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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강아지 봉봉 시리즈는 1권부터 8권까지 전권을 소장할 만큼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책이에요. 그래서 9권 소식을 들었을 때도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했지요. 그리고 역시나—이번에도 기대를 뛰어넘는 따뜻함과 설렘으로 마음을 가득 채워줬습니다. 9권에서 봉봉은 ‘하트 배달부’로 변신해 돌아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지만 고백할 용기가 없어 마음속에서만 헤매고 있는 도현이의 속마음을 읽어내고, 그 마음이 혼자 쓸쓸히 시들어버리지 않도록 봉봉과 볼트, 너트가 힘을 모아 나서지요. 도현이와 해솔이가 서로에게 용기 내어 마음을 건넬 수 있도록, 우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온 마음을 다한 작은 배려들을 준비해 주는 장면들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봉봉과 볼트, 너트가 둘의 길을 살짝살짝 이어주는 모습이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실로 두 아이의 마음을 살며시 묶어주는 것 같았어요. 《낭만 강아지 봉봉 9》은 단순한 고백의 이야기 너머에서, 아이들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감정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건네야 하는지를 조심스러운 손길로 알려줍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을 입 밖으로 내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잖아요. 이 책은 마음을 건넨다는 것이 얼마나 용기 있고 사랑스러운 일인지, 그 작은 떨림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줍니다. 그리고 이번 권에서는 이별에 대한 이야기도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어요. 읽는 동안 가장 마음을 흔들어 놓은 부분은 볼트와 너트의 과거였습니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시간, 마음 깊이 눌러 두었던 감정들이 조금씩 흘러나오며 두 고양이가 비로소 자신의 상처와 마주하는 순간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요. 볼트와 너트가 위험에 처했을 때 천만다행으로 도현이가 그들을 구해주지만, 기쁨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도현이가 갑작스레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면서 인사조차 건네지 못한 채 이별을 맞이하게 되거든요. 도현이가 자신들을 버렸을지도 모른다는 아픈 기억을 가진 볼트와 너트는 흔들리지만, 결국 도현이를 다시 찾으러 나서면서 상처를 외면하면 그 자리에 머물고, 바라보는 순간 비로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이번 권에는 두 번의 이별이 등장합니다. 첫 번째는 예고 없이 찾아온 갑작스러운 이별, 두 번째는 용기 내어 마음을 꺼냈기에 오히려 아름다운 여운을 남기는 따뜻한 이별. 특히, 아이들에게 이별은 언제나 ‘처음’이라 더욱 어렵고 복잡하죠. 이별이 피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다음 만남을 위한 징검다리일 수도 있다는 걸, 느끼게 된 시간이었어요. 이번 9권도 웃음이 피어오르고 마음이 말랑해지는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한 권을 다 읽고 나면 마치 달콤한 초콜릿 라테 한 잔을 천천히 마신 것처럼, 가슴 깊은 곳이 따뜻하게 데워져 싱글벙글한 기분이 오래도록 남아요. 《낭만 강아지 봉봉 9》은 사랑도, 용기도, 이별도 어른만의 것이 아니라는 걸— 어린 마음도 충분히 느끼고 겪고, 또 성장해 갈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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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강아지 봉봉 9』는 사랑스러운 강아지 봉봉이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모험을 떠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예상치 못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배려, 용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귀여운 캐릭터와 따뜻한 이야기 전개가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며, 읽는 내내 웃음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시리즈의 매력을 이어가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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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과 너트, 볼트 세 친구의 우정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스토리 덕분에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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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시리즈 모두 갖구있고 아이가 사달라고해서 구매했어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봉봉 시리즈입니다. 초4인데도 좋아하고 n번째 여러번읽는 대박책중 하나입니다. 칭찬도 입이 아프고 적극 추천합니다.소장해도 돈 아깝지 않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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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선물로 준비했던 낭만강아지봉봉^^ 1~8편까지 모두 보고 9편을 너무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했었어요 트리밑에 장난감과 책을 놓아두었는데 책을 펼치는 순간 읽고 싶었던 책이라며 너무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 또한 너무 행복했어요~ 웃음과 감동이 있는 봉봉이~ 10편도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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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강아지 봉봉 9 읽기독립 시작할 때 딱 좋은 책!! 문고판 시작하면서 읽기 시작한게 벌써 9권까지 왔네요. 그림체도 동글동글하고 내용도 순한맛이라 아이들이 읽기 딱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이제 곧 7살 되는 동생도 봉봉은 잘 읽는답니다. :) 막 문고판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연말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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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만 보던 초2 아들이 달라졌어요!! 하루만에 봉봉을 1~8권까지 다 읽더니 9권도 받자마자 순식간에 다 읽어버리네요. 8권까지 읽으면서 자기가 궁금해했던 것을 9권에서 알게 되었다며 너무 좋아했고요^^ 이렇게 잘 읽으니 또 책을 사주고 싶게 만드네요^^ 첫째 딸아이 학교에 작가님께서 와주셨던 적이 있었는데 너무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