하게 평가하면, 저자가 제시한 솔루션은 기존의 창업 교육이나 관련 서적에서도 공통적으로 다루는 내용들이라서... 내가 기대했던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비법 같은 것은 없었다. 다만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내게 질문했던 공통 주제들에 대한 답변들은 많이 담겨 있다. 창업자가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가이드를 제시하기 때문에 '창업의 기술'이라는 제목을 붙인 것 같다. 목차를 살펴보면... 1장에서는 창업 초기의 행정적·경제적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2장은 정부지원사업 지원시 고려해야할 부분과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3장은 창업 아이템의 시장 출시 후, 맞닥뜨리는 고민과 회사 운영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4장에서는 지속가능한 사업화를 위해 유의해야할 점에 대해 설명하고, 5장에선 창업자가 갖춰야할 마인드셋과 어떻게 성장해야 할지에 대한 조언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창업 준비 단계부터 실제 성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창업자가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이슈를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정리한 가이드북이라고 볼 수 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창업 초기 겪게되는 고민꺼리에 대한 저자의 조언을 담고 있다. 그 중에서 대부분의 창업자들이 겪는 고민인 사업자 등록 형태에 대한 선택을 이야기한다. 통상 사업자등록은 간이과세자, 개인사업자(일반과세자), 법인사업자 3가지 중 하나로 선택한다. 이 중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가세 환급을 고려하는 경우,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물론 포털에서 검색하거나 또는 AI에게 물어보면 비교적 정확한 정보를 보여준다. 그리고 좀 더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면, 세무서에 전화하거나 방문해서 물어보면 친절히 설명해준다. 하지만... 이 선택은 세금문제 뿐만 아니라 사업 운영 방향과 책임 범위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신중하게 선택해야만 한다. 다만 이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다. 저자가 어떤 이유로 법인사업자를 선택했는지, 그리고 그렇게 결정한 이유는 무엇이었는지를 좀 더 자세히 설명했다면 창업자에게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간단히 정리해 봤는데... 핵심은 사업자금의 소유권과 책임 범위에 있다. 한마디로 개인사업자는 돈을 벌면 내 돈이고, 법인사업자는 돈을 벌면 내 돈이 아니라 (가상의) 법인의 돈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간단할 것 같다. 개인사업자는 내 돈이니까 끝까지 책임을 지는 거고, 법인사업자는 법인이 책임을 지니까 나는 법인에게 준 돈(지분)만큼만 책임진다는 방식으로 이해하면 된다. 두 번째 장에서는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부지원사업에 대해 저자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정부지원사업을 준비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사업계획서의 핵심에 대해 소개한다. 정부에서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가를 지원한다. 정부 예산은 회계연도 단위로 집행되기에 단기적인 성과 창출이 중요하며, 이로 인해 매년 초에 지원 기업 선발이 집중된다. 그리고 사업계획서는 기업 선발 과정에서 창업 아이디어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유일하면서 결정적인 근거가 된다. 그렇다보니 이 시즌에 사업계획서 강의 팔이나 대필(대신 써주는) 영업이 성행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정부지원사업계획서(PSST 방식이라고 한다.)를 작성하는 방법까지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하지만 초기 창업단계 사업계획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까지는 설명한다. 사업계획서의 모든 주장에는 명확한 데이터와 근거(출처)를 제시해야 하고 (예비)창업자가 발견한 시장의 진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해야 하며 창업 아이디어가 명확하게 정리되어야 한다. (생각이 정리되지 않으면 설명이 길어지고 설득력은 떨어진다.) 정리하면,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는 평가위원이 내 창업 아이디어의 성공을 데이터로 믿을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 번째 장에서는 창업 후, 맞닥뜨리는 창업자의 고민과 회사 운영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저자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계약서에 관한 저자의 사례를 소개한다. 사실 법적으로는 구두 계약이나 메신저로 나눈 약속도 계약의 효력을 가진다. 하지만, 계약 당사자 간에 계약 내용으로 인한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때,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없다 보니 계약서를작성하는 것이다. 바꿔말하면 계약서를 쓰는 것은 법적 분쟁 발생 시 책임의 범위를 상호 합의하고 날인(서명)함으로써 법적 효력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어찌보면 상당히 냉정하고 삭막해 보일 수 있지만, 비즈니스 세계는 그런거다. 손해를 보면 안되니까... 나도 모 기관의 요청으로 입주기업 대표님들을 대상으로 '계약 실무'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한 경험이 있었다. 보통 계약 관련 강의는 변호사나 법무사가 맡는데, 당시 기관에서는 '사업자 관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실전 노하우'를 강의해달라고 요청했었다. 당시 구매계약서, 총판계약서, 양해각서(MOU), 투자계약서 등 스타트업이 자주 접하는 계약 유형별로 반드시 포함해야 할 조항과 형식, 그리고 놓치기 쉬운 독소조항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었다. 이 책에서는 계약서의 디테일한 내용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고, 범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체크리스트를 소개한다. 한 마디로 법적 분쟁에서 우리가 이길 수가 있는 근거가 있는지를 체크하란 내용으로 보면 된다. 네 번째 장에서는 지속가능한 사업 운영을 위해 유의해야할 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믿을 수 있는 사업 파트너가 누구였는지를 소개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거래처가 아닌 동료 창업자와 인공지능 서비스를 추천한다. 창업 초기에는 모든 과제를 내부 역량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세무, 법무, 유통, 제조 등 기업이 가치를 창출하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은 필수다. 그런데 저자는 파트너와의 협업 과정에서 실망을 많이 했는지, 파트너십에 대해 좀 보수적으로 소개하는 것 같다. 여기서 저자가 언급한 '동료 창업자'를 파트너로 추천하는 부분은 나도 공감하는 부분이다. 다만, 동료 창업자를 제조나 유통 같은 업무 파트너로 활용하기보다는, '고객 관점에서 내 비즈니스 모델(BM)을 검증해 줄 조언자'로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사실 창업자가 실제 고객을 만나 제대로 된 피드백을 듣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이때 \동료 창업자들은 BM 검증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이해하고 있기에, 가장 객관적이고 명확한 의견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점은 창업팀이 모든 역량을 확보하기 전까지는 외부 파트너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나에게 필요한 파트너를 식별하고, 그들과 신뢰 관계를 쌓고 활용하는 것 또한 창업자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이다. 다섯 번째 장에서는 창업자가 갖춰야할 마인드셋과 성장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여기에서 정부지원금 집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을 소개한다. 대부분의 창업자는 운영 자금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정부지원사업에 도전한다. 하지만 선정된 후에는 예상보다 훨씬 까다로운 지원금 사용 범위와 복잡한 행정 절차에 불만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내가 만난 창업자들 역시 "사업하기도 바쁜데 서류 작업에 진이 빠진다"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 멘토링 과정에서 이런 불만을 들을 때마다, 정부지원금을 단순히 '돈'으로 보지 말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재무 관리 경험'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사업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내가 필요할 때 운영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다. 자금은 미리 계획하여 필요한 시점에 맞춰 조달하면 비용과 이자율을 낮출 수 있지만, 자금이 떨어진 시점에 조달하려 하면 조달비용이 높아지고 조건은 까다로워진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가 사업 활동을 하면서 얼마의 돈을 쓰고 있는가'를 명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정부지원금은 훌륭한 훈련 도구가 된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자금인 만큼 철저한 계획과 증빙 서류를 요구하며, 잔액 관리가 엄격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통해 내가 쓴 돈이 명확한 데이터로 남게 되고, 이는 곧 언제 얼마의 자금이 추가로 필요한지 예측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된다. 특히 투자자들이 자주 물어보는 '런웨이(Runway, 현재의 자금 소진 속도를 기준으로 추가 투자 없이 생존 가능한 기간)'에 대해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게 된다. 즉, 지원금 행정 처리를 통해 기업의 재무 관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저자도 정부지원금을 허투루 쓰지 않고 똑똑하게 활용하는 원칙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정부지원금을 통해 기업 경영의 기초 체력을 기르라는 조언은 모든 창업자가 반드시 명심해야 할 내용이다. 이 책은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고자 하는 초기 창업기업 대표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경영자로서의 태도와 실무적 안목'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디어나 드라마 속 창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 하나로 꿈을 실현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 창업 현장은 예상치 못한 수많은 변수와 난관을 해결하며, 생존을 위해 매출과 이익을 만들어내야 하는 치열한 과정이다. 이 책에 담긴 저자의 문제 해결 사례들은 실제 현장에서 겪게 될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내 사업에 실무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추가 조사와 학습이 필요하다. 이 책은 디테일한 실행 프로세스나 단계별 지침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 개념과 방향성' 위주로 설명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닥쳐올 어려움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면, 훨씬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 테니까... #대표라면반드시알아야할창업의기술, #최영준, #미문사, #창업, #스타트업, #자기계발, #창업가, #정부지원금, #사업계획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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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같은 나의 무모함에 사업자를 내고 멍해져 있는 참에 읽게 된 대표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창업의 기술 실제 작가님의 체험기이기도 한 책이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매일 조금씩 나아가는 것이다“ 내가 세웠던 목표들을 해내지 못했다는 부채감이 쌓여 무너져있는 내게 조금씩이라도 나아가라고 다독여주던 구절이다 반복된 과정이 결과를 만든다 내 서비스가 고객의 삶을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하고 있는가 사업자를 냈음에도 목적성을 잃은 지금 허울이 아닌 고객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든 구절이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창업에 대한 본질적인 면을 다시 바라보게 해준다 또한 창업후의 마음의 불안, 지원금에 대한 자세, 대표의 본질, 그리고 버틸수 있는 멘탈, 결국엔 성공의 지름길 등 창업을 준비하는, 시작한 불안한 초보 대표들에게 흐릿해도, 불안해도 한 걸음씩 나아가기를 응원하는 작가의 메세지가 담겨있다 #대표라면반드시알아야할창업의기술 #미문사 #최영준 #초보대표 #인내하자 #조금씩나아가자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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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길이 하나뿐이던 시대는 이미 끝났다. 회사에 몸을 맡겨도, 열심히 준비해도, 내 자리가 언제까지 유지될지 확신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막연한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 그런 시대에 《대표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창업의 기술》은 “창업은 특별한 사람만의 선택이 아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듯한 책이다. 이 책은 창업을 화려하게 포장하지 않는다. 대신, 8년 동안 직접 부딪히며 쌓아온 실패와 선택의 기록을 통해, 창업이란 결국 ‘용기’가 아니라 ‘태도와 준비’의 문제임을 차분히 보여준다. 이 책이 인상적인 이유는 성공을 자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횟집 주방에서 무임금으로 배우던 시절, 지원사업에 도전하며 사업계획서를 쓰던 과정, 대표로서 회사를 지켜내야 했던 순간들이 너무도 현실적으로 담겨 있다. 저자는 돈을 버는 기술보다 먼저, 책임지는 자세를 말한다. 사업의 본질은 아이템이 아니라 ‘나 자신을 얼마나 이해하고, 그 장점을 어떻게 세상과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문장은 오래 마음에 남는다. 고객이 원하는 것은 완벽한 상품이 아니라, 선택할 수 있는 이유라는 통찰 역시 깊은 울림을 준다. 결국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더 준비된 뒤 시작하라”가 아니라, “지금의 나로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창업은 한 번의 도약이 아니라, 수없이 넘어지며 나만의 방식과 레시피를 만들어가는 과정임을 이 책은 담담히 보여준다. 막연한 두려움 앞에서 발이 묶여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나도 해볼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창업서가 아니라,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건네는 가장 현실적인 용기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