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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회 • 이종묵 • 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은 과거 한문으로 적힌 글을 현대의 언어로 풀이한 책입니다. 50권에서는 황경원의 '육경의 글을 써라'를 포함한 '순천군의 아름다운 풍속', '여보, 미안하오', '조선과 명나라의 공존', 남유용의 '선택하고 집중하라', '고양이와 쥐에 대한 단상', 이천보의 '그림을 배우는 법'이 적혀있다. |
| 초등학생때 엄마와 정민선생님이 한글로 풀어놓은 한시를 읽던 기억에 얼른 하나를 구입하여 읽어보니 너무 좋네요. 한번에 읽기 좋게 적당한 분량으로 분권해져있어서 tts기능을 이용하여 들으면서 잠들어도 참 좋고요. 육경의 글을 써써라편, 참 진중한 말씀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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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원이 속세를 떠나 단양으로 은둔하려는 화가 이인상을 만류하려 쓴 편지다. 18世紀 初中半에 걸쳐 文壇의 우두머리가 되었던 황경원(黃景源, 1709年~1787年)의 글 ‘六經의 글을 써라’는 俗世를 떠나 丹陽으로 隱遁하려는 畵家 이인상(李麟祥, 1710年~1760年)을 挽留하려 쓴 便紙다. 文章의 道는 귀, 눈, 마음의 智慧를 다하여 世上을 窮究하고 입으로써 그 일을 말하는 것이며 그러한 말이 六經 안에 남아 있기에 오래前 聖人의 精神이 浩然하게 保存될 수 있었다고 하면서 六經에 眞仙이 있다고 說得한다. 짧은 글 속에서 文章에 對한 글쓴이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黃景源은 朝鮮 正祖 때의 文臣이자 文章家. 字는 大卿. 號는 江漢遺老. 禮學에 精通하고 古文을 잘하였으며 글씨에도 能하였다. 著書에 ≪南明書≫, ≪陪臣傳≫ 等이 있다. 李麟祥은 朝鮮 肅宗 때의 書畵家. 字는 元靈. 號는 凌壺觀, 寶山子. 詩와 그림 그리고 글씨에 能하여 三?이라고 불리었으며, 特히 山水를 잘 그렸다. 著書에 ≪凌壺集≫, 作品에 <雪松圖>, <山水圖>, <老松圖> 等이 있다. 六經은 冊이름. 中國 春秋 時代의 여섯 가지 經書. ≪易經≫, ≪書經≫, ≪詩經≫, ≪春秋≫, ≪禮記≫, ≪樂記≫를 이르는데 ≪樂記≫ 대신 ≪周禮≫를 넣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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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초중반에 걸쳐 문단의 우두머리가 되었던 황경원(黃景源, 1709년~1787년)의 글 ‘육경의 글을 써라’는 속세를 떠나 단양으로 은둔하려는 화가 이인상(李麟祥, 1710년~1760년)을 만류하려 쓴 편지다. 문장의 도는 귀, 눈, 마음의 지혜를 다하여 세상을 궁구하고 입으로써 그 일을 말하는 것이며 그러한 말이 육경 안에 남아 있기에 오래전 성인의 정신이 호연하게 보존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육경에 眞仙이 있다고 설득한다. 짧은 글 속에서 문장에 대한 글쓴이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황경원은 조선 정조 때의 문신이자 문장가. 자는 大卿. 호는 江漢遺老. 禮學에 정통하고 古文을 잘하였으며 글씨에도 능하였다. 저서에 ≪南明書≫, ≪陪臣傳≫ 등이 있다. 이인상은 조선 숙종 때의 서화가. 자는 元靈. 호는 凌壺觀, 寶山子. 시와 그림 그리고 글씨에 능하여 三?이라고 불리었으며, 특히 산수를 잘 그렸다. 저서에 ≪능호집≫, 작품에 <雪松圖>, <산수도>, <노송도>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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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이 책의 시리즈가 꽤 권수가 많은 편인데 드디어 50권 째에 해당되는 시리즈입니다. 이번 권에서는 황경원의 글이 몇 편 실려 있고 그외 다른 저자의 글도 같이 소개되고 있는 권 입니다. 잘 몰랐던 이들의 글을 접할 수 있는 뜻 깊은 권 수이기도 했어요. 또한 서간체 형식의 글이라서 사적인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이지만 또 시대상도 잘 반영돼 있어서 당시의 화두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 육경의 글을 써라는 한국 고전 일곱 편을 번역해서 게재한 책인데, 옛 한국고전에 어지간히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작가 이름과 작품 제목, 작품 내용 등에서 생소하게 느껴질 부분이 엄청나게 많을 구성이다. 하지만 번역이 자연으럽고 내용 자체도 이해되는 부분이 많아서, 막상 읽으면재미있게 읽은 책이기도 하다. 옛 작품을 이해하며 한국 고전의 깊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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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권에는 18세기 초중반에 걸쳐 문단의 우이를 잡았던 황경원의 글 4편을 비롯해 남유용과 이천보의 글 몇 편을 더 소개한다. 육경의 글을 써라는 황경원이 속세를 떠나 단양으로 은둔하려는 화가 이인상을 만류하려 쓴 편지다. 문장의 도는 귀, 눈, 마음의 지혜를 다하여 세상을 궁구하고 입으로써 그 일을 말하는 것이며 그러한 말이 육경 안에 남아 있기에 오래전 성인의 정신이 호연하게 보존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육경에 진선(眞仙)이 있다고 설득한다. 그 밖에 황경원이 아내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담아 감동을 주는 「여보, 미안하오」, 남유용이 공부하는 자세에 대해 쓴 「선택하고 집중하라」, 이천보가 겸재 정선의 그림에 대해 쓴 독특한 글 「그림을 배우는 법」 등이 실려 있다. 문학은 그 사회를 표현한다는 말처럼 살아있는 그 시대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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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경의 글을 써라 외>는 민음사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의 50번째 책이다. 이번 책의 주인공은 황경원이라 할 수 있으며, 무려 네 편의 작품이 실려 있어서 절반을 넘는다. 그 외에도 남유용과 이천보의 작품들이 실려 있다. 하나같이 18세기 즈음 조선시대를 살아간 문인의 절절하면서도 통렬한 이야기를 정연하게 담아내고 있어서, 이채로우면서도 감명 깊은 감상을 안겨준다. 재미있게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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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의 50번째 책은 <육경의 글을 써라 외>이다. 표제작의 저자인 황경원을 비롯해서 하나같이 처음 듣는 저자들이었지만,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의 다른 책들을 재미있게 보았기에, 이 시리즈의 안목을 믿고 구매했다. 그리고 전혀 모르던 작가의 처음 보는 글을 푹 빠져서 읽는 재미를 모처럼 느꼈다. 고전이라서 좀 생소한 표현도 있지만, 자세하게 해설해 주고 있어서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