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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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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뇌는 왜 우리를 오해하게 만드는 걸까<뇌의 사생활>은우리가 스스로를 얼마나 합리적인 존재로 착각하며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이 책은 인간의 판단과 선택을의지나 성격의 문제로 돌리지 않는다..대신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착각과 오류의 상당수가뇌의 자동적 작동 방식에서비롯된다는 사실을 뇌과학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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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뇌는 왜 우리를 오해하게 만드는 걸까


<뇌의 사생활>은

우리가 스스로를 

얼마나 합리적인 존재로 

착각하며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


이 책은 인간의 판단과 선택을

의지나 성격의 문제로 돌리지 않는다.


.


대신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착각과 오류의 상당수가

뇌의 자동적 작동 방식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뇌과학적으로 풀어낸다.



1️⃣ 뇌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는다


우리는 흔히 

"사실을 사실 그대로 본다" 믿는다.


.


하지만 뇌는 애초에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


뇌는 복잡하고 불완전한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속도와 효율을 우선한다.


.


그 과정에서 부족한 정보는 채워 넣고

모호한 부분은 그럴듯한 이야기로

정리해버린다.


.


이때 작동하는 것이 

휴리스틱, 확증 편향, 대표성 오류 같은

인지 편향이다.


.


"그럴 것 같다"고 느끼는 

판단의 대부분은

깊은 사고의 결과가 아니라,

뇌가 즉각적으로 만들어낸 해석에 가깝다.



2️⃣ 뇌의 편향은 결함이 아니다?


뇌의 편향은 불확실한 환경에서

혼란과 불안을 줄이기 위해 선택된

진화적 장치로 설명한다.


.


모든 상황을 천천히 분석하다 보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순간

오히려 위험해질 수 있다.


.


반면 직관은 생존과 적응에 유리했다.



3️⃣ 뇌가 만들어내는 거짓 vs 진실


뇌는 스스로의 판단이 틀렸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불편해 한다.


.


기존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

그에 부합하는 정보만 받아들이는

확증 편향을 강화한다.


.


뇌는 불안을 줄이고 

일관된 세계관을 유지하기 위해

낯설고 불편한 진실보다

익숙하고 편리한 결론을 더 신뢰한다.


.


그래서 우리는 

틀렸다는 증거 앞에서도

"나는 맞다" 우기게 된다.



4️⃣ 메타인지 - 생각을 의심하는 능력


뇌의 자동적 판단을 없애려 하기보다

그 판단에 개입할 수 있는 능력.

'메타인지'가 필요하다.


.


정말 그럴까?

이 판단의 근거는 충분한가?

나는 지금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있지는 않은가?


.


스스로의 판단에 끊임없이 의심하고

비판적인 시각을 갖을 필요가 있다.



🔖사람의 뇌는 이분법적이기보다는 다차원적인 방식으로 기능한다. 켜고 끄는 기능만 있는 전등 스위치보다는 단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라디오의 볼륨에 가깝다는 얘기다.-p.58


🔖스트레스가 전파되는 현상은 위험이 존재하는 모든 맥락에서 매우 유용한 사회적 신호다. 30만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인류는 이런 식으로 자신의 생존이 위협받을 수 있는 모호한 상황에 처하면 거의 기계적으로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도록 조건화되어 왔다.-p.68


🔖동기화된 추론과 중립적인 추론 사이에 '질적으로' 서로 다른 신경 회로가 존재함을 증명한다. 다시 말해, 어떤 대상이나 주제에 정서적인 애착이 있을 때와 없을 때 뇌가 서로 다르게 작동한다는 뜻이다.-p.83


🔖우리는 우리가 믿는 것, 특히 '믿고 싶은 것'을 확증하는 요소들에 집중하고, 우리와 관련이 없거나 맘에 들지 않는 것은 무시한다.-p.87



💬

미처 의식하지 못했던 

나의 사고 습관과 판단의 편향을

돌아보게 만든 시간이었다.


.


💬

합리적이라고 믿어온 많은 편견들이

사실은 뇌의 자동적인 반응에 

가까웠다는 사실이

조금은 불편하지만 솔직하게 다가왔다.


.


💬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대신

의심하고 걸러내는 태도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책이다.


.


💬

생각을 바꾸기보다

생각을 대하는 방식을 바꾸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s******7 2026.01.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1세기북스]<뇌의 사생활>
"[21세기북스]<뇌의 사생활>" 내용보기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21세기북스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뇌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21세기북스]<뇌의 사생활>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21세기북스]<뇌의 사생활>의 차례를 살펴봅니다.1부 우리는 어떻게 세상을 인식하는가? ~ 2부 나의 뇌, 타인의 뇌 그리고 세상까지 크게 2부분으로 나눠져 있어요.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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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21세기북스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뇌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21세기북스]<뇌의 사생활>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21세기북스]<뇌의 사생활>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1부 우리는 어떻게 세상을 인식하는가? ~ 2부 나의 뇌, 타인의 뇌 그리고 세상까지 크게 2부분으로 나눠져 있어요.



1부 우리는 어떻게 세상을 인식하는가? 에서 1 / 우리는 정말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을까? 중 뇌는 모호함과 공백을 견디지 못한다의 내용이 재밌었어요.

예시 문장을 정말 “이 문장은 바로 이렇게 읽힙니다.”라고 읽었어요.

2000년대에는 유행처럼 문자에 숫자, 기호, 알 수 없는 문자 조합이 섞여 있어 당시만의 감성을 표현했는데 ‘ㄱ1억ㄴr니?(기억나니?)’ 등 2000년대 감성이 생각나기도 했고요.



2 / 뇌는 어떤 식으로 우리에게 거짓을 들려주는가? 중 기억 조작이 나쁜 사람의 손에 들어갈 때의 내용이 인상적이었어요.

사건사고에 등장하는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기억 조작을 활용하는 또 다른 유형의 인지 변경이라는 것과 가스라이팅이 다양한 형태의 정서적 학대로 나타는다는 점이 무서운 것 같아요.

나의 기억이 타인에 의해 바뀌고 나조차도 나의 기억을 의심하는 상황이 생긴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싫어요.

기억이라는 것을 누가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사실과 다르게 조정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겠어요.



2부 나의 뇌, 타인의 뇌 그리고 세상에서 4 /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친구이자 적, 스트레스 중 우리가 살아남은 것은 모두 스트레스 덕분이다의 내용이 신기했어요.

스트레스가 나쁜 것만이 아니라 위험이 존재하는 모든 맥락에서 매우 유용한 사회적 신호이며 자신의 생존이 위협받을 수 있는 모호한 상화에 처하면 기계적으로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도록 조건화되어 왔다는 사실이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처음 가보는 곳이나 처음 도전하는 일에 묘한 떨림과 긴장, 설렘을 느끼기도 하는데 일정부분 스트레스가 존재하기 때문이란 생각도 들어요.



10 / 정신적으로 더 유연해지기 위한 기술 중 언제 의심하고 신뢰할지 스스로 알아내는 사람이 되라의 내용이 좋았어요.

정치적 목적이나 광고 수익을 위해 가짜 뉴스가 유포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도 가짜 뉴스에 맞서는 정책을 실시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언론은 그 정책이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길 바란다고 하는데 우리는 정보의 바다 속에서 정보를 건강한 방식으로 소비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해요.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과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가짜 뉴스에 어떻게 대처하고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을 것인지 프랑스처럼 학교 수업에 이런 과정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1세기북스]<뇌의 사생활>

뇌의 작동 원리와 여러 가지 기능에 대해 알 수 있있었고, 기억을 재창조 하기도 하고 잘못된 생각을 진실로 착각하게 하기도 하는 뇌이지만 [21세기북스]<뇌의 사생활> 덕분에 어떤 상황에서든 의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를 길러야 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어요.

s******2 2025.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뇌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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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프랑스의 임상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인 알베르 무케베르인데 사람들에게 뇌의 작동 방식을 쉽게 전달하는 활동하고 있다.<뇌의 사생활>이란 책도 '우리가 뇌의 한계를 자각하고 이해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뇌의 사생활>에서는 뇌의 속성, 편향의 본질, 감정의 작동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생각을 유연하게 할 수 있는 법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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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프랑스의 임상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인 알베르 무케베르인데 사람들에게 뇌의 작동 방식을 쉽게 전달하는 활동하고 있다.
<뇌의 사생활>이란 책도 '우리가 뇌의 한계를 자각하고 이해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뇌의 사생활>에서는 뇌의 속성, 편향의 본질, 감정의 작동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생각을 유연하게 할 수 있는 법들에 대해서 알려준다.

내가 알고 있던 뇌와는 좀 다른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읽어보겠다.

들어가며 에서 부터 '거짓말쟁이 뇌와 함께 살아가는 법'이라는 문구부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의 뇌가 거짓말쟁이라고?'
이렇게 생각해본적이 없기에 충격적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뒤로 넘어갈수록 내가 보는것과 남이 보는게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무조건 틀렸다고 말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구나 싶었다.
17페이지에 나오는 그림을 보면서 어떻게 보이는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그것이 하나의 정답으로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기에 나와 다르게 본다고해서 그것이 틀렸다고 할 수 없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떠돌던 사진 한 장이 어떤 색으로 보이는지 물어보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나와 같은 색을 보는 사람도 있고, 다르게 보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그때 솔직히 다른색으로 보는 사람들이 '어떻게 다르게 보이지? 아무리 봐도 아닌데' 라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뇌의 사생활> 책을 읽으면서 다를 수 있음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목차를 보았을 때 가장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스트레스.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당연 안 좋은 시각으로만 바라보며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이번에 책을 통해서 '생존'이랑 밀접한 관계라는 사실을 읽으면서 나의 생각이 잘못됐음을 그것을 다시 잡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스트레스를 잘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잘 다스려보도록 해야할 것 같다.

메타인지에 대해서도 여러책에서 접한 말인데 뇌에 관련된 이야기에서는 빠질 수 없는 것 인것 같다.
메타인지의 필요성에 대해서 한번 더 각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신적으로 유연해지는게 살아가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혼자만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라 타인과 함께 살아가야하는 곳이기에 꼭 가지고 있어야 할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나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한 번 읽어서 다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나의 뇌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다른 시각으로도 얼마든지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걸 받아들여야 함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뇌는 내가 살아가면서도 중요한 부분이기에 내가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부분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불완전하게 불안과 걱정을 하면서 시간을 쓰며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뇌의 사생활> 책을 통해서 뇌가 어떻게 사실을 왜곡하고, 뇌의 작동원리, 메타인지 훈련법들을 통해서 좀 더 긍정적이고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래본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뇌의사생활 #이정은 #21세기북스 #리뷰의숲
YES마니아 : 플래티넘 l**********6 2025.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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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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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우리 자신의 모습대로 본다."라는 말은인지과학 연구로 확증된 심오한 진리다.세상이 보내는 끊임없는 신호 중에서 우리는 보고 싶은 것들을 선택함으로써그 신호들이 지닌 모호성을 줄이고, 나름의 방식대로 세상을 해석하며심리적, 문화적, 사회적으로 서서히 세상의 모델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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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우리 자신의 모습대로 본다."라는 말은

인지과학 연구로 확증된 심오한 진리다.

세상이 보내는 끊임없는 신호 중에서 우리는 보고 싶은 것들을 선택함으로써

그 신호들이 지닌 모호성을 줄이고, 나름의 방식대로 세상을 해석하며

심리적, 문화적, 사회적으로 서서히 세상의 모델을 형성하는 것이다.

우리가 받는 신호들이 지닌 모호성 때문에 항상 불확실함이라는 

불편한 상황에 놓이기 때문에, 그 모호성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요소를 채워 넣어야 할 상황이 생기면 우리 뇌는 그 공백을 어떻게든 채우려 한다.

모호한 정보를 거르고 해석함으로써 현실을 재창조하는 과정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무의식적으로 일어난다.

이런 뇌의 작용은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도 반드시 필요하고 유용하지만,

종종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오류를 낳기도 한다.


우리의 생각과 견해, 믿음을 확증해 주는 정보들만을 선별하는 경향을

확증 편향이 작용하면, 우리와 관련이 없거나 맘에 들지 않는 것은 무시하게 된다.

뇌가 우리에게 파놓은 함정들을 똑똑히 알고 있으면 유용하다.

편향들에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어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더 좋은 방식으로 

관계를 맺게 해주는 경우도 많다.  


영국의 시인 알렉산더 포프는 

"약간의 지식은 위험하다. 조금씩 들이킨 지식은 정신을 취하게 만들지만

충분한 지식은 정신을 맑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더닝-크루거 효과'에 의하면 지식이 가장 적을 때 지식에 대한 자신감이 최고점에 이른다.

새로운 분야 및 새로운 생각을 접할 때마다 우리가 과대평가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우매함의 봉우리에서 멈춰 서지 않고 

절망의 계곡으로 기꺼이 뛰어들 각오를 해야 한다. 

앞으로 배워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깨달으면서 낙심한 뒤에야

우리는 더욱 견고한 지식을 향해 올라갈 수 있다.


안타깝게도 뇌가 우리에게 파놓은 함정들을 피해가는 마법 같은 방법이나 

우리를 편향에 빠지지 않게 해주는 단순하고 즉각적인 해결책은 없다.

하지만 최소한 편향을 일으키는 메커니즘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그 부정적인 영향에 맞서는 노력을 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 직관을 의심할 줄 알면

우리는 세상을 온갖 미묘함과 복잡함까지 다시 보게 되고,

우리가 차고 있던 눈가리개에서 벗어날 수 있다.

사람과 상황을 이분법적으로 바라보지 않도록 스스로를 의심함으로써

자신이 지닌 확신과 거리를 두면, 다시 타인과 관계를 만들어갈 가능성이 열린다.

이런 노력이 바탕이 되어야 일방적 독백이 아닌 대화를 통한

균열된 사회 또한 봉합해나갈 수 있다.

뇌의 한계를 자각하고 뇌의 알고리즘에 속지 않음으로써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뇌의사생활   #뇌의한계   #편향  


t******1 2025.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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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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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책의 앞부분, 그림자로 된 인물 그림을 보며 나는 한치의 의심도 없이 그가 나를 등진 채 앞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며 그것이 전적으로 나의 해석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묘한 당혹감이 찾아왔다. 궁금한 마음에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돌아오는 답변은 제각각이었다. 같은 그림을 보고도 우리는 서로 다른 세상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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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책의 앞부분, 그림자로 된 인물 그림을 보며 나는 한치의 의심도 없이 그가 나를 등진 채 앞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며 그것이 전적으로 나의 해석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묘한 당혹감이 찾아왔다. 궁금한 마음에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돌아오는 답변은 제각각이었다. 같은 그림을 보고도 우리는 서로 다른 세상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 『뇌의 사생활』은 그렇게 우리가 ‘사실’이라고 믿는 것들이 얼마나 취약한 기반 위에 있는지를 보여주며 시작한다.

이러한 뇌의 장난은 일상 속에서도 흔히 발견되곤 한다. 문득 예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 색깔 논란’이 떠올랐다. 내 눈에는 누가 봐도 의심의 여지 없는 흰색과 금색이었던 그 옷이, 큰아이에게는 파란색과 검은색으로 보인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 "어떻게 이게 다르게 보일 수 있지?"라는 의문은 곧 "내가 보고 있는 이 색깔조차 진짜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심으로 이어졌다. 저자인 뇌과학자 알베르 무케베르에 따르면, 뇌는 진실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주변 조명과 환경을 제멋대로 계산해 ‘추측된 현실’을 보여줄 뿐이다. 뇌는 언제나 우리에게 이런 교묘한 장난을 치고 있었다.

하지만 시각적인 착각보다 더 무섭게 다가왔던 지점은 바로 ‘기억’조차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이었다. 기억이 단순히 과거의 기록을 재생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매번 재구성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통찰은 공포스럽기까지 했다.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이 메커니즘을 악용한다면 얼마나 위험한 무기가 될 수 있을까. 내가 믿고 있는 소중한 과거의 기억조차 뇌의 편집을 거친 ‘편집본’일 수 있다는 생각에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한없이 더뎌졌다. 나를 구성하는 기억이 진짜가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은 생각보다 더 서늘하게 다가왔다.

물론 이 모든 속임수를 안다고 해서 당장 뇌의 착각을 멈출 수는 없을 것이다. 여전히 나는 드레스 색깔을 내 방식대로 볼 것이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가 보내는 가짜 배고픔 신호에 휘둘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지 차이라는 점이다.

확신을 1초만 늦추고 내 생각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메타인지’의 힘을 믿어보려 한다. 비록 예방은 완벽하지 않더라도, 뇌의 장난을 알아차리는 순간 우리는 뇌의 노예가 아닌 파트너로서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게 이 책은 ‘확신의 감옥’에서 걸어 나오게 해준 서늘하지만 다정한 안내서였다.
i*******y 2025.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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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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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뇌의 사생활알베르 무케베르202521세기북스<뇌의 사생활>기업이나 개인에게 큰 비용이 드는 성격 검사들은 모두 기만적이라고 볼 수 있다. 위 세 가지 부정적인 편향을 한데 모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포러 효과는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성격 묘사가 나에게만 적용된다고 믿는 편향으로, 그 근거는 세 가지다. 첫째, 우리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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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뇌의 사생활
알베르 무케베르
2025
21세기북스

<뇌의 사생활>
기업이나 개인에게 큰 비용이 드는 성격 검사들은 모두 기만적이라고 볼 수 있다. 위 세 가지 부정적인 편향을 한데 모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포러 효과는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성격 묘사가 나에게만 적용된다고 믿는 편향으로, 그 근거는 세 가지다. 첫째, 우리는 그 진술이 우리를 위하여 특별히 작성되었다고 생각한다(개성화 편향). 둘째, 우리에게 말하는 사람이 권위 있는 인물이다(권위 편향). 끝으로, 진술이 여러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모호하고 일반적이면서, 믿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충분히 긍정적이다

뇌의 사생활 106페이지
아마도 인류의 의학이 무한하게 발전을 하게 되더라도 가장 늦게 정복할 수 있는 신체 부분은 우리의 머리, 뇌 일 것이다. 심지어 탈모 마저 아직 치료를 제대로 못하고 있지 않은가?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임상심리학을 가르키고 있는 알베르 무케베르의 <뇌의 사생활>은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뇌에 속지 않고 스마트 하게 뇌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서평의 서두에 하고자 한다면 이 책은 기존우리가 사실이라고 믿는 것을을 재평가 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전 어떤 책을 읽었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기억이 왜곡되는 현상에 대한 심리학 책이였는데 <뇌의 사생활>에서는 그때 읽었던 내용을 더 학술적이로 잘 이야기 하고 있다.단편적인 기억의 파편들 사이로 뇌가 스스로의 상상력으로 사실과 다른 스토리가 들어가 전혀 다른 이야기로 재구성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는 뇌가 스스로 하는 행위이고 우리는 그것이 잘못된 기억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인지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편으로 위로가 되는 것으 저자는 이러한 뇌의 왜곡 현상을 자연스럽고 당연한 현상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라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기억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얻는 과정에서도 습득이 되며 지식이 파편 사이에 뇌가 만들어낸 새로운 언어가 녹아 들어가 (부정적으로 뇌에 남을 경우) 잘못된 지식을 습득이 된다는 것이다.

내 인생이 조금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게된 가장 중요한 사건 이였던 번아웃, 일종의 무기력증은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도 자체를 포기하게 되는 뇌의 생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만약 그 고비에서 조그만 성과를 누렸더라면 더 크게 도약을 했을 수 있었지만 그렇게 되지 못해 더더욱 좌절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역시 내 불면증의 원인이 극도의 스트레스가 생존을 하기 위한 뇌의 움직임이라는 사실도 알았는데 결국 스트레스 원인을 배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조금은 우울해 지기도 했다.

최근에 읽은 뇌에 관한 책중에서 나가 경험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책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았다. 한편으로는 많이 우울했지만 스트레스는 조금은 덜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 만큼 이 책을 읽는 동안 나의 뇌가 생존을 위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뇌의사생활 #알베르무케베르 #21세기북스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뇌과학 
w**********7 2025.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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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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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흔히 인간의 감성은 심장의 영역이고 이성은 머리, 두뇌의 영역이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이성은 냉철하고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옳고 그름을 결정 짓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를 담당하는 두뇌는 한계가 없을까? 무오류의 산물일까? 하지만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믿고 싶은 것을 믿고 듣고 싶은 것을 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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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흔히 인간의 감성은 심장의 영역이고 이성은 머리, 두뇌의 영역이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이성은 냉철하고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옳고 그름을 결정 짓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를 담당하는 두뇌는 한계가 없을까? 무오류의 산물일까? 하지만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믿고 싶은 것을 믿고 듣고 싶은 것을 들으려 하는’ 확증편향 오류 등 선입견과 잘못된 판단은 뇌의 영역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뇌의 사생활 : 이토록 게으르고 생각보다 엉뚱한>은 뇌의 실체에 대해 진단하고 한계를 인정하며 뇌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객관적이며 이성적일지 분석하고 제언하는 책이다. 저자는 우선 이 책에서 뇌는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이 처한 불확실한 상황에서 빠른 판단을 통해 본인은 물론 주변 가족들을 혼란과 불안에서 벗어나도록 설계되고 작동하게 되었으며 소위 복잡한 현실을 단순화하는 지름길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어찌 보면 이러한 뇌의 한계(?)는 오히려 인간이 지구의 지배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인류가 처음 등장한 초창기 주변 환경은 온통 인간의 생존에 위협이 되는 동식물과 자연환경으로 구성되었는데 뇌의 빠른 판단과 안정적 해석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생존에 필요한 진화적 장치이겠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그러한 뇌의 특징이자 장점이 앞서 언급한 확증편향이나 선입견, 대표성 오류 같은 부작용도 만들어 내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결국 뇌의 작동 과정을 이해하고 휘둘리지 않는다면 훨씬 더 이성적이고 사익을 넘어 공익적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 책은 우리가 왜 뇌에 속는지(?) 입증하는 책이다. 그리고 뇌의 속임수가 오래전부터 인간에게 세팅되어 온 결과이자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이를 부정하기 보다 끊임없이 반문하고 의심하라는 것이다. 이 책은 그래서 우리가 왜 잘못된 결론을 수용하고 때론 강요하며, 감정 · 욕구 · 기대에 이끌려 그릇된 판단을 반복하는지 이해하게 만든다. 결국 뇌의 한계가 가짜 정보에 기반한 가짜 뉴스를 더 가까이하고 믿으려고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를 충분히 독자들에게 이해시킨 다음에 뇌의 속임수에서 벗어나는 실용적 방법도 알려준다. 결국 이 책이 여러 면에서 우리가 좀더 합리적이고 이성적 판단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

YES마니아 : 로얄 n*****r 2025.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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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게으르고 생각보다 엉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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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알베르 무케베르의 <뇌의 사생활>을 읽었습니다. 충격적이었습니다. 내가 나를 제대로 모르고 있었습니다. 저자는 임상심리학자입니다. 신경과학자이기도 합니다. 그가 던지는 질문은 단순합니다. "당신은 정말 합리적인가?" 답은 명확합니다. 아닙니다. 책을 읽으며 제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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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알베르 무케베르의 <뇌의 사생활>을 읽었습니다. 충격적이었습니다. 내가 나를 제대로 모르고 있었습니다. 저자는 임상심리학자입니다. 신경과학자이기도 합니다. 그가 던지는 질문은 단순합니다. "당신은 정말 합리적인가?" 답은 명확합니다. 아닙니다. 


책을 읽으며 제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고등학교 때 친구와 싸운 일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친구가 먼저 화를 냈다고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책은 말합니다. 기억은 사실이 아니라고. 매번 재구성된다고. 저는 혼란스러웠습니다. 제 기억을 믿을 수 없다니요. 


뇌는 우리를 속입니다. 생존을 위해서입니다. 빠른 판단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오류가 생깁니다. 위험을 과대평가합니다. 과거 경험에 지나치게 의존합니다. 저자는 이것을 '뇌의 사생활'이라 부릅니다. 가장 인상적인 대목이 있었습니다. 뇌가 만드는 착각들입니다. 우리는 객관적으로 본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보고 싶은 것만 봅니다. 믿고 싶은 것만 믿습니다. 뇌가 그렇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감정도 판단을 지배합니다. 화가 나면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기분이 좋으면 위험을 과소평가합니다. 우리는 감정의 노예입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사회적 맥락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무리에 속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다수의 의견을 따릅니다. 설령 그것이 틀렸어도. 저자는 이를 '동조 효과'라 설명합니다. 


책을 읽으며 불편했습니다. 제 자유의지가 의심스러워졌습니다. 내가 내린 결정이 정말 제 것일까요. 아니면 뇌가 만든 착각일까요. 저는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희망을 줍니다. 뇌의 오류를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이런 오류가 인간을 만듭니다. 착각과 편향이 창의성의 원천입니다. 사회적 유대를 만듭니다. 불완전성이 곧 인간성입니다. 


이 관점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모두 불완전합니다. 뇌가 그렇게 설계되어 있으니까요. 실수를 용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실험 사례들이 흥미로웠습니다. 거짓 기억 실험이 특히 그랬습니다. 사람들에게 없었던 기억을 심습니다. 놀랍게도 많은 사람이 그것을 진짜로 믿습니다. 기억은 이렇게 취약합니다. 확증 편향 이야기도 공감되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믿음을 확인하는 정보만 찾습니다. 반대 증거는 무시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제 정치적 견해를 뒷받침하는 기사만 읽었습니다. 반대편 주장은 읽지도 않았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행동이 바뀌었습니다. 결정을 내리기 전 한 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이건 내 판단일까, 뇌의 착각일까?" 물론 여전히 오류를 범합니다. 하지만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해결책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뇌의 오류를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극복할까요. 구체적 방법은 부족합니다. 인식의 전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말이죠.


그래도 이 책의 가치는 분명합니다. 자기 인식의 시작입니다. 내가 불완전하다는 것을 아는 것. 이것이 첫걸음이 아닐까요. 메타인지하는 것. 완벽한 해결책은 없습니다. 다만 조금 더 현명해질 수 있습니다. 


<뇌의 사생활>은 과학책인 동시에 철학책입니다. 책을 덮으며 생각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내 판단은 믿을 만한가. 명확한 답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만으로 충분했습니다. 


천사 전우치 : 뇌의 오류를 쉽고 명료하게 설명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악마 전우치 : 해결책이 명확하지는 않다.


v****3 2025.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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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뇌의 사생활_알베르 무케베르_21세기 북스
"서평_뇌의 사생활_알베르 무케베르_21세기 북스" 내용보기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뇌의 사생활_알베르 무케베르_21세기 북스  분량은 많지 않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의 책이었다. 그저 의식의 흐름대로만 생각해왔던 내 판단력이 이 책으로 인해 조금은 신중해졌다.  알베르 무케베르 저자는 인지신경과학 박사이자 임상심리학자이다. 현재 파리 8대학에서 임상심리학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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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뇌의 사생활_알베르 무케베르_21세기 북스

 

 분량은 많지 않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의 책이었다. 그저 의식의 흐름대로만 생각해왔던 내 판단력이 이 책으로 인해 조금은 신중해졌다. 

 알베르 무케베르 저자는 인지신경과학 박사이자 임상심리학자이다. 현재 파리 8대학에서 임상심리학을 강의하고 있다. 병원에서 10년간 근무하며 주로 불안장애와 회복탄력성에 초점을 맞추어 환자를 치료했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세계 각국에 판권 계약이 성사되는 등 이례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인간 두뇌의 불미스러운 메커니즘을 명쾌하게 밝힌 책으로 큰 찬사를 받았다.

 

 지금까지 나의 눈에 보이는 세상은 모든 것이 진실 그대로를 보여주는 줄 알았다. 하지만 뇌라는 것이 나로 하여금 착각을 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땐 충격을 받았다. 

 뇌라는 건 학습된 기억을 통해 눈앞에 보이는 물체에 대해 주관적으로 해석해 버린다고 한다. 특히 이 책에서 알려주는 뇌량 절제술에 관한 실험은 뇌의 왜곡된 해석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명했던 경우였다. 이 수술은 최근까지도 뇌전증 환자에게 흔히 실시되었다. 이는 좌반구와 우반구를 분리하기 위해서 뇌량을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절단하는 외과 수술이다. 이 수술법은 신경 심리학자이자 신경 생리학자인 로저 스페리가 원숭의 뇌량을 절단해도 원숭이의 전반적인 활동에 큰 영향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한 이후로 1950년대부터 널리 적용되었다. 그와 함께 연구한 마이클 가자니가 다른 쪽 반구가 모르게 한쪽 반구만으로 소통하는 일이 가능한지 실험을 했다. 좌뇌는 언어를 담당하며 우뇌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할 때도 즉석으로 이유를 꾸며내는 해설자 역할을 했다. 결국 이 연구는 인간의 의식이 단일하지 않고 여러 뇌 모듈의 협력 속에서 형성된다는 사실을 밝히게 된 것이다. 


 이 외에도 인간의 어림짐작에 대한 뇌과학적인 실험과 스트레스에 대한 과학적인 이유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확신에 대한 환상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며 한 쪽으로 치우침 없이 유동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점도 깨닫게 되었다. 특히 편향에 대한 이야기와 인지 부조화의 필요성과 폐해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한 번 읽고 덮어두기보다는 제대로 이해해야 사회를 살아감에 있어서 자신의 착오에 빠지지 않게 현명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더 추천하는 책이다. 

 

#뇌의사생활 #알베르무케베르 #21세기북스 #리앤프리

 


a***l 2025.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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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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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알베르 무케베르옮김 : 이정은제목 : 뇌의 사생활-이토록 게으르고 생각보다 엉뚱한출판 : 21세기북스출판연도 : 2024.12페이지 : 220『뇌의 사생활-이토록 게으르고 생각보다 엉뚱한』의 저자는 알베르 무케베르이다. 알베르 무케베르 저자는 프랑스의 뇌과학자로 인지 신경과학 박사이며 임상심리학자이다.뇌는 어떻게 명령을 받고 지시를 하는 것일까? 누가 뇌에게 명령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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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알베르 무케베르옮김 : 이정은
제목 : 뇌의 사생활-이토록 게으르고 생각보다 엉뚱한
출판 : 21세기북스
출판연도 : 2024.12
페이지 : 220

『뇌의 사생활-이토록 게으르고 생각보다 엉뚱한』의 저자는 알베르 무케베르이다. 알베르 무케베르 저자는 프랑스의 뇌과학자로 인지 신경과학 박사이며 임상심리학자이다.

뇌는 어떻게 명령을 받고 지시를 하는 것일까? 누가 뇌에게 명령을 내릴까? 나의 영혼이 뇌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일까? 보통 우리는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고 생활한다. 그리고, 당연히 뇌는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내가 명령을 내리면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뇌가 나를 지배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많은 편향적인 사고를 한다는 것이 놀랄정도이다. 뇌는 에너지를 최소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우리를 움직인다고 한다. 뇌는 우리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사고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집에 가면 쉬고 싶고, 눕고 싶고, 뭔가를 하려고 했다가 귀찮은 느낌이 들어서 하지 않게 되는 이 모든 것들이 뇌가 나를 조종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머리속에서 하고자 하는 마음과 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싸운다. 나는 하려고 하고, 뇌는 하지 못하게 하면서 말이다.

뇌에 오류가 많다는 것을 알게된 것도 충격이었다. 뇌는 합리적이고 항상 옳은 판단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에서는 이런 뇌의 잘못된 판단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메타인지를 추천한다. 뭔가 이상하다는 아주 미세한 느낌이라도 있다면 바로 행돟하지 말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라고 충고한다.

뇌는 편향적인 오류에 빠지기 쉽고,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만으로 이 책을 읽은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의지만으로는 뇌를 움직일 수 없고, 오랜 시간 꾸준히 뇌를 훈련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편향적인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배워 조금이라도 뇌에게 지배당하지 않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7 2025.12.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