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비물질적인 존재인 '아브라함' 의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에스터 힉스의 책. '볼텍스' '유쾌한 창조자' 의 책도 읽고, '볼텍스' 도 읽지만 정말 내게도 '아브라함'과 같이 계속해서 이런 메세지를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끌어당김의 법칙', '시크릿' 과 같이 내가 원하는 것을 끌어당긴다는 것에 대해 더 깊은, 근원적인 해석이 담긴 책이다.
"삶이란 자유의 무대 위에서 저마다 확장을 위해서 기쁨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 책을 산 이유가 '누군가의 관계' 에 대해 고민해서다. 어떤 특정한 사람이 불편하고, 계속 거부감이 드는데, 이런 감정이 결국엔 내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어떻게 해소해야하는지 방법을 몰라서였다.
"누군가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면, 당신에게도 이로울 것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기분 나쁜 점을 보고 있다면, 당신의 부정적인 감정은 당신이 원치 않는 어떤 것을 자신에게 더하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의 초기 단계에서는 단지 불쾌한 정도이지만, 만일 계속해서 원치 않는 것들에 주의를 집중한다면, 원치 않는 것들은 더욱 더 기세 등등하게 당신의 인생 속에 나타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불편하게 느끼는 누군가를 밀어낼 수록, 우리는 그 싫은 감정을 더 붙들고 그 감정을 증폭시키는 꼴이 된다. 중요한 것은 타인의 생각과 감정이 아닌, 나의 생각과 느낌이다. 나의 기분이 좋은 상태여야 내가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게 된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진동이나 행동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생각과 진동, 감정, 그리고 끌개 포인트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당신 자신이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모든 것은 그냥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내는 생각과 감정의 진동에 따라 창조되고 있다. 나는 수동적인 환경의 피해자가 아닌, 능동적인 창조자로서 이 다양성이 넘치는 우주에서 창조를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을 창조할 것인지는 결국 각자의 몫이다. 한번 읽는 것으로는 무의식적인 생각과 감정을 바꿀 수 없으니, 여러번 읽는 것을 추천한다. :) |
제리힉스와 에스더힉스의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기본적인내용을 바탕으로 인간관계 부분에 더 중점을 두고 말해주고 있는 책입니다. 여러종류의 관계에 대해서 영적인 관점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우주에 우연으로 일어나는 일은 없다. 우리가 만나는 모두는 우리 스스로가 내면으로부터 끌어당긴 사람들이며 그 관계속에서 배울것이 있기 때문에 만나게된것. 그 상황이 괴롭고 힘들다고 도망치거나 그 상황을 떠나서 다른곳으로 가면 달라질거라는 기대는 하지않는것이 좋다. 왜냐하면 나의 내면의 그런 상황을 끌어당긴 진동이 끝나지 않는한어디를 가든 그러한 상황은 반복될것이기 때문에. 나의 내면 상태를 점검하는것이 제일 먼저 할일이며 그 상황에서 동요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침착하고 평정심을유지할수 있을때, 나의 내면이 더이상 같은 진동이지 않을때 그 단계의 학습은 마무리 되는것.. |
에스더,제리 힉스의 볼텍스 입니다. 에스더, 제리 힉스의 책들을 살펴보다가 이 책도 있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목차들을 보니, 각 주제별로 알려주고 있는것은 나와 타인간의 관계입니다. 이 관계들에서 주고받으며 영향을 받게 되는데, 그 영향이 나에게 어떻게 미치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 관계들을 통해서 알 수 있는것과 긍정적일 수도 있지만 부정적일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흔히 알수 있지만, 미처 알지 못할 때,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보세요. |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걸 어디서 처음 봤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뭔지 궁금했다. 시리즈인 듯하여 다른 책도 함께 구매했는데 이게 더 먼저인 듯하여 먼저 읽었다. 이런 종류의 책을 접해본 적이 없다면 난해하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나오는 개념들이 굉장히 추상적인데 출간된 지도 꽤 오래되어서 그런지 번역도 예전 스타일이다. 쭉쭉 읽힌다기보다는 미끄러져 읽혀서 읽는 게 쉽지 않았다. 요약하면 긍정적인 마인드로 정신 승리하면서 살라는 내용이다. 그렇게 살아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번역이 최대 장벽이었다. 하지만 말하는 내용이 추상적이라 그 이상의 번역도 어려울 것 같다. 영어 실력이 좋다면 그냥 원서를 읽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