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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활동 도서 지원 다음에는 어떤 유익한 과학 수업이 주제가 될까? 다음 시리즈가 기대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시리즈! 이번 주제는 '쿼크모형'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쿼크모형'이라는 도서의 제목 아래에는 '입자가속기의 발명부터 쿼크의 발견까지 보이지 않는 입자를 예측한 겔만의 위대한 논문 속으로'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이라는 점에서 이 도서 시리즈의 유익함을 높게 생각하는데, '쿼크모형'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했기에 책 속의 내용이 더 궁금해졌다. 쿼크 이론의 창시자는 겔만이었다. 겔만은 14세에 컬럼비아 문법 및 예비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후에 예익 대학에 입학했으며, 예일대 재학 중에는 윌리엄 로웰 퍼트넘 수학 경시대회에 참가해 2등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예익대에서 물리학 학사 학위를 받고, 대학원 공부를 한다. 하버드도 합격했지만, 하버드 대학은 재정 지원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겔만은 MIT에 입하 허가를 받았고 거기서 조교를 하면서 필요한 재정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겔만과 강입자의 정리에 대한 내용 다음에 '겔만의 쿼크모형'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1964년 겔만과 츠바이크는 독립적으로 양성자나 중성자 등의 강압자들이 세 개의 기본 입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겔만은 이 기본 입자를 쿼크라고 불렀고, 프바이크는 이 세 입자를 에이스라고 불렀다고 한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쿼크라는 이름을 더 좋아했다고 한다. '쿼크'라는 표현에 의미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특별한 뜻은 없다고 한다. 겔만이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피네간의 경야'를 읽다가 거기서 나온 문장 속에서 찾은 단어라고 한다. 이렇게 쿼크라고 불렀다는 것이 뭔가 신기하면서도 신선했다 왠지 밴드 이름을 붙이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랄까, 쿼크모형이라는 표현이 엄청 뭔가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이름을 붙였다고 하니 뭔가 좀 쉽게 다가왔다. "양성자와 중성자는 매우 비슷한데 왜 질량이 조금 다를까?", "어떤 대칭성이 숨어 있는 건 아닐까?" 겔만은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며 입자들이 수학적으로 어떤 대칭군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도서의 표지에서부터 적혀 있는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은 대화형식의 과학 수업 내용의 뒤, '만남에 덧붙여'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쩌면 노벨상 수상자들의 논문을 다루는 것부터 마냥 쉬운 내용의 도서는 아니라고 예상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시리즈는 전반적으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읽어도 되는 쉬운 책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어렵게만 느껴지는 내용을 이해하며 알아가고 읽어갈 수 있도록 대화 형식으로 구성하면서도 내용도 놓치지 않은 유익한 책으로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도서를 만나 읽어가며 쿼크모형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세상에서가장쉬운과학수업쿼크모형,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 #협찬, #책, #서평, #서평단, #서평도서, #독서, #쿼크모형, #정완상, #겔만, #입자가속기, #쿼크, #노벨상수상자논문, #겔만논문, #노벨상수상자들의오리지널논문으로, #성림원북스, #세상에서가장쉬운과학수업시리즈, #과학공부, #이공계진학예정자, #이공계필독서, #과학, #과학수업, #노벨상, #리뷰어, #책서평, #책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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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여정을 마친 정완상 교수님은 어떤 기분일까 혼자 추측해 보기도 했는데, 이미 다른 책을 열심히 집필하고 계신 듯 하다. 작년 10월에도 어김없이 노벨상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한 명도 나오지 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옆나라인 일본에서는 스스무 기타가와 교토대 교수가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여 축제 분위기였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쿼크모형>의 서문에 나온 것처럼, 과학 꿈나무들이 이 책을 열심히 읽고 언젠가 우리나라에서도 노벨 과학사 수상자들이 나오길 바란다. 정완상 교수가 커다란 꿈을 안고 집필한 책인 만큼, 이 책에는 독자들의 높은 수준과 요구 사항에 맞춰 노벨상 논문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수식'들이 나와 있다. 일반 과학 교양서들이 수식이나 어려운 학문적 용어들을 너무 배제하여 해당 내용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것과 반대이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쿼크모형>은 새롭게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지적 도전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쿼크모형>의 앞 부분에는 노벨 과학상을 수상한 저명한 과학자의 인터뷰가 나와 있다. 이번에 인터뷰를 한 분은 점근적 자유 모형으로 2004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윌첵 박사'로 천재적인 직관으로 입자물리학을 체계화시킨 '겔만의 쿼크모형 논문'에 대한 내용이 간단히 나와 있다.
그가 쓴 논문은 짧지만, 입자물리학의 판도를 완전히 바꾼 혁명적인 선언문이었습니다. 거기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양성자, 중성자 같은 입자가 사실은 더 기본적인 입자인 쿼크 3개로 구성되어 있다는 이론을 제안합니다. 당시엔 실험으ㅇ로 관측되지도 않은 입자들을, 단지 수학적 대칭성과 패턴을 통해 예측한 것이죠. …중략…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겔만의 이론은 점점 더 많은 입자 간 관계를 설명해 주었어요. 결국 입자물리학의 주류 이론인 표준모형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겔만이 아니었다면 오늘날의 입자물리학도 없었을 겁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쿼크모형> 윌첵 박사 인터뷰 중에서- 인터뷰를 통해 겔만이 1964년의 논문을 통해 과학사에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물리학에서 그 이론이 가진 의의가 무엇인지 대략 파악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쿼크모형>에서는 '쿼크 모형'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기 전에 준비운동을 시작한다. 입자가속기의 발명 과정과 현존하는 가장 크고 에노지가 높은 입자가속기의 존재, 입자의 궤도를 측정한 결과, 현대대수에 처음 입문한 이들을 머리 싸매게 만드는 군과 대수, 새로운 입자의 발견 과정과 기묘한 입자의 출현을 알아보고 나서 마침내 쿼크모형에 도달한다. 이 과정에서 중고등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수학은 물론이고 대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내용들이 언급된다. 쿼크모형이 나오는 데 큰 도움을 준 '사카타 모형'이라는 것에 대해 알아본 후 쿼크모형의 창시자 겔만의 생애와 연구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물리학자들이 새롭게 발견된 중간자와 중입자를 여덟 개씩 짝 지어 배열한 모형 배치와 오메가 입자에 대한 설명이 앞서 나오고 쿼크 사이의 관계를 완벽하게 묘사한 '다이어그램'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후 쿼크모형의 진화, 쿼크모형에 대한 노벨상 영어 논문까지 최종적으로 알아보며 책을 마무리한다.
2025년은 정완상 교수가 느꼈던, 과학에 대한 즐거움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더 뜻깊은 한해였다. 완벽히 노벨상 논문을 이해하지 못했더라도 그 과정 하나가 모두 재미있었고 예전에 배웠던, 그러나 의미없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학 이론들이 이렇게도 쓰였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많은 이들이 과학과 수학을 더 사랑하게 되기를 바라면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시리즈의 마지막 서평을 끝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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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은 현대 물리학이 도달한 가장 깊은 층위, 즉 “더 이상 쪼갤 수 없을 것처럼 보였던 것들이 다시 쪼개지던 순간”의 역사를 따라간다. 『쿼크모형』은 단순히 쿼크라는 개념을 설명하는 교양서가 아니라, 인간이 보이지 않는 세계의 질서를 어떻게 예측하고 검증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과학사의 한 장면을 차분히 복원한 기록에 가깝다. 입자물리학이라는 난해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책이 끝내 독자를 밀어내지 않는 이유는, 수식이나 결과보다 “과정”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쿼크모형』은 과학이 얼마나 인간적인 활동인지를 보여주는 책이기도 하다. 천재 과학자들의 이름이 등장하지만, 그들은 언제나 불완전한 정보 속에서 가설을 세우고, 틀릴 가능성을 감수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자연의 질서는 처음부터 명확하게 주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혼란과 실패 속에서 조금씩 모습을 드러냈다. 책을 읽다 보면 과학의 진보란 확신의 연속이 아니라, 의심과 수정의 누적이라는 사실이 또렷해진다.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은 끊임없이 변해 왔고, 그 변화의 중심에는 “보이지 않는 것을 설명하려는 인간의 집요한 노력”이 있었다는 저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쿼크는 그 노력의 산물이며, 동시에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의 한 장면이다. 입자물리학에 대한 사전 지식이 많지 않아도, 책은 과학을 하나의 지적 모험으로 받아들이게 만든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향한 질문이 어떻게 학문이 되고, 이론이 되며, 결국 자연과 조응하게 되는지를 알고 싶다면, 책은 충분히 믿고 따라갈 만한 안내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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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책 표지에 논문과 쿼크라는 단어가 들어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자칫 잘못하면 일반 독자들에게 심리적 장벽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쉽고 재밌는 것을 찾는 것이 독자들의 본능인데, 이 책에서 전면에 내세운 단어들은 그 대척점에 서 있다 강한 자신감을 가진 작가가 아니고서야 이런 선택을 하기 힘들다. 독자에게, 아기자기한 그림들과 '세상에서 가장 쉬운',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이라는 말들이 그런 거리감을 상쇄하여 주고 있지만 과연 '내가 이 책을 읽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자연히 떠올리게 할 것이다. 그러나 한 페이지만 들춰본다면 이런 걱정은 말끔히 사라진다.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가는 본문의 내용은 딱딱한 과학서라기 보다는 여러 섹션이 어울어져 있는 교양 잡지 같은 느낌이 든다. 어렵다는 생각은 떠올리기 힘들고, 생소한 입자 관련 내용에 자연스럽게 빠져드는 것을 알고 놀랄 수도 있다. 과학자들의 사진과 과학적 발견 및 실험 등에 대한 시각 자료들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린 독자들에게는 원대한 꿈을 꾸게 해줄 수도 있다. 특히 어느 이론 및 법칙에 대해 설명할 때, 그것에 이른 일련의 이야기를 마치 소설 줄거리처럼 설명하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쉽게 설명하면서 중요한 내용 및 수식들을 빠뜨리지 않고 다루는 것도 강점이다. 많은 과학 관련 책들이 독자들이 꺼려한다는 이유로 수식을 모두 빼버린다. 그런데 그런 주제들의 핵심은 다름이 아닌 수식에 함축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정공법을 택한다.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수식과 개념을 생략하거나 피하지 않는다. 어떻게든 쉽고 재밌게 설명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다. 덕분에 독자는 이 책이 아니면 인생 내내 만나기 어려운, 비전공 분야의 정교한 수식의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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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물리학의 연구 스펙트럼은 무척 넓네요. 인류는 우주의 전체 크기에 비하면 먼지보다 작은 곳에서 우주의 신비를 풀고 있습니다. 상상 그 이상으로 큰 영역 뿐만 아니라 상상 그 이하로 작은 영역에 대한 연구도 하고 있는데 물질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가 무엇인지입니다. 오랫동안 원자가 가장 작은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기술의 발달로 정밀한 실험과 측정이 가능해지면서 조금씩 과거의 이론을 수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의 중심에는 쿼크 모형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쿼크모형' 은 일반 사람들도 물리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시리즈로 이번 책에서는 쿼크 모형을 다루고 있습니다. 입자는 눈으로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초정밀 현미경으로도 관찰할 수 없습니다. 입자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입자를 빠르게 가속시킬 수 있는 입자가속기가 필요하네요. 최초의 입자가속기는 긴 직선인 선형가속기였습니다. 입자를 빠르게 가속시켜 충돌하도록 한 후 그 결과를 분석해 새로운 입자의 존재를 확인합니다. 원자를 원형으로 회전시키는 싱크로트론도 등장하였는데 가장 큰 싱크로트론은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에 있으며 둘레가 무려 27km 에 달한다고 합니다. 거대한 기기로 극히 작은 입자를 연구한다는게 신기하네요. 이러한 연구에서는 수학적인 이론들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리군(Lie Group)과 리대수(Lie Algebra)가 있습니다. 군론은 프랑스 수학자인 갈루아가 창안한 것으로 갈루아는 젊은 나이에 권총 결투로 목숨을 잃은 비운의 수학자입니다. 갈루아는 군론 뿐만 아니라 5차 이상의 방정식에서는 근의 공식이 없다는 사실도 밝혀내었네요. 만약 결투가 아니었다면 계속 수학 연구를 하면서 훨씬 더 많은 성과를 내었을텐데 아쉽네요. 입자가속기 등 과학 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입자들이 발견되면서 물리학은 활기가 넘쳤지만 곧 너무 많은 입자들이 발견되는 바람에 하나하나 이름을 붙이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이때 겔만이 모든 입자를 정의하지 않고 쿼크 모형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네요. 쿼크를 업, 다운, 스트레인지 상태로 정의하면서 쿼크의 구성에 따라 입자를 설명하면서 훨씬 간단해졌고 새로운 입자들을 일일이 정의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지금은 쿼크 모형이 입자를 설명하는 중심 이론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과거 원자가 가장 작은 단위였다가 이후 새로운 이론이 등장하면서 바뀐 것처럼 쿼크 모형 역시 절대적인 진리일지, 아니면 다른 이론이 등장해 대체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양자역학이나 쿼크 모형 등은 어려운 물리 이론으로 물리에 대한 깊은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제목처럼 어려운 부분들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네요. 다른 시리즈도 궁금해서 한번 찾아서 읽어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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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미 여러 과학도서에서 그 이름을 자주 접한 정완상 박사님의 이번 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쿼크모형>은 입자물리학의 거대한 여정을 청소년과 일반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생생하게 풀어낸 책이다. 입자가속기의 발명에서 시작해 쿼크의 발견과 표준모형의 탄생까지, 20세기 중반 물리학자들이 원자와 원자핵을 넘어 더 작은 세계로 눈을 돌려 펼친 탐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단순한 과학 교양서가 아니라, 과학자들의 실제 논문과 연구 과정을 통해 ‘과학이 어떻게 발전하는가’를 체험할 수 있게 만든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다. 책은 먼저 입자가속기의 발명과 발전을 다루며, 콕크로프트와 월턴, 밴더그래프, 로런스 등의 연구를 통해 입자를 가속하고 충돌시키며 새로운 현상을 발견하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준다. 이후 군과 대수, 아이소스핀과 같은 입자의 성질을 설명하는 수학적 도구를 알기 쉽게 소개하면서, 읽는 이들이 단순히 입자의 이름과 질량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 구조와 상호작용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어 새로운 입자들의 발견과 특징, 기묘도와 중간자, 경입자,중입자의 구분 등 실제 입자물리학의 역사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책의 중심에는 겔만이 제안한 쿼크모형이 있다. 당시 ‘입자 동물원’처럼 혼란스러웠던 강입자와 중간자 세계에 질서를 부여하며, 양성자와 중성자가 u, d, s 쿼크로 구성되어 있다는 아이디어를 들려준다. 또한 참 쿼크, 보텀 쿼크, 톱 쿼크의 발견과 글루온을 통한 강력의 매개, 점근적 자유까지 연결하며 현대 표준모형의 뼈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모든 설명이 대화체로 진행되어, 마치 교수와 학생이 직접 질문하고 답하는 듯한 방식으로 과학적 개념과 역사적 맥락이 전달된다는 점이다. 특히 책 곳곳에 만화로 그려진 페이지가 포함되어 있어, 청소년 독자들이 과학 개념을 시각적으로 이해하며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정완상 교수의 기존 ‘과학공화국 시리즈’ 덕분에 이미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이번 책도 그 연장선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고 볼 수 있다. 정완상 교수는 단순히 이론을 나열하지 않고, 과학자의 삶과 연구 과정, 논문 작성과 발표 과정까지 담아내며 과학자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탐구 정신을 보여준다. 한무영, 이휘소 교수 등 한국 과학자의 업적도 소개하면서,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의지를 다지게 한다. 부록으로 수록된 오리지널 논문과 노벨상 수상자 목록은 독자가 더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결국 이 책은 단순히 쿼크와 입자를 배우는 교양서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고, 수식과 실험으로 증명하는 인간 이성의 힘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입자물리학에 흥미가 있거나, 과학자의 사고와 연구 과정을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꼭 읽어보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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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성림원북스 매번 노벨물리학상을 받는 학자들을 보는 경우에 어떻게 해서 상을 받았는지 그리고 주장하는 과학 원리는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서 잘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더라구요. 특히나 저도 과학이라는 분야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공부를 하지 않은 분야이기도 하다보니 조금은 쉽게 접근을 해보기 위해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쿼크모형 / 성림원북스 도서를 준비해봤어요. 겔만의 쿼크모형에 있어서 쿼크라는 이름이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에서 나온 문장속에서 찾은 단어라는 것도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쿼크모형 / 성림원북스 도서를 읽고 처음 알게된 사실이기도 해요. 물리군과 저자인 정교수가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논리에 대해서 접근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심오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쿼크모형에 있어서 S쿼크의 전하량이 어떻게 정해지는지에 대해서 저 또한 책을 한번 읽고나서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던 부분이다보니 여러번 읽어서 이해를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이 도서는 한번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읽어서 다르게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