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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세 아이를 키우며 세상과의 소통이 단절되어가던 한 엄마의 이야기. 이 책은 그녀가 디자인을 통해 다시 세상과 연결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진솔한 기록이다. 저자는 육아의 무게 속에서 '포기하고 싶었다'는 솔직한 고백을 숨기지 않는다. 하지만 '그림책'과 '디자인'이라는 창구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아이들, 그리고 세상과 다시 소통하는 법을 찾아간다. 섬이라는 물리적 거리를 넘어 디자인으로 진정한 연결을 만들어가는 진주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삼형제 엄마로써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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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하는 일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짧은 동화 한 편식 엮어나가는 방식이 무척 특이했어요. 동화책 같은 문체와 그림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죠. 평소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조곤조곤 말하는 대표님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브랜드 북 안에 녹아져 있어서 책 내용을 읽으며 마음이 참 따뜻해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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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나만의 일상을 살아가지만 그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건 누구나 하고 있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이자 책 속 주인공은 섬에서 아이들과 지내는 시간 속에서 스스로 나아갈 길을 찾아 나가며 힐링하고 치유하는 방법을 찾고 그 과정을 이야기 속에 담아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살며시 위로를 건낸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더 공감되는 얘기이면서 내가 놓치고 지나간 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