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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깨비 신이 돌아오도다>는 사람 잡아먹는 괴물들이 신으로 추앙받는 세상을 배경으로, 특수한 능력을 지닌 주인공 수사관의 이야기를 다루는 호러 판타지 작품이라고 할수있다. <허깨비 신이 돌아오도다>는 우리가 알고있는 실체 없는 신의 개념을 '허깨비 신'으로 치환하여 낯설면서도 경외로 가득 찬 세계관을 흥미롭게 표현하고 있다.
허나 중반부까지의 흥미로운 전개에 비해 결말의 급전개가 약간 아쉬움이 남는 소설이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소설이였다. |
| 미스터리 사건 SF 소설을 찾는다면, 이 소설이 딱이다. 특히 작가가 주인공이 감응하는 모습을 대사와 사람들의 행동으로 묘사한 부분이 자세해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마지막에 “감응이야말로 현실이었고, 현실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야말로 꿈이었다.” 라는 문장으로 주인공의 선택이 빛나는 부분이 이 소설의 마지막을 장식한 기분이었다. 혹시라도 이 소설이 미디어화 된다면 어떤 형태이던 꼭 보러 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