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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과 이별이라는 익숙하면서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사람과의 만남이 언제까지나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생각하게 되었고, 지나간 관계와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잔잔하지만 오래 여운이 남는 글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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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소장만 해도 좋을 책입니다. 최진영작가님이 제 최애 작가님이신대 수록 작품에 이름이 딱 있길래 바로 주문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단편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물론 긴 호흡으로 몰입해서 읽는 장편이 더 좋지만 단편이 주는 여운을 즐기는 편이예요. 그런데 이렇게 대단한(?) 작가님들의 단편을 한 권으로 만난다니 바로 소장 해야죠!! ㅎ 첫 작품부터 좋았고 몇번이고 다시 읽을 것 같습니다. 여름엔 책이니까 에어컨 아래서 북캉스하기 좋은 책을 만났어요 추천합니다!! |
| 우연한 작별 책 제목부터 뭔가 나를 강하게 책을 읽고싶은 욕망을 끌어당겼다. 읽어보니 역시나 제목에 부합하게 너무 좋은 책이었다. 이책은 제가 좋앟는 최진영 작가닌 수롷ㄱ작이 잇어서 구매했는데 표제작이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김화진 작가님~! |
| 앤솔로지 참여 작가진을 보고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구매한 책입니다. 6명의 작가님들이 쓰신 각각의 글들이 다 재미있었고 작가님마다 글의 스타일이나 느껴지는 감성이 달라 더 좋았습니다. 자꾸 앤솔로지를 구매하게 되는 이유인 것 같아요. 6편의 글 다 좋았는데 다 읽고나서 여운이 많이 남았던 글은 '휴일'이었습니다. 세상에 둘만 남겨진 자매가 많이 상처받지 않고 잘 살아가길 바라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
| 6명의 작가가 서로 다른 장르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어떤 기준으 로 서로를 이해하고 지켜낼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지며 혼란 스러운 시대를 통과하고 있는 청년 세대의 마음을 다정하 게 어루만져주는 소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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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작별’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슬픔’을 연관지어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눈물이 흐르고 가슴이 먹먹해질 줄 알았다. 그러나 세상 모든 작별이 꼭 슬프지는 않구나 싶었다.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작별도 정말 우연히 어쩌다보니 하는 작별도 있다는 것을. 작별한 인연에 대하여 다시금 떠올릴 때면 가끔 가슴 한 켠이 아리는데 이 책은 그렇진 않았다. 의외로 SF를 접목한 경우도 있고 우리 일상을 담은 것도 있었다. 작별이랄게 별거인가. 라는 생각을 오히려 하게 되었다. 그저 다른 만남이 있을 수 있으니 비워두는 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