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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칼날은 차갑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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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칼날은차갑게2  #조애버크롬비 #황금가지 #내돈내산 #삽질1,2권으로 된 책은 미리 준비해서 바로 읽어야 제 맛이다. 그래서 그렇게 한 줄 알았다. 웬걸 1권을 또 주문했다. 내가 미쳐..손가락도 머리도 미친게지. 반품비 어쩔. 사은품 잔도 날아가고..잠시 멘붕.. 하지만 2권을 주문했으니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읽겠다. 미련은 저멀리 던져두고..남동생은 살해당했고, 몬자는 불구
"복수의 칼날은 차갑게 2" 내용보기
#복수의칼날은차갑게2  #조애버크롬비 #황금가지 #내돈내산 #삽질

1,2권으로 된 책은 미리 준비해서 바로 읽어야 제 맛이다. 그래서 그렇게 한 줄 알았다. 웬걸 1권을 또 주문했다. 내가 미쳐..손가락도 머리도 미친게지. 반품비 어쩔. 사은품 잔도 날아가고..잠시 멘붕.. 하지만 2권을 주문했으니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읽겠다. 미련은 저멀리 던져두고..

남동생은 살해당했고, 몬자는 불구가 되었다. 웨스트포트와 시파니에서 그녀 때문에 죽은 사람들 때문에 죄책감은 거대한 납덩이로 어깨 위에 올라앉은 기분이다. 시버스의 눈을 인두로 지지는 모습을 코앞에서 지켜본 그날이 결정적이었던 것 같다. 

시버스는 자기 눈을 가진 랭그리어의 목을 가져간다. 화끈한 복수다. 간마크도 이리 쉽게 죽이면 좋을텐데. 간마크의 병사들이 궁궐로 들어온다. 시버스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인두에 두려움도 타버린 것일까. 코스카도 마찬가지다. 그는 점점 더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프렌들리는 주사위를 굴리고 있다. 매끈한 얼굴에 우수에 찬 촉촉한 눈을 가진, 도전할 수 없는 귄위가 느껴지는 간마크가 걸어온다. 몬자는 증오가 점점 부풀어 오른다. 그들의 작전대로 아무 의심없는 간마크에게 다가간 몬자는 그의 심장으로 돌진한다. 

아슬아슬하게 그녀의 검을 막아낸 간마크. 그리고 아수라장이 된다. 그들이 당황한 사이에 많이 죽여야 한다.간마크는 몬자를 쉽게 죽일 수 있음에도 가지고 논다. 몬자를 돕기 위해 코스카가 달려온다. 둘이 덤비지만 간마크를 죽인건 오르소의 조각상이다.

이런 행운이..넷이 죽고 셋이 남았다. 코스카는 제대로 죽을 수 있어 기뻐한다. 몬자는 하나를 잃었다. 복수의 길은 험난하고 멀다. 몬자와 시버스, 모비어와 데이, 비타리 그리고 프렌들리. 프랜들리는 사잠에게 연락이 없다고 떠나겠다고 한다.

페이스풀만 죽일 수 있다면, 몬자는 로곤트의 도움을 받기 위해 어떤 거짓말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로곤트나 이쉬리 둘다 얻지 못한 채 떠난다. 그리고 허스크를 많이 피운 탓에 거의 죽을 뻔했던 몬자. 베나의 반지는 솅크트가 득템한다.

홀연히 나타난 이쉬리가 가장 뛰어난 병사 마흔 명을 보낸다고 한다. 생각이 바뀐걸까. 시버스가 페이스풀을 데리고 공격하는게 작전일까? 데이가 모비어를 배신하는건 또 어떻고. 하나는 작전이고, 하나는 배신 맞다. 대신 배신자에게 살아남는다.

이번에도 페이스풀을 죽인 건 물레방아다. 다섯이 죽고 둘이 남았다. 죽은줄 알았던 코스카가 살아있다. 프랜들리마저  나타나 몬자를 놀라게 한다. 위대한 총사령관이 되어 오르소의 적수가 되려 했던 몬자의 뜻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제 둘 남은 복수는 어떻게 될까? 코스카는 포스카 왕자와, 몬자는 로곤트 공작과 함께다. 시버스에게 접근하는 아이더. 그녀는 아리오 왕자의 정부다. 몬자와 아이더는 입씨름 할때가 아니다. 포스카 왕자가 코스카와 군대를 이끌고 왔다.

전투씬과 격투씬에 지면을 많이 활용했다. 그만큼 현실감 넘치는 액션 장면이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 하다. 배신, 반전, 그리고 예상치 못한 전개가 박진감 넘친다. 끝까지 예측 불가를 선사하는 조 애비크롬비는 최고의 판타지 소설가로 기억될 것이다.

복수의 화신인 주인공 몬자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했던 시버스. 그리고 반전이라면 솅크트. 하나하나가 매력적인 수많은 인물들이 생생하게 기억되는 소설이다. 제발 영화가 되어 만나길 기대해 보면서 넷플릭스 시리즈도 좋을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f*******1 2025.12.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