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권여태까지 이어온 분위기가 한 번 더 깊어지면서 감정선이 꽤 크게 움직인다. 두 사람의 선택이나 행동 하나하나가 의미 있게 다가온다. 잔잔하게 시작한 작품이 이렇게까지 몰입감 있게 이어질 줄은 몰랐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좋은 전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