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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이라는 고전을 통해 스스로 삶의 중심을 잡고 성실하게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인생의 태도를 돌아보게 만드는 좋은 문구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움도 함께 남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메시지의 당위성에 비해 구체적인 실천 방법이 다소 모호하다는 것이다. "내 삶의 주인이 되어라", "나를 성장시켜라"라는 말은 누구나 공감하는 바다. 하지만 독자 입장에서 정작 필요한 것은 일상에서 이를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인데, 책은 그 간극을 명쾌하게 채워주지 못하는 느낌이다. 또한 서사 구조에서도 조금의 거리감이 느껴진다. 중용을 실천하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깊이 있는 경지인지를 장황하게 설명하다가, 마지막에는 "그럼에도 삶의 목표로 삼아야 할 도리"라며 거창한 결론으로 마무리 짓는다. 현실적인 한계와 높은 이상 사이에서 독자가 느낄 수 있는 무게감이나 피로감을 조금 더 세심하게 헤아려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특히 책 전반에서 강조하는 '성실'에 대한 예찬도 조금은 일방적으로 다가온다. 물론 성실은 삶을 지탱하는 숭고한 가치다. 하지만 치열한 현실을 버텨내는 이들에게는 때로 무조건적인 성실보다, 지금의 상황을 냉정하게 직시하고 때로는 멈추거나 궤도를 수정하는 결단이 더 절실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고전의 메시지를 차분하게 음미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편안한 읽을거리가 될 수 있겠으나, 삶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유의 도구를 기대했던 독자라면 다소 평이하고 아쉽게 느껴질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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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고 생각이 깊어 지고싶어서 책을 고르다가 책제목에서 왠지 읽어야될듯한 강한 끌림이 들어 고른책 읽어보니 좀 어렵다는느낌.. 그러나 작가께서 쉽게 즐길수있게 잘 써준 느낌을 받음. 읽는 속도가 좀 느리지만, 끝까지 잘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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