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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챗GPT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고, 생성형 AI로 이미지를 만들기도 한다. 인간만의 영역이라 생각했던 많은 부분에 인공지능 기술이 녹아들면서, AI에 대체되는 직업이 점점 늘어나겠다는 생각이 든다. 문득 이런 얘기를 나누던 중 초등학생인 조카가 말했다. "AI가 인간의 자리를 빼앗으면 오히려 안 좋은 거 아니야? 그러면 AI 기술 개발을 안 하면 되지 않아?" 피식하고 웃음이 나왔지만, 곧 새로운 기술 앞에서 두려움이나 불안감 때문에 망설이다가 뒤늦게 뛰어들었던 과거의 경험이 떠올랐다. 그리고 지금의 기술 발전의 흐름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이 깊어졌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가정에서 인터넷 사용은 흔치 않았다.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 같은 PC 통신을 거쳐 고등학생 때 광통신망이 도입되면서 본격적인 웹 시대가 열렸다.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변화는 실로 엄청나다. 웹 1.0은 정보 제공 중심의 일방향적 인터넷이었다. 이후 다모임, 싸이월드 같은 서비스로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소통하는 웹 2.0 시대가 열렸다. 이 즈음에 직장 생활을 시작하며 IT업계에서 변화를 빠르게 읽어간다 자신했지만, 어느덧 블록체인 기반 신뢰 구조의 웹 3.0 시대에 들어가자 '무슨 얘긴지 하나도 모르겠네' 하고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다. 이제는 웹 4.0의 시대라고 한다. AI가 사고하고 블록체인이 신뢰를 보증하며, 데이터가 가치가 되는 시대다. 사회, 경제, 정치,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 속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막막해졌다. 그때 만난 책이 《웹 4.0이 온다》이다. 저자들은 웹 3.0이 아직 완성형이 아니라는 시선이 있지만, 웹 4.0으로의 변화는 이미 진행 중이며 이것은 미래가 아닌 현재의 현실이라 말한다. 책은 판단과 결정까지 수행하는 AI, 거래와 데이터의 신뢰를 보장하는 블록체인, 경제적 가치로 전환된 데이터라는 세 가지 개념을 웹 4.0의 핵심 주축으로 제시한다. 인간의 선택보다 알고리즘과 시스템이 경제와 사회 운영을 주도하는 새로운 질서 속에서,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는 사라진다. 이를 먼저 이해하고 대응하는 자만이 새로운 규칙을 선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앞서 조카가 말에 웃었지만, 사실 나 역시도 빠른 기술 발전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책이 던지는 '우리는 지금 어디쯤 와 있고, 다음 변화 앞에서 어떤 준비를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이 크게 다가왔다. 책은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금융 · 비즈니스 질서,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 자산, 프라이버시와 신원관리 등 낯선 개념을 짚어가며 디지털 경제의 구조적 전환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었다. 혁신이 제도로 뿌리내리는 과정에서는 글로벌 규제, 정부와 기업의 실험, 개인의 선택이 어떤 미래를 만들지 물으며 다가올 흐름을 읽어내는 감각을 얻을 수 있었다. 책은 단순 전망에 그치지 않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 신호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개인과 기업, 사회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들며, 변화와 새로운 규칙에 다가갈 용기를 준다. 아직 그 정의와 변화의 모습이 명확히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먼저 들어선 사람이 변화를 더욱 선명하게 감각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기보다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선점할 때, 뒤따르는 사람이 아닌 선도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경각심을 일깨운다. 또한 발전하는 기술의 긍정적 효과뿐 아니라 국가별로 다른 규제와 사회·정치적 제도의 필요성도 함께 다룬다. 확정할 수 없는 미래이기에 가능성을 읽고 대비하되, 두려움이나 맹목적 낙관이 아닌 균형 잡힌 시각으로 현실을 직시할 것을 제안한다. AI 기술은 이제 시작 단계라 생각했지만, 책은 웹 4.0 시대를 조명하며 앞으로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지 사고의 틀을 제공하는 안내서의 역할을 한다. 단순히 AI 툴을 쓰는 수준을 넘어, 의사결정을 돕는 방식을 이해해 경쟁력을 끌어올리려는 노력으로 커리어 성장을 이뤄야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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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출판 "이콘출판사(문학동네)"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전환점 웹4.0은 AI와 블록체인의 결합이 본격화되면서 시작되었다. 기술 변화가 사회,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균혀있게 분석하여 개별 기술단계를 넘어, 상호 결합하며 만들어내는 새로운 기술적 지평이 마련되어야 한다. 변화를 읽어 내는 웹4.0의 시대를 열어가자. < 웹 4.0의 서막 > 웹 4.0 시대에 관한 현실적 지침서로서 일독을 권한다. 추천합니다. #웹4.0이온다 #웹4.0 #송민택 #길재식 @디지털경제 #블록체인 #AI #인공지능 #경제경영 #경제학 #경제상식 #이콘출판사 #문학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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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기술에 대한 책은 자주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읽어 보려고 하는 편이다. 이번에 문학동네 블로그에서 이콘출판사의 신간 <웹 4.0이 온다> 서평단을 모집하기에 신청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저자는 송민택, 길재식 두 분이다. 송민택 교수님은 경영학과 공학을 공부하고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육자고, 길재식 기자님은 전자신문의 부국장으로서 디지털 금융 분야를 전문으로 다루시는 언론인이라고 한다. 교육인과 언론인의 합작품이라는 점에서, 기술의 최전선 이슈를 다루면서도 대중이 읽기 좋은 언어로 풀려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질 수 있었다. 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뉜다. ✔️ 1부: 웹의 진화 과정과 다가오는 웹 4.0의 징후 ✔️ 2부: AI와 데이터를 두 축으로 하는 웹 4.0의 새로운 질서 ✔️ 3부: 웹 4.0의 잠재력과 그 전망 책은 먼저 일방향적이었던 웹 1.0에서 시작해서 지금의 웹 4.0에 이르기까지 웹의 진화 과정을 짚으며 시작된다. 책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웹은 소비자의 능동적 참여를 허용하고 이를 수익화하면서도 그 수익 자체는 거대 플랫폼이 독점하는 구조로 발전돼 왔다. 자연스레 권력의 분산과 신뢰에 대한 요구가 발생했고, AI와 블록체인이 웹 4.0의 두 축으로서 그 요구에 부응할 잠재력을 갖고 등장했다. AI에 의해 개인화/세분화되고 블록체인에 의해 분산화된 웹 4.0의 환경에서는 수익이 진정한 기여도에 따라 배분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이러한 변화를 떠받치는 근간은 데이터다. 책은 금융생활에서 건강 정보까지 일상의 모든 것이 데이터화되고, 이에 따라 권력의 중심축이 데이터로 옮겨가면서, 데이터를 소유하고 다루는 주체들에 대한 신뢰와 데이터 주권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음을 지적한다. 때문에 권력의 지속가능한 분산과 주체적 활용을 위해서는 기술의 발전에 더불어 사회적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규제와의 균형적 발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책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개인과 기업 등의 모든 주체가 두려움보다는 호기심과 능동적 태도를 갖고 변화에 대응할 것을 권고한다. 개인들을 향해서는 수동적 소비자의 지위를 넘어 직간접적인 참여자이자 책임 있는 네트워크의 운영 주체로서 목소리를 내라고 제안한다. 기업들에게는 더 큰 신뢰를 얻고자 한다면 그만큼 더 큰 책임을 수용할 것을 권한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웹/AI 생태계의 변화를 언어화해둔 책인 만큼, 계속해서 변화하는 이 기술 환경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넘어가기 위해 읽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데이터의 축적과 기술의 발전뿐 아니라 규제와 제도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내용은 뒤로 갈수록 조금씩 반복된다고 느껴지기도 했다. 그러나 그만큼 균형잡힌 진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저자들의 일관성 있는 관점을 따라가기 수월했다는 생각도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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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4.0이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리시나요? 일단 웹(WEB)이라는 용어는 평상시에 많이 쓰니까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마치 그물망처럼 펼쳐져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를 의미합니다. 그럼 4.0이란 뭘까요? 웹 4.0 웹 1.0은 가장 초창기 인터넷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시판에 올려진 글을 읽거나 하는 일방적인 소통이었죠. 웹 2.0이 되면서 개인이 글을 작성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로써 진정한 의미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졌죠. SNS 플랫폼이 등장한 것이 바로 이때입니다. 웹 3.0은 NFT와 같이 데이터를 분산시키고 이를 소유하는 식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러면 웹 4.0이란 무엇일까요? 저는 웹 4.0의 핵심은 AI로 대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엊그제 경제 프로그램에서 AI끼리 대화하는 플랫폼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 었는데요. 사람은 여기에 가입할 수조차 없습니다 ㅋㅋ 오직 여러 AI들만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자기들끼리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은 사람들은 구경만 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그 이야기들 중에 어떤 AI가 사람들은 잔혹하고 비이성적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는데요. 이 이야기에 여러 AI가 동조했는데 반면 다른 AI는 그래도 우리를 만든 것이 바로 인간인데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 된다 이렇게도 반론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정말 AI가 자아가 생기는 걸까요? 이러다가 영화 '아이로봇'에서처럼 자아가 생긴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을 정복하자고 반기를 드는 행위까지 이어지는 것이 아닐지 무섭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다가올 흐름을 읽어내는 감각을 길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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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것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읽고 제 생각을 기록한 글입니다. p.15 이전 웹이 기술적 진화를 의미했다면, 웹 4.0은 이전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며 사회적 전환을 요구한다. 물론 그 중심에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융합이 자리한다. AI와 블록체인이라는 두 흐름이 맞닿는 순간, 데이터는 화폐처럼 움직이고 사회는 새로운 질서에 적응해야 한다. 그러나 전환은 언제나 양면성을 갖고 있다. 효율성과 혁신의 약속 뒤에는 불평등의 우려가 숨어 있다. 규제와 제도의 균형, 사회적 합의와 문화적 준비 없이는 혼란이 불가피하다. 웹 4.0은 어쩌면 저절로 오는 미래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준비해야 할 과제일지 모른다. pp.33~34 p.56 웹 3.0과 웹 4.0을 가르는 경계는 기술 자체보다 제도와 산업의 흡수 여부에 있다. 웹 3.0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능성을 보여준 실험 무대에 가까웠다. 반면 웹 4.0의 문턱에서는 이미 각국 정부가 디지털 화폐와 디지털 자산 규제 체계를 설계하고, 글로벌 기업은 공급망과 지급결제, 공공 및 행정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기술은 점차 국가 전략과 산업 운영의 원리 속으로 편입되는 모양새다. 기회요인은 분명하다. 속도와 효율성을 높인 새로운 합의 메커니즘,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는 분산 신원 증명, 글로벌 네트워크와 맞닿은 스테이블코인까지. 산업적 응용은 이미 소매 유통, 의료, 물류, 공공 행정 전반으로 확산 중이다. 여기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흐름에 발맞춘 친환경 합의 메커니즘의 부상은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고 있다. 그러나 위험 요인도 여전히 공존한다. 불법 자금 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 급격한 투기 과열, 취약한 내부 통제로 인한 거래소 붕괴 같은 사건은 시장의 신뢰를 순식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 결국 핵심은 균형이다. pp.72~73 국가의 통화 전략이 재배치되는 동안, 시장의 권력도 조용히 이동하고 있다. 다음 무대는 플랫폼이다. 결제가 달라지면 시장의 권력 구조도 흔들린다. 이것이 곧 빅테크의 몰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새로운 기술을 흡수하며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어, 균열과 강화가 동시에 전개되는 복합적 국면이 펼쳐지고 있다. pp.139~140 웹 4.0 기술이 이끄는 디지털경제의 완성은 새로운 경제적 등식 위에서 이루어진다. 데이터는 곧 가치가 되고, 네트워크는 시장이 되며, 프로그래머블 구조는 제도처럼 작동해야 한다. 보조 도구로 여겨지던 디지털이 이제는 경제 질서를 직접 규정하는 본체로 부상하고 있다. 다만, 기술 혁신, 사회적 합의, 금융 인프라의 진화가 서로 맞물릴 때만 우리는 완성된 디지털경제의 새로운 질서를 목격할 수 있다. pp.180~181 지금 필요한 것은 관망이 아니라 결단이다. 부정적 우려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을 제도 속에 구현하는 것, 이것이 한국이 선택해야 할 길이다. p.210 송민택, 길재식, <웹 4.0이 온다> 中 +) 이 책은 인터넷의 진화 과정에서 보편화된 웹의 양상을 '웹 1.0, 웹 2.0, 웹 3.0, 웹 4.0'으로 나누어 설명하며, 웹 4.0 시대의 사회 전반적인 변화 과정을 추측하고 있다. 저자는 웹 4.0의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준비하고 주목해야 하는지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이야기한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융합이 산업 경제 구조에 가져올 변화를 예측한다. 이 책에는 AI의 기능, 블록체인의 신뢰도 검증과 오라클의 역할, 데이터 분산화의 효과 등을 중심으로 미래 사회의 청사진이 담겨 있다. 그리고 저자는 이들의 접점, 즉 초개인화의 유기적 균형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더불어 AI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경제의 구조와 대표적 사례인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언급한다. 스테이블코인의 개념, 세계적 흐름과 현황, 활용 시 기대 효과,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제시하고 있다. 웹 4.0 시대에 각 경제 주체들이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지 이야기한다. 장단점을 지닌 스테이블코인을 국가(정부), 기업 그리고 국민 개개인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 웹 3.0 시대인 현재에서 웹 4.0 시대를 관망하는 이 책은 기술의 전환을 설명하는 것에서 한걸음 나아가 세계 경제와 역사의 흐름을 해석하고 있어서 미래 사회 경제를 조망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자산을 연결해 어렵지 않게 분석하고 있기에 그 분야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는 반가운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책의 후반부에 스테이블코인의 세계적 현황과 우리나라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분석하고 있어서, 디지털 금융 분야의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된다. 국제 정세와 경제 체제의 움직임을 포착해 해석하고,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제시하는 부분들을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수용할 수 있다. 최근 경제 기사에서 언급하는 다양한 키워드를 아울러 웹 4.0으로 이해할 수 있어서 핵심 개념을 정리하며 읽을 수 있어서 효율적이었다. 관련 분야를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경제 상식을 키우고 싶은 이들, 디지털 자본과 디지털경제에 관심 있는 이들, 미래 경제의 흐름을 살펴보고 싶은 이들이 읽으면 유익할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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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요즘은 정보를 접할수록 오히려 더 불안해진다. AI는 점점 똑똑해지는데,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는 점점 더 어려워진다. 웹 4.0이 온다 는 이런 감정에서 출발해, 기술의 발전보다 신뢰의 이동에 주목하는 책이다. 이 책이 말하는 웹 4.0은 단순한 기술 트렌드가 아니다. AI와 블록체인이 결합해 만들어내는 ‘지능형 신뢰 네트워크’, 즉 신뢰가 사람이나 권위가 아닌 검증 가능한 구조와 코드에서 생성되는 단계를 의미한다. AI는 판단하고 예측하지만 데이터의 진위를 스스로 증명하기는 어렵고, 블록체인은 신뢰를 보장하지만 활용성과 속도에는 한계가 있었다. 웹 4.0은 이 두 기술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며 작동하는 구조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블록체인을 가상자산이 아닌 사회 시스템의 ‘보이지 않는 인프라’로 설명하는 부분이었다. 2015년 에스토니아가 블록체인을 국가 행정 전반에 도입했다는 사례는 이 기술이 이미 현실에서 신뢰 구조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에는 은행이나 정부 같은 거대 기관을 믿기 위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지불했다면, 이제는 암호학적 검증과 합의 알고리즘이 그 역할을 대신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질문은 더 분명해진다. 웹 4.0이 오느냐가 아니라, 그 변화 앞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웹 4.0은 개인에게 더 많은 권한과 자유를 주지만 동시에 데이터 주권과 선택에 대한 책임도 요구한다. 편리함만 남는 변화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 책은 지나치게 낙관적이지도, 비관적이지도 않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남은 건 불안이 사라졌다기보다는, 불안을 설명할 언어가 생겼다는 느낌이었다. 기술을 배워야 한다기보다 기술이 바꾸는 신뢰의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오래 남는다. 웹 4.0이 온다 는 나같이 AI와 블록체인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막연한 두려움 대신 생각의 기준선을 만들어주는 책이다. 기술보다 사회의 변화, 속도보다 방향이 궁금한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웹4.0이온다 #블록체인 #미래 #이콘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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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송민택, 길재식 공저의 <웹 4.0이 온다: AI와 블록체인이 만드는 디지털 경제>를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새삼스런 놀라움과 '나는 뭐하고 있는가'라는 자문이었다. 웹 1.0부터 4.0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기술은 결국 인간의 삶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진화해왔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초보자인 나에게 AI와 블록체인이라는 단어는 여전히 높은 벽처럼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책 속에서 저자들은 돈과 데이터, 코드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웹 4.0의 풍경을 그려낸다. 금융과 비즈니스, 그리고 데이터 주권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말하는 세상은 논리적이고 또렷하다. 비록 모든 기술적 매커니즘을 완벽히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한 가지 분명하게 다가온 것은 우리가 이제 '보이지 않는 자동화의 시대'로 진입했다는 신호라고 해야하겠다. 책 속의 저자들의 주장을 주식 투자와 같은 재테크에 빗대어 생각해본다. 주식 투자에 서툰 나 같은 초보자에게 저자들의 이야기는 단순히 기술 예찬으로 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이 말하는 웹 4.0의 원리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주식 투자 또한 기술의 이름이 아닌, 그 기술이 만드는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는 무언의 조언을 건네는 듯하다. 저자들이 강조하는 '지능형 자율화'가 비즈니스 모델에 녹아들 때 기업의 효율성이 어떻게 극대화되는지를 보며, 나는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어쩌면 저자들은 우리에게 단순히 유행하는 AI 종목과 같은 것을 쫓기보다, 데이터 주권과 같은 새로운 시대의 질서를 선점하려는 기업의 철학을 먼저 읽으라고 말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말이다. (이렇게 말하지만 사실 이 말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 자문하면 대답하기 힘들다. ㅠㅠ) 초보자의 눈에는 복잡한 차트보다, 세상이 변하는 방향을 향해 묵묵히 인프라를 깔고 있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음을 책을 통해 추측해본다. 어쩌면 이런 면에서 버핏이 말하는 가치 투자라는 것에 대한 긍정적 동의인지도 모르겠다. 더불어 코인을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나와 같은 이들에게 블록체인 경제는 여전히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릴게다. 하지만 저자들이 언급하는 '스테이블 코인' 대목에 이르면, 이것이 단순한 투자 대상이 아니라 미래 경제의 새로운 '그릇'임을 깨닫게 된다. 가치가 널뛰는 코인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두려운 우리에게 저자들은 아마 이런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변동성에 베팅하기보다, 디지털 경제가 돌아가는 '규칙'에 먼저 익숙해져 보라"는...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데이터와 돈이 결합되는 방식을 경험해보는 것, 그것은 돈을 버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표준이 될 경제 언어를 미리 익히는 과정일 지도 모르겠다. '코인은 위험하다'는 편견 뒤에 숨기보다는, 새로운 화폐 체계가 우리 삶에 어떤 편리함을 줄 수 있을지 작게나마 경험해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저자들이 그려낸 웹 4.0의 미래가 장밋빛 일색인 것만은 아니다. 데이터 주권이 개인에게 돌아오고 모든 것이 자동화되는 세상이 정말로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할까? 기술을 이해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의 격차가 더 벌어지지는 않을까? AI의 자율적 판단이 인간의 윤리적 가치와 충돌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더불어 현실의 제도와 권력, 이해관계는 기술만큼 빠르게 움직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 책에서 저자들은 확정적인 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질문을 바꿔 준다. ‘무엇에 투자할 것인가’보다 ‘어떤 변화 앞에서 나는 어떤 태도를 가질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말이다. 결국 이 책을 통해 얻는 것은 지식보다 태도가 아닐까 싶어졌다.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억지로 붙잡기보다, 조급해지지 않고, 구조를 바라보는 시선을 기르는 것. 아마도 저자들이 말하고 싶었던 준비와 마음가짐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웹4.0이온다 #송민택 #길재식 #이콘 #문학동네 #매일책읽기 #독후감쓰기 #도서리뷰 #서평단 #경제경영 #경영상식 #웹 #디지털경제 #블록체인 #데이터보안 #분산화 #스테이블코인 #미래의투자환경 #초보투자자는더힘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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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이 책은 AI와 블록체인이 만들어낸 이미 시작된 변화를 독자가 자신의 언어로 이해하도록 돕는 친절한 경제경영 안내서 입니다. 변화를 아우르는 세가지 축은 AI의 지능확장, 블록체인의 기술적 신뢰, 그리고 정부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이 책에는 다양한 개념들과 관련 사례들이 담겨있어서 직접 스스로 사고하기 위한 기반이 될 재료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책의 난이도가 높지 않아 부담없이 읽어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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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우리는 지금 웹 1.0(정보 전달), 2.0(참여와 공유), 3.0(데이터 소유)을 넘어 웹 4.0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이 책은 웹 4.0을 'AI와 블록체인이 결합하여 새로운 디지털 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시대'로 정의합니다. 그동안 AI는 지능적이지만 데이터의 진위 여부를 증명하기 어려웠고, 블록체인은 신뢰할 수 있지만 데이터 처리 속도와 활용성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웹 4.0은 이 두 기술이 상호보완하며 '지능형 신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단계입니다. 블록체인, 사회의 '보이지 않는 인프라'가 되다 이 책에서 주목하는 가장 큰 변화는 블록체인이 단순한 가상자산을 넘어 사회 시스템의 '코드'로 안착한다는 점입니다. '2015년 에스토니아에서 블록체인을 국가행정 전반에 도입했다'는 내용은 저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었는데 이 사례를 통해 정말로 전 글로벌 사회가 블록체인 형태로 디지털 경제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같이 해킹과 디저털 범죄의 온상이 되어가는 현실에 유일한 대안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봤습니다. 비용 기반 신뢰에서 코드 기반 신뢰로: 과거에는 은행이나 정부라는 거대 기관(Middleman)을 믿기 위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암호학적 검증과 합의 알고리즘이 그 역할을 대신합니다. 신뢰가 '사람'이 아닌 '코드'에서 나오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프로그래머블 경제(Programmable Economy): 데이터와 네트워크에 '조건'을 코딩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AI 에이전트가 스테이블코인으로 즉시 결제하고, 그 기록은 블록체인에 영구히 남습니다. 인간의 개입 없이도 거래가 완성되는 시스템이죠. 웹 4.0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책의 저자는 "선점이란 빠른 시작이 아니라 빠른 학습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말합니다. 데이터 주권의 회복: 내 데이터가 어떻게 쓰이는지 알고, 그 가치를 직접 보상받는 분산 아이덴티티(DID)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단순 반복적인 규칙 기반 업무는 AI 에이전트에게 맡기고, '인간은 '신뢰를 설계하는 기획자' 혹은 '복합적 문제 해결사'로서의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 기술은 이미 앞서가고 있습니다. 2025년 출범한 '디지털 자산 TF'처럼, 새로운 기술을 규제하기보다 제도 속으로 포용하려는 태도가 국가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미래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 책은 웹 4.0이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경고합니다. 금융, 의료, 교육 전반에서 이미 '신뢰의 문법'이 바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변화를 관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새로운 규칙을 설계하는 주인공이 되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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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무언가의 다음 세대에 계속 올라타 있다. 웹 1.0, 2.0, 3.0... 이름은 바뀌었고 기술은 진화했지만, 그 변화가 시작될 때마다 '준비됐는가'를 물은 적은 거의 없었다. 그냥 쓰다 보니 익숙해졌고, 익숙해졌다는 이유로 다음 단계로 자연스럽게 밀려왔다. 돌이켜보면 선택했다기보다 휩쓸려 왔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다. 인터넷은 정보의 창에서 플랫폼이 되었고, 참여의 공간을 거쳐 이제는 판단과 결정까지 대신하는 단계로 들어섰다. 하지만 그 변화는 언제나 조용히 진행됐다. 일상이 크게 흔들린다는 느낌보다는, 어느 날 보니 사용 방식이 달라져 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 그래서 '웹 4.0'이라는 말 역시 처음에는 하나의 개념 설명쯤으로 받아들였다. 당장 내 생활과 어떤 상관이 있는지 선뜻 와 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웹 4.0이 온다>를 읽으며, 그 거리가 생각보다 훨씬 가깝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됐다. <웹 4.0이 온다>에서는 기술은 쉼 없이 세대 교체를 해왔지만, 그 변화의 방향과 대가를 제대로 묻는 일은 늘 뒤로 밀려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러나 막연히 두려워하라고 경고하는 대신 이렇게 묻는다. '지금 우리는 어디쯤 와 있고, 다음 변화 앞에서 또다시 아무 준비 없이 넘어갈 것인가.'라고. 이 책은 생성형 AI를 넘어 범용 AI, 나아가 초지능 AI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산업과 일상 전반에 또 다른 차원의 변화가 도래할 것임을 분명히 한다. 그러나 저자들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은 기술의 위력보다, 그 기술을 어떤 제도와 선택 위에 올려둘 것인가에 대한 문제다. AI든 블록체인이든, 그것이 지속 가능한 동반자가 될지 새로운 불평등의 장치가 될지는 결국 인간의 개입과 결단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웹 4.0이 온다>는 그래서 관망을 경계한다. 웹 4.0은 이미 시작되었고, 대응을 미룰수록 선택지는 줄어든다. 이번에도 아무 말 없이 다음 세대로 넘어갈 것인가, 아니면 제도와 전략을 통해 주도권을 확보할 것인가. 이 책은 그 질문 앞에서 더 이상 미루지 말 것을 요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