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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시대물 소설은 길게 읽는 걸 좋아해서 단권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요. 애월랑은 짧지만 재미있게 음미해가며 읽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정까칠하지만 순정도 있는 남주가 멋지구요 여자주인공도 왈가닥 스럽지만 밉지않고 귀여워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괜찮은 로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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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시대물이 암투 무협 복수 이런 어둡고 무거운 주제가 주를 이루다보니 읽고 나면 힘들기도 하지요 그런 맛에 시대물을 찾아보기는 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단권의 책도 가볍게 읽을 만 하네요 기대없이 읽게 된 책인데 주인공들도 매력있고 웃기기도 하고 때론 가슴도 절절하고.....암튼 간만에 단권으로 된 재미있는책 읽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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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황무영(왕의 비밀 무력단체 무보단의 단주, 어린시절 영왕의 손녀 연화공주와 약혼한 사이였지만 집안이 역모죄로 도륙당하고 그만 천민의 신분으로 살아남았다) 여주:군명(9년전 무영이 화재에서 구한 소녀 무영을 사랑하고 그의 마음을 얻기위해 무모하고 순수하게 들이댐) 여주의 매력이 돋보였음..여주가 다한 소설;; 군명 “미안해…….” 여전히 아이 같고 선머슴 같다. 하지만 품에 한 가득 안겨 든 것은 분명 그의 오감을 자극하는 여자다. 군명을 끌어안은 그의 손끝, 발끝, 가슴, 다리, 팔 모두 비명을 질렀다. 명치끝이 저릿했고 뻐근해졌다. 한 번도 느낀 적 없던 벅찬 희열이 그를 덮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