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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란 이름의 오래묵은 환상-꿈보다 해몽
"노스트라다무스란 이름의 오래묵은 환상-꿈보다 해몽" 내용보기
그의 예언은 너무나 애매해서 그야말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이다. 해석하는 자에 따라 몇 가지고 다른 해석이 가능하다는 얘기이다. 그의 예언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예언적중'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얘기다. 다시 말해 이미 일어난 상황을 그의 예언에 끼워 맞추는 것이다. 작가는 이런 애매모호함이 마법사로 몰려 종교재판을 받지 않기 위해서라고 그를 옹호
"노스트라다무스란 이름의 오래묵은 환상-꿈보다 해몽" 내용보기
그의 예언은 너무나 애매해서 그야말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이다. 해석하는 자에 따라 몇 가지고 다른 해석이 가능하다는 얘기이다. 그의 예언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예언적중'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얘기다. 다시 말해 이미 일어난 상황을 그의 예언에 끼워 맞추는 것이다. 작가는 이런 애매모호함이 마법사로 몰려 종교재판을 받지 않기 위해서라고 그를 옹호하지만 그가 진정 후세가 위기를 피하기 위해 이 글을 썼다면 어떻게 사건이 일어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글을 쓴단 말인가. 작가는 내내 흥분된 목소리로 수백년 전의 인물이 미래를 본 것이 틀림없다고, 몇 몇 단어를 들어 증거라 말한다. 하지만 작가 자신도 이미 다른 해석이 있었음을 말했고 또 같은 어구가 다른 시대 다른 사건을 의미하는 것으로 재해석된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말로, 그것도 반쯤 해석이 된 듯한 시구로 번역된 글을 보아도 그 애매모호함에 무엇을 의미하는 지 알 수 없는데 원본은 얼마나 납득할 만한 문장인지 알만하다. 하지만 정말 놀라운 것은 이 시를 해석하는 사람들이다. 참으로 꿈보다 해몽이란 이런 때 사용하는 말이다. 80년대에 초판이 발행된 것답게 이 책 역시 1999년에 뭔가 큰 재앙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미국과 소련 사이의 불화를 예견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알다시피 제3차 세계대전은 일어나지 않았고 공산러시아는 사라졌다. 지독하게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씌어진-적그리스도, 세계의 멸망과 구원.. 그가 불교신자였다면 이런 주장은 나오지 않았을지도-이 오래된 환상에 그토록 사람들이 매달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미래를 알고 싶어하는 인간의 헛된 욕망? 언젠가 그 자신을 망치고 말 인간의 탐욕과 스스로에 대한 공포? 아니면 우린 정말 멸망을 향해 가고 있다고 집단 무의식이 말하고 있는 것일까? 뉴욕 테러가 있은 직후 노스트라다무스가 이를 예견했다며 시 하나가 떠돌았다. 하지만 그 시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비판하기 위해 한 학생이 만든 것이었다. 이것이야말로 노스트라다무스의 진실이다.

[인상깊은구절]
대전을 일으킨 자들이 자신들임을 시들이 인류에게 보일 것이다 하늘에 로켓과 무기들이 사라지기 전에 왼쪽이 가장 큰 손실을 입으리라. 제 3차 세계대전을 예언한 이 4행시는 명백히 적대 세력을 향해 발사한 로켓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리고 예로부터 세계지도에서 왼쪽에 위치한 미국이 다가올 대전란에서 큰 손실을 입을 것으로 지적되어 있다.
b*****y 2001.11.0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