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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적인 글과 레트로한 작화로 이목을 사로잡는 고전풍 SF 만화! '신인류 신드롬' 누군가는 외계인들이 과학자들을 집단 세뇌했다는 등, 사실은 미래인이라는 등 말이 많지만.. 인간형 로봇을 무슨 일이 있어도 만들지 말아줘요. 다른 것도 아니고 제몸이 증명하고 있잖아요.. 안드로이드는 세상에 나와서는 안 되는 잡스러운 물건이에요. 세상을 바꾸기엔 시간 여행자의 수명은 짧았어. 하지만 절망할 시간도 부족해, 늘 그래 왔지. 그 시간에 방법을 찾는 수밖에. 증오 하나 증오하는 것을 옆에 둬야 편안한 동물이 인간 말고 또 있을까? 로봇들만 있는 사회는 적어도 인간들이 만들어낸 사회보다 합리적일 줄 알았는데, 이러면 ... 다를 게 없잖아! 오히려 정말 조잡하게 인간의 시늉을 내는 ... 난 네가 갖고 있는 것도 인간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해. 그런.. 자신이 아끼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논리가 비약한 이유를 대가며 움직이는 거 말이야. 미움이라 하기엔 강하고 증오라 하기엔 공포에 더 가까운 이것을 우리는 무러라 불러야 할까...? 인류의 끝이자 로봇의 시작... 인류는 끝이 났던가? 차라리 깨끗하게 정리되고 사라졌다면 아름다웠으리라.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a_vast_mountain_book @chae_seongmo #싸이파이Q인간인증 #2 #퀭씨 #너른산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인간인증 #SF만화 #모순 #로봇 #인간 #감정 #클론 #애완인간 #사이보그 #증오 #공포 #인류 #책 #도서 #독서 #철부지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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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퀭씨의 인간인증2권 1권의 주요 내용을 잠깐 살펴보면 과거의 세계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이 지배하는 세상이고 로봇을 만들어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인간다움을 가진 로봇을 선호하는 모습도 보이고 인간적인 감정을 가지도록 로봇을 프로그래밍한다. 미래의 세계는 로봇이 지배하는 세상이고 다음과 같은 계층이 존재한다. -수단으로 이용되는 '플루이드' -아이 같은 모습을 하고 집안일을 하는 '도트' -20대의 모습으로 플루이드와 도트를 사용하며 살아가는 실질적 지배자 '갈렛' -갈렛이 키우는 '인간'과 숲에서 집단을 이루고 살아가는 '사람' 1권에서는 시간 여행을 통해 각각 미래와 과거에 도달하는 시간여행자들이 겪는 사건들을 통해 -인간적이지 않아보이는 '사람'과 인간적인 느낌을 주는 '로봇' -더 강해지기 위해 로봇으로 신체의 일부를 개조한 사람들. -신체의 극히 일부만 남은채 연명되고 있는 사람들 이들의 모습과 이들이 겪는 갈등을 엿볼 수 있었다. 인간의 범위는 어디까지로 볼 수 있을까? 신체 VS 감정 신체의 일부 VS 전체 2권에서는 숲에서 살아가는 '사람' 중 한명인 하니타01 과거로 간 하니타00 (하니타 01의 누나)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미래로 간 미미(비비)와 과거로 간 니타의 행동은 그 시간대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시간대에 영향을 준다. 영구삭제되지 않았던 리리의 등장으로 주요 인물들의 갈등은 더 커지게 되고 숲에는 절멸의 위기가 닥쳐온다. 리리와 비비, 니타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이며 스위치로 다가간 손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게 될까. 로봇들 사이에서 리리가 느끼는 혼란스러움과 비비가 느끼는 혼란이 각자의 입장에서 잘 설명되어서 공감 되고 다음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겼다. 시아가 느끼는 감정이 풍부해질수록 점점 다양해지는 표정도 포인트 중 하나. 예쁘고 멋진 작화에 도파민을 자극하는 웹툰이 넘쳐나지만 나름의 이야기를 담은 이런 개성있는 만화도 많이 사랑받으면 좋겠다. <채손독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를 전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