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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책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책" 내용보기
우리는 가족일까             유니게.. 전 일본작가인가 싶었어여 알고보니 필명이네요.. 뜻은 저도 잘... 암튼 사람의 마음을 울컥하게 막 눈물을 쏟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을 만지는 내용이 있는 글이라.. 전 요즘 들어 읽은 책 중에서 제일 마음이 흔든 책이었어여       전 책을 보면 차례를 좀 살피는 편인데요 차례를 보면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짐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책" 내용보기
 
우리는 가족일까
 
 
 
 
 
 
유니게.. 전 일본작가인가 싶었어여
알고보니 필명이네요..
뜻은 저도 잘...
암튼 사람의 마음을 울컥하게 막 눈물을 쏟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을 만지는 내용이 있는 글이라..
전 요즘 들어 읽은 책 중에서 제일 마음이 흔든 책이었어여
 
 
 
전 책을 보면 차례를 좀 살피는 편인데요
차례를 보면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짐작이 가는 경우도 있고
하고 싶은 이야기들의 흐름을 알 수 있을 때도 있고
골라 읽고 싶은 부분이 있기도 해서~ ^^ 
제목을 보며 정말 힘든 시간을 홀로 견뎌야 했던 아이들이 이제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삶으로 가는 모습이 상상이 간다
물론 다 읽고 나서 보니 더 그랬지만 ^^
 
 
 
 
 
미국에서 살다
엄마와 아빠의 이혼으로
남동생은 엄마와 미국에. 주인공 '나'는 아빠와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
그래서 자신을 버리고 동생을 택한  엄마에 대한 미움으로
내가 엄마 없이도 이렇게 잘 살았다는 것을 보여주려 열심히 공부했다
그런데 엄마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리고 동생이 집에 오게 되고
달라졌다...
자신이 잘 보여야하는 사람이 없어진 상실감...
그리고 먼가 모를 그 느낌...
솔직히 이 느낌이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런 감정이 든 적이 없었으니....
 
 
 
 
동생에게 무관심으로 대하고
헤어지긴 전과는 달라진 동생과 변해버린 상황이 너무도 힘들어 그저 나줬다
그런데 동생이 학교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집에서 가만히 있는 모습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들인 사실에  놀라게 된다
알고 보니.. 동생은 1년전 사고로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자
엄마가 더 고통스럽게 않게 데려가라고 기도를 했다고
그런데 정말 엄마가 죽어버려 그게 자신의 잘못이라는 죄책감이었다고 ..
그런 동생의 마음을 알게 된 나..
함께 바다에 가서 이야기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
 
 
 
 
 
 
아빠 역시 엄마와 헤어진 것에 대한 상처로 아이들을 돌보지 않았었다
나는...
동생과 자신.. 아빠를 위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왜 아빠에게 동생에게 관심을 갖지 않느냐고
아빠도 엄마랑 똑같다고..
그러자 아빠가 일어선다.. 마음이 과거에 갇혀있던 채였는데
아이들을 보고 일어선다..
그리고 창고방으로 버려져있던 그 방이 변화한다
우리 마음에 버려졌던 공간을 정리하고 새로 만드는 것 처럼...
 
 
 
동생을 위한 새 방 꾸미기는 이 가족이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가족이라는 모습을 향해
함께 나가는 방식이자 공간이 되는 것 같다
 
 
많은 상처를 가진 아이들이 이렇게 힘을 낼 상대가 존재한다는 거
그리고 어른들로 인한 상처가 아물기까지 정말 오랜시간이 걸린다는 거
나도 한 명의 어른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다른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일을 하지 않아야겠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많을진데..
내 비루한 글과 이야기에 그 의미들이 많이 가려졌을 듯해..
좀 아쉽다
음.. 그저 웃기고 재미있는 소설과는 다른 모습들을 담고 있어서..
내가 막 지껄이기엔 너무 글이 담은 것이 크니까..
 
 
 
그저 한번쯤 읽어보길
어른들이 읽어보길 바라는 마음을 추천하고 싶다
YES마니아 : 골드 s*****s 2015.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가족일까
"우리는 가족일까" 내용보기
처음 이 책을 만나고 나는 표지 속 세 사람이 누군지 궁금했다. 다른 방향을 향해 철처히 혼자가 된 사람들. 이제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아야 할 것 같다. '우리는 가족일까 (유니게 지음, 푸른책들 펴냄)"는 가족이지만 가족같지 않은 혜윤이네 이야기로 읽는 이에게 가족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열일곱 혜윤에게 어느 날 5년 전 헤어졌던 동생
"우리는 가족일까" 내용보기

처음 이 책을 만나고 나는 표지 속 세 사람이 누군지 궁금했다.

다른 방향을 향해 철처히 혼자가 된 사람들.

이제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아야 할 것 같다.

'우리는 가족일까 (유니게 지음, 푸른책들 펴냄)"는 가족이지만 가족같지

않은 혜윤이네 이야기로 읽는 이에게 가족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열일곱 혜윤에게 어느 날 5년 전 헤어졌던 동생 형준이 나타난다.

아빠와 둘이 사는 집에 누군가 또 다른 식구가 등장한다는 건 부담스럽고,

지루한 일이다. 이혼한 엄마와 살던 동생은 5년 전 마지막 모습과 달리

덩치도 키도 커져버렸다. TV나 음식에 집중하는 것 말고는 혜윤은 동생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엄마의 죽음은 혜윤에게 별다른 느낌을 주지 않는다.

그저 귀찮은 동생이라는 존재가 곁에 등장했다는 것 밖에.

방이 없이 쇼파에서 지내던 동생에겐 문제가 있고, 무관심으로 모둔 상황을

무시하는 아빠가 싫다. 혜윤에게는 밥을 같이 먹거나 말을 섞는 희주와 수진이라는

친구가 있지만 그게 친구인지도 솔직히 알 수 없다.

동생의 담임으로 부터 폭력적이고 폭언을 아끼지 않는 동생의 소식을 듣지만

혜윤이 해결하기엔 벅찬 일이다. 그냥 방황하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한 혜윤은

성적이 떨어지고, 자신이 정한 규칙을 무시하는 일이 고작이다.

동생이 반 아이의 코에 상처를 입혀 합의를 볼 때도 보호자는 혜윤이었다.

점차 혜윤은 동생에게 다가가고, 서로가 숨긴 상처들은 하나, 둘 풀어헤쳐진다.

동생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혜윤은 아빠에게 동생의 자리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그리곤 동생의 방을 꾸미는데 온 정성을 쏟는다.

호랑나비.... 동생이 본 호랑나비는 자신의 모습일지 엄마의 모습일지 명확치 않다.

그저 엄마의 사고가 자신 때문이 아니라는 누나의 말에 형준도 기운을 낸다.

이제 혜윤이네 가족이 모두 같은 곳을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중학생 이상과 함께 읽으며 가족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혜윤과

형준이 받은 상처와 해결법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면 좋을 것 같다.

책을 읽는 내내 혜윤과 형준에게 가장 상처를 주는 사람이 누구인가 생각해보았다.

결국 어른들의 이기와 섣부른 행동들이 아이들에게 지우기 힘든 상처를 준 것은

아닌지... 가족의 의미와 더불어 문제점을 들여다볼 시간을 제공한 좋은 이야기인

것 같다.

 

j********7 2015.03.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