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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여행관련 책만 눈에 들어오는것 보니 마음은 이미 세계 여행중이다. ^^ 이번엔 멜번~
호주는 신혼여행지로도 많이 가는 곳이지만 사실 비행기 시간만 꽤 걸리므로 쉽게 떠날 맘이 생기질 않는다. 더군다나 아직 어린 아기가 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멜번. 꼭 가고 싶어졌다.
이 책의 작가는 두명. 부부가 풀어나가는 스토리다. 마치 이웃님의 블로그에서 두명이 쓴 포스팅을 읽는 느낌이랄까.
여행기를 읽는 내내 편안함과 가끔 공감되어 피식. 피식 웃음이 나오는 현실적인 스토리와 상황이 더욱 멜번 여행기에 관심이 갔는지도 모르겠다.
결혼 후 1년에 한번씩 해외 여행하자던 꿈같은 약속은. 많은 부부들이 하는 모양이다.
맘으론 금방이라도 떠날것 같은데.. 무거운 궁딩이와 게으른 몸땡이. 그리고 어느덧 딸린 식구들?과 생각해야할 많은 변수들. 뭐 이런 것들때문에 뭉기적 거리다 시간은 흐르고.. 이 부부도 그랬나보다. 결혼8년차가 되어 남편이 유학시절 보냈던 호주로 떠났다 한다.
지금껏 읽어왔던 여행기들은.. 각종 여행정보와 숙박시설, 여권부터의 준비물. 꼼꼼히 체크해주며 진정한 여행 가이드같은 느낌이었다면
이 책의 여행기는 위에 언급한대로 편안하게 써내려간 일기같은 느낌.
엄마의 이야기와 아빠의 이야기가 중간 중간 어우러져.. 관점에 따라 글을 읽는 재미와 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을 보는 재미도 상당히 흥미로웠다.
특히 엄마의 호주 운전이야기라든지.. 결혼기념일에 먹었던 신라면이라든지 진저비어등의 소소한 에피소드들도 이웃집에 놀러가 들은 이야기처럼 격없고
재미있게 느껴진다.
그런 이야기들만 있는것은 결코 아니다. 곳곳에 우리가 사실 잘 알지 못하는 명소와 명소가 아니더라두 둘러볼만한 곳곳에 대해서 비교적 다른 책들에 비해
세세하게 적어놓아 이런 여행도 즐겁겠다 싶은 느낌이 든다.
정말 우리가족 해외 여행도 멜번으로 정하고 싶을 만큼~
엄마의 이야기와 아빠의 이야기 외에 마지막 부분엔 아이의 눈높이로 쓴 글도 인상적이다.
가족 이야기인데 사진엔 가족이 안보이네 싶었는데 마지막엔 아이의 이야기엔 아이의 환하게 웃는 사진들로 가득차 있다. ^^ 아이가 부러울 만큼.^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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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여행 멜번 _ One Fine Day
“매년 가까운 데라도 떠나자!” 우리 부부 역시 손가락 걸며 했던 다짐. 결혼 생활 12년째인 올해도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을 것 같다. 그 동안 나 홀로 일본 여행도 몇 번 있었고, 딸아이와 둘만의 태국여행도 있었지만, 정작 남편과 아이와 완전체로서의 여행은 단 한 번도 가질 못했다.
12년 전 우리 부부는 호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시드니와 브리즈번(골드코스트)의 5박 6일짜리 신혼여행 상품. 그때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결혼식이 늦게 끝나 공항에 늦게 도착했고 티켓팅이 늦어져 좌석이 없어 따로따로 앉아갔던 기억. 오페라 하우스를 구경하고 양털깍기 체험을 하고, 농장식이라며 질긴 스테이크를 먹고, 블루마운틴을 가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쇼핑센터를 가고.. 어디를 가든 내 느낌이나 기분보다는 장소만 남는 그런 여행이었다. 일정에 따라 움직이는 여행은 불편한 부분이 많다. 가고 싶지 않은 곳을 가야하고 먹고 싶지 않을 것을 먹어야 하고, 같은 팀들과 함께 움직여야 하고. 남편은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다음엔 사전준비를 꼼꼼히 해서 우리끼리 자유여행으로 떠나자.”고 했고, 어느 나라로 갈까?.. 끝나가는 신혼여행의 아쉬움보다는 다음 여행지에 대한 부푼 기대감으로 설렜다. 그러나 각자의 자리에서 모든 걸 스톱하고 여행을 떠난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기에 내년에.. 내년에.. 하고 미루다보니 어느덧 벌써 열 두해 째다.
선물처럼 받게 되어 읽게 된 처음 여행 멜번
Information
멜번의 봄_ 단데농 산맥 국립 공원/ 산속 작은 마을 사사프라스와 올린다/ 멜번의 흥미로운 선데이 마켓 빅토리아 소도시 여행_ 여자들을 위한 최고의 힐링 휴양지 모닝턴 페닌슐라/ 소렌토 퀸스클리프/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소도시와 명소/ 포트캠벨 국립 공원 캠퍼다운/ 황금 시대의 위상 밸러랫/ 호숫가 오거닉 마을 데일스포트 우드엔드와 행잉 록, 홀게이트 브루하우스 호텔/ 호주에서 자동차로 여행하기
멜번 산책_ 멜번시티의 랜드마크 TOP 10/ 리치먼드 거리에서 데이트/ 멜번의 이색 서점/ 커피와 브런치로 유명한 카페&디저트 숍/ 호주 커피 알고 마시기 브런즈윅과 브런즈윅 스트리트/ 브런즈윅 스트리트의 감각 있는 숍 소녀의 멜번_ 멜번의 재미있는 박물관 및 체험 마을/ 호주의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야생 동물원/ 멜번의 아름다운 공원
‘멜번’이라는 도시도 매력적이었지만, 무엇보다 내 마음을 흔든 건 ‘처음 여행‘이라는 문구였다.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과 낯섦과 호기심.. 게다가 멜번이라니. 특히 아내, 남편, 아이.. 각자의 눈과 마음으로 본 멜번의 이야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아내에겐 가고 싶고 보고 싶은 게 너무 많은 멜번. 남편에겐 한때 자신이 머물던 그리운 곳, 멜번. 아이에겐 모든 게 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멜번. 각자의 관점으로 멜번 이야기를 꺼낼 때면 마치 내가 그 곳에 있는 것처럼 감정이입이 되어 영어 못하는 아줌마의 굴욕사건 부분에선 나도 같이 얼굴이 화끈거렸다가, 우울한 날엔 광안리를 닮은 세인트 킬다에서 가족과 친구들을 떠올렸다던 제이의 이야기에서는 눈물이 울컥 나왔다. 굽이 산길에서 거센 소나기를 만나고 차량 이상까지 느꼈던 부분에선 아찔하기도 했다가, 브런즈윅 스트리트 찾기 소동 부분에선 내 경험도 함께 떠올라 후훗~ 웃음이 새어나오기도 했다.
우울한 날이면 세인트 킬다 (p.71)
우울한 날이면, 트램을 타고 이곳으로 왔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세인트 킬다의 바다는 광안리를 꼭 닮아 있었다. 화려한 불빛이 잔잔한 물결의 밤바다에 비쳐 오색 물결로 반짝거리는 세인트 킬다. 알록달록 물결의 밤바다를 바라보다 보면 마치 이역만리 그 곳의 바닷물과 연결되어 있는 듯했다. 부산에서 나고 자란 내가 친구들과 걸쭉한 술 한잔 마신 날이면 곧잘 바다를 찾아 고함도 질러보고 달음박질도 했던 곳.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파도에 떠밀려 마음으로 들이치는 것만 같았다. 그러다 가족까지 떠올라 가슴이 먹먹해지면 자리를 털고 일어나 다시 트램에 올랐다. 멜번에 머무는 동안 세인트 킬다의 바다는 내게 그리움을 달래주던 곳이었고, 그곳을 떠나서는 다시 내게 그리움이 되었다.
_ 가장 마음에 많이 남았던, 책을 다 덮은 후에도 마음 한 곳이 먹먹했던 제이의 이야기
낯선 도시를 여행할 때면 반드시 긴 산책이 필요하다
제이가 유학시절 머물렀던 케이트의 집을 찾기 위해 호손 거리를 걷고 또 걷던, 주소도 없이 오랜 기억만으로 더듬어 헤매던 부분을 읽다보니 홀로 일본 여행을 할 때가 오버랩 되었다. 어느 책에서 봤던 이노카시라 공원이 너무 예뻐서 꼭 한 번 가봐야겠다고 찾아 나섰으나 일본의 복잡한 전철 블랙홀에 빠져 이틀을 길을 헤맸고 삼일 째에 겨우 찾아갈 수 있었다. 혼자서 헤맨 끝에 드디어 도착한 푸르름이 절정인 7월의 이노카시라 공원이 주던 감동이란.. 그리고 덕분에 익숙해진 전철노선.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행에세이 <먼 북소리>를 보면 이런 문장이 나온다. ‘낯선 도시를 여행할 때면 반드시 긴 산책이 필요하다.’ 비록, 케이트의 집은 찾지 못했지만 동네를 돌며 예쁜 집, 예쁜 정원을 구경할 수 있었던 10월의 한갓진 오후.. 긴 산책. 헤맴이 있었기에 가족은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었고 더 큰 감동을 얻을 수 있었던 건 아닐는지.
해외여행을 꿈꾸는 가족들을 위한 지침서
여느 여행가이드 북처럼 복잡한 지도나 빽빽한 정보만 제공하는 책이 아니다. 페이지마다 멋진 사진과 감성적인 글이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함께 여행을 다니는 기분마저 들게 한다. 또한 저자의 서툴렀던 여행기가 다음에 올 그 누군가에게는 깨알 팁이 되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염려하는 마음까지 느껴지는 친절한 책이기도 하다. 지역마다 가볼만한 곳의 여행정보와 주소, 연락처까지 최신 정보가 제공되고 주의해야 할 부분까지 콕콕 집어주니 멜번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또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 가면 좋을만한 박물관이나 체험마을, 동물원에 대한 정보는 얼마나 반가운지. 이 책을 참고하여 여행계획을 세운다면 어른들도 아이들도 만족할 만한 여행이 될 것은 분명하다.
무심한 세월이다. 야속한 생각이 드는 순간, 저 바다 앞 벤치에 다정히 앉아 있는 두 여자의 뒷모습이 보였다. 사랑하는 나의 아내와 딸…. 그러고 보면 빚지는 장사는 아니었네! (p.109)
리치먼드 거리 어디쯤에서 제이가 슬며시 손을 잡았다. 순간 다정함보다 멋쩍음이 먼저 반응해 얼른 빼려는데 “우리 둘만 걷는 게 얼마 만이냐” 했다. 아이가 생긴 이후론 언제나 그랬던 것 같다. 항상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걸음에 내 걸음을 맞추고, 아이의 낮은 눈에 눈높이를 맞춰왔다. 마주 잡은 두 손의 느낌이 어색할 만큼 지나버린 시간이었다. “그러게” 하며 빼려던 손을 다시 잡고 가볍게 흔들어보았다. (p.228)
그 때 아빠가 내게 한 말은 생각나지 않지만…
길 위에서 나를 보며 환하게 웃어주던 아빠의 그 모습은 언제까지나 기억할게요.
여행의 길마다 가족의 애틋한 마음이 묻어나던 이야기들. 처음 여행 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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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이웃인 코티지님이 내신 책이라 완전 기대가 많았던 "처음 여행 멜번" 첫해외여행을 꿈꾸는 가족을 위한 멜번 여행 가이드북
![]() ![]() ![]() 늘 마음에 두었떤 여행
맞아요 결혼할땐 매년 아니 시간만 되면 여행을 떠나자고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자주 다니자고 약속하지만
살다보면 어디 그게 쉽게 되나요
여행 항번 떠나는것이 그리 어려운 일인줄은 저도 살면서 알게 되었네요.
![]()
이책은 부부 공저입니다.
그 여자의 호주 와 그 남자의 멜번
"혼자가 아닌 둘이, 둘이 아닌 셋이 되어 다시 찾게 된 그곳,
그렇게 우리 가족의 호주 여행이 멜번으로 시작되었다."
![]() 멜번이라는 지명은 익숙하지만
사실 어디에 위치하는지는 잘 몰랐는데
자세한 설명이 나와요,
호주는 세계에서 여섯번째로 큰나라이고 우리나라 총 면적의 77배에 이르며,
멜번이 속한 빅토리아 주만 해도 우리나라의 2.5배가 넘는 광활한 곳이에요.
호주라고 하면 유명한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도 보고 올 욕심이 날텐데
호주내 주요 도시간 이동또한 국내선 비행기 이용시 2시간, 자동차 이용시 10시간 이상이 걸리니
여행 계획을 짤때 너무 욕심 부리지 않아야한다고 하네요.
둘째 아이 임신기간에
태교 여행으로 호주를 갈까 하다가 다들 말려서 접었는데 정말 큰 곳이었네요 하하
평소엔 바빠서 느끼지 못했던 감성들.. 여행가면 여유가 생겨서 그럴까요 삶을 돌아보게 되지요... 그래서 여행이 필요한것 같아요.
아이눈으로 바라본 여행 일기에요.
처음으로 엄마아빠와 같이 떠난 해외여행에서 아이가 느낀 점들이 아이 눈높이에서 일기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 이사진과 글귀
정말 멋지지않나요
맞아요
아빠가 아이를 보며 환하게 웃어주던 거 그것이 젤 중요한거죠..
15년전의 바다
혼자 걷던 그바다에
자신의 아내와 아이가 앉아있는 모습을 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그 남자.
처음 여행 멜번이
읽는동안 특별하게 느겨졌던건
그남자 그여자의 다른 시선과 생각을 읽는 재미가 있다는점.
냉정과 열정사이의 부부판 여행기를 읽는 기분이랄까요 하하
![]() 감성돋는 사진만 보고 있자면
완벽한 여행일것 같지만
갑자기 생긴 차량 이상에 놀라고
우리나라와 다른 정서에 또 놀라는 그런 예측 할수 없는 상황들의 이야기도 나와요.
완벽할것 같은 코티지님도
책에서 보니 영어에 서툴고
완전 인간적인 매력이 돋더라구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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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문책자못지않은 여행지 소개 주소와 전화번호 그리고 영업시간까지 완전 꺠알돋죠? 여행기간의 동선과 함께 소개를 해주니 나도 멜번에 가면 이런코스로 가볼까 하는게 머릿속에 그려져요. 단순히 어느지역 뭐뭐 이렇게 나열된 여행전문 책자보다 낫다 싶더라구요. 가족여행코스라면 느긋하게 이런 코스로 가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요새 여행자 모드보다 현지인 모드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한두곳에 가보고 쉬엄쉬엄 여행할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 ![]() 아이와 같이 하는 가족여행이다보니 아이가 좋아할만한 파핑빌리지, 도서관, 박물관등이 수록되어있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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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유용한 팁
운전석도 반대, 차선도 반대인 호주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것이 쉽지않은것을 경험한 필자가 직접 적은 운전팁들 우리나라와 다른 교통 표지판 보는법까지 자동차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팁들이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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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커피 세계어디를 가든 당연히 아메리카노가 통용되는건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플랫 화이트라는 커피 들어본적은 있는데 이렇게 자세하고 유용한 팁~ 완전 깨알돋네요. 여행하다보면 가장 중요한 잠자리, 먹거리, 그리고 커피 인데 이런 깨알팁은 현지 여행할때 진정 도움이 되지요~ 입맛에 안맞는 거 먹는것도 힘들고 영어가 안되는데 설명하기도 쉽지않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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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1년동안 살아본 아빠와 결혼후 첫 해외여행을 떠난 아내. 아이와 처음 떠나는 해외여행에서 가족들이 각자 관점에서 보고 느낀 점들과 여행지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등을 읽는동안 각자의 입장에 몰입되어 읽다보니 한권이 후딱 읽어졌어요. 저자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일기장이기도 하고 멜번을 여행하는 여행자에게느 정말 기특한 여행서이기도하네요.
멜번이라는 도시 저에게는 그저 매력적이지않았는데 코티지님 글을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우리가족이 멜번 여행을 하는 모습이 머릿속에서 상상이 되더라구요.
읽는동안 몇번 확인했어요. 이렇게 깨알돋게 자동차 렌트 여행까지 했는데 여행기간이 보름이라니~ . . .
세인트킬다의 바다가 보이는 까페에서 플랫 화이트 한잔 마시는 상상을 하며 책을 덮었어요.
저도 유수네 가족과 같이 멜번여행을 하고 난 느낌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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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여행을 꿈꾸는 가족들을 위한 멜번 여행 가이드북~~ 첫 해외여행을 꿈꾸는 가족들을 위한 ~~ 요 글을 보고 딱 울 가족을 위한 책이어서 선택하였어요. 책을 받았을 때 표지가 넘 예뻐서..더욱 읽고 싶은 책~ 아이와 아빠가 캥거루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은 제가 꿈꾸는 호주여행...
뒷표지의 글이 가슴을 울립니다...빨리 여행을 떠나라고...ㅎ '여행 한번 떠나는 것이 그리도 어려운 일이었는지... 결혼한 지 8년이 되고서야 늘 마음에 두었던 그 여행을 실행에 옮길 수 있었습니다.' 제맘을 그대로 표현해 준것 같아 책을 바로 읽기 시작해요.. 첫째가 중학생이 되기 전에 호주 여행을 실행에 옮겨 보기 위해~~~
호주 멜번의 아름다운 곳이 많지만 위의 사진 두장을 골랐어요..^^
왼쪽은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퍼핑빌리~ 다들 저렇게 창밖으로 발을 내밀고 걸터 앉는다. 편안해 보이지만 다소 불편하고 아찔하기도 하다... 그래도 아들램 체험하게 하고 싶다는 맘이 가득이예요....^^ 창밖으로 내민 손끝에 느껴지는 바람과 나뭇잎.... 아~~~~~퍼핑빌리 찜~~^^
울 첫째가 사진속의 아이들 처럼 자유롭게 체험하며 밝게 자라주길 바라는 맘으로.....
오른쪽은 1876년 처음 심어진 느릅나무 가로수길 메인 상업 거리인 매니폴드와 리스모어 거리까지 십자로 길게 이어져 있다. 백녀니 훌쩍 넘은 수령의 아름드리 느릅나무가 1년 내내 캠퍼다운의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산책하기에도 좋고.. 자연속에서 울둘째가 뛰어다니며 행복한 웃음을 짓길 바라는 맘으로...^^
아들램들과 함께 여행다녀오면 예쁜 추억 담아주고.. 또 울 아들램들은 미래에 자녀들과 엄마빠를 추억하며 다녀오고.... 멜번 ~ 맘에 쏙 들어요...^^
호주에서 자동차로 여행하기~ 여행사를 끼고 가면 편하겠지만 한가족이 다녀오기엔 비용이 만만치 않을 테니~ 처음여행멜번 책의 도움을 받아 여행계획세워보려구요.. 호주에서의 실질적인 중요 정보가 실려있어 울 가족이 자유롭게 여행하기에도 넘 좋은 것같아요.. 남푠만 15일 휴가내면 되는데 요게 가장 안되네요..ㅠㅠ
렌트에 필요한 서류, 렌터카 대여 및 운전시 주의사항, 과속주의, 주유하기, 라운드어바웃에서, 기브웨이, 야생캥커루 주의, 주차하기, 복합 주차 표지판 읽기, 자동차 여행에 필요한 모텔 이용하기~ 와우 ~ 실질적인 정보 , 꼭 필요한 정보 ~~~ 감사해요...^^
멜번시티의 랜드마크 TOP10을 약도와 간단한 설명과 함께 실려있어요. 처음여행 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 여행을 가지 않았는데도 넘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마치 제가 그곳에 다녀온듯한 착각이 들정예요...^^
커피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커피를 사랑하는 저예요..ㅋㅋ 커피와 브런치로 유명한 카페&디저트 숍이 약도로 그려져 있어요. 영엽시간 전화번호까지.....감사요...ㅋ
우리나라에서는 아메리카노 하면 알아서 주시는데 호주에서는 이런 커피를 찾을 수 없다고...ㅠ 호주 카페에서 사용되는 커피 종류와 용어를 간단히 알아두고 가면 자신있게 자유롭게 커피 주문할 수 있어요...ㅎ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푸치노~~ 라테와 비슷하나 우유 거품을 1.5~2cm 정도로 더 많이 올린다. 호주에서는 시나몬 가루 대신 초콜릿 가루를 뿌리는 것이 특징이다. 초콜릿 가루 뿌린 맛은 어떨지...궁금.. 그래도 난 시나몬가루가 좋을 것 같당...ㅎㅎ
소녀의 멜번에 올려진 정보예요...^^ 소녀의 멜번, 그녀의 멜번, 제목에서 가족을 생각하는 저자의 사랑하는 맘이 담겨 있어 따뜻함이 전해지네요... 소녀의 멜번에 소개된 정보는 울 아들램들과의 여행시에 꼭 필요한 정보여서 좋아요..ㅎ 단체로 여행가면 일정을 소화하늘가 바쁜데 가족만의 특별한 여행은 넘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과의 멜번의 재미있는 박물관 및 체험마을, 호주의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야생 동물원, 멜번의 아름다운 공원 에 대한 정보가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요금 등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넘 감사한 맘이예요..
처음여행 멜번 ~ 우리 가족에게도 처음해외여행지가 되어주길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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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레임
어렸을때부터 여행프로보는걸 좋아했고 여행기 읽는걸 좋아했었어요 결혼전 20대 마지막 무조건 여행을 가야한다며 떠났던 유럽여행 다신 그 감동을 느낄수 없겠지 했었는데 이책을 받는순간 선명한 노란색 표지만으로도 정말 뭔가 찌릿한 기분이들었답니다
육아3년차
내책보다 육아서나 아이책 읽는게 대부분이였는데 이리 다시 여행서를 보다니 ... 해외여행을 꿈꾸는 가족들을 위해 <처음여행 멜번 > 이 책을 받은 날 아이를 잠시 혼자놀게 두고 처음부터 쭉 읽었답니다 그리고 밤에 다시 정독하였어요 그만큼 오랜만에 잼나는 여행서를 만났답니다. 엄마,아빠, 딸 세식구가 호주 그것도 멜번으로 떠난 여행 (아마도 우리집과 같은 구성이라 더 몰입해서...) 흔히들 호주에 간다면 시드니부터 캔버라까지 막 돌아다니길 희망 할테지만 다른곳들은 과감히 포기하고 멜번만... 책의 구성은 주가 엄마이야기, 그 사이 사이 아빠이야기(현지서 생활했었던) 그리고 마지막에 아이이야기(이건 엄마가 대화로해서 옮겨적으셨다고) 같은 곳에대한 서로의 생각을 따로 이야기되어져 있어서 더 현실성있게 잼있게 읽을수 있었어요 책 중간중간 삽입된 거리의 꽃들, 거리의 모습, 어느가게의 모습, 동네 모습 마치 내가 거기서 본듯한 익숙한 모습들
유적지나 명소를 일부러 찾아다니기보다는
길을걷다 이뻐서 들어가는 가게, 동네 서점,프리마켓에들러 구경하기 일반 여행과는 좀 다르지만 멜번을 알아가는데 더할나위없이 좋았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여행기의 기본인 그곳에서의 볼거리, 가볼만한 장소들도 따로 체크해서 알려주고있어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가는 가족여행이니
멜번의 재미있는 박물관 및 체험마을, 야생 동물원, 아름다운 공원 들을 따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권을 다 읽었을땐 저도 함께 그 곳을 여행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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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한다. 학교에 다닐 땐 등록금을 내기 위해 아르바이트 비용을 모아야했고 직장에 다닐 땐 주 7일 근무로 시간이 없었다. 참 빡빡한 시간이었다. 결혼 한 후론 아이들 돌보고...등등의 핑계 아닌 핑계로 여행을 미루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결혼과 동시에 호주로 가는 것을 꿈꾸었다고 한다. 공약에 불과한 남편의 말이 어째 오버랩된다. 그렇게 아이와 남편과 아내는 처음 여행을 시도한다. 호주로의 십오일간의 여행. 맞벌이를 하며 아이를 키우며 어떤 삶을 살아왔을지 너무도 선연히 보인다. 그들 부부의 용감한 여행기가 몹시도 궁금해진다. 남편이 보는 시각, 그리고 아내가 보는 시각으로 각각 같은 곳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둘의 이야기는 한쪽의 이야기만 들었으면 몰랐을 다른 일면을 보여준다. 그런 면에서 색다른 이야기다. 다양한 사진들은 호주의 구석구석을 함께 느끼게 해준다. 신혼여행으로 호주를 생각하다 뉴질랜드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다시금 호주를 꿈꾸게 된다. 호주의 봄날은 정말이지 인생의 봄날을 느끼게 한다. 화장한 봄날의 사진들이 설레임을 준다. 우리나라도 지금 계절이 봄이다.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고 봄바람은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금은 아이가 어려 힘들지만 봄여행을 꿈꾸고 싶어진다. 12사도가 지금은 7개가 되었는데 다 없어지기 전에 꼭 가서 보고 싶다. 케이트 이야기는 웃음을 자아낸다.ㅋㅋ 빈티지 벼룩시장 캠버웰 선데이 마켓은 울 딸에게 권해주고 싶은 곳이다. 아이는 함께 여행을 간다면 이런 벼룩시장이나 소품점을 가장 먼저 보고 싶어할 것이다. 거리의 화가의 모습..우리나라와 다른 자연과 문화.. 거리 곳곳의 모습, 만나는 사람들.. 왠지 평화로워 보이고 부럽기만 하다. 더 늦기전에 우리도 출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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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번 여행 가이드북, 처음 여행 멜번 해외여행을 꿈꾸는 가족들을 위한 책이라는 사실에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여행지가 너무나 가고 싶은 호주의 멜번이라는 사실에 책을 통해서 그들의 여행지를 따라가고 싶었다. 우리 가족의 첫 해외여행은 태국이었는데.. 호주로 떠난 가족의 이야기가 정말로 궁금했다. 우리와는 어떻게 다른지, 비교도 해보는 시간이 된것 같다.
여행을 가기전에 준비하는 과정이 난 정말 좋다. 설레고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이니까.. 비행기를 타고 멀어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라보면서 다른 나라에 대한 꿈과 동경을 갖고 한껏 부풀은 마음이 드는 시간이다. 여행을 통해서 얻게될 행복감에 한껏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이 되니까.. 책속의 가족은 이렇게 말한다. "혼자가 아닌 둘이, 둘이 아닌 셋이 되어 다시 찾게 된 그곳, 그렇게 우리 가족의 호주 여행이 멜번으로 시작되었다."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자고..~ 많은 부부가 신혼여행을 다녀오면서 같은 말을 할것 같다. 그런데, 살다보면 걸쳐져 있는 일들 때문에 쉽게 여행을 가기가 쉽지만은 않다. 떠나면 되는데.. 떠나기까지의 마음이 갈팡지팡을 하니까 말이다. 그래서 여행책을 수시로 읽게 되는것 같다. 처음 여행 멜번, 호주 멜번 여행 가이드북을 읽게 된것도 가고 싶다는 나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살기 좋은 나라 호주~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 선뜻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책을 통해서 달래보려고 한다.
처음 여행 멜번은 기존의 호주 여행 가이드북과는 많이 다르다. 가족들의 여행의 모습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멜번 여행을 모두 하게 되니.. 아주 신기한 여행 가이드북이다. 혼자만의 여행도 필요하고, 이렇게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평소에는 바빠서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하는것도 힘들지만, 여행지에서 만큼은 서로 얼굴을 보고 하루 24시간을 며칠에 걸쳐서 마주대하게 되니.. 가족간의 사랑도 쌓여가는 계기가 되는게 바로 여행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일상을 떠나 잠시 여행, 멜번에서 보낸 해외여행의 기록을 이렇게 멋지게 책으로 담은게 정말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서로를 사랑하는 예쁜 가족의 호주 멜번의 여행 속에 빠져들게 만드니 말이다. 호주에서 어학연수를 1년을 하고, 영국에서 잠시 회사를 다닌 남편과 첫 해외여행길에 오른 부인의 여행기에서 재미난 실수담은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을 해주고 있다.
기존의 여행책과는 차별화를 두어서 새로운 가족 여행책에 취하게 된다. 그들의 여행에 공감하게 되며.. 우리 가족도 여행을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다. 호주 멜번.. 우리가 봄이면 멜번은 가을이고, 우리가 가을이면 멜번은 봄이 되는 곳!! 아이와 함께 우리 가족도 멜번으로 떠나면 좋을텐데.. 뭐가 이리 힘이 드는건지.. 책을 통해서 깨알같은 팁을 정말 많이 얻게 됐다. 렌터카로 운전을 할때, 운전석이 오른쪽이고, 도로도 우리나라와는 반대라서 연습이 필요하다는 사실과 도로 교통 표지판을 읽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 멜번에 가면 가장 먼저 호주에만 있다는 플랫 화이트를 마셔보고 싶다. 호주에서 처음 생긴 커피 종류로 라떼와 비슷한데, 맛은 더 진하고 부드럽다고 한다.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우유를 넣고, 우유 거품을 라테보다 얇게 펴 바르듯 올린 플랫 화이트!! 그 맛을 꼭 경험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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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 그리고 딸이 함께 떠나는 여행 이야기입니다. 아빠가 호주 멜번에서 유학했던 곳을 가족이 되어 다시 찾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해외여행을 온 가족이 함께 떠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비행기 타면서 겪게되는 당황스러운 이야기부터 케이트 할머니(아빠가 유학시절 머물렀던 할머니집)을 찾는 내용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케이트 할머니 집은 못찾았습니다. 나중에 와서 다시 연락을 했던 이야기까지 알려주니 궁금증을 해결해줍니다. 누구나 가족 여행을 꿈꿉니다. 하지만 쉽게 시도하지는 못하고 망설이고 있는 저에게 <처음 여행 멜번>은 큰 힘이 되어줍니다. 온 가족이 떠나는 여행은 그저 즐거움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하면 좋은 추억으로 남았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 책을 읽었습니다. 남의 가족 여행이지만 마치 내가 그 여행에 함께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단데농 숲으로 소풍을 가고, 에메랄드 호수에도 가고, 빈티지 벼룩시장 캠버웰 센데이 마켓에서 나도 같이 구경도 합니다. 보름이라는 짧은 듯하면서도 온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 <처음 여행 멜번>을 읽으면서 나도 떠나고 싶어졌습니다. 가족의 행복한 사진을 담고 있으며 여행정보를 잘 담고 있습니다. 주소, 연락처, 문열고 닫는 시간까지 그리고 홈페이지주소까지 꼼꼼하게 알려줍니다. 가족여행같은 개인적인 내용이지만 이 책을 보면서 여행을 계획해도 충분할 것입니다. 아빠가 바라보고 엄마가 아이가 바라보는 이야기도 참 좋았습니다. 함께 여행하는 것만으로도 그 시간은 멋진 선물이 될 것입니다. 늘 마음에 두었던 해외가족 여행을 도전하고 싶습니다. 호주 멜번도 정말 가보고 싶고 그 곳에서 우리 가족만의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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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여행 멜번" 어쩌면 여행이란건 혼자여도 함께여도 결국엔 가족이란 테두리를 생각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무작정 올라타면 어디론가 재미난 곳으로~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추억 만들기 좋은 장소로 금방이라도 데려다 줄 것만 같으네요~ ㅎㅎㅎㅎ 오랜만에... 펼쳐든 책을 끊지도 않고 한방에 쭉쭉 잃어버렸습니다.ㅎㅎㅎㅎ 어릴 때는 책 한권을 끝까지 다 읽어내리는 게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나이 들어가니 자꾸 산만해지는 것이 몇 장 읽고 나면 눈이 침침하고 몇 장 읽고 나면 뭔가 또 다른 일을 해야 할 것만 같아서 금세 책장을 덮고 움직이고 ㅋㅋㅋㅋ 제가 이렇게 변하고 있더라고요~ 아마도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ㅎ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마음의 여유를 만끽하면서 입꼬리 쓰윽 올려가며... 눈가는 빙그레 미소 지어가며 첫 페이지를 넘기면서부터 마지막 책장을 넘길 때까지 너무나 신 나고 즐겁게 책 한 권을 마음속에 가슴속에 담아 봤습니다^^
감성에디터 *코티지* 기획&편집 프리랜서 = 감성에디터 * 코티지 blog.naver.com ![]() 글도 쓰고, 책도 만들고, 꽃까지 예쁘게 만지고 거기다 사진까지... 이 여인의 어마어마한 내공은 과연 어디까지 일까요??!! ㅎㅎㅎㅎ 정말이지 아무도 모르게 꽁꽁 숨겨두고 싶은 저의 애정하고 애정 하는 멋진 이웃 코티지님의 "처음 여행 멜번"이라는 에세이 형식에 여행 가이드북이 출간되었습니다.ㅎㅎㅎ 여행지에서의 에피소드와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까지 바로 옆에서 친구가 조단조단 이야기해주듯 부담 없이 빙그레 웃어가며 낯선 곳으로의 여행을 꿈꾸게 만드는 마법 같은 책 "처음 여행 멜번"
말로만 듣던 호주의 멜번.. 그저 듣기만 했던 그곳, 그저 텔레비전 채널 어디선가 잠시 흘려 보았던 것이 다 인터라.. 솔직히 궁금하면서도 한편으로 나와는 상관없는 먼 나라 이야기라 생각했었답니다~ 그리고 머릿속에는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 ㅋㅋㅋ 이렇게 자동적으로 외웠던 흔적만 달랑 ㅎㅎㅎㅎㅎㅎ 그랬었는데 ㅎㅎㅎ 정말 그랬거든요 ㅎㅎㅎㅎㅎ 그런데 "처음 여행 멜번"이라는 책 한 권으로 가보지 않고서도 그곳은 어떤 곳이 있고 어떤 모습일지 누군가 흘려 말해도 괜스레 아는 척 비스무리 할 만큼 외워지는 지명도 있고 음식점도 있네요 ㅎㅎㅎㅎ 넘 재미나는 거 있죠 ㅎㅎㅎ 몰랐을 때와 뭔가를 알았을 때의 기분은 정말이지 하늘과 땅 차이 인가 봅니다 ㅎㅎㅎ 이래서 배워야 하고 알아야 하나 봅니다 ㅎㅎㅎㅎ 딴 나라 이야기라 .. 내겐 꿈같은 이야기라 그저 멀리하고 관심 밖의 이야기라 생각했었는데 말이지요.. 그곳에 가고 싶다는 희망을 품게 만드는 묘한 호기심이 발동되는 그런 책 "처음 여행 멜번"이네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그 남자 그 여자의 사랑스러운 딸 유수의 눈에 비친 호주 멜번의 재미나고 신 나는 일상을 자연스레 펼쳐놓은 "처음 여행 멜번"입니다~
마음속에선 내일이라도 당장 어디론가 낯선 그곳으로 이런저런 생각과 미련 다 훌훌 털어버리고 떠나고 싶은데 말이지요^^ 마음과 현실은 참으로 많은 갭이 있나 봅니다 ㅎ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커다란 터닝포인트가 되어줄 만한 것 중에 하나는 단연코 여행이라 말하고 싶네요~ 그곳이 국내 여행이던~ 국외 여행이던~ 떠나지 못한다면 동네 뒷산이라도 말이지요~ㅋㅋㅋ 여행은 지금 내가 움직이는 동선의 곳이 아닌 그 동선과 잠시 멀어져 또 다른 것을 보고 생각하고 자극받아 계획하게 만드는 인생의 또 다른 매개체임이 틀림없는 거 같아요~
먼 훗날 다시금 되돌려 보면 입가에 웃음이 피식하고 흘러나오는 추억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한편으론 먼 이국땅에서 이렇게 좋은 분이 계시다는 걸 알게 되니 마음까지 훈훈하고 따뜻해집니다 ㅎㅎㅎ 분명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케이트 할머니인데..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고운 이웃 같은 기분까지 들었습니다 ㅎㅎㅎ 이 책 참 희한하지요.. 읽으면 읽을수록 친구랑 조단조단 이야기하는 느낌이니 말이지요 ^^
재미나기도 하겠지만 협곡이 있어 아찔할 텐데도 아이들의 표정은 마냥 즐거워 보이네요 ㅎㅎ 사진으로도 이렇게 여행하는 자유로움이 느껴지는데 실제 저 기차를 탔다고 생각하는 이 자체만으로도 심장이 콩콩콩하고 뛰는건 뭘까요??? ㅎㅎㅎ 여행이란 두 글자는... 우리에게 행복한 설렘을 안겨주는 거 같아요~ ㅎㅎㅎㅎ
이런 느낌의 소품은 정말이지 너무 멋스럽고 좋은데 여기는 어디인거지?? 어쩌면 이런 소소한 자극에서 부터 여행에 대한 설렘의 자극을 받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 여행 멜번'의 사진들은 굉장히 자유롭고 친근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더 더욱이 여기는 어딜까... 언제고 꼭 한번 가고 싶구나 이렇게 마음속으로 수없이 되뇌이게 만들기도 합니다..ㅎㅎㅎ 분명 그 남자(작가:한재완)의 손길로 찍은 사진일텐데 .. 여자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아는듯한 예쁘고 멋스러운 사진들이 참 많더라고요~ ㅎㅎㅎㅎ 다녀간 곳은 물론 그 근처의 좋은 장소라던가 좋은 팁들을 꼼꼼히도 책에는 소개가 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을 좀 더 세심하고 넓은 안목으로 도움이 많이 되겠다 싶어요~
각종 산해진미를 골라서 먹을 수 있다 하니 어떤 음식들이 나오는지 그것도 궁금하고 식사 중간에는 요들도 들려주고 함께 노래도 하고 춤도 춘다고 하네요 ㅎㅎㅎ 정말 가보고 싶어요 여기 여기!!! ㅎㅎ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라고 하는데 정말이지 그럴 만도 하겠구나 싶고 말이지요 ㅎㅎㅎㅎㅎ 어느 나라를 가던 그 나라의 소소한 벼룩시장(마켓)의 매력에 누구나 퐁당 빠져버릴 거랍니다... 이 책 역시 벼룩시장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나게 수록되어있네요 ㅎㅎㅎㅎ 그러한 남편을 보면서 행복해하는 아내의 모습까지... 참 소소하지만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책입니다... 사는 모습 다 비슷한 거 같지요 ㅎㅎㅎㅎㅎ 되기도 합니다 ㅎㅎㅎㅎ 더군다나 외국에서는 당황하면 더 심해지지 않나 싶고 말이죠 ㅎㅎㅎ 역시나 이 책에서도 그러한 에피소드로 빙그레 웃음 짓게 합니다.. ㅎㅎ 남편의 역할이 아주 제대로 발휘됐던 순간.. ㅎㅎㅎㅎ 남편을 대신한 오른쪽 운전을 또 멋들어지게 해내는 멋진 아내 ㅎㅎㅎㅎㅎ 이래서 둘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가 봅니다.. 바로 그게 부부인가 봅니다.. 서로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이고 의미가 되는 순간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수없이 많이도 느끼고 지나오겠지요 ㅎㅎㅎ 엄마 아빠와 함께 한 여행에서 아이는 무수히도 많은 희망과 꿈을 꾸고 계획하겠지요?? ㅎㅎㅎ 아마도 이 가족 여행에서의 최고의 수혜자는 아빠도 아니고 엄마도 아닌 아이가 되지 싶습니다 ㅎㅎㅎㅎㅎ 아... 이렇게 남의 집 여행기를 읽다 보니 우리 가족과도 여행이란걸 떠나보고 싶네요.. 그러기엔 지금의 시점이 참 애매모호한데 말이지요... 음 음... 음.. 음... ㅎㅎㅎㅎㅎㅎㅎ
글만 봐도 이렇게나 좋은데 말이지요 ㅎㅎㅎ 열심히 일하고도 당최 떠날 수가 없는 현실입니다 ㅎㅎㅎㅎㅎ 이렇게 책으로나마 위로받는 현실 ㅎㅎㅎ 그렇지만 그나마도 다행인 거죠 ㅎㅎㅎㅎㅎㅎㅎ 떠나실 수 있는 분은 떠나보세요 ㅎㅎㅎㅎ 훌훌~~ ㅎㅎㅎㅎ 가족과 함께 지금 당장... ㅎㅎㅎㅎ 그림처럼 참 아름답네요 아~~~~ 참으로 많은 일에 욕심 내며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간 우리 역시 저렇게 흔적도 없이 사라질 텐데... 지금의 순간을 즐기지 못하고 지금 가진 것을 돌보지 못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파랑새만 쫒으며 살아온 건 아닌가 싶다.
오롯이 우리만의 느린 시간이 흐른던 아름다운 소도시 여행이었다. 너와 함께했던 기억들 다 간직하고 떠날 수 있기를... 나 하늘에 바란다. 그 모든 기억. 넌 다 잊어주기를... 가끔 아침에 조금 내리는 비는 화창한 날을 예고합니다. 때로는 우울한 먹구름이 끼기도 하지만 머지않아 지나가버립니다. 소나기가 내려서 장미를 피운다면 아, 소나기 내리는 걸 왜 슬퍼하죠? -제인 에어/작가 샬롯 브론테의 "인생"-
여행이란 이 두 글자가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참 많은 것을 꿈꾸게 하고 말이지요.. 그리고 여행이란 이 두 글자 안에는 너무나 소중한 "가족"이라는 단어가 숨겨져 있습니다.. 어쩌면 여행이란 건 혼자여도... 함께여도 결국엔 가족이라는 테두리를 생각하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 여행 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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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가만히 쳐다본다. 처음 책과 만났을 때, 하나의 의식처럼 내가 하는 일은 가만히, 그저 가만히 책을 응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말을 걸어본다. 너는 누구니? 나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거니?
< 처음 여행 멜번 >과의 만남도 그랬다. 노란색 자동차를 응시하고, 뒤에 배경이 된 건물을 응시하고, 제목부터 작게 쓰여진 글, 하나하나를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해외 여행을 꿈꾸는 가족들을 위해’ ‘우리 가족의 호주 여행’ ‘우리 가족 첫 해외여행의 기록’ ‘ 결혼한지 8년 ’ 겉표지에서 가장 많이, 자주 눈에 들어 온 단어는 ‘ 가족’이었다. 그러니까 이 책은 결혼한 사람, 아이가 있는 사람, 가족끼리의 여행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재밌을 책이다.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없고, 그래서 아직은 가족끼리의 여행을 꿈꿀 수 없지만 내가 만약, 이란 상상을 하며 읽으면 더 재밌지 않을까? 아니면 나라면 호주의 이런 풍광과 만나고, 이런 여행을 한다면 어떨까, 상상하며 읽어도 좋을 것 같았다. 읽기 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나니 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멜버른이 더 익숙한데, 짧게 멜번이라고 하니 어색했다. 처음에는. 더 어색한 건 책 속에 나오는 지명이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곳 투성이라는 점이었다. 단데농 숲, 사사프라스, 세인트 킬다, 퀸스클리프, 포트 페어리, 데일스포드... 그리고 마지막의 멜번. 멜번을 제외하고 다른 지명들은 마치 마법 이름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자꾸만 되뇌이게 만든 건 이어지는 잔잔한 글과 봄의 향기로 가득한 사진때문이었다. 유럽을 연상시키는 건물들, 소박한 마을 풍경, 광활한 대지와 자연, 호주만이 가질 수 있는 풍광들. 호주에 가본 적이 없다는 점이 도움이 될 줄이야! 어느덧 나는 이 가족의 자동차 여행에 빠져들고 있었다. 호주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석양과 끝을 모르는 바다와 오래된 것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 찬란한 봄과 영화 세트장 같은 마을과 친절한 사람들. 아, 정말 따뜻하다. 각종 멜번에 관한 여행 정보는 물론 꿀팁까지 있다! 적어도 이들이 헤맨 것처럼 멜번에서 헤매지는 않을 것 같다.
그녀와 그의 잔잔한 이야기를 듣다가 꼭 기억해야할 정보, 여행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과 지도까지 첨부하여 보고 있자니 여행이 떠나고 싶어진다. 지금 떠나면 이 모든 것을 나도 만날 수 있을 것만 같다.
이 책이 좋았던 점. 영화 <폭풍속으로>, 드라마 <가시나무새>,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같은 세대라면 공감할만한 이야기가 툭 튀어나와 혼자 꺄아- 하며 좋아할 수 있었다. <동네 서점> 이야기도 좋았다. 나도 여행을 다닐 때면 나만 좋아하는 공간을 찾아다니는 걸 좋아한다. 추억에 젖어보는 시간.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군데 군데 튀어나와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
또, 그녀의 이야기 뿐 아니라 그의 이야기도 함께 담아 다른 시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좋다. 최고로 좋았던 것은 마지막, 아이의 시선이 담긴 이야기 부분. 나혼자 '어머 어떡해!' 하며 읽었다. ^^ 아이다운 표현력이며 아이다운 생각이 같이 미소짓게 만든다. 아이의 이야기를 가장 뒷부분에 담은 것도 최고의 편집이 아닐까 싶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에!
흥미로웠던 부분은 바로 호주 커피에 대한 부분. 멜번에 가서 ' 아메리카노 주세요' 라고 하면 알지 못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뭐라고 해야 할까? 답은 책 속에.
호주의 한 도시 멜번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을 읽고 호주가 궁금해지고,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왠지 딱 이 가족처럼, 사랑하는 가족이 되어 셋이, 자동차로 여행가면 딱 좋을 것만 같다.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이 사랑스런 가족을 보고 안부러워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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