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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내일 온다 777년 동안이나 코끼리를 애타게 찾는 행색이 초라한 인도 아이가 있습니다. 믿기지 않을 만큼 환상적인 마법같은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시죠.
집에서 억울하게 혼이 난 양배는 화가 나서 집을 나왔어요. 물론 가출은 아니고, 갈 곳이라고는 친구 민재네 집 뿐이랍니다. 민재네 집으로 가던 도중 너무 멋진 동산같은 정원이 있던 집이 헐리는 모습을 보고 자기 집보다 더 좋아보이던 그 예쁜 집이 헐리는 것이 섭섭하고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하늘도 자신과 같은 생각인지 집이 헐리는 것을 반대라도 하듯 천둥 소리와 함께 어마어마하게 크고 뚱뚱한 바람이 거인처럼 일어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불길한 기운을 뒤로하고 친구 민재네 집으로 향하는 도중 한 여름인데도 털부츠를 신고 거지같이 꾀죄죄한 모습을 하고 있는 이상한 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오랫동안 밥을 먹지 못해 배가 고프다며 커리를 먹고 싶다고 말을 하는데 양배는 민재네 집에서 카레를 만들어 주려고 하지만 재료가 부족해서 사먹기로 하는데... 정통 인도 카레를 먹어야 한다네요. 우여곡절 끝에 정통인도카레를 만드는 집을 찾게 되고 자신의 이름과 이야기를 하는데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황당한 이야기를 하는 낭시우의 이야기에 빠져들어요. 777년 전 자신을 구해준 코끼리 하티와 헤어진 아이는 하티를 기다리다가 바위가 되고 357년전 양배와 똑같이 생긴 아이가 가져다 준 카레를 먹었다는 아이 벼락을 그 소년을 대신해서 맞아 오른쪽 다리 복숭아뼈를 관통했다는 낭시우 카레를 먹고 나오다 양배는 낭시우의 발을 보게 되는데 오른쪽 발목 아래가 없네요. 가게 밖으로 뛰쳐 나온 양배는 다시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데 낭시우는 아무데도 없네요. 더 황당한것은 가게 주인이 양배를 알아보지 못한다는 거지요. 세상의 모든 코끼리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기 위해 지금 앉아 있는 곳에서 일어나 걸음을 뗄 수 있도록 우리가 진심으로 서로를 그리워하면 언젠가는 다시 만나게 되지 않을까? |
700년 넘게 코끼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초라한 행색을 하고 있는 인도 아이를 만나 겪게 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 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섬세하게 그려진다.
양배는 엄마에게 혼나 집을 나오게 되고 멋있는 정원이 부서지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하던 천둥소리와 함께 어마 어마하게 크고 뚱뚱한 바람이 거인처럼 일어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요. 불길한 기운을 뒤로하고 친구 민재네 집으로 향하던중 한 여름인데도 털부츠를 신고 거지같이 꾀죄죄한 모습을 하고 있는 이상한 아이를 만나게 되요. 자신은 카레를 먹어야 한다고 하자 양배는 불쌍한 마음에 민재와 함께 그 아이에게 카레를 먹여주지만 자기가 먹었던 카레가 아니라고 말해요. 자신이 기다리는 코끼리 하티만 걱정하던 아이가 믿겨지지 않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자신의 이름이 낭시우라고 말하며 777년전에 가지야 여왕의 왕국에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위기에 처한 자신대신 화살을 대신맞고 자신을 살려준 이야기 그뒤 하티를 만나지 못한 사연. 카레를 찾아 밖으로 나왔다가 소년 대신 벼락을 맞아 소년을 구하고 소년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코끼리를 부른다는 이야기를 해요. 카레를 먹어야 오랜시간 하티를 기다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믿어지지 않지만 그 아이를 위해서 전통인도식 카레집으로 가서 카레를 먹이게 되는데....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친절했던 카레주인은 양배와 낭시우에 대해 전혀 모르고 민재도 처음 듣는 이야기같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는데... 과연 꿈을 꾼것 같이 벌어진 일이 신가하기만 해요. 낭시우가 사라지고 혼자 나겨진 양배는 우리가 진심으로 서로를 그리워하기만 한다면 언젠가는 다시 만나게 되지 않을까란 희망을 갖게 되요. 외로운 낭시우의 마음을 헤아려준 양배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이야기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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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을 다 읽고 덮으면서 이 작가가 이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 싶은 말은 무얼까 감이 잘 오지 않았어요. 다소 허무맹랑하기도 하고 이야기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코끼리라는 핵심적인 소재가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와 어떤 관련이 있는걸까 어렵기도 했어요. 그런데 천천히 곱씹어보면서 느끼게 되요. 낭시우와 양배의 관계를 통해 관심을 주고 믿어주고 그리워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마음인지... 남 돌아볼 틈없이 바쁘게 사는 요즘 사람들에게 한번쯤은 코끝 시리게 무언가를 그리워하고 내 옆사람의 마음과 이야기에 공감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살짝 일러주는 건 아닐까 하구요.
집에서 억울하게 혼이 난 양배는 화가 나서 집을 나왔어요. 갈 곳이라고는 친구 민재네 집 뿐이죠. 민재네 집으로 가는 길에 천둥소리같은 게 들려 살펴보니 멋쟁이 집 한채가 불도저에 의해 헐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아차산 너머에서 번개가 치고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퍼붓는 소나기 사이에서 어마어마하게 크고 뚱뚱한 바람이 일어나 꿈틀꿈틀 움직이는 것이 보였어요. 거무스레한 바람은 저 너머로 사라지고 잠시 후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고 해가 났어요. 왠지 여기 더 있으면 그림자 바람이 자신에게 화를 낼까봐 서둘러 민재네 집으로 향했어요.
그러다가 한 아이를 만나게 되는거죠. 세수는 백 년 동안은 안 했을 만큼 얼굴이 까맣고 옷에는 구멍이 숭숭 났으며 거기다 한여름에 털부츠까지 신었어요. 답답하지 않냐는 양배의 물음에 그 아이는 자신의 신발을 보지 말아달라고 당부합니다. 여기서 양배의 성격을 알 수 있어요. 보통 아이들 같으면 그냥 피해서 가버릴텐데 이 거지 아이에게 말을 걸잖아요. 이것이 양배의 성격이든 , 둘의 운명이든 이야기의 시작이긴 하죠.^^ 땀이 뻘뻘 나는 날씨에 덥지도 않다는 이 아이는 양배가 길을 건너려 차도를 뛰어 들어 택시에 부딪힐 뻔 할 때 자신의 몸을 날려 양배를 구해줍니다.
자신을 구해준 이 아이.. 그런데 너무 힘이 없어보여요. 물어보니 오랫동안 밥을 먹지 못했다며 배가 고프다고 하네요. 그 중에서도 따뜻한 커리가 먹고 싶대요. 양배는 민재를 만나 민재네 집에서 카레를 만들어 주려고 했지만 재료가 부족해서 결국 사먹기로 하는데요. 동네 분식점에서 사먹은 카레는 그 아이가 원하는 카레가 아니래요. 또 자신이 777년 전에 인도에서 살았으며 하티라는 코끼리의 주인이었고 하티가 전생에는 자신의 어머니였다는 얼토당토않은 이야기를 늘여놓지요. 민재와 양배는 거지 아이의 말을 흘려버리는데요. 거지 아이가 말해요. " 어떤 말이든 귀담아 듣기만 하면 다 뜻이 있어." 민재와 양배는 이 거지 아이와 헤어지고 싶었어요. 그 아이가 하는 말은 다 말도 안되는 말이었고, 같이 있으면 왠지 자신도 이상해질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마음 약한 양배는 그러지 못했어요. 민재네 집으로 피했다가 결국 그 아이가 걱정되어 다시 찾아나선거죠. 양배는 결국 정통 인도 카레를 하는 음식점을 검색해서 그 거지 아이에게 카레를 먹여주기로 합니다. 힘이 없다며 업어달라고까지 하는 그 아이는 양배의 등에 업혀 자신의 이름과 이야기를 하는데요. 말도 안된다고 하면서도 양배는 낭시우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자신의 코끼리는 하티인데 추운 나라 사람들이 자신의 나라에 군사를 몰고 와 모든 것을 파괴하고 닥치는 대로 죽였다고 해요. 그리고 하티는 자신을 대신해 화살을 맞았구요. 또 하티와 자신은 700년 전에 어머니와 자식으로, 그 후에는 코끼리와 주인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네요. 낭시우는 양배에게 자신의 이름을 불러달라고 부탁을 해요. 357년 전 자신에게 따뜻한 카레를 가져다 준 그 소년이 틀림없다며 만족해 하는 낭시우는 양배를 보며 과거를 회상합니다. 벼락이 내리치던 날 그 자리에 있던 소년을 대신해 벼락을 맞았는데 그 벼락이 오른쪽 다리 복숭아뼈를 관통하고 지나갔다고 해요. 그 소년을 구한 이유는 그 소년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노래 때문이래요. 세상의 모든 코끼리들이 알 수 없는 그리움으로 멍해지는 그런 목소리.. 그리고 하티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죽고 말았다는 이야기까지 듣게 되지요. 하티를 기다리다 돌이 되어 버린 낭시우의 이야기는 믿기 어렵기도 했어요. 777년전 낭시우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양배가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요?^^ 히말라야에 서 온 바람이 하티의 상아가 가는 길도 알려주었고 하티를 기다리다 돌이 되어 태풍의 힘으로 고려까지 와서 지금까지 칠백년 넘게 동산같은 정원에 있었다는 이야기는 집에서 나와서 멋쟁이 집이 허물어질때 본 그 뚱뚱한 바람 생각이 나서 안믿을 수도 없었죠.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하티를 만날 수 있을 거며, 오늘 안오면 내일 올 거라 믿는 낭시우의 바램이 꼭 이루어지길 양배도 기원하지요.
마침내 정통 인도식 카레 가게에 도착해서 카레 한그릇을 시켜 배불리 먹습니다. 꼭 357년 9개월 하고도 14일만에 먹어보는 카레라며 맛있다고 하네요. 카레를 먹고 가려는 길에 양배는 낭시우의 발을 보게 됩니다. 오른쪽 발목 아래가 없는 것을 알게 된거죠. 앞서 한 소년을 대신해 천둥에 맞아 오른쪽 복숭아 뼈를 다쳤다는 말이 오버랩 되네요. 먼저 가게 밖에 서있는데 도무지 기다려도 낭시우가 나오지 않네요. 한참을 기다리다 가게 안에 들어가니 낭시우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가게 주인도 자신들을 본 적이 없다고 하는 거에요. 여기저기 다 찾아봐도 낭시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답니다. 민재를 만나 낭시우에 대해 말하니 민재도 본적도 없다고 하는데요. 이 모든게 꿈이었고, 환상이었을까요? 그래서 양배는 그 정원이 있는 멋쟁이 집으로 달려갑니다.
그곳에서 돌 하나를 보게 되는데요. 환하게 빛나며 자신을 향해 웃고 있는 듯한 사람모양의 돌이었어요 그런데 여자 모양에 오른쪽 발이 떨어져 나간 채였죠. 돌 주변의 흙더미를 살펴 떨어져 나간 발처럼 생긴 돌을 낭시우 다리에 붙여주니 딱 맞았어요. 이제 털부츠는 신지 않아도 되겠죠. 카레를 먹여 보내서 안심을 하는 양배... 그 마음이 참 곱고 따뜻합니다. 양배는 내일 와서 못 다한 노래를 불러주기로 합니다. 세상의 모든 코끼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기 위해 지금 앉은 곳에서 일어나 걸음을 뗄 수 있게 날마다 노래하기로 합니다. 진심으로 그리워하면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을테니까요. 낭시우가 그리워하던 코끼리는 내일 꼭 올거에요. 낭시우를 그리워하는 양배에게도 낭시우가 언젠가는 꼭 다시 오겠지요? 독특한 소재였지만 잔잔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였어요. 세상에 모든 것들에는 그 만의 이야기가 있고, 역사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그 것에 어떤 마음을 갖고 관심을 갖느냐가 중요한거겠죠. 지금 내 주변의 것들을 천천히 살펴보세요. 나와 억겁의 인연이 있어 내 옆에 있는건지도 모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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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을 신청하기전 무슨 내용의 책일까? 많이 궁금해하며 신청했던 것 같아요. 아직 7살 딸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책읽까?고민도 해보았지만 내 아이게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고 많은 상상을 불어 넣어줄 수 있을것 같아서 ~~ 근데 책을 받고 조금 걱정이 되었답니다. 그림은 별로 없고 글씨가 많은 이 책을 아이와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 근데 예상을 뛰어넘고 아이는 책 속에 푹 빠져 자는 시간마저 아까워하며 계속 읽어달라고 하는데 엄마인 제가 너무 피곤해서 나눠 읽어 주었답니다.^^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제일 먼저 책을 가져와서는 다음 부분을 읽어달라고 하며 딸 아이가 접어 놓은 부분을 이야기해주니 읽어주지 않을 수가 없겠죠.^^ 작가의 첫 이야기는 양배라는 남자아이와 인서이라는 여동생 이야기가 나오면서 어릴적 형제 자매들과 함께 자란 누구라면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시작해요. 엄마에게 야단을 맞고 집을 나온 주인공. 양배 씩씩거리며 민재네 집을 향하는 도중 너무 멋진 동산 같은 정원이 있던 집이 헐리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하던 중 천둥소리와 함께 어마 어마하게 크고 뚱뚱한 바람이 거인처럼 일어나는 광경을 목격하고 민재네 집으로 향하던 중 여름인데도 털부츠를 신고 거지같이 꾀죄죄한 이상한 아이 낭시우를 만나면서 그려지는 이야기예요 처음 본 양재에게 배가 고프다며 카레가 먹고싶다고 말하고 업어달라고 까지하는 아이. 양배를 보며 357년 전 자신에게 따뜻한 카레를 카레를 가져다 준 그 아이가 양배이고 아름다운 목소리와 노래때문에 그 소년을 대신에 벼락을 맞아 벼락이 오른쪽 다리 복숭아뼈를 관통해 갔다는 점점 이해할 수는 이야기를 하고 777년전에 가지야 여왕의 왕국에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위기에 처한 자신 대신 화살을 대신맞고 자신을 살려준 코끼리 하티이야기와 하티와 자신은 700년전 어머니와 자식으로 , 그후에는 코끼리와 주인으로 연결되있다는 이상한 말을 하는 아이. 하티를 기다리다 돌이 되어버린 낭시우를 아이돌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이상한 아이를 마음에 들지 않아 하면서도 낭시우의 이야기에 기를 귀울입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하티를 만날 수있을 거라며 오늘 안오면 내일 올 거라 믿는 낭시우의 바램이 꼭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또 낭시우가 정말 먹고 싶어하는 인도식 카레 집에 들어가 낭시우의 마음을 읽어줘요. 그리고 오른쪽 발목 아래가 없는 낭시우의 발을 보게 됩니다. 그때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폭포처럼 쏟아지는 소리에 놀란건지, 낭시우의 발을 보고 놀란건지 밖으로 나간 후 로는 낭시우는 카레집 아주머니도 민재도 본 적 없는아이 낭시우를 애타게 찾으며 정원이 있는 집까지 달려간 양배 그곳에서 오른쪽 발목이 떨어진 체 쪼그려 앉아있는 여자아이같은 돌상을 보고는 낭시우라 생각하며 발처럼 생긴 돌하나를 찾아 낭시우 다리에 붙혀주어요 카레를 실컷 먹이고 보내 정말 다행이야.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이백 년이든 삼백 년이든 너를 기다릴께 그때는 내가 직접 카레를 만들어 너에게 먹일꺼야. 너도 자랐으면 좋겠어 함께 어른이 되면 좋겠어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 양배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아이로 ...... 저의 딸 아이는 양배의 살아있는 표정들과 양배 나이 또래 아이들이 하는 말들이 새롭고 웃기고 재미있었나봐요. 그래서 이 책을 더 재미있게 볼 수있었던 것 깉아요. 엄마 아이돌이 뭐야.? 그리고 낭시우와 양배의 대화도 많이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777년전 이런 건 잘 이해 못 하지만 그냥 느낌으로 웃겨하고 슬퍼하고 왜 헤어졌는지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태풍이오면 다시 만날 수있을 거라고 믿더라구요 ^^ 코끼리와 태풍 카레 돌상 독특한 소재로 아이들의행동과 따뜻한 마음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아마 코끼리를 볼때마다 양배와 낭시우 이야기를 할 것 같네요 이 책을 읽고 내아이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길 바랍니다. 돌아갈 때는 내가 너를 업고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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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때로는 작가가 무엇을 전해주고 싶은걸까? 깊이 생각하게 하는 책들이 있죠~ 주인공 양배는 집에서 혼이나 집을 나와버렸어요. 큰 바람이 일어나 움직이는 것 같은 모습을 보았어요.
그러던중 이상한 한 아이를 만나게 되는데요. 어떻게보아도 거지처럼 허름한 차림새의 낭시우라는 아이~
양배는 이상한 차림새의 아이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말을 걸기도 하죠. 둘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된거에요. 자신을 구해준 낭시우... 하지만 시우가 원하는 카레는 아니였어요. 자신이 777년 전 인도에 살았고, 하티라는 코끼리가 있었고, 그 하티는 전생의 자신의 엄마였다고 이야기하는 시우..
생김새도 이상한 아이가 말도 이상하게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배고픈 시우를 위해 정통 인도 카레집을 찾아 카레를 먹게해주고 싶은 영배~ 도대체 이상하게 흘러가는 이야기... ? 조금은 황당하고 이해안되는 그런 상황들이 일어나네요~ 낭시우는 777년전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양배에게 이야기해주는데요.
제가 읽으면서도 도무지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뿐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ㅎㅎ 357년 9개월 14일만에 카레를 먹어본 낭시우~ 숫자도 뭔가 깊은 뜻이 있는건지 자꾸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 그런데 시우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렸어요. 양배는 꿈을 꾼걸까요? 양배는 시우를 만난 곳으로 달려가봅니다.
양배는 그 석상에 떨어져나간 발처럼 생긴 돌을 붙여주었어요. 특이한 소재의 이야기였지만 뭔가 가슴깊은 곳에서 잔잔한 감동이 느껴지게하네요. 꿈같은 이야기들에 대한 해석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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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의 주인공은 양배랍니다. 그런데 성이 공씨네요. 그래서 이름이 조금은 독특한 공양배랍니다. 그런 양배는 어느 날 엄마와 이모에게 야단을 맞고 기분이 상하여 집을 나선답니다. 물론 가출은 아니고요. 친구 민재네 집에 가는 거죠. 그런데, 가다가 마을의 정원이 예쁜 집이 헐리는 모습을 보게 되네요.
그리고 잠시 후 이상한 아이를 만나게 되는데, 여름인데도 털부츠를 신은 왠지 거지같은 아이랍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낭시우랍니다. 이름이 외국사람 같죠? 네, 낭시우는 인도사람이랍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하네요. 자신은 777년 전에 인도에서 살았으며, 카레를 먹어야만 힘을 낼 수 있는데, 카레를 마지막 먹은 것은 357년 전이라네요. 게다가 낭시우는 자신이 기르던 코끼리를 만나야만 한다고 하네요.
이런 낭시우에게 양배는 카레를 먹여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낭시우는 어떤 아이인걸까요?
조금은 분위기가 야릇한 동화, 『코끼리는 내일 온다』는 777년 전의 인도아이와 코끼리와의 우정과 그리움을 기본 모티브로 하고 있답니다. 사람과 동물간의 그리움이 얼마나 크던지 777년간이나 기다리고 있네요. 결국에 이 그리움은 만남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이 작가 선생님의 이야기랍니다. “코끼리는 내일 온다”고 말이죠.
그런데, 아마도 작가가 말하려는 또 다른 주제는 “재개발병”에 대한 고발이 아닌가 싶네요. 예쁜 정원이 있는 오래되었지만 멀쩡한 집을 허물어버려서 거기에서 히말라야 바람이 불어나와 인부들을 놀라게 한답니다. 게다가 낭시우 역시 바로 이 일로 인해 현실 세계로 나타나 양배를 만나게 된 거고 말입니다.
자꾸 건물을 허물고, 높고 멋진 새 건물을 지으려는 “재개발병”은 사실 심각한 병 가운데 하나랍니다. 어떤 분들은 이런 일이 일거리 창출을 한다고 선전하기도 하죠. 하지만, 어리석은 논리죠. 결국에는 우리의 돈과 자원을 써버리는 낭비가 되거든요. 우리의 이런 “재개발병”도 고쳐질 수 있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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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좀 난해하다. 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던 책이었어요. 내용을 요약하자면 매우 간단하지만 그게 다가 아닌.. 뭔가 심오한 의미가 있을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대체 하고자 하는 말이 뭔지 명확하지 않은듯한) 다 읽고나서도 잘 모르겠던 . 이런 책은 또 첨이네요. 딱 우리 딸램 수준으로 재미없다. 재미있다. 로만 나눈다면.. 음. 전자일듯..한.
이 책에서 의미하는 코끼리는 정말 환생한 엄마의 이미지인지 아니면 불교? 그런 종교적인 의미를 가진 상징적인 것인지 '거지아이'로 불리우는 '낭시우'라는 아이는 사실 조그만 석상. 근데 굳이 인도카레를 먹어야 했던 이유는 또 뭔지. 물론 777년전에 인도에서 살았었으니까 그때의 그 맛을 느끼고 싶었던건 알겠지만...
또 그 모든것이 사실은 꿈이었다라는 식으로 풀이하는 것은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모를 '호접몽'의 의미를 담고 있는것인지. 아니면 내가 너무 크게 확대해석한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저학년의 읽기책을 읽으면 느껴지는 명확한 교훈이나 재미를 못느끼겠는 어렵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책은 주인공 남자아이가 집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집에서 뛰쳐나가 단짝인 민재네 집으로 가는것으로 시작합니다. 민재네로 가는 6가지 중의 한길로 들어설때.. 우연히 마주친 '거지아이'와 엮이면서 이야기 전개가 되어지는데요. 주인공의 친구 민재와 '거지아이' 그리고 코끼리 '하티' 과거, 석상, 천둥번개.. 이런것들이 이야기의 핵심을 이룹니다.
장난꾸러기이긴 하지만 마음씨가 여린 주인공 공양배가 357년 낭시우에게 카레를 준 소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단지 그 아이와 닮았다는 이유로 공양배 앞에 나타나서 다짜고짜 코끼리를 찾아야 한다는둥 카레를 먹고 싶다는둥 엎어달라는둥 설상가상으로 노래를 불러달라는둥 정말 억지스러운 요구사항임에도 다 들어준 공양배 모든 일은 정말 꿈이었을지. 아니면 모든 사람이 최면에 걸리고 양배만 기억속에 남은 일인건지는 읽은 사람의 몫으로 돌리고 책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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