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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때마다 명랑해진다 · 이은경 지음 이 책은 글쓰기의 교과서 같다고 느껴지는 듯하다. 글에 대한 자세와 태도,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 그 모든 질문에 조용히 답해주는 책이라 느꼈다. 책 제목에 쓰인 "명랑"이란 단어가 깊이 새겨진다. 이 책을 통해 느낀 명랑은 단어 본래의 뜻처럼 밝고 유쾌한 상태가 아니라, 그 자체가 삶이며 감정들의 총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슬픔, 외로움, 분노, 질투처럼 부정적으로 여겨지는 감정들도 내 감정임을 받아들이고, 글쓰기를 통해 다른 빛깔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 내가 지금 글을 쓰며 배우고 실천해야 할 것이 바로 그것임을 알게 되었다. 저자의 이야기들은 공감을 건네고, 그 글들 속에 녹아든 글쓰기의 방법들은 앞으로 내가 써 나갈 글에 하나씩 적용해 보고 싶은 것들로 가득했다. 읽는 내내 배움이 쌓이는 시간이었다. 글쓰기도 결국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글을 쓴다고 하면서 나는 과연 어떤 태도를 가져왔는지 먼저 돌아보게 된다. 사소한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아픔을 통해 단단해지는 묵묵함, 때로는 흘려보낼 줄 아는 여유. 글쓰기는 결국 삶을 대하는 나의 태도에 달려 있다. 어린 왕자에서 여우가 속삭이던 말이 떠오른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글을 쓴다는 것도 결국 마음의 눈을 여는 일임을, 이 책이 조용히 일깨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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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 내돈내산] ⠀ | 쓸 때마다 명랑해진다 | 이은경 | 나무의마음 ⠀ ✨글쓰기는 우리를 살린다. 작가의 말 중에서 이 한 문장이 강력하게 다가왔어요. 우리가 마주하는 감정들을 피하지 않고 기록하는 일이 곧 삶을 회복하는 첫걸음이라는 말과 함께요. ⠀ ⠀ 삶이 고달프다 싶거나 사람이 힘들게 할 때면 새벽에 쓰는 다이어리에 몇 장씩 쏟아내고는 괜히 그렇게 개운한 게 아니었다며 시작부터 대공감을 하며 책을 만났습니다.^^ ⠀ ⠀ ✨🌟⠀ 20편의 에세이와 20가지의 글쓰기 방법이 담긴 <쓸 때마다 명랑해진다>는 저에게 보물같은 책이었어요. ⠀ ⠀ 저의 가슴마저 저릿해지는 작가님의 깊은 이야기를 읽고 나면 그 글을 어떻게 풀어냈는지 글쓰기 노트를 통해 ‘이렇게 쓰면 됩니다’라고 알려주시니 그냥 닥치는대로 갈기던 일기장이 아닌 멀쩡한(?) 글을 쓸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용기가 생겼거든요.🤭 ⠀ ⠀ 힘들었던 시절, 마음들을 쏟을 곳은 남편도 SNS도 아닌 한 권의 노트였다는 작가님의 마음이 참 공감됐는데요. ⠀ 쓰면서 그 감정들을 마주하고 가슴 속 깊은 곳까지 들여다보면 나를 이해하고 상대를 이해하고 버릴 건 버리고 취할건 취하다보면 분명 해소되는 부분이 있었으니까요. ⠀ ⠀ 당장에 드러나는 글을 쓰지는 못하겠지만 아무렇게나 쓰던 일기장이 아닌 글쓰기 노트를 마련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 ⠀ 출판사에서 출간 기념 이벤트로 명랑 글쓰기 챌린지를 하고 있어요. 글을 쓰는 건 아직 용기가 부족해 필사만 하고 있는데요. 그것만으로도 다시 읽으며 쓸 수 있어 너무 소중하네요❤️ 마지막 20일차까지 필사하고 나면 글쓰기도 천천히 도전해볼까 합니다. 한 줄이라도 쓰는 사람으로요~^^ ⠀ ⠀ 내 이야기같아서 울고 웃으며 공감가는 에세이 20편과 명랑해지는 글쓰기 방법이 담긴 <쓸 때마다 명랑해진다>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려요. ⠀ ⠀ 마지막으로 작가님만의 명랑한 글쓰기 요령을 소개합니다.🙌 📌스마일(SMILE) 글쓰기 S(Socratic Opening) : 질문이나 의구심에서 출발하여 M(Memoir Moment) : 내 경험을 솔직히 꺼내어 나누고 I(Insight Integration) : 그 안에서 작은 깨달음을 얻고 L(Lightness Shift) : 유머와 거리두기로 가볍게 전환하며 E(Empowered Expression) : 명랑한 다짐으로 마무리한다. ⠀ ⠀ ✨ 어떠신가요? 여러분도 글 쓰며 명랑해지고 싶지 않으신가요?🤭 ⠀ ⠀ ⠀ #쓸때마다명랑해진다 #이은경 @lee.eun.kyung.1221 #나무의마음 @namum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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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단단하게 만드는 글쓰기 습관 20 쓸 때마다 명랑해진다 이은경 저 나무의 마음 이 책은 작가가 우울과 고립의 깊은 터널을 지나며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써 내려간 치유의 기록이자, 마음속 오랜 먼지를 털어내고 다시 명랑해지기 위한 가장 확실한 글쓰기 비법서입니다. 이은경 작가님 스스로 겪은 삶의 균열에서 시작된 글쓰기 입니다. 15년간의 초등교사 생활을 뒤로하고 두 아들을 돌보는 전업주부가 된 작가의 삶은 둘째 아이의 발달장애 진단으로 완전히 흔들렸다고 합니다. ‘아픈 아이의 엄마로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는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틈도 없이 찾아온 현실은 작가의 어깨를 무겁게 짓눌렀습니다. 열등감, 자책, 후회가 겹겹이 쌓인 시간 끝에서 이은경 작가가 붙잡은 것은 상담실도, 친구의 위로도, SNS의 댓글도 아닌 한 권의 노트였습니다. 손글씨로, 키보드로 마음을 쏟아내던 어느 순간, 작가님은 자신의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확신했습니다. “누구나 쓸 수 있고, 누구나 명랑해질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확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마음 표현하기, 직면하기, 거리두기, 구체화하기, 이해하고 용서하기, 흘려보내기, 다시 사랑하기 등 직접 겪은 감정들을 글쓰기 방법을 활용하여 글로 풀어내어 얼마나 다채로운 글이 탄생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전교 1등’ 하던 때의 열등감, ‘서울병’과 ‘강남병’이라는 불치병을 앓던 시절, 신입교사 시절의 후회, 휴직 후 뛰어든 부업의 세계, 전세살이하던 시절의 서러움, 교실에서 ‘투명 인간’처럼 지냈던 둘째 아이의 아픈 경험, 그리고 엄마에게 쓰는 용서의 편지 등. 작가님이 살면서 마주해온 삶의 상처들이 텍스트에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자신이 겪은 불행을 하나씩 들여다보고 글로 풀어내는 과정에서 감정과 상처는 문장이 되고, 그 문장들은 삶의 에너지이자 버텨낸 시간의 훈장이 되었습니다. 이 책 <쓸 때마다 명랑해진다> 는 바로 그렇게 쓰고 버티며 깨닫게 된 20가지 치유하는 글쓰기의 원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울과 불안이 다시 찾아오는 순간에도 “올 테면 와봐라, 이제 두렵지 않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된 힘은 글쓰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스무 편의 글 뒤에는 독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명랑한 글쓰기 노트’를 덧붙였습니다. 이 노트에는 열등감·질투·자책·후회 같은 불편한 감정을 글로 다루는 방법부터, 배려·공감·도전·인정 등 긍정 감정을 키우는 구체적인 글쓰기 기법이 담겨 있습니다. 상처는 장면부터 기록하는 법, 기쁨은 색·냄새·감각을 묘사하여 되살리는 법, 마음이 복잡할 때는 하루를 거꾸로 써 내려가는 법 등 독자가 직접 따라 써보는 것만으로도 즉각적인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실전 기술들이 이어집니다. 이은경 작가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기록하는 일이 아니라 무너진 순간을 견디며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었습니다. 화려한 기교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을 살피고, 매일 한 줄이라도 글을 쓰며 흘려보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말하지 못했던 마음속 응어리를 꺼내고, 전환하고, 흘려보내는 것만으로도 위로는 이미 시작됩니다. 작가님은 독자들에게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먼저 다정할 것”을 부탁합니다. “남들의 시선에 흔들리느라 정작 나는 나에게 무례했다”고 고백하며, 글쓰기는 자기 자신과 다시 연결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어렸던 나, 버텨냈던 나, 무너졌던 나 모두를 글을 쓰며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을 안아주자 제 삶이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작가의 고백처럼 <쓸 때마다 명랑해진다>는 글쓰기라는 단순한 행위를 통해 우리가 스스로를 위로하고, 회복하고, 다시 명랑해질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줍니다. 고통을 버티며 쓰고, 쓰면서 다시 일어선 이은경 작가는 이 책에서 ‘기술로서의 글쓰기’가 아닌 ‘삶의 방식으로서의 글쓰기’를 제안합니다. 이은경 작가님은 독자들에게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먼저 자신의 상처에 조용히 공감하고, 이어 글쓰기를 통한 치유의 첫발을 내딛는 경험을 하기를. 그 작은 움직임이 인생을 더 밝고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p.61 차마 입 밖으로는 꺼낼 수 없었던 헝클어진 생각들이 다행히 글 속에서는 차분하고 단정한 문장으로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다. 무례함은 떠올리기조차 두려운 불쾌한 기억이지만, 그 감정을 따라가다보면 결국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차리는 실마리가 된다. 그때의 그 말을 나는 지금도 잊지 못한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그 말들이 나를 휘감지는 않는다. 그렇게 써 내려간 문장들이 모인 글 '양팔 저울' 은 나만의 담대한 항소이유서이자 변명이며, 조용한 위로가 되어주었다. #연말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