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사회에서는 얼굴 천재라는 말이 대변하듯 외모지상주의와 돈도 실력이라는 말처럼 배금주의가 큰 세력을 떨치고 있다. 문제는 교회 역시 이러한 세태에 휩쓸려가 교회만의 정체성을 상실해가고 있다. 그래서 교회에서도 믿음의 척도를 세속적인 성공 여부와 권력을 지녔는가로 측정하는 비극이 양산되고 있다. 저자 방선기 목사는 자신은 세속의 기준에 어느 하나 부합하지 못한 약한 자이지만, 그리스도 예수를 만남으로 그 약함이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과 능력을 보여주는 도구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 고백은 세속적 가치를 내면에 두고 외양만 그리스도인인 척하는 현 세태에 경종을 울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