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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공지능이 점점 더 지배하는 세상에서, 이번에 읽은 파미올슨의 저서 패권(Supremacy)는 우리 모두의 미래를 좌우할 AI 패권을 둘러싼 무자비한 전쟁의 막을 걷어낸다. 권위있는 파이낸셜 타임스와 슈로더 비즈니스 북 어워드 2024에 선정된 이 저서는 인공 일반 지능(AGI)을 향한 경쟁이 어떻게 기술 거물들 간의 위험한 상업 전쟁으로 변모했는지를 보여준다. 생각해보면, 2022년 11월 OpenAl 가 ChatGPT를 출시하면서 세상은 마치 하룻밤 사이에 AI의 변혁적 잠재력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이 중요한 전환점 뒤에는 훨씬 더 복잡하고 골치 아픈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올슨은 업계 고위 관계자들과의 전례 없는 접촉을 통해 이 이야기를 꼼꼼하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는 OpenAI와 구글/알파벳의 소유인 딥마인드라는 두 AI 강자 간의 치열한 경쟁을 기록한다. 인류의 가장 큰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이상주의적인 벤처 기업으로 시작된 것이 이제는 시장 점유율과 기술 우위를 추구하는 상업적 거물로 변모했다. 책의 제목은 의도적으로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AI 지배를 위한 기업 간의 경쟁과 AI 자체가 인간 지능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대한 더욱 실존적인 질문을 모두 지칭한다. 핵심은 이러한 조직을 형성한 대조적인 창업자들이다. 딥마인드의 뛰어난 공동 창업자 데미스 하사비스는 체스 고수의 전략적 정밀성과 자연에 대한 통합 이론을 발견하려는 과학자의 헌신으로 AI에 접근했다. 한편, 샘 알트먼의 여정은 실리콘 밸리의 기업가 정신을 나타낸다. 삶을 "공학적 문제"로 보고 즉각적인 재정적 보상보다 "잠재적으로 혁신적인 수의을 위한 큰 위험"을 우선시한다. 이러한 상반된 철학은 두 조직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이끌었고, 결국 두 조직 모두 거대 기술 기업과 얽히게 되었다. 전환점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가장 강력한 자리를 얻는 대가로" 기꺼이 제공했던 막대한 컴퓨팅 자원과 자본 없이는 야심찬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였다. 이러한 파우스트적인 거래는 AI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마이크로소프트 또는 구글의 지원을 받는 기업만이 AGI 경쟁에서 현실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양대 독점 체제를 형성했다. ChatGPT 출시 이후 상용화 및 경쟁에 대한 압력이 급격히 커지면서 구글은 자체적인 생성 AI 제품 출시를 서두르게 되었다. 올슨은 기업을 넘어 일론 머스크,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피터 틸과 같은 기술 거물들의 막강한 영향력을 분석하며, 개인적인 경쟁, 동맹, 그리고 이념이 Al 개발에 어떻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 밝히고 있다. 권력의 집중은 사회 자체를 재편할 수 있는 분야에서 민주적 거버넌스와 책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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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챗 GPT가 없던 시절은 더 이상 상상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패권》은 오픈 AI의 샘 올트먼과 구글 딥 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AI 경쟁의 실체를 파헤친다. 2022년 챗 GPT의 등장은, 오픈 AI와 구글 딥마인드의 경쟁 구도를 여실히 드러내는 결과물로, AI가 미래 권력으로 급부상하며 미국 중국을 비롯한 각국이 AI 개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이 드론 전쟁을 본격화한 것을 보면, 이제 AI 기술은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한 것은 물론이고, AI 알고리즘 공습이라는 AI 주도 전쟁이 현실화되며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며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필수 기술이 되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현 사회를 AI 세상으로 만든 괴짜들의 이야기 《패권》을 읽다 보면 샘 올트먼과 데미스 허사비스의 서사를 기반으로 구글이 딥마인드를 인수했던 속내, 일론 머스크가 딥마인드가 아닌 오픈 AI에 투자한 이유는 무엇인지, 데이터 편향과 프라이버시 침해 등 AI 윤리를 둘러싼 개발자들의 노력과 좌절은 무엇인지, 실리콘밸리 경영자들의 투자 원리와 경영 전략은 무엇인지 짚어보며 AI 기술 발전이 불러온 사회적, 경제적 문제점 등을 알아본다. 효율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 성공의 기준이었던 샘 울트먼은, 인간의 정보 처리 능력의 한계를 "인간은 1초당 2비트밖에 학습하지 못한다"라 일갈하기도 한다. 컴퓨터는 1초당 기가 비트 혹은 테라 비트를 처리할 수 있음과 대비한 비유적인 표현인 것이다. 반면 허사비스는 '인간이 존재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신이 인간을 창조했는가?'와 같은 수수께끼 같은 질문을 푸는 것을 목표로 딥마인드를 운영하길 원했다. '지능이란 무엇인지' 알기 위해 뇌과학까지 공부한 허사비스는 인간이 사고하는 방식을 AI 기술에 구현해 인류의 난제를 해결해 세상에 기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고도로 발전한 AI가 지구 전체의 생태계와 환경을, 어쩌면 태양까지 바꿔놓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 탈린은 딥마인드의 초기 투자자로 합류한다. 그는 허사비스가 인류 멸망을 촉발할 AI의 위험에 대해 자신만큼 우려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의 행보도 지켜보는 동시에 그가 인류에게 해가 되는 끔찍한 AI를 만들지 못하도록 감시하면서 AI가 안전한 경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회사를 압박했다. 딥마인드는 윤리적으로 과학 중심의 조직을 표방해 AI 기술을 상업적으로 특히 군사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최초의 AI 스타트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구글 딥마인드가 되어 드론 전사를 양성하기로 한 최근의 행보 그리고 오픈 AI가 영리 기업으로 전환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는 과정은 돈 앞에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목도하게 한다. 어쩌면 필수불가결한 결과였을지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괴짜들이 있기에 진화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과거 아인슈타인도 괴짜로 치부되었고, 괴짜 천재 스티브 잡스는 우리에게 신문물을 선물했으며, 획기적인 세상을 열어갈 현시점의 최고의 괴짜는 일론 머스크가 아닐까 싶은데. 우리 삶 속에 깊이 들어와버린 AI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끌어갈지 기대되면서도 두렵기도 하다. 《패권》은 이미 도래한 AI기술 전쟁의 승자는 누가될 것인지 미래 세계로 안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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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서평단 자격으로 문학동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똑똑한 도서소개] 문학동네, 패권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하반기의 시작인 7월도 중순으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이른 폭염이 며칠 동안 이어지면서 습한 날씨라 엄청 덥고 그에 맞는 음식을 찾게 됩니다. 낮이 되면 너무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인공지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고 있고 영향력이 가장 좋은 두 거인의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지켜 보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셨으면 합니다. 먼저 책 소개를 하기 전에 대한민국 인공지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인공지능은 너무나 짧았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권모술수와 편법, 봉건적 사고방식에 기반한 정권이어서 AI (인공지능) 가 들어갈 틈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렇다보니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시장은 제한적으로 움직이는데 그쳤습니다. 그런데 새 정부가 들어선지 40여일만에 대한민국은 인공지능 관련 정책들이 발표되는 등 AI 육성과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은 필자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인공지능 관련 도서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친 것은 지금으로부터 얼마 되지 않은 시점입니다. 지금 보면 사실 아무 것도 아닙니다만 그 당시는 대 혁명과도 같았습니다. 그 당시 수많은 인물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모두 대세가 기울었다느니 아니면 기타 등등으로 인해서 인공지능 역사에서 거의 퇴장한 인물들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3년이 흘러서 이제는 새로운 인물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필자로서는 모두 들어보지 못한 인물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두 거인이 내세우는 주장은 사뭇 다르며 그들이 내세우는 논거 또한 다릅니다. 인공지능의 담론을 만들고 이끄는, 그러면서 영향력이 있는 두 거인이 AI 유토피아와 AI 디스토피아 사이에서 구체적이고 핵심적인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한권의 책이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패권" 입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만 해도 어떤 패권 을 말하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니 현재 전세계에서 발달하고 현 정부에서 관련 정책을 마련하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는 AI 즉, 인공지능 관련 내용이어서 필자 입장에서 보면 참 좋은 책을 한권 소개할 수 있게 되겠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치면서 패권 은 구글 딥마인드 CEO인 데미스 허사비스와 오픈AI CEO인 샘 울트먼 중 누가 승자가 될 것인지를 다룬 내용으로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 읽어봐야 하는 책입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대한민국의 새 정부에서 인공지능 분야의 강화를 천명하고 있는 터라 패권 이라는 책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봅니다.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고 인공지능 분야쪽에서 시험을 준비중인 필자 입장에서 보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엄청 흥미진진하고 생각보다 술술 익힌다는 특징이 있지만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는 처음에 읽을 때 인내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AI전쟁 #논픽션 #AI안내서 #패권 #협찬 #유료광고 #도서협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스타그램 #도서 #도서스타그램 #책추천 #도서서평 #문학동네 #패권 #파미올슨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리뷰단 #리뷰어스클럽서평단 #AI전쟁 #논픽션 #AI안내서 #패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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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인공지능, 특히 챗GPT 같은 생성형 AI이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업무의 효율을 높여주고, 창작의 영역을 넓혀주는 등 신기하고 편리한 점이 많으면서도, 막연한 두려움이나 불안감도 드는 게 솔직한 심정이에요. 인공지능은 과연 우리에게 유토피아를 가져다줄까요? 아니면 디스토피아를 초래할까요? 바로 이 시점에서 파미 올슨의 <패권>은 세간의 불안감을 명확한 시선으로 정리해주는 필수적인 교양서입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기술 규제와 인공지능 분야를 다뤄온 베테랑 저널리스트로 실제 업계의 속사정을 꿰뚫는 탁월한 취재력을 지닌 인물이에요. 구글 딥마인드의 은밀한 시도를 최초로 폭로하며 전 세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이력을 보면 그녀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엔 인공지능 기술 개론서쯤으로 생각했는데, 읽을수록 그 깊이와 폭넓은 시야에 감탄하게 되는 AI 안내서였어요. 이 책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AI 개발이라는 거대한 기술 혁명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드라마를 기가 막히게 그려낸다는 거에요. 샘 올트먼의 오픈AI와 데미스 허사비스의 딥마인드, 이 두 천재적인 인물이 각각 어떤 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인공지능에 뛰어들었는지 그리고 그들의 꿈이 막대한 자본과 만나면서 어떻게 변질되어 갔는지 그 과정이 마치 한 편의 스릴러 영화처럼 펼쳐집니다. 선의에서 출발한 인물들이 거대 기업의 이윤과 경쟁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버리는 과정은 씁쓸함을 남기면서도 자본주의 사회의 냉정한 현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더라고요. 이 책은 단순히 기술 발전의 연대기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패권 다툼에 얽힌 개인적인 야망, 라이벌 의식, 그리고 철학적 이견들이 어떻게 기술의 궤적을 결정했는지 섬세하게 그려내요.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나 거대 기업들의 권력 투쟁만을 파헤치는 책이 아닙니다. AI 발전의 밝은 면만을 비추는 서적들과 달리, 우리가 반드시 직시해야 할 어두운 그림자에 대해서도 아주 날카롭게 경고합니다. 예를 들어, 학습 데이터에 내재된 편향성이 어떻게 인종이나 성별에 대한 차별을 강화하는지, 또는 기업의 이윤 추구가 안전이나 윤리적 문제를 어떻게 뒷전으로 밀어내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지적해요. 우리가 흔히 쓰는 AI 도구에 기업 CEO를 생성해달라고 하면 백인 남성을, 범죄자를 생성해달라고 하면 흑인 남성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식입니다. 그렇다고 내용이 너무 딱딱하거나 전문적인 용어로 가득 차서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책은 아니에요. 복잡한 기술 개념보다는 인간적인 이야기와 현실적인 사례로 내용을 이끌어가기 때문에, AI에 대해 잘 모르는 저 같은 일반 독자들도 충분히 술술 읽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패권>은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기술 혁명의 본질을 이해하고, 인류가 맞서야할 거대한 질문을 던지는 논픽션입니다. 저자의 균형 잡힌 시각은 AI의 미래와 인류의 가치가 어떻게 공존해야 할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하죠. 인공지능이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이 순간 많은 이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AI라는 변화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싶으시다면, 또는 기술에 숨겨진 인간의 욕망과 윤리적 딜레마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자 하신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해요. 아마도 이 책의 질문들은 오랫동안 깊은 여운을 남기며 우리를 미래의 한복판으로 이끌 것입니다. #리뷰어스클럽 #패권 #파미올슨 #문학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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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2022년 말에 ChatGPT 가 조용히 등장하였습니다. 이전에 AI 가 체스에서 사람을 꺾었고 2016년에는 딥마인드가 바둑에서 사람을 이기면서 당시 무척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이 AI 의 능력을 제대로 실감하기는 쉽지 않았는데 ChatGPT 는 마치 친구에게 말하는 것처럼 대화할 수 있고, 모든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얼마전에는 지브리 스타일로 사진을 바꾸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이제 생성형 AI 는 일상 생활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으며 업무의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몇 십년이 아니라 몇 년 후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AI 는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많은 글로벌 IT 기업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도 AI 시장에 가세하고 있는데 '패권' 에서는 이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처음에 딥마인드에서 알파고라는 바둑 프로그램을 만들었을때 놀랐습니다. 서양 사람들은 바둑에 별로 관심이 없는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딥마인드의 CEO 인 데미스 허사비스는 어릴 때부터 체스 신동으로 이름을 날렸네요. AI 개발에 GPU 를 사용하게 되면서 기술의 발전 속도 뿐만 아니라 성능도 무척 뛰어났지만 대규모의 자원을 이용해야 하는 데다가 연구하는 사람들에 대한 대우도 무척 높았습니다. 이런 상황이었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AI 를 발전시키려는 확고한 의지가 있었고, 허사비스를 믿고 대기업을 마다하고 딥마인드에 참여한 사람들도 많았네요. 알파고에 이어 단백질 합성을 돕는 알파폴드까지 개발하면서 딥마인드는 AI 분야에서 혜성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GPT 는 OpenAI 에서 만든 서비스의 상표 중 하나이지만 지금은 생성형 AI 를 대표하는 일반 명사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OpenAI 가 곧 샘 올트먼이라고 할 정도로 샘 올트먼은 OpenAI 의 탄생과 성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샘 올트먼은 동성애자인데 어릴 때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지 않았고, 온라인에서 비슷한 사람들이 모이는 게시판에 참여하면서 IT 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스타트업을 하다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Y Combinator 를 거쳐 OpenAI 를 창업하였는데 샘 올트먼이 바라보는 AI 에 대한 방향과 이사회의 시각이 일치하지 않자 이사회에 의해서 해고되었지만 며칠 만에 복귀하면서 Open AI 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딥마인드와 OpenAI 는 대기업에 종속되지 않은 독립적인 조직을 추구하였지만 AI 개발에는 막대한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각각 구글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았습니다. 두 기업 모두 IT 분야에서는 내노라하는 기업이고 박사급 인력만 해도 수천명이 넘습니다. 이렇게 풍부한 자원을 가진 기업이 AI 분야에서 신생 기업들에게 뒤처졌다는 사실이 의아한데 최초 창고에서 시작했을 때와는 달리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의사 결정 속도가 느려졌고, 각종 법과 규제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보수적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AI 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기업들과 연합해서 이러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세계 시장을 석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며칠만 지나도 새로운 모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서로 인재를 뺏고 뺏기는 쟁탈전도 치열합니다. 점점 변화에 가속도가 붙는 느낌인데 책에 등장하는 사건들은 하나같이 흥미진진하네요. 이렇게 치열한 시장에서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 그리고 우리의 삶은 어떻게 바뀔지 책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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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Ai 기술이 개발중이다, 발전중이다 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우리가 그것을 체감할 정도로 인지한 것은 바로 구글 딥마인드가 공개한 인공지능 바둑기사, 알파고가 큰 계기였다. 2016년, 최절정기는 아니었지만 여전히 최고의 기사 중 하나였던 이세돌과의 대국을 4:1로 이겨버린 것. 당시 AI가 인간을 압도하는 광경에 모두가 경악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오히려 당시 이세돌이 한 번의 승리를 거둔 것이 희미한 가능성을 실현시킨 대단한 일로 평가되고 있다. 전인류는 AI의 무서운 발전을 실감했으나, 실생활에 유의미한 영향이 있지는 않았다. 그러한 양상이 2022년 11월에 완전히 뒤바뀐다. 오픈AI가 드디어 챗GPT를 내놓은 것이다. 그간의 어설픈 인공지능 서비스들과 달리 챗 GPT는 놀라운 수준의 인간언어 인식과 명령수행, 정보활용에 탁월한 성능을 보였다. 이전까지는 영화에서 보던 것과 전혀 다른 답답한 인공지능만을 접했던 전 세계가 챗GPT로 순식간에 바뀌기 시작했다. 학습능력을 통해 한달이 전혀 다르게 대폭 업그레이드 되는 그 성능을 누구나 무료로 활용하여, 순식간에 글을 정리시키고 그림과 사진을 만들며, 심지어 음악과 영상까지 제작이 가능해졌다. 일상업무에 빠르게 적용과 활용이 가능해졌으며, 누구나 AI에게 명령만 잘 내리면 혼자서도 타인과의 협업 없이 모든 분야의 작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된 결과로 1~2년 사이에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직군은 생계를 위협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데미스 허사비스의 딥마인드와 샘 알트먼의 오픈AI, 이 두 회사가 변화의 큰 두 축이다. 이 책은 두 사람과 두 회사가 어떤 과정을 거치며 경쟁하고 또 좌절하고 발전해왔는지의 서사를 풀어낸다. 특히 두 회사 간의 경쟁을 넘어 각 회사가 각자 추구했던 이상을 순수하게 이루지 못하고 좌절하며 결국 거대 자본인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에 각각 인수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인류 발전을 위한 이상이 결국 상업집단의 도구로 전락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기도 하다. 어렸을때 즐겼던 게임이나 만화 중에 기업이 악으로 등장하는 미래세계가 종종 등장하곤 했었는데, 그 당시엔 돈버는 것 뿐인 회사가 세계의 핵심 기술을 독차지한 거대악 이라는 것이 이해가 잘 안되었다. 이제는 너무도 이해가 된다. 이것은 앞으로 두고두고 회자될 아주 중요한 역사다. 이제 젊은 세대는 모두가 ai를 일상적으로 활용하며 생산성을 올리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할 것이다. 마치 처음 PC가 가정에 보급되면서 컴퓨터 학원이 우후죽순 생기고, 컴퓨터 활용을 못하는 이들을 컴맹이라고 놀리던 그때가 떠오른다. 우리가 언어를 쓰고, 컴퓨터를 쓰고, 또 스마트폰을 쓰듯이 이제는 ai를 일상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해버린 것이다. 이 책은 그 발단에 대한 역사책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세계 각국이 어떻게 대응하고 또 이끌어나가려 하는지, 또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어떻게 경영하고, 결과적으로 세계 경제가 이들을 중심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대한 이해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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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파미 올슨 지음/ 이수경 옮김/ 문학동네 소설 1984의 내용은 현실이 되었다. 소설을 써주는 기계, 음악을 만들어 주는 기계 등.... 불과 수십년 전이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예견하고 있다. 법은 한 발 늦어서 일이 크게 터져야 뭔가 움직이곤 한다. 책의 서두 부분은 샘 울트먼으로 시작된다. 이 분에 대한 이야기는 마치 소설처럼 읽힌다. 그의 전기를 읽은 적이 있어서인지 독창적인 유년 시절의 샘 울트먼에 대한 언급이 낯설지 않았다. 좋아하는 1000명보다 열광하는 10명이 낫다.... 미친 천재들은 실리콘 밸리의 영웅이 되었다. 이것은 유토피아인가 인류 멸망으로 가는 지름길인가? 2022년 11월을 기억한다. 기술 발전에 대해 관심이 없던 나는 챗gpt에 대해서는 이례적으로 소름이 돋았다. 챗GPT는 단지 새로운 도구가 아닌, 완전히 다른 ‘대화의 방식’이었다. AI라는 이름 아래 벌어지는 국가 간 헤게모니 전쟁과 빅테크 기업들의 수면 아래 암투, 그리고 그 속에서 재편되는 권력 구조를 이 책은 말한다. 책의 중반부에 우리는 알파고를 떠올리게 된다.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전 세계에 준 충격과 상징성. AI가 인간 두뇌를 이겼다는 '서사적 충격'을 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결국 책의 후반부에서 저자는 말한다. 결국 구조와 자본의 중요성!! AI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규모’를 지목. 막대한 연산 능력과 데이터를 확보하려면 자본 없이는 불가능하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의 치열한 기술 전략 싸움. 책 후반부의 소제목 ‘체크메이트’라는 제목처럼, AI 경쟁이 본격적인 종국 단계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시킨다. 저자 파미 올슨은 월스트리트저널과 『포브스』에서 다년간 기술 산업을 취재해온 전문 저널리스트다. 그는 샘 올트먼(OpenAI), 데미스 허사비스(DeepMind)라는 두 ‘예언자’의 엇갈린 길을 서술하며 비교한다. 우리가 마주한 현재의 AI 경쟁이 단순한 기술의 진보가 아닐 수도 있다는 가정, 그들의 치열한 경쟁의 결과물이라고 전제한다. 미국, 중국, 유럽, 그리고 한국까지― 각국이 AI를 둘러싸고 벌이는 정책 경쟁과 산업 투자, 윤리 규범 논쟁까지 광범위하다. 특히 2025년 발표된 중국발 AI 모델 ‘딥시크’의 충격과 이에 대응하는 미국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등은 현실과 가까운 긴장감을 전한다. AI는 이제 기술이 아니라, 체제의 미래를 가르는 전략이다. 자, 여기서 그렇다면 AI의 주도권은 누구의 손에 쥐어질 것인가?이 질문에 대답 할 수 있는 사람은 제발 인공지능이 아니라 사람이길 ㅎㅎㅎ 기술을 말하지만 결국 인간의 선택을 돌아보게 하는 이다. AI 시대의 인간은 어떻게 해야할 지 우리 미래 지도를 그리는 일에 이 책은 일종의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패권 #AI전쟁 #파미올슨 #샘올트먼 #딥마인드 #딥시크 #AI패권경쟁 #AI정치경제학 #기술과권력 #AI미래읽기 #테크전쟁 #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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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AI는 이제 더이상 단어로만 존재하지 않는다. 점점 더 일상 속에 침투되는 것이 일반인인 나도 느껴질 정도이다. 미국의 빅테크 기업에서 AI를 언급하지 않는 회사가 없다. 최근 애플처럼 조금만 뒤처진다 싶어도 주가가 튀어 오르지 못하는 걸 보면 AI는 이제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처럼 보인다. 영화 속에서나 볼법한 첨단 기술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번져나가지 않을까. 투자자의 관점에서도 전에 없던 세상을 앞두고 있는 한 인간으로서의 관점에서도 이러한 첨단 기술이 어떻게 누구에 의해 발전되어 오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패권>은 제목부터 아주 강렬하다. 이 책의 저자인 파미 올슨은 저명한 기술 분야 저널리스트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책 한 권에 담긴 정보가 상당하다. 그뿐만 아니라 무작위로 펼쳐져 있는 듯한 인물들, 그 인물들 간의 상관관계, 사건들을 엮어내는 솜씨가 상당하다. 마치 한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 읽는 내내 들었다. 꽤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개개인이 가진 신념들, AI를 대하는 자세, 어떤 행동에 대한 동기 등등이 정말 자세하게 나와서 저자가 어떻게 이렇게 직접적이고 생생한 현장과 개개인의 심리를 알 수 있었을까 신기할 정도였다. 무려 13년 동안 관계자들과 독점 인터뷰를 하고 자료를 수집하여 이 책이 나왔다는 것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우리가 누려온 기술들은 이런 사람들에 의해서 탄생된 거겠구나 감탄스럽기도 하고, 또 비교적 약자의 입장에서도 용감하게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멋있기도 하고, 다양한 인물들을 느껴볼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읽고 나니 영화에서나 볼법한 대단한 일들이 정말 실제화가 되는 날이 곧 올 것만 같은 느낌과, 거대 기업(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이 혁신가들(샘 올트만과 데미스 허사비스)이 만들어낸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 나갈 세계를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한다는 약간의 무력감도 동시에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마지막 장(16장 AI는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까)이 참 인상 깊게 다가왔다. 삶을 엄청나게 바꿔줄 혁신적인 기술들로 인해 우리가 짊어져야 할 대가는 무엇일까. 그걸 깨달을 일만 남았다는 저자의 마지막 말이 계속 울린다. #AI전쟁 #논픽션 #AI안내서 #패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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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AI의 활용이 본괘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AI에이전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봇물처럼 터져나와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AI의 시대입니다. 지금 한번쯤 뒤를 돌아볼 시기라고 봅니다. AI의 과거죠. 현재의 AI가 올수있도록 OPENAI의 샘알트먼과 딥마인드의 허사비스의 노력과 경쟁을 패권이라는 측면에서 살펴보면 좋을 때인듯합니다. <패권>은 두 인공지능의 거장과 자본, 경쟁 등을 통해 어떻게 현재 AI가 있는지 설명해줍니다. AI는 무섭게 성장하는 만큼 두려움도 같이 커지죠. 인간의 직업을 뺏았는다는 것보다 근원적인 인간을 지배할 거라는 두려움때문에 윤리적AI에 주목합니다. 물론 그 누구도 미래는 예상하지 못하죠. 현재 AI개발은 빅테크아니면 손대기 힘들죠. 엄청나게 비싼 GPU를 대규모로 사야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벌써 늦은 걸까요. 현정부에서 앞으로 100조를 투입한다고 하지만 글쎄요. 활용으로 범위를 넓혀야 하는것이 아닌지, 샘알트먼과 허사비스의 성장기를 보면서 그들의 꿈인 AGI는 정말 얼마 남지 않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윤리적으로 인간과 공존을 정말 하게 될지는 의문도 있습니다. 파우스트식 거래가 나쁜 영향만을 남길지 아니면 어쩔 수없는 선택일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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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파미 올슨의 <패권>은 인공지능(AI)이라는 인류 최대의 기술 혁신을 둘러싼 야망, 이상, 자본, 권력의 충돌을 생생하게 그려낸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블룸버그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활동한 기술 전문 기자로, 13년에 걸친 취재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AI 패권을 둘러싼 두 천재의 대결 서사를 중심에 놓고 풀어나갑니다. 바로 오픈AI의 샘 올트먼과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입니다. 책은 2022년 11월, 챗GPT의 공개를 기점으로 본격화된 생성형 AI 경쟁의 전말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챗GPT는 출시 2개월 만에 사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하며, 인공지능 기술이 더 이상 연구실의 산물이 아닌 대중의 일상과 산업을 뒤흔드는 실체가 되었음을 입증했습니다. 이에 충격을 받은 구글은 딥마인드의 기술을 서둘러 상용화하며 반격에 나섰고, 애플·메타·엔비디아·바이두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이 전쟁에 뛰어들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두 주인공의 철학과 성향이 극명하게 다르다는 점입니다. 허사비스는 신중하고 과학 중심적인 이상주의자입니다. 그는 AI를 통해 생명의 기원과 우주의 본질을 밝히고 싶어 했고, 기술의 안전성과 윤리를 최우선으로 여겼습니다. 반면 올트먼은 실용적이고 과감한 벤처 정신의 소유자입니다. 그는 AI를 통해 물질적 풍요를 실현하고, 인류 전체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결국 자본의 벽에 부딪힙니다. 딥마인드는 구글에 인수되며 독립성을 잃었고, 오픈AI 역시 마이크로소프트의 자금과 컴퓨팅 자원을 받아들이며 ‘이익제한기업’이라는 실험적 구조에도 불구하고 거대 자본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됩니다. 저자는 이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과학자들의 손을 떠나, 주주와 투자자의 손에 들어가는 순간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를 날카롭게 묘사합니다. 책의 후반부는 인공지능 기술이 초래할 수 있는 사회적 부작용—딥페이크, 가짜 정보, 저작권 침해, 에너지 과소비 등—에 대한 경고로 이어집니다. 저자는 AI는 더 이상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논의하고 통제해야 할 공공의 문제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챗GPT의 ‘할루시네이션’(사실처럼 보이는 허위 정보 생성) 문제는 AI의 신뢰성과 윤리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단순히 낙관하거나 비관하지 않습니다. 대신, 기술이 어떻게 이상에서 출발해 자본과 권력의 논리에 포섭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AI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습니다. 커즈와일의 말처럼 이제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되려고 합니다. 이제 중요한 질문은 '우리는 이 기술을 누가, 어떻게, 무엇을 위해 사용하도록 허용할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천사 전우치 : 올트먼과 허사비스라는 인물을 통해 인공지능 패권전쟁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악마 전우치 : 빈익빈 부익부가 더 커질 세상이 올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