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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한국사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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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다 읽고 나면 한국사에 대한 이해력이 많이 높아지는 느낌이 듭니다.고퀄리티 자료들이 아주 크게 크게 많이 수록되어있어서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내용적인 면에서도 꼼꼼하게 서술되어있어서 한국사를 수험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이나 교양서로 읽는 분들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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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다 읽고 나면 한국사에 대한 이해력이 많이 높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고퀄리티 자료들이 아주 크게 크게 많이 수록되어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내용적인 면에서도 꼼꼼하게 서술되어있어서

한국사를 수험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이나 교양서로 읽는 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y****4 2016.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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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에 대한 리뷰입니다. 일단 ..완벽한 역사책 이라고 한마디로 정의할수 있겠습니다. 사실 안그래도 요새 제가 얼마나 고등학교때 놀았는지 ... ;; 나는 얼마나 역사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었는지 부끄러워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역사에관한책을 읽기도하고 특히 조선은 가장 우리와 가까운 역사이니 중요하게 느껴져서 이것저것 많이 읽었는데 어렵기도 하고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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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에 대한 리뷰입니다.

일단 ..완벽한 역사책 이라고 한마디로 정의할수 있겠습니다.

사실 안그래도 요새 제가 얼마나 고등학교때 놀았는지 ... ;; 나는 얼마나 역사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었는지 부끄러워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역사에관한책을 읽기도하고 특히 조선은 가장 우리와 가까운 역사이니 중요하게 느껴져서 이것저것 많이 읽었는데 어렵기도 하고 사실 역사는 이름도 다 비슷하고 ㅠ ㅠ 걍 어렵기만해서 지루하게 느껴지는게 사실이더라구요 (정말 부끄러운 어른이네요 !;;;)

 

 

 

하지만 이책은 달랐어용>_<!!

교육용으로도 정말 좋지만, 저같은 어른에게도 새롭게 역사를 인식하고 배울수있는계기를 준것같아 참

고마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일단 스토리텔링식....

고등학교때 수능공부할때 스토리텔링식의 문제집이었나요? 참고서였나요.그걸 산적이 있어요. 매우 비쌌지만 재밌기도 했고 스토리텔링식이라 쏙쏙 머리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스토리텔링의 단점도 있었지요.

수능처럼 쏙쏙 다 외워야할때는 스토리텔링에 한계가 있단겁니다.

 

 

이해는쉽지만, 암기하기에는 너무 주절주절 중요한것없이 결론없이 이야기만 들려주는느낌이기에 암기용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능이 실패한걸까?!!??ㅋㅋㅋㅋ) 하지만 이책은 거기다가 사진까지 똬앟 ! !! 똬앟 ! ! !

 

만약에 정말 공부를 위해 읽는 학생들이라면 참고서와 겸용해서 중요한사실을 따로 필기해하며 읽는다면 더 좋을듯합니다. 저야 뭐 이제 암기식 공부하는사람이 아니니 그냥 책으로서만 즐겼는데 퍼펙트 ! 정말 좋은책이었어요.

쉽게 역사를 이해하고 가볍게 읽어나가면서도 역사에 대해 이해하게 되니 너무 재밌고 좋았습니다 ^^ ㅎㅎㅎㅎㅎ

 

 

이것저것 찾아보니 세계사나 세계지리,한국사 (조선시대 전) , 근현대사등등  시리즈가 아주 많더라구요 ^^

세계사에 대한 책도 관심이 가서 위시리스트에 쏙쏙 넣었습니다 ㅎㅎㅎㅎ

 

정말 고마운책이 아닐까 싶어요.

정말 아무사심없이 강추하는 책입니다 ^0^!!!

 

 

 

w*******n 2015.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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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을 재밌게 봤습니다. 제 생각으로 우리 역사에 있어서 그 동안 조선왕조는 가장 많은 조명과 사실에 접근한 많은 스토리가 내려져 오고 있습니다. 저는 삼국시대나 고려시대를 좋아해서 조선시대는 보수적이고 유교적인 사상이 많아서 선호하거나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 가장 근접했던 마지막 왕조국가가 조선이였고 조선사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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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을 재밌게 봤습니다. 제 생각으로 우리 역사에 있어서 그 동안 조선왕조는 가장 많은 조명과 사실에 접근한 많은 스토리가 내려져 오고 있습니다. 저는 삼국시대나 고려시대를 좋아해서 조선시대는 보수적이고 유교적인 사상이 많아서 선호하거나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 가장 근접했던 마지막 왕조국가가 조선이였고 조선사를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서평신청을 했으며 좋은 책을 받아서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조선 27명의 왕들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태조 이성계부터 마지막 왕인 순종까지 찬란한 문화와 역사,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도 있었지만 근대로 가까워 질수록 아픔의 역사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조선의 왕들 중에 저는 광해군을 가장 높게 평가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왕으로 재임해 있는 기간 동안 가장 실용적이고 실리적이며 현대에 가까운 사상과 생각으로 백성과 나라를 걱정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미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로 자주 등장해서 우리들에게도 친숙한 왕이며 역사적으로도 재평가가 시급한 왕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임진왜란을 직접 경험하고 국난의 위기에 왕으로 올라서, 명-청 교체기의 혼란한 동북아 시대에 많은 업적을 이뤘습니다. 사대부들의 지나친 명에 대한 사대와 예의라는 명분에 사로 잡혀 당파 싸움이 일어나고 있던 시기에 광해군은 아주 현명하고 중립적인 외교노선으로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 힘을 쏟습니다.

결국, 사대부의 나라인 조선에서 광해군의 행보는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평가절하를 당합니다. 그 시기에 있어서 사람들의 반응과 비난은 당연할 수도 있습니다. 시대에 맞지 않고 시대를 앞서 갔던 인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재평가와 재조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광해군과 같은 왕이 조선이 아닌 고려시대때 왕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공민왕 못지 않은 엄청난 업적과 많은 일들을 원활하고 수월하게 해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요즘 KBS 드라마 징비록을 보더라도 얼마나 총명한지 알 수 있으며 이와 반대로 방계출신의 임금인 선조가 얼마나 무능하고 권력에 눈이 멀어 인재를 알아보지 못하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광해군 다음으로 인상 깊었던 인물은 태종 이방원입니다. 왕자의 난을 일으켜서 권력을 찬탈한 인물로 많은 비난을 받습니다. 하지만 세종의 아버지이기도 하며 집권 기간동안 신권을 철저히 탄압하며 왕권 강화를 위해 힘쓰고 많은 업적을 남긴 왕입니다. 어릴적부터 많은 왕자들 가운데서도 총명함이 돋보였고, 아버지 이성계가 나라를 개국할 수 있도록 공을 세웁니다. 명분에 사로 잡히기 보다는 실리를 추구했으며 많은 인재들을 등용해서 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명에 대한 사대에 부정적이었고 고려의 멸망 과정을 지켜 봤던터라 신하들의 권력인 신권이 강해지는 것을 강하게 경계했습니다. 재임기간 동안 조선왕조의 기틀을 다졌다고 봐도 무방한 왕입니다.

우리에게도 사극에 자주 등장하여 친숙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지만 제 생각에는 조금 더 확실한 조사와 평가가 필요한 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그 동안 알고 있던 사실도 많았지만 새로이 접하는 역사적인 사실도 많았고 상대적으로 저평가 돼있는 왕들에 대한 강한 호기심과 연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역사는 중요한 학문입니다. 역사를 제대로 알고, 역사의 아픔을 되풀이 하지 않아야 국가의 힘을 결집시킬수 있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조선이라는 나라에 대한 확실한 인식제고와 궁금증을 풀 수 있어서 의미 있었습니다.

현대와 근대에 가장 근접했던 마지막 왕조인 우리의 조선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조선왕조실록을 읽어 볼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m**********m 2015.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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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속으로의 재미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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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건국에서 멸망까지 우리 역사에서 가장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사건도 많고 인물도 많았던 조선시대를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었던 책이다. 사극에 다양한 인물과 사건들이 자주 등장할 만큼 조선시대는 참으로 파란만장했다. 태종태세문단세~~~~~는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27명의 조선 왕들의 집권을 통해  5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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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건국에서 멸망까지

우리 역사에서 가장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사건도 많고 인물도 많았던 조선시대를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었던 책이다.

사극에 다양한 인물과 사건들이 자주 등장할 만큼 조선시대는 참으로 파란만장했다.

태종태세문단세~~~~~는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27명의 조선 왕들의 집권을 통해  500년의 조선 역사동안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다 헤아릴수 없을 정도이지만 책을 읽다 보니 조금씩은 정리가 되었다.

 

서로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지배층의 몸부림으로 많은 이들이 희생되었다.

백성을 위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자신의 형제와 측근들 조차 죽이는 약육강식의

모습은 사람이 동물과 다를 바 없이 조금은 야만적이기 까지 하다.

참수나 목을 베어 걸어놓는 효수 능지처참 다양한 고문등 우리 조상들의 잔인함에

욕심이 얼마나 잔인함을 부를 수 있는지 사람의 본성이 과연  무엇인가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성인과 아이들 모두 읽을 수 있도록 ~~~~요 하는 강의형식으로 설명해주시는 문체가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는데

읽어가다 보니 오히려 교실에서 선생님께 수업을 듣는 듯 친근하고 더 좋았다.

 

내가 역사쪽으로 좀 지식이 부족해서인지 많이 등장하는 왕과 후손 관련인물들의 이름이 자꾸 헷갈렸는데

중간중간 계속 보여주시는 계보를 통해 다시 기억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후손들은 조상들의 업적을 기리고 혼을 달래주기 위해 현재도 많은 행사들을 진행한다.

다양한 행사들이 있는것을 잘 몰랐는데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2015년 대한민국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역사속에서 조상들이 피와 땀을 흘리고 목숨을 바치고 노력했던 결과를 후손인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p*****k 2015.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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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을 보다 1~3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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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소설 형식으로 된 조선왕조실록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역사책 속 이야기를 소설로 읽으면서 그 흐름이 재미있었고 모르고 있었던 사실들이 흥미로운 사건들 위주로 쓰여 있는 이야기에 드라마나 역사교과서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었는데 그때 읽으면서 우리의 역사에 대해 좀더 깊이있는 이야기를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소설형식이 아닌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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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소설 형식으로 된 조선왕조실록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역사책 속 이야기를 소설로 읽으면서 그 흐름이 재미있었고 모르고 있었던 사실들이 흥미로운 사건들 위주로 쓰여 있는 이야기에 드라마나 역사교과서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었는데 그때 읽으면서 우리의 역사에 대해 좀더 깊이있는 이야기를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소설형식이 아닌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를 읽으면서 조선의 건국과 흥망성쇠를 조목조목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어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작가가 현장 답사를 통해 풍부한 사진을 책속 곳곳에 올려 놓아서 마치 역사탐방을 떠나 조선의 역사를 직접 만나는것 같은 생생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역사라고 하면 지루하고 재미없다 라고 생각하기 쉬운 독자들에게 조선의 역사와 더불어 흥미로운 이야기를 중간중간 들러 주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조선의 역사을 들여다 볼수 있었습니다.

학생때는 시험공부를 위해 역사를 배우고 졸업한 후에는 특별하게 역사에 대해 배울수 있는 기회도 없었고 큰 관심도 없었는데 드라마속 조선의 이야기를 볼때면 그 사건이 일어나게 된 정치적 상확과 시대의 배경이 궁금할때가 많았습니다. 그런 궁금증을 가지고 있을때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는 조선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있게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역사공부를 하게 될 학생들에게 유익하게 전해지는 책이고 성인에게는 쉽고 편하게 다가오는 역사 이야기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역사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은 중요한 일인데 일반인이 역사책을 읽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 요즘 어렵지 않게 독자들에게 다가오는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는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 독자들에게 조선이 어떠했는지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다가와 우리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되는것 같습니다.

고려 후기에는 기득권층의 부정부패로 민신이 혼란했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위화도 회군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통해 이성계는 스스로 무너져가는 고려 대신 조선을 건국하게 되었습니다.

조선은 건국초기의 혼란을 다스리고 왕권강화에 힘쓰지만 왕자의 난등을 통해 피바람이 불어왔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조선의 왕 중에서 우리가 제일 훌륭한 왕으로 기억하는 세종대왕은 백성들을 위해 한글창제와 민심을 이해하는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주었지만 그가 죽은 후 조선 역사는 왕권을 둘러싸고 일어났던 정치적 사건들은 드라마속 단골 주제로 등장하는 이야기로 조선의 어두운 역사의 한 단면을 볼수 있습니다.

연산군은 왜 그토록 사치와 향락에 빠지게 되었고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그의 복수가 얼마나 잔인했는지 그리고 시대를 앞서 나갔던 조광조의 비극은 너무나 안타까운 사건으로 기억 됩니다.

조선의 역사에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 모함하고 자신과 반대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계획해 인재들을 잔인하게 핍박했던 일들이 많았는데 그들이 함께 서로 의논해 백성들을 돌보았다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같은 역사적인 비극도 없었을 것이고 쇄국정책으로 고립되어 일제의 지배를 받는 고통도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선을 되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일어났는데 피로 얼룩진 역사도 있었지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순신장군과 의병들 그리고 독립운동에 앞장선 위대한 인물들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슬픈 역사속에서도 그들의 용기있는 행동에 희망을 엿보게 됩니다.

지나간 역사를 되돌아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는데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우리의 역사를 더 깊이있게 배우면서 그 시대를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m****a 2015.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추천]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1,2,3 세트 (박찬영 作)
"[서평/추천]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1,2,3 세트 (박찬영 作)" 내용보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나에게 역사(또는 국사)는 내용 많고 광범위할 뿐만 아니라 일단 외우는 과목이라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에 배우고 익히는 것을 버거워했다. 또한, 시간별로 정리된 것이 아니라 업적별로 정리 되어 있어 시대가 정리되지 않았던 나는 그냥 포기해버린 과목 중 하나였다. 결국, 여고 시절엔 상대적으로 외우는 것이 적은 과목
"[서평/추천]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1,2,3 세트 (박찬영 作)" 내용보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나에게 역사(또는 국사)는 내용 많고 광범위할 뿐만 아니라 일단 외우는 과목이라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에 배우고 익히는 것을 버거워했다. 또한, 시간별로 정리된 것이 아니라 업적별로 정리 되어 있어 시대가 정리되지 않았던 나는 그냥 포기해버린 과목 중 하나였다. 결국, 여고 시절엔 상대적으로 외우는 것이 적은 과목인 과학을 택했고, 이과로 전향한 나는 국사를 완전히 손을 놓게 되었다. 태정태세 문단세, 예성연중 인명선까지 밖에 몰랐으니, 말 다했지. 하지만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를 읽으면서 시대별로 정리할 수 있었고, 그 시대에 큼직한 사건들을 요목조목 설명해주어 마치 역사가가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 책은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권은 태조부터 중종까지, 2권은 인종부터 현종까지, 마지막으로 3권은 숙종부터 순종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필요에 따라 보고 싶은 부분만 읽어도 무관하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읽길 권하며, 한 권만 보는 것 보다 전 권을 보는 것을 권한다. 이 책의 한 부분은 크게 4부분으로 나뉜다. 첫 장에는 이 부분에서 나눌 전반적인 이야기를 하고, 다음 장에는 역사적 사실을 년도 순으로 그림과 함께 설명한다. 세 번째 장에는 실록을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마지막 장에는 독자들이 생각할 수 있는 "생각해볼까요"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는 책 표지에 적혀있는 것 처럼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조선사 여행>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저 말의 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내가 느낀 장점은 다섯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시대별로 정리되어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내가 역사를 어렵게 생각했던 이유는 "역사는 과거다."라는 아주 기본적인 사실을 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뒤죽박죽 섞여 있던 역사적 사실들과 사건들을 시간별로 정리할 수 있게 되었고, 시대별로 있었던 큼직한 사건이 일어난 배경과 원인, 결과 등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태조 이야기부터 툭 잘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성계가 왕이 되기 전까지의 과정과 힘을 모을 수 있었던 이야기까지 나와 유익한 정보가 되었다.

 


 두 번째는, "~했습니다.", "~했다고 해요." 등 구어체를 사용하여 옆에서 이야기를 해주는 것처럼 역사를 편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어릴 때 어른들이 해주셨던 옛날이야기 같기도 하고, 소설 같기도 하다. 그 이유가 뭘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야기 형식으로 글이 전개되어 머릿속에 장면들이 그려졌기 때문이라 결론지었다. 차분히 읽고 있으면 사극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장면과 내용이 휙휙 지나는 것 같았다.

 


 세 번째는 책을 펼쳤을 때, 단 한바닥도 글로만 된 곳이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몇 바닥은 전체가 그림으로만 되어 있는 곳도 있었다. 나처럼 역사에 무지한 사람은 글로만 있는 내용을 봤다면 아무리 내용이 쉽다고 하더라도 지겨워서 금방 책을 덮었을 것이다. 하지만 글과 그림이 적절하게 섞여 있어 흥미를 유발하기에 매우 탁월했으며, 내용을 이해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리고 마치 내가 거기 갔다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상세히 글과 그림이 적힌 부분도 있었다. 그림으로 문화유산을 보고 있자니 대단하구나 하는 느낌도 들었지만, 기와집 옆에 보이는 아파트들이 매우 거슬렸다. 우리도 유럽처럼 우리 문화유산을 조금 더 아꼈다면 그 문화유산이 세상과 동떨어져 보이는 것이 아니라 묻혀 지내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다.

 


 네 번째는 명사 풀이가 좋았다는 것이다. 사실 역사가 어려운 것은 시대도 있겠지만, 명사가 뜻하는 의미를 잘 모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홍건적 왜구"처럼 생소한 단어를 각주를 달아 설명하거나, 사람 이름일 경우엔 초상화, 지명이나 건물 이름 같은 경우에는 사진을 보여주며 설명한다. 또한, 을미사변, 예송논쟁, 정유재란 등 이러한 사건들이 일어난 배경과 원인 그리고 그에 따른 결과를 설명해주어 '역사는 재밌는 것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사건을 풀이할 때 중요한 명사를 두껍게 표시해둔 것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마지막으로, 역사를 여러 가지 시각으로 볼 수 있었다. 나는 문정왕후가 SBS 드라마 여인천하에 나왔던 것처럼 카리스마 있지만 온화하고 유한 사람인 줄 알았더니, 천하를 호령할 만큼 호탕한 장군 느낌이 나는 여인이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또한 '허준'에 나왔던 선조는 어질기 짝이 없었는데, 실록에 기록된 선조는 비열하고 질투가 많으며 광해군에겐 모진 아버지였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이처럼 역사는 기록하는 사람과 해석하는 사람의 시선과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작가는 한가지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본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서술하여 독자에게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중심을 잘 잡게 해주어 좋았다.

 


 이 책을 국사 선생님들이 읽고 수업시간에 야사 이야기 하듯 덧붙여 설명해주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학창시절, 우리 국사 선생님이 이런 역사 이야기를 드라마 얘기 하듯이 설명해줬다면 내가 국사를 손 놓을 일은 없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상상하며 읽게 되니 저절로 내용이 외워지고, 외운 내용을 주변 사람들에게 설명하니 마치 내가 역사를 아주 잘 아는 사람이 된 것 같은 우쭐한 기분도 들었다. 또한, 이비나 환향녀 같은 유래를 들으니 재밌기도 했지만, 마음 한 구석이 쓰리기도 했다.

 

 

 다음번엔 이 작가가 쓴, 한국사를 보다를 한 번 읽어볼까 생각할 만큼 아주 유익한 책이었다.

 

 

k*******2 2015.05.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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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을 보다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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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을 보다 1,2,3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사건도 많고 인물도 많고 즐거웠던 일, 괴로웠던 일도 참으로 많았던 조선의 역사를 이 3권으로 읽고 나니 감히 그많은 사건들을 이렇게 술술 3권으로 조선이란 나라를 알수 있는 건가 싶은 하는 미안한마음도 살짝 들기도 하고 정말 정신없이 이렇게 읽었던거 같네요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1_태조~중종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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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을 보다 1,2,3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사건도 많고 인물도 많고 즐거웠던 일, 괴로웠던 일도 참으로 많았던 조선의 역사를 이 3권으로 읽고 나니 감히 그많은 사건들을 이렇게 술술 3권으로 조선이란 나라를 알수 있는 건가 싶은 하는 미안한마음도 살짝 들기도 하고 정말 정신없이 이렇게 읽었던거 같네요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1_태조~중종

아무래도 조선이 처음 세워지고 새롭게 정치적 발판들이 세워지면서 새롭게 만들어 지고 새롭게 세워지는 정책들 이야기를 접하면서 새록새록 그 처음이라는 풋풋한 느낌과 발전이 되어가는 모습들이 참으로 신선하고 즐거웠던거 같아요 무엇보다도 조선이라는 나라가 세워진다는 그 장대함을 잊을수가 없으며 너무나 좋아하는 세종대왕의 업적을 정말 잊을수가 없었던거 같아요 사실 역대 왕중에서 가장 멋있으시고 가장 가장 만나보고 싶은 왕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실제의 세종대왕님은 어떤분일까 심히 궁금해요 세종대왕님의 한글창제의 업적은 정말 지금 생각해보고 나중에 다시 생각해봐도 대단하다는 말뿐이 안나오는거 같아요 아 물론 세종대왕의 모든 업적이 세종대왕 한명의 왕이 똑똑해서 이루어지는것이 절대 아니라 세종대왕을 보필하는 밑의 신하들도 똑똑해야 이루어 질수가 있다는 말을 누가 하던데 정말 맞는거 같아요 리더 한명이 똑똑해서는 팀을 성공으로 이끌수 없고 밑에 부하들도 똑똑하고 같은 목적을 이루려는 의지들이 대단해야 한다는것을요 그렇기에 세종대왕의 시대는 정말 정치적으로 잊을수 없는 중요한 시대였으면 중요한 인물들이 밀집해 있지 않았을까 해요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한 많은 사건사고를 일으킨 연산군도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네요 이번에 영화 '간신'이란 영화도 연산군이야기인데 연산군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하여 이런 왕의 약점을 잘 아는 신하에 의해 왕보다 왕처럼 군림할수 있는 신하의 이야기가 영화로 나오던데 관심이 가기도 하고 그러네요 비록 왕이 되었으나 행복하지만은 않은 왕, 연산군 폭군이며 피의 왕이라고 불리우지만 그 배경에는 사랑에 대한 갈망이 가져온 비극들이 참으로 안타깝게 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랬어요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2_숙종~순종

2편에서는 정말 빼놓을수 없는 인물이 아무래도 장군중에 가장 보고 싶은 인물 1위인 이순신장군을 빼놓고는 2편의 책을 논할수가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오늘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탄신일이기도 한 특별한 날이기도 하구요 역사적으로 단순한 영웅시를 해서 영웅이 된 장군이라기 보다도 실제 전쟁에서도 유일무이한 업적을 남기시기도 하셨고 그 용맹함을 왕조차도 두려워 할정도였으니 말다했죠

 

그리고 이렇게 왕권시대를 쭉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신분적으로 왕의 자손으로 태어난다고 해도 최후의 왕이 되지 않는다면 평민보다 못한 삶을 살아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더라구요 오죽했으면 왕이 되지 않을려거나 왕이 되지 못하면 정신병자같은 행세를 해서라도 권력에 대한 욕심이 없다는 간접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목숨만이라도 부지할수 있지 않으려면 쥐도 새도 모르게 목숨을 내놔야 하니까요 이 시절에는 판사가 딱히 있는것도 아니어서 죽은사람만 안된거지 뭐 별수가 없으니까요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3_인종~현종

가장 스펙타클하며 가장 내게 의미가 많은 3편은 아무래도 한많은 여인들의 이야기로 인해 마음이 심란해지기도 하긴하는데 이러한 심란한 마음이 정치적으로 분열이야기로 더 얼룩지고 극에 달하는건 일본의 수탈이 시작되면서 더 심해지고 안타까워지는 이러한 슬픈 이야기가 나오는 3편은 정말이지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 3편인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중근신채호 등의 정말 멋진 독립투사분들이 아니었다면 정말 우울했을 3편이었는데 우리나라의 어벤져스군단과 같은 느낌의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도 힘이 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유관순열사의 이야기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살짝쿵 아쉽기도 했네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독립운동가 였거든요 사실 유관순열사의 독립운동할때의 나이가 18살이라는 꽃다운 나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정말 대단한분인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그 정신만은 저보다도 더 뛰어난거 같아요 제가 이 시절이었다면 과연 유관순열사의 손톱만큼이나 독립운동을 했을까 싶기도 할 정도로 존경하는 분이예요

 

이렇게 3권의 스펙타클한 이야기로 인해 즐거웠던 조선왕조실록 이야기 였어요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인물 위주로 세권의 이야기를 마무리 짓지만 한분한분 존경하고 멋진분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세삼스럽게 다시금 깨닫게 되는 중요한 책인거 같아요 의미가 참 남다르고 기분이 좋네요

 

l****y 2015.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조선왕조실록을 보다 세트-박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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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때가 왔다. 역사라는 학문은 결코 재미없거나 지루하거나 졸린 학문이 아니다. 우리 조상이 살아온 발자취이고 우리의 선조가 살았던 그 시대이며 그러함으로 인해서 우리의 지금 생활과 비교도 해볼 수 있고 그때 당시에는 어떤 모습으로 살았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대이다. 전국 방방곡에 흩어져 있는 모든 유물들이나 왕릉들을 직접 가볼수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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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때가 왔다. 역사라는 학문은 결코 재미없거나 지루하거나 졸린 학문이 아니다. 우리 조상이 살아온 발자취이고 우리의 선조가 살았던 그 시대이며 그러함으로 인해서 우리의 지금 생활과 비교도 해볼 수 있고 그때 당시에는 어떤 모습으로 살았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대이다. 전국 방방곡에 흩어져 있는 모든 유물들이나 왕릉들을 직접 가볼수는 없지만 컬러감이 있는 사진으로 생생하게 눈에 잡힐듯이 볼 수 있다. 물론 책을 가지고 그 곳에 직접 가본다면 시각적인 효과는 배가 될것이고 더욱 기억에 오래 남을 수도 있껬다. 어린시절의 역사교육은 평생을 지배한다. 직접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말이다. 물론 나는 조선시대에 대해서 세세한 것은 모르겠다 싶으면 어른이 봐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나는 책이라는 것을 싫다하는 사람이 보아도 좋겠다. 글이 많다고는 하나 보통의 다른 책보다는 글자 크기가 큰 편이면서 여러가지 자료들로 인해서 지루할 새가 없을테니까 말이다.

 

1권에서는 조선의 시작인 이성계 즉 태조를 다루면서 그 이전 고려시대 때로부터 넘어가서 설명을 하고 있다. 이 책의 지은이는 현직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는 아니었고  전공도 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 겉핡기였다고 느꼈고 자신이 답사를 하면서 자신이 알고 싶었던 것을 정리하면서 이렇게 재미난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쉽고 재미나게 알려주자는 생각에 책을 썼다고 했다. 전반적으로 누군가에게 설명하는 어투를 띄고 어서 훨씬 더 친근감이 있게 느껴지게 만들었고 그대로 읽다보면 저자가 직접 옆에서 설명해주는 느낌으로 읽을수도 있다. 또한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들이나 실제로 그 지역에서 행해지는 사진을 배열함으로 인해서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준다. 한국의 곳곳에 흩어져 있는 모든 문화재들이나 각종 자료들을 직접 본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것이 안되니 이렇게 간적접인 겅험도 안보는 것 보다는 훨씬 더 좋은 것이다. 사진을 보다보니 의외로 많은 왕과 왕비의 무덤들이 수도권에 모여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서울이 도시의 중심지였기 때문이 그러할 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책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나서 그 곳을 다시 찾아보고 책의 사진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날 것이다.

 

인조에서부터 현종까지의 실록을 그린 2권에서는 더욱 스펙터클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여러 드라마의 소재로도 많이 쓰이는 초기의 이야기들과는 달리 인종부터 시작되는 이 중반기의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은듯한 느낌이 든다. 그러나 실제로 알게 되면 이보다 더 격변할 수가 있울까 싶은 것이 이 조선 중기라도 보면 될 듯 하다. 인종과 명종을 거쳐가면서 사림들은 더욱 독해졌고 부정부패는 이루 말할 수도 없을 정도여서 백성들만 살기 힘들어지고 결국은 임꺽정 같이 백정의 신분으로 백성들을 위하는 영웅이 등장하게 된다. 그 이후 선조시대로 넘어오면서 조선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바로 전쟁이란 것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바로 옆 섬나라 일본이 쳐들어 온 것인데  즉 임진왜란이 일어난 것이다. 이순신이라는 걸출한 장군을 등장시킨 그런 때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 이순신이라는 장수가 없었더라면 지금쯤 우리나라는 어떠한 모양을 띄고 있을까. 그런 인재를 왜 선조는 몰라봤을까. 아니 알고 있었음에 분명한데도 다른 사람 말에 휘둘리던 왕이라 그러했을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조선의 왕들이 나라를 잘 다스려서 좋은 왕도 있지만 약한 점들이나 못한 점들이 더 많이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선조 때 왜란을 겪고 나서 왕위를 이어받은 것은 요즘 한창 드라마에서 나오고 있는 광해군이다. 연산군에 이어서 '군'이라는 칭호를 쓰는 두번째 왕. 그는 전쟁 직후의 이 나라를 제대로 세우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가장 힘든 시기에 왕위를 이어받아서 그는 어떤 생각으로 이 나라를 바르게 만들기를 원했을까. 중립외교를 꿈꾸던 광해군을 지나 인조로 넘어오게 되면 이번에는 일본에 이은 청나라 즉 중국이 밀려 내려온다. 일본과의 전쟁을 겪고 조금 나라가 정리가 될만하니 다시 새로운 적들이 밀고 내려온 것이다. 조선 중기에 이어 조금은 잔잔해지길 바랬던 조선 후기. 어느때나 마지막이 좋으면 끝이 좋으면 다 좋은 것이라고 했는데 조선이라는 나라는 끝나가는 이 무렵에도 나라 사정은 좋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외세의 침입으로 인해서 더 혼란스러워지고 있고 후기에 접어들면서는 서양의 나라들까지 조선을 넘보게 된다.

 

조선의 마지막 왕인 순종 바로 이전의 고종 시대는 3권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는 편인데 따로 번호를 붙이지 않고 그냥 한편으로만 끝나고 있는 다른 왕들에 비해서 유독 4편까지 있는 고종실록은 그만큼 조선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역대왕들의 계보에는 없지만 누구나 그 이름을 알고 있는 흥선대원군이 등장하는 시기도 이 때이다. 고종의 섭정을 맡아서 자신이 직접 이 나라를 다스렸던 흥선대원군은 다른 나라의 침입으로부터 이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서 쇄국정책을 단행했다. 일본도 비슷한 정책을 폈지만 그것이 바람직하지 않음을 알고 금세 정책을 바꾸어 세계의 문물을 받아들인 것과는 정반대의 정책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내린 결정은 시간을 두고 나중에 나비효과를 불러오게 된다. 바로 일본의 대한민국침략이라는 무시무시한 결과 말이다. 미국과 프랑스와 러시아와 그리고 중국인 청나라와 일본까지 여러 나라들이 호시탐탐 들락거리던 고종 시대는 이제 순종을 거쳐서 많은 오래된 역사를 남겨 놓은 채 조선이라는 나라는 문을 닫는다.

 

대한민국의 역사중 가장 긴 시간을 유지했던 조선시대. 그 시대를 거쳐간 많은 왕들과 많은 신하들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 하나하나까지 그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고 이 나라를 잘 유지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다. 그 결과가 어떠하던지 그들은 나름대로의 가장 좋은 것을 후대에 남겨 주기 위해서 애썼을 것이다. 물론 그 당시의 정권을 잡으려고 노력한 것도 있겠지만 말이다. 이제 우리는 그때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지금의 대한민국실록을 써서 후대에 남겨준다면 우리 후손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직접 생각해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b***8 2015.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1~3권 세트]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조선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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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 볼때도 다사다난한 일이 많은데 한 나라를 들여다보면 그 일들이 얼마나 많을지 가늠할수 없다. 500여 년의 긴 역사를 한번에 알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어쩌면 욕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 긴시간들을 짧은 시간에 읽고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도전해 볼만한 일이다. 간혹 학습적인 면으로 접근하다보면 지칠수 있지만 아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1~3권 세트]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조선사 여행" 내용보기

한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 볼때도 다사다난한 일이 많은데 한 나라를 들여다보면 그 일들이 얼마나 많을지 가늠할수 없다. 500여 년의 긴 역사를 한번에 알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어쩌면 욕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 긴시간들을 짧은 시간에 읽고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도전해 볼만한 일이다. 간혹 학습적인 면으로 접근하다보면 지칠수 있지만 아이와 함께 그런 면보다는 한 나라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고 싶었던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조선사 여행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라는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서술이기보다는 많은 사진과 그림 자료들을 통해 역사를 들여다보게 된다.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을 통해 우리들은 역사가 지루한 이야기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더구나 아이들과 함께 읽을 책을 찾고 있었기에 더 반가운 만남이다. 아이들이 읽는 책들은 어른들이 보기에는 쉽고 어른들이 보는 책을 아이들은 어려워해 함께 읽을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다. 이 책은 아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누구나 만날수 있는 책이기에 온 가족이 함께 볼수 있는 것이다. 공부하라며 아이들에게 책을 넘기는것이 아니라 함께 읽으며 그때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이라고 하여 특정 영역의 이야기만을 만날수 있는 것이 아니다. 왕과 관련된 이야기들이지만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만날수 있는 것이다. 삶이라는 것에는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 있기에 그 시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는다. 학창시절 역사를 외우듯 공부하였다. 단순한 암기였기에 정확하게 사건이나 인물, 연도를 기억하지만 그 인물이 왜 그런 일을 했는지에 대한 이해는 부족한 것이다. 이 책을 만나면서 사건에 대한 정확한 내용보다는 그 사건이 일어난 이유를 보며 우리들은 역사를 하나씩 이해하는 것이다.

 

지나간 시간들은 돌이킬수 없다. 책을 보면서 아쉬운 점은 그런 것들이다. 우리 선조들의 현명한 모습들도 있지만 나약함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아파했던 시간들도 있다. 그것을 보며 왜 그랬냐며 탓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들의 삶에서 그런 모습들을 만들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이다. 우리의 뿌리와 역사를 아는 것은 분명 중요한 일이다. 그것이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서 하는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런 이유가 아니라 지난 시간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햔재와 미래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설명이 아니라 이야기를 들려주듯 우리들에게 역사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사진자료들이 정말 많아 그 시대에 들어간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아이들은 확실히 글보다는 이미지로 받아들이는 것이 빠르다. 간혹 재미만을 추구하며 실제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사실적 내용에 충실하고 그것을 그림과 사진들이 돕고 있는 것이다. 알아가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흥미로운 역사를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 된다. 

n******e 2015.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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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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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500년, 정확히는 태조에서부터 철종까지 472년이란다. 우리의 조선에는 이 역사들을 기록하여 둔 '실록'이라는 것이 있다. 실록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그중에는 찬란하고 자랑스러운 업적들도 있지만, 부끄러운 모습들도 담겨있다. 그러나 우리들은 실록을 통해서 조선의 왕조와 그 시대에 벌어진 일들을 알게되고,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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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500년,

정확히는 태조에서부터 철종까지 472년이란다.

우리의 조선에는 이 역사들을 기록하여 둔 '실록'이라는 것이 있다.

실록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그중에는 찬란하고 자랑스러운 업적들도 있지만, 부끄러운 모습들도 담겨있다. 그러나 우리들은 실록을 통해서 조선의 왕조와 그 시대에 벌어진 일들을 알게되고,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기도 하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는 전 3권으로 구성되었다.

1권에서는 태조에서부터 중종, 2권에는 인종에서부터 현종, 3권에는 숙종에서부터 철종까지 이다.  고종과 순종떄는 정식 실록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근대를 이해하기에 꼭 필요한 자료이기에 <조선왕조실록을 보다>에 포함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으로 이루어져 있다.

많은 이미지들이 담겨 있기에 조선사를 '이미지 독서기법'으로 읽을 수가 있어, 아이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일반적으로 서술적인 텍스트만으로 역사를 읽다보면 지루하기도 하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는 스토리텔링으로 되어 있기에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을 느끼지 않게 되었다.

 

 

 

 

조선왕조에는 정말이지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그래서인지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가 되는 경우도 많은데, 요즘에는 정통 사극이 아니더라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들이 많아져서 청소년들도 즐겨 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드라마나 영화에는 상상의 이야기들도 담겨 있기에, 아이들에게 자칫 혼란을 줄 수 있기도 하다. 

먼저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를 통해 조선의 역사를 알고 나면 오히려 드라마나 영화가 더욱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꼭 그런 의미에서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를 읽어봐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조상들의 살아온 발자취인 역사를 안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자긍심을 갖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본다.

 

요즘은 역사에 대한 강조가 많아진 듯하다.

하지만 시험위주의 공부를 하다보면 어느샌가 잊어버리게 마련인데, 이렇게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으로 되어있는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를 읽다보면 자연스레 역사에 대한 공부도 되고 호기심도 생기리라 본다.

 

자랑스러운 우리의 조선왕조의 역사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조선왕조실록을 보다>는 어린이나 청소년이 보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다. 그리고 어른들이 보기에도 충분한 조선왕조이야기였다.

 

 

o*****4 2015.03.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