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광호 씨의 책은 평소에 몇 권 읽어 두었고, 저자에 대해 신뢰를 하고 있던 터라 이번에도 선뜻 사 보게 되었다. '영작문'이라고 해서 약간 긴장했는데, 막상 시작하고 보니까 무척 단순하고 설명적인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렇다고 방심 마시라! 생각보다 많이 틀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또 단락단락으로 페이지가 나뉘어져 있고, 각각의 문장에 대한 모범 정답은 물론이고, 왜 그런 문장이 나와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다.
더더욱 좋은 것은 해당 모범 영작문에 대한 원어민의 녹음을 들을 수 있다는 것. 또 다른 영작문 책과 다른 것은, 자기 스스로 영작을 해 본 후에, 원어민의 천천히 읽어 주는 녹음을 듣고 받아쓰기를 하고, 또 정답과 설명을 읽은 후에는 다시 원어민이 정상 속도로 읽어 주는 것을 리스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한 문단씩을 해 나가니까, 정말 '외우기 싫어도 외워지는' 경지에 이를 수 있었다.
지금 나는 솔직히 이 책을 다 읽고 리뷰를 쓰는 것은 아니다. 아직 반 정도밖에 하지 못했다. <콜럼버스>는 다 풀었고, 이제 <프랭클린>으로 진도를 나가는 중이다. 그러니까, 이 리뷰는 중간 결산인 셈인데, 이 책의 구성에 아주 만족하고 있으며, 내 주변의 여러 사람들에게 이미 많이 권해 주었다. 이 책이 지시하는 대로 해 볼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장담컨대,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영어의 네 가지 영역, 즉 듣기, 말하기, 읽기, 작문 가운데 가장 어려운 영역이 작문이다. 그럼에도 가장 소홀하기 쉬운 분야이기도 하다는 점을 독자들도 공감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역설의 진리가 있다. 영어는, 작문이라는 제일 아득하고 험난한 길을 통해서만이 가장 빠르고 쉽게 정복할 수 있는 것이다.프랭클린>콜럼버스> |
|
시중에는 많은 영어 책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정작 나에게 필요한, 적합한 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과연 이 책은 도움을 주는 것이지 의문도 갔지만, 책의 내용과 구성, 그리고 테잎까지 전체적으로 영작문 그리고 영어라는 언어에 대해 감각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여러 가지 책들과 비교하여서 과연 영어 실력을 길러주는 학습서가 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고 책을 고르시는 분이라면 이 책을 과감하게 추천할 수 있다.
책의 수준은 고등학교 수준의 영어를 공부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따라갈 수 있으며, 중학교 수준에서도 많은 독해능력이나 단어 능력이 있다면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다. 책의 난이도를 상, 중, 하의 기준으로 본다면 중상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듣기 능력에 어느 정도 기본이 잡혀 있는 분들이라면 테잎은 조금 느리게 들릴 것이고, 아직 듣는 것에 자신이 없는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 실력을 키우는 데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이다.
또 하나 첨가하자면, 이 책이 좋은 책인 이유-바로 미국의 역사와 직결되는 인물의 이야기를 다룸으로써 미국의 사고방식이나 문화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중학교나 고등학교 수준의 학생들이 보면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외국인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원어민들조차도 영어의 어순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러한 연구 결과가 우리들에게 전해 주는 메시지는 매우 의미심장하다. 우리가 영어를 공부할 때 무엇보다도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바로 '어순의 정복'임을 이 연구는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일단 영어의 뼈대를 튼튼히 세우고 나면 발음이나 철자, 어휘의 습득과 같이 살을 붙여 나가는 과정은 수월하고도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게 마련이다. 이 법칙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뿐 아니라 외국어로 습득하려는 사람들 모두에게 그대로 적용된다. |
| "영어의 세상 영어 실력만이 평가받는 세상"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실력 최우선주의에 빠져 어떻게 하면 영어 실력을 키울수 있나 고심한다. 이책을 접한 사람들은 그 고심의 해결책을 먼저 본사람들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다. 하광호 교수님은 영어를 쉽게 알려주시기보다는 가장 정도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말하기, 듣기, 쓰기, 보기 이 4가지 영역에 대한 해법을 노력과 끈기를 통해서 얻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신다. 이책 내에는 가장 쉬운 표현을 가진 문장들로 쓰기와 듣기 그리고 보기와 말하기를 연습하고 익힐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듣기를 통해서 익히 내용을 쓰면서 확인하고 말하며 외우고 다시 읽기를 마무리 한다. 영어의 어순정보과 영어의 느낌을 얻을수 있는 방법을 하교심 특유의 방법으로 기술하면서 얻을수 있는 진리를 얻을것이다. 만일 영어를 처음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영어의 즐거움을 얻게 하는 아주 유익한 내용이 가득한 책이기 때문이다. |
| 역시 좋은 책이라서 그런지 독자리뷰가 이미 꽤 올라와있다. 그런데, 나 같은 경우엔 좀 외도한 경우^^;에 해당되는 터라, 앞서 이 책을 살펴본 애독자들이 욕할까 걱정된다^^; 이 책을 처음 한 대형 서점에서 처음 봤을 땐, 그저 제목이 눈에 띠여서 집어봤을 뿐이었다. 그런데, 직접 작문해볼 생각은 안 하고 본문만 달랑 보고선 너무 쉽다고 생각한 나머지, '이래서 무슨 영어의 대륙에 깃발을 꽂겠어?'라며 구입하지 않았다. 하지만, 좀 약삭빠른 독자라서^^; 하광호 교수님께는 죄송하지만, 방법론만은 마음에 들어 살짝 마음속에 담아두고 서점을 나섰다. 그리고선, 참 어리석게도 본문 내용의 난이도를 기준삼아 테입이 달린 작문 교재를 찾아다니다가 하날 발견하고서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구어체 표현이 담뿍 담긴 참 좋은 책이었지만, 아직 하광호 교수가 말한 '번역 과정'이 서툴었던지, 내겐 다소 버거운 책이었다. 그래서, 꾸준히 하질 못했고, 어느새 그 책은 표현집으로 전락해버렸다. 그래서, 작문에 있어서만큼은 정말 겸허해져야겠단 생각으로 망설임없이 구입을 했다. 다시 <영어의 대륙~="">으로 돌아온 것이다^^; 이따금 내 영어 실력의 현주소를 자각하며 가슴이 저려오기도 했다. 눈으로 보면 중고등학교 정도 수준의 글인데, 그걸 막상 직접 작문하라면 왜 그리 틀리는 구석이 끊이지 않는 건지. 하지만, 먼 길을 둘러서라도 참 훌륭한 책을 이렇게 만났다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따금 자상하고 자세한 설명 대신, '가르치려고만^^;하는 듯한' 어투로 원어민들의 습관은 이렇습니다라든지 한국인들에겐 이게 어럽지요라는 이상의 설명은 없어 갈증이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어 학습도라면 흥미있어할 주제를 집중하기 좋을 정도의 길이로 나누어 작문을 유도한 점, 깔끔한 설명 그리고 속도를 달리한 남녀 성우들의 멋진 음성이 이 책의 가치를 살리고 있다. 조만간에 전체 작문이 끝나면, 통째로 외워볼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 후에 '표현집으로 전락한 책'을 다시 집어들어야겠다.영어의> |
| 사실 나에게는 얼마나 보다 어떻게 영어를 공부하느냐가 문제였다. 특이하게도 난 듣기와 comprehesion 능력은 그런대로 되는데,죽어도 문법과 작문은 넘기가 힘든 산이었다. 말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사실이었다. 어렸을때, 방학마다 미국에서 오는 사촌들 때문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서도.. 그래서인지 뭔가 모자라는 듯 싶으면서도 제대로 할 수 없는것이 바로 작문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나에게 많은 자신감을 준다. 명사가 어떻고 동명사가 관계절이 어떻고 하는 내용이 아닌.. 문맥의 흐름을 알으켜 주는 이 책이 신기하다.아 ~ 이 문장은 이렇게 쉬운 문장으로도 충분히 표현이 되는군.. 등등의 느낌을 받을때마다 왜 진작 이책을 택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하 광호 선생님의 호울 랭귀지 학습법이 잘 스며 들어 있는 책이라고 자신있게 권한다. |
|
평소 영어 회화는, 특히 말하기는 듣기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내게 이 책은 신선한 가르침을 주었다. 글쓰기가 안 되는데, 어떻게 말이 되겠는가?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이때까지 기본도 없으면서 멋만 부렸던 것 같다. 기지도 못하면서, 날 생각부터 했으니... 그냥 읽기 교재용으로는, 너무나 쉬운, 이야기지만, 막상 글로 옮기려고 하니, 보통 일이 아니었다. 무슨 일이든 처음이 가장 어려운 법이다. 처음부터 명문장을 쓸 생각을 버리고, 초등학생들이 쓰는 문장부터 시작하자..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다. [인상깊은구절] 이렇게 따져 볼 때 영어를 공부하는 한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회화의 정체가 분명해진다. 회화의 비밀도 뚜렷이 드러난다. 바로 마음속으로 문장을 짓는 작업, 즉 번역 작업을 얼마나 잘 하느냐가 능숙한 회화의 관건인 것이다. ... 요컨대 회화 능력은 작문 실력에 비례하며, 좀더 비약을 하자면 '쓰는 만큼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영어 구사의 핵심에는 '글쓰기'가 있는 것이다. 영어의 네 가지 영역, 즉 듣기,말하기, 읽기, 작문 가운데 가장 어려운 영역이 작문이다. 그럼에도 가장 소홀하기 쉬운 분야이기도 하다는 점을 독자들도 공감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역설의 진리가 있다. 영어는, 작문이라는 제일 아득하고 험난한 길을 통해서만이 가장 빠르고 쉽게 정복할 수가 있는 것이다. |
| 하광호 교수께서는 ‘호울(whole) 랭귀지 학습법’을 주창하시면서, 언어 학습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십니다. 이 책은 저자의 학습법을 실현하기 위한 교재인데, 책 서문에 흥미로운 대목이 나옵니다. 언어학자들이 미국의 어린이들이 영어를 습득하면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어디인지 조사해 보았더니 다름아니라 영어 어순 구조를 익히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모국어로 사용하는 어린이들도 그런데, 완전히 다른 어순을 가진 한국어 네이티브 스피커들은 영어 배우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이 절감되었습니다. 이 책의 학습법은 책에 있는 짧은 챕터의 한글 문장들을 영어로 번역한 후, 테이프에 있는 모범 번역문을 받아 적은 후, 자신의 번역문과 비교해 보라는 것입니다. 문장들은 번역에 용이하게 단문이 주를 이루고, 단어들도 대부분 쉽습니다. 특히 어순 구조를 익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어서 조금 어려운 단어나 구절은 팁에서 영어로 나와 있습니다. 테이프의 네이티브 스피커의 말하는 속도는 문장이 아니라 단어 하나 하나를 천천히 읽는 수준이어서 듣는데는 별 지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콜럼버스와 프랭클린의 어린이 위인전기 같은 전기가 내용인데, 나름대로 재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