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바타비아의 기억 위에 삶은 느리게 이어지고 있었다. 순다 끌라빠의 바람 속에서 이들이 다시 일어설 미래를 상상해 보았다. (-19-) 그늘에 앉아 잠시 땀을 식히는데, 길 건너 한 남자가 눈에 들어왔다.손수레를 정리 중이었는데, 산더미처럼 쌓인 물건들 사이로 일회용 과자 봉지, 샴푸, 양철 쓰레받기, 냄비와 프라이팬 같은 생활용품들이 빼곡했다. (-29-) 보도부두르의 부침은 모든 문명이 흥망성쇠를 겪는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과학과 산업혁명으로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서양 제국도 언젠가 쇠퇴하고 ,새로운 문명이 떠오를 것 것이다. 다만 그 순환 과정에는 늘 폭력과 갈등이 따른다. 동남아시아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69-) 과거 인류는 환경이 파괴되면 새로운 땅을 찾아 이동했다. 그러나 이제 지구에는 더 이상 비어 있는 땅이 없다. 이 상황에서 일론 머스크의 화성 이주 프로젝트는 , 한때 오스트로네시아족이 남태평양 미지의 섬을 향해 나아갔던 대이주를 떠올리게 한다. (-114-) 저자 박재원은 충남 서해안의 작은 마을에 태어났으며, 바다와 갯벌, 들판과 뒷산을 뒤 놀며 성장하였다. 외항선 항해사로 세계의 바다를 누볐으며, 미국 유학 후 경영 컨설턴트로서 일하였으며, 국내 유수의 컨설팅사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외에 대학강의와 꾸준한 저술 활동, 칼럼 기고를 통해, 스스로의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자신의 인생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책 『예순아홉, 이제부터 어린이 마음으로 살자』을 통해 어린이 마음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족자카르타에서 보았던 낯선 경험들, 그것이 한국인에게 익숙하지 않았다. 한국인의 정서와 한국인의 문화와 다른 이질적인 요소들이 존재하였다. 순수하고, 이방인을 배척하지 않는 그들의 모습에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것인가 성찰할 수 있었다.획일적인 어른의 마음에서,유연한 어린이의 마음을 회복시킨다. 어린이의 마음은 순수함 그 자체다. 어른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책임감과 사명감과는 다른 의미를 가진다. 명에욕도 존재하지 않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일상에 대해 만족하며 살아간다. 순수함 너머에 있는 희망과 꿈이 도전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으며, 스스로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은 세상에 대한 무지로 인해 , 낯선 것에 대해 경계하지 않으며, 호기심과 설레임을 보여준다. 어른들은 미리 단정 짓고, 욕망과 욕구, 목적에 따른 행동을 상식처럼 생각한다이런 차이가 나이를 먹으면, 어린이의 마음으로 회귀하려는 이유다. 후회하지 않는 삶,욕망과 물질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음으로서, 좌절과 절망을 덜어낼 수 있다. 타인을 의식하지 않으며, 스스로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으며, 스스로 부족한 것에 대해서, 인정하며 살아가는 이유다. 항상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으며, 언제라도 떠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어린이가 가지고 있는 순수한 마음, 동심이고, 그것이 세상의 규칙과 원칙, 관행에서,자유로워질 수 있는 유일한 선택과 결정이다. |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 “성취의 무게를 내려놓고, 예순아홉에 어린이 마음으로 산다.” '예순아홉, 이제부터 어린이 마음으로 살자'는 치열하게 살아온 삶의 무게를 내려놓은 저자가 인도네시아의 낯선 풍경 속에서 잃어버렸던 자신을 다시 찾은 한 인간의 기록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카르타의 옛 향료항구와 보로부두르 사원, 발리 우붓의 예술, 플로레스섬의 원시 마을과 리앙 부아 동굴의 호모 폴로레시엔시스, 코모도 국립공원까지― 그가 마주한 공간들은 기억과 역사가 겹쳐지고, 철학과 신앙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사유의 무대가 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젊은 시절 항해사로서도 살았고 미국 유학 후 경영컨설턴트, 교수, 칼럼니스트, 또한 경영자로 쉼 없이 살아오며 수 많은 도전과 성취를 했고 실패와 배움을 두루 겪어왔다고 합니다. 책 제목처럼 예순아홉에 이르러 마침내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이제부터는 어린이의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삶의 의미는 성취의 무게가 아니라, 오히려 어린이의 천진한 웃음 같은 가벼움 속에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고백합니다. 아직 예순 아홉은 아니지만 우리 모두 어린이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 용기를 전해주어서 감사한 책이었습니다. #예순 아홉, 이제부터 어린이 마음으로 살자 #박재원 |
| 작가님의 여행기를 함께 어린이가 된듯 설레이며 잘 봤습니다. 작가님의 낯선 곳에서 쉽게 동화되며 어울리는 모습이 귀엽기 까지 했습니다. 예순 아홉이란 나이는 대한민국에선는 노년이지요. 그저 흰머리 가득하고 몸이 느릿해지고 여행을 두려워하는 ...... 하지만 이 책 읽고 나서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중장년 분들에게 특히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어졌습니다. 멋지게 예순 아홉을 보내고 계신분을 소개해드릴게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어린이 마음으로 당신도 살수 있습니다.^^ |
|
[이 책은 컬처블룸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다 읽고 나면 마음이 몽골몽골해진다. 단순한 여행 에세이가 아니다. 아이의 내면을 지니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닫게 된다. 직관적으로 바로 보고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 할 것인지 담담하면서도 직조적인 어조로 써내려간 책이다. |
|
박재원 저자의 『예순아홉, 이제부터 어린이 마음으로 살자』는 인생의 무게를 내려놓고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으로 다시 살아가고자 하는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제 안의 어린 시절이 깨어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인도네시아의 낯선 풍경 속에서 잃어버렸던 자신을 찾고, 그 과정에서 어린이의 마음가짐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호기심,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은 우리가 성인이 되면서 잃어버리기 쉬운 것들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마음가짐을 다시 회복하고자 하는 여정을 통해 독자에게도 그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도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때는 세상이 얼마나 신비롭고,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느꼈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현실의 무게에 눌려 그 순수한 마음을 잃어버린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저자는 그러한 아쉬움을 달래주며, 다시 어린이의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잊고 지냈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상기시켜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어린이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이를 통해 삶의 질이 얼마나 향상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저는 다시 한 번 제 안의 어린 시절을 되찾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고자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의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매일매일이 새롭고 즐거운 경험으로 가득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박재원 저자님께 감사드리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
| 이 책은 길 위에서 다시 발견한 삶의 이야기이자, 자신의 삶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조용한 초대장이다. 야생에서 코모도 도마뱀을 만나는 순간은 너무나 긴박감이 넘친다. 어느순간 코모도들은 배경으로 물러났고 사람들은 무대의 주인공이 되었다. 코모도들도 마치 길들어진 가축처럼 느긋하게 움직이며, 찍히는 것이 익숙한 듯 배경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