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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책 추천] 최종학 교수의 감성여행
"[인문학 책 추천] 최종학 교수의 감성여행" 내용보기
젊은 시절에는 예술이나 문화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다. 음악을 들어도 별 감흥이 없었고 미술관에 간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다. 삶에 치여서 바쁘게 앞만 보며 살았으니 그럴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다 어느 시점이 지나자 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생기기 시작했다. 나이 쉰이 거의 다 된 지금에서는 이 방면에 조금씩 눈이 뜨이는 것 같다. - '지은이의 말' 중에서
"[인문학 책 추천] 최종학 교수의 감성여행" 내용보기

젊은 시절에는 예술이나 문화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다. 음악을 들어도 별 감흥이 없었고 미술관에 간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다. 삶에 치여서 바쁘게 앞만 보며 살았으니 그럴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다 어느 시점이 지나자 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생기기 시작했다. 나이 쉰이 거의 다 된 지금에서는 이 방면에 조금씩 눈이 뜨이는 것 같다. - '지은이의 말' 중에서

 

 

감성을 찾아 여행을 떠나다

 

이 책의 저자 최종학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부와 석사과정을 모두 수석으로 졸업한 후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홍콩과기대학에서 교수로 지내는 동안 6년 연속 최고강의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부임했다. 2007년 서울대학교 우수연구상과 우수강의상을 최초로 동시에 수상했으며, 그 이후에도 다수 수상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MBA, 최고경영자과정(AMP), CFO 전략과정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회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출판하고 편집위원 활동을 하는 등 활발히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경영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숫자로 경영하라>시리즈가 있다.

 

그는 골치 아프고 재미없다는 회계학을 본업으로 삼고 있다. 예술이나 문화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숫자를 다루는 분야다. 그래서 감정이 메마른 사람이란 얘기를 오래전부터 가끔 듣고 살았다. 하지만 교수라는 직업병 때문에 일단 뭔가에 관심이 생기면 여기에 파고드는 스타일이라 평소에 문화와 예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려고 이것저것 관련 자료들을 찾아 공부했다고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공부의 흔적들인 셈이다.

 

대부분의 글들이 실제 해당 작품을 감상하거나 여행한 후 며칠 내에 쓴 것으로 당시의 감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비록 이 책으로 출간되기까지 제법 시간이 흘렀지만 다시 글을 읽어봐도 구그 순간의 느낌이 머릿속에 또렷하게 떠오른다면서 그래서 글이란 참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힌다. 감성을 찾아 떠나는 그의 음악, 미술, 영화, 국토 등의 여행에 동승해보자.

 

"마음이 없다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

- <채근담> 중에서

 

 

 

 

 

이 책은 총 5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다. PART1(감성을 찾아 떠나는 음악여행)에서는 김광석과 이문세, 신승훈, 곽진언을 비롯해 사라 브라이트만과 엔니오 모리코네 등에 대한 이야기와 그와 관련된 드라마와 영화, 방송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다루는데, 어려운 클래식 해석이 아니라 음악이 주는 일상적인 감동. JTBC <고 김광석>, KBS2 예능 <하모니> 등에서 자신이 받은 마음의 울림을 전한다.

 

이문세는 이제 50대 중반이 된 나이에도 불구하고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팬들과 함께 더불어 나이 들어가지만 여전히 그들 앞에서 노래 부를 수 있음에 진심으로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이문세다. '나도 나이를 먹어서 더 멋진 사람이 되어야지. 주름 하나하나가 아름다운 사연으로 가득 찬 그런 사람이 되어야지. 그렇게 행복하게 나이를 먹어가야지' 이런 생각을 하게 한다.

 

생각해보면 이문세의 노래들은 젊음의 사랑 노래가 아니다. 인생의 쓴맛 단맛을 다 보고, 회한을 아는 사람들이 불러야 그 느낌이 산다. 사랑 노래라 해도 심장이 터질 듯한, 가슴이 폭발하는 것 같은 사랑 노래가 아니다. 잔잔하게 마음으로 다가오는 진실한 사랑이 느껴지는 노래다. "그런 그대를 안고 싶지만 그저 나의 친구로 좋아"도 그렇고, "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함께 영원히",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도 그렇다. 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한 편의 시 같다. 우리는 그가 읊조리는 시 내용에 공감한다. 모든 가사가 우리의 이야기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의 품이 포근하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눠줄 만큼 행복한 사람이 되면, 그대에게 제일 먼저 자랑할 거예요" - 곽진언

 

<슈퍼스타K>를 시청하면서 자신이 느꼈던 심정을 비교적 상세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화면에 곽진언을 쳐다보는 백지영 심사위원의 얼굴에서 입은 미소를 머금고 있었지만, 눈에는 눈물이 맺힌 것 같았고, 이를 시청하는 자신도 눈물이 핑 돌았다고 말이다. 세 심사위원이 모두 99점이라는 최고점을, 김범수 심사위원도 97점을 주면서 <슈퍼스타K> 역사상 최고 점수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사랑 노래가 곽진언 씨의 목소리를 타고 나오니 예술이 되는 것 같다" - 이승철

"그냥 자신을 노래하네요" - 윤종신

 

자랑이라는 것은 거창한 무언가를 이루고 나서 남들에게 알아달라고 또 인정해달라고 뽐내는 것이 아닌가? 나도 그동안 자만심에 가득 차서 물적으로 또는 외형적으로 이룬 온갖 것들을 뽐내고 잘난 체하면서 살아왔다. 나는 잘 기억 못하지만 틀림없이 남에게 상처를 준 적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곽진언은 남들에게 위로가 되고 사랑을 나눠주는 것을 자랑한다. 이런 감동적인 노래가 어떻게 20대 청년의 손끝에서 탄생할 수 있을까?

 

 

 

<미션>이라는 영화가 단순한 종교영화였다면 이 영화가 불후의 명작으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남아 있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영화 속의 마지막 장면과 함께 항상 떠오르는 것이 바로 엔니오 모리코네가 작곡한 주옥같은 영화음악이다. <가브리엘의 오보에>라고 불리는 주제음악을 들으면, 고요하고 슬픈 소리가 나의 마음을 휘감아온다.

 

거친 밀림과 배고픔, 고된 여행으로 지친 상태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가브리엘 신부가 바위틈에 걸터앉아 꺼내 부는 청아한 오보에 소리는 모든 것을 말해준다. 어떻게 이렇게 음악 한 소절이 백 마디 말보다 많은 이야기를 전달해줄 수 있는지 신비롭기만 하다. 가브리엘 신부가 부는 아름답고 구슬픈 오보에 소리가 밀림 속에서 울려 퍼지면서, 가브리엘 신부를 죽이려고 활시위를 당기던 원주민들이 이를 듣기 위해 하나둘 모여드는 모습에서 죽음을 이긴 평화의 승리와 사랑의 힘을 연상하게 된다. 가장 아름다운 영화음악은 영화를 압도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의 줄거리를 가장 잘 살려주는 음악이라고 하던데, 바로 이 음악이 그렇다.

 

 


PART2(감성을 찾아 떠나는 미술여행)에서는 <최후의 만찬>, <천지창조>, <이삭 줍는 여인들> 등 우릳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그림의 숨은 이야기를 다룬다. 그림뿐만 아니라 자크 루이 다비드, 미켈란젤로, 밀레 등 화가들의 이야기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에 등장하는 13인의 표정과 동작을 해석하면서 왜 이 그림의 오른쪽 배경이 왼쪽 배경보다 더 밝게 그려졌는지에 대한 비밀과 바티칸 시스티나성당의 천장화 <천지창조> 그림을 미켈란젤로가 억지로 떠맡게 된 이유를 알려준다. 그의 직업병인 파고드는 공부를 한층 느낄 수 있다.

 

<최후의 만찬>에는 총 13명이 등장하며, 좌우 양편에 6명의 사도를 거느린 예수가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그는 지금 막 "너희 중의 한 명이 나를 배반할 것이다"라고 말한 순간이다. 예수의 왼편에 위치한 3명의 제자는 요한, 베드로, 그리고 유다이다. 예수가 만찬에서 "너희는 나를 기념해 이 예식을 행하라"는 말을 남겼기 때문에 천주교에선 2천년 전부터 지금가지 미사 때마다 성찬식을 행한다.

 

최후의 만찬은 많은 화가들에 의해 흔하게 그려진 소재엿다. 이 그림은 당시 중세 귀족들의 사치스럽고 방탕한 생활을 정당화시켜주는 논리로 개발됐던 '예정설'에 바탕을 두고 있다. 즉 유다는 처음부터 다른 제자들과 달리 예수를 배반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이는 신이 이미 그렇게 살아갈 운명으로 정해준 것이라는 논리다.

 

이 논리는 '구원받을 사람은 미리 예정되어 있다'라거나 '돈을 더 많이 버는 것은 신이 당신을 더욱 사랑한다는 증거다'라는 논리로 변화해, '신분'이 아니라 '부'를 정당화하는 논리로 변한다. 이러한 논리는 아직도 우리 주변의 종교들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왜 이러한 예정설을 반영한 그림들이 많았을까? 당시 그림들의 대부분은 귀족들의 요구에 의해 화가들이 그린 것으로 귀족들의 사고방식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 빈치는 이런 예정설을 거부하고, 유다를 다른 제자들과 같은 자리에 배치했다. 이 독특한 변화는 유다도 다른 제자들과 같이 자유의지自由意志가 있는 사람이며, 자신의 자유의지에 의해서 예수를 배반한다는 의미다. "부자나 빈자, 평민이나 귀족 모두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 자유의지에 따라서 선이나 악을 행한다. 따라서 한 개인이 구원받는 것은 그 개인이 어떤 행위를 했는지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지, 그 개인의 신분이나 빈부의 차이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 이 그림이 그려진 성 도미니코 수도원의 중심 가르침이라고 한다. 이러한 깊은 의미를 다 빈치는 유다의 자리를 통해서 나타내고 있다.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그림을 살펴보자. 그림 중앙부의 밝은 빛을 받으며 한 팔을 들고 있는 사람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팔을 든 것은 심판을 내리려는 자세를 나타낸다. 그리고 온편에 고개를 돌리는 여인이 성모 마리아다. 마리아의 왼편에서 두 번째 몸이 정면을 향한 채 예수를 바라보는 인물이 요한이다. 예수의 오른편에서 천국의 열쇠를 내미는 노인은 베드로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베드로도 기저귀를 차고 있다. 그림이 그려졌을 당시 그림을 보고 교황은 자신을 베드로로 그려놓았으니 기분이 좋았을 법도 한데, 벌거벗고 있으니 어떤 생각이 들었을지는 짐작하기 쉽지 않다. 잘못했으면 불경죄나 모독죄로 처형될 만큼 큰일이었을 것이다.

 

베드로의 얼굴 바로 왼편에 있는, 검은색 수염에 붉은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은 성 바오로다. 바오르는 두 손을 치켜들고 있다. 붉은색 옷은 희랍(그리스)인의 복장으로, 희랍 출신인 바오로를 나타낸다.

 

마리아의 바로 아래 사다리 모양의 도구(gridiron)를 들고 있는 사람은 라우렌시오다. 그는 그 도구를 사용해 처형당했다. 그 오른편에서 한 손에는 칼을, 다른 한 손에는 짐승가죽 같은 것을 들고 있는 사람은 산 채로 살가죽이 벗겨지는 처형을 당하고 순교한 성 바톨로메오다. 즉 손에 들고 있는 것이 짐승가죽이 아니라 자신의 살가죽인 셈이다. 라우렌시오와 바톨로메오 두 성인은 로마의 수호성인이다. 이 두 성인이 예수를 받치고 있는 모습은 로마가 예수의 받침돌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PART3(감성을 찾아 떠나는 영화여행)에서는 핸드볼 선수들의 감동적 실화를 그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인간적인 주인공 프로도가 등장하는 영화 <반지의 제왕>, <명량> 등을 다루면서 영화 속에 현실을 투영하거나, 영화 속에 숨어 있는 역사에 대해 알려주기도 한다.

 

저자에게도 갈등과 방황의 시절이 있었다. 처음 미국으로 와서 학업을 따라가는 게 매우 어려웠다. 너무 괴로워 술을 병째 퍼마시고 잠에 곯아떨어지고 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상황을 만났을 때 오히려 더 이를 악물고 노력했다. 어떤 면에서는 아내와 아이들을 책임져야 할 가장이었기 때문에 물러설 수 없었던지도 모른다. 누추한 집에서 어렵게 살았지만 그때의 기억들은 그의 가슴속에 지금도 또렷하게 남아 있다. 아마 그만큼 애절하고 힘들었기 때문에 더 생생하게 기억이 남아 있는 것이리라. 그때는 참 힘들었지만 이제 와서는 자신이 그 어려운 과정을 극복해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고, 그 고생을 통해서 훨씬 강해지고 성숙해졌다고 생각한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마지막 장면에서, 믿었던 레트 버틀러가 떠나간 후 스칼렛 오하라는 이렇게 마지막 대사를 읊조린다. "내일 타라로 돌아가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떠오를 거야(Tomorrow is another day)" 타라는 그녀가 태어나서 자랐던 시골 고향 마을이다. 사랑하는 남편이 자신을 버리고 떠나자 그녀는 결심을 한다. '자, 새 출발을 하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떠오를 것이니 나도 오늘의 슬픔을 잊고 다시 새 출발을 해보자' 그녀는 마치 쓰러지면 다시 일어서는 오뚜기와 같다. 전쟁과 얼떨결에 결혼한 첫 남편의 죽음, 전쟁의 시련 속에서도 그녀는 결코 굴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가 진정 사랑한 사람이 애슐리가 아니라 레트였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레트는 그녀에게서 떠나간다. 정말로 아무 것도 남은 게 없는 인생의 밑바닥 같은 순간이 온 것이었다. 이런 형편에서도 그녀는 내일 다시 새출발을 하자고 다짐한다. 결코 삶을 비관하며 생을 마감하려고 한 게 아니다.

 

 

아라곤이 소비에스키와 다른 점이 있다면, 아라곤은 전쟁 직후 왕으로 선출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유사점에 비추어 볼 때, 톨킨이 이 소설을 쓰면서 아마도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응용하지 않았나 추측해볼 수 있다. 소설의 배경이 된 북유럽 전설과 오페라 <니벨룽겐의 반지>에서는 왕자 지크프리트가 그 모델이다.

 

싸움이 벌어지자 소비에스키와 연합군에 참전하고 있던 오스트리아의 장군 유진(독일어로는 오이긴)의 용맹 앞에 수적으로 우세했던 튀르크 군이 치열한 전투 끝에 패퇴하고 말았다. 이들이 승리한 후 빈의 성문을 열고 성안에 들어가니, 성에 남아 있는 생존 병력은 겨우 200여 명에 불과했다. 10만의 튀루크 군과 200여 명의 오스트리아 군의 모습이 <반지의 제왕 3> 속 마지막 전투 장면과 똑같다. 영화에서 성 함락 직전에 도착한 구원군과 몇 명 남지 않은 성 안의 수비대의 모습이 바로 빈 포위전을 각색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구원군이 단 몇 시간만 늦었어도 빈은 함락되었을 것이고, 뒤늦게 도착한 구원군은 높다란 빈 성벽을 공략할 수 없어서 다시 물러나야만 했었을 것이라고 역사가들은 판단한다. 그렇게 되었다면 오스트리아는 역사 속에서 사라졌을 것이고 유럽의 역사는 완전히 뒤바뀌었어버렸을 것이다. 오스트리아가 멸망했다면 튀르크군은 당시 작은 제후국으로 분리되어 있었던 독일이나 이탈리아를 손쉽게 정복햇을 것이다. 당연히 교황청도 직접적인 위협을 받게 되므로 유럽의 역사는 완전히 바뀔 수 있는 분기점이었다.

 

PART4(감성을 찾아 떠나는 국토여행)에서는 그간 다녀온 여행지에 대해 다룬다. 아무리 바빠도 1년에 한두 번 여행한다는 저자가 엄선한 국내 여행지와 그에 대한 추억, 역사 등을 이야기한다. 정선, 영월, 단양, 아름다운 삼척 여행, 그리고 발리섬에서의 추억 이야기까지 읽다보면 절로 마음이 촉촉해진다.

 


 
마지막으로 PART5(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색다른 여행)에서는 가족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이야기와 특별했던 하루의 여정 등을 다룬다. 책 전반에 나타나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사람의 따뜻함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장이다.

 

 

예술과 휴머니즘 그리고 추억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예술과 휴머니즘, 그리고 추억이다. <채근담>에서 "마음이 없다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고 했으며,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다"라고 말했다. 또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라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말했다.

 

서로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문화여행을 떠나보자 

5****0 2015.03.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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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 최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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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이라면.... 마흔 살의 나이를 두고 하는 말~~~ 10대~ 20대~ 30대~ ...까지만 하더라도 마흔 살... 그러면 굉장히 아줌마란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불혼이란 나이... 마흔 살이 지나고 보니 나이에 대한 감흥... 이런 건 없다. 그냥 나이는 숫자일 뿐이니까!!! 비롯 몸은 점점 늙어가겠지만 소녀 감성을 갖고 있다면 마음만으로는 영원히 소녀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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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이라면....

마흔 살의 나이를 두고 하는 말~~~


10대~ 20대~ 30대~ ...까지만 하더라도

마흔 살... 그러면 굉장히 아줌마란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불혼이란 나이... 마흔 살이 지나고 보니

나이에 대한 감흥... 이런 건 없다.

그냥 나이는 숫자일 뿐이니까!!!


비롯 몸은 점점 늙어가겠지만

소녀 감성을 갖고 있다면

마음만으로는 영원히 소녀로 남아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이번에 만난 인문학도서/교양도서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라는 책은

내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유없는 끌림이 아닌!!

이유있는 끌림!!



제목처럼 정말 점점 사라지고 있는

내 감성의 눈을 뜨게 해줄까??


 

 

 

 

 

서울대 최종학 교수님과 함께 떠나는 문화기행~~

그럼 한번 떠나볼까요~~ ^^

 

 

 

 

 


마음이 없다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  - 채근담-에서



어디서 무엇을 하든

마음....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끼면서~


 

 

 

 

 


 

책의 구성은 음악여행, 미술여행, 영화, 국토, 색다른 여행..

이렇게 5가지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데

마음끌리는 분야 먼저 읽어보는걸로~~


 


그 분야에 전문가나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 아는 정도는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단지...그 노래에 어떤 추억을 담고 있냐의 차이정도~~




 

 

 

 

 

특정 가수를 좋아하지는 하지만

아마도~  인생을 노래했던 '김광석'을 좋아하시는 분도 많으실거고

추억을 떠올 수 있게 만들어준 가수 '이문세'를

좋아하며...요즘엔 왜 신곡이 안 나오나...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



그러고보면 노래를 통해서

다른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지만

함께 공유할 수 있고

그 감정을 나눌 수 있다는 걸 보면

노래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가... ㅎㅎ


 

 

 

 

 

 

 

노래가 있기에 건조한 삶에

때로는 단비가 되어 촉촉하게 적셔주기도 한다.



이렇게 옛노래를 회상해보는 것으로 음악여행은 끝내고~~



미술여행~ 영화여행....순으로 이어지는데

그 내용을 모두 정리하긴 힘들지만

저자가 오랜기간동안 기회가 있을때마다 글로 남겼던 내용을 바탕으로

세상에 나온 책이다.

 

 


 

 

 

제일 관심 있었던 파트로 제일 먼저 읽어봤던 미술여행!!

관심도는 가장 높지만 제일 어려운 파트이기도 했다. ㅎㅎ



명화를 보면서 그 작품을 이해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

다양한 전시회를 찾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이건 아니다 싶어졌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그림에 대해 사전 정보? 지식?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라

화가는 무엇을 전달하고 싶었는지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궁금해지면서 알고 싶어졌다.

그래서.... 이런 책들을 읽으며 하나씩 배워가는 중이다...


너무 전문가들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자 하는 책들보다는

다양한 장르를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하나씩

알아가며 때로는 저자의 생각에 격~~하게 공감하기도 하면서

푹~~ 빠져서 읽기에 충분한 책이었다.



혹시 감성의 눈을 어떻게 떠야 하는 건데요??

하시는 분들이라면

요~~책을 한 번 읽어보시길~~~

 

 

 

 

 

 

 

s********9 2015.03.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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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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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는 저자인 서울대 최종학 교수가 쓴 음악, 미술, 영화, 여행 등 감성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저자는 따뜻한 감성과 감성을 가지고 문제에 접근하면 문제가 잘 풀릴 것이고, 항상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웃으면 살데 된다고 말하며, 이 책을 읽을 때만큼은 바쁜 일상생활을 잠시 잊고 문화여행을 떠나보라고 말한다. 40대는 인생의 정점에 시기이으로 감성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내용보기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는 저자인 서울대 최종학 교수가 쓴 음악, 미술, 영화, 여행 등 감성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저자는 따뜻한 감성과 감성을 가지고 문제에 접근하면 문제가 잘 풀릴 것이고, 항상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웃으면 살데 된다고 말하며, 이 책을 읽을 때만큼은 바쁜 일상생활을 잠시 잊고 문화여행을 떠나보라고 말한다. 40대는 인생의 정점에 시기이으로 감성에 눈을 뜨는 일이 중요하다. 노래를 듣고, 그림을 감상하고, 영화를 보고, 여행을 떠나면서 삶의 소중한 행복과 인생의 활력을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20년 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꾸준히 글을 써왔습니다. 지금 제 나이가 40대 후반인데, 이 글은 30대부터 40대에 걸쳐서 쓴 글입니다. 누가 쓰라고 해서 쓴 글이 아니라 제가 쓰고 싶을 때 마음에서 우러나서 쓴 글입니다. 그렇게 모인 다양한 글 약 200편 중에서 '문화'라는 키워드와 관련된 글들, 예를 들면 음악, 미술, 영화, 여행 등에 관련된 글만 골라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김광석, 이문세, 신승훈, 곽진언, 사라 브라이트만, 엔니오 모리코네 등 감성을 찾아 떠나는 음악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40대라면 추억의 인물로 떠오르는 이문세에 관한 내용이 인상적이다.


"생각해보면 이문세의 노래들은 젊음의 사랑 노래가 아니다. 인생의 쓴맛 단맛을 다 보고, 회한을 아는 사람들이 불러야 그 느낌이 산다. 사랑 노래라 해도 심장이 터질 듯한, 가슴이 폭발하는 것 같은 사랑 노래가 아니다. 잔잔하게 마음으로 다가오는 진실한 사랑이 느껴지는 노래다."

 

 

 

저자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반지의 제왕2>, <반지와 제왕3>, <명량>이라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건넨다. 특히 작년에 흥행했던 이순신 장군에 관한 영화 <명량>에 관한 내용이 흥미롭다. 저자는 울들목의 승리와 세월호 사건의 아픔을 함께 이야기하기도 한다. 지금은 이순신 장군처럼 국가의 미래를 위한 정치가 중요한 시기가 아닐까.


"영화를 보고 받은 감동을 다시 되새기러 멀리 남해를 방문한 길에 충렬사에 들른 것이다. 울돌목에는 아직 가보았지만 다음번 기회가 생기면 꼭 가보리라 생각한다. 충렬사 경내를 돌면서 나무도 만져 보고 비각도 만져 보았다. 그러면서 당시 장군이 겪었을 상황을 생각해보려 노력했다.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레를 말이다. 그때부터 500년이 넘는 시절이 지나갔지만 오늘날 우리 후손들도 이런 자세를 배워야 할 것이다."

 

 

 

저자는 다양한 지역의 국토 여행에 관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그 중에서 삼부자가 함께한 괴산과 충주와 제천 여행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삼대가 함께한 여행은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하는 길잡이가 아닐까.


"여행이란 단 아름다운 것을 찾아보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그 아름다운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배우는 것, 여행을 함게한 일행과 평상시 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따는 것도 여행의 매우 큰 장점이죠. 음식도 일부러 다른 곳에서는 먹기 힘든 지역 향토 음식을 찾아 먹습니다. 시장도 찾아갑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멋진 경치를 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대화할 수 있으니 여행처럼 힐링할 수 있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s*****0 2015.03.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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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감성의 눈을떠라
"마흔, 감성의 눈을떠라" 내용보기
요즘 읽을만한 책! 마흔, 감성의 눈을떠라 - 최종학 - 봄이와서 그런지 주변에 꽃들도 만개하고 소풍가자는 친구들도 많고 4월이 원래 이렇게 좋은 계절이였나요? 하루하루가 설레이네요 > < 곧 중간고사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책에 손길이 가는 요즘. 제주도여행 책을 읽고 여행을 가고 싶더니 그런 감성에 밀도를 높여준 책이 있으니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입니다.
"마흔, 감성의 눈을떠라" 내용보기

요즘 읽을만한 책! 마흔, 감성의 눈을떠라 - 최종학 -



봄이와서 그런지

주변에 꽃들도 만개하고

소풍가자는 친구들도 많고

4월이 원래 이렇게 좋은 계절이였나요?

하루하루가 설레이네요 > <


곧 중간고사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책에 손길이 가는 요즘.

제주도여행 책을 읽고 여행을 가고 싶더니

그런 감성에 밀도를 높여준 책이 있으니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입니다.


마흔... 아직은 까마득한 마흔이지만

책은 그렇게 나이에 집착하는 책은 아니예요 ㅎ

삶의 여유가 낭만을 즐기는 이야기를 하고자한다면

지금 시대로는 오히려 환갑, 인생을 만끽하라~ 가

더 제목에 부합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책 속의 흐름은 느리고 천천히~ 감성도 깊게 흘러갑니다.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는

책 제목처럼 잔잔하게 감성돋는 문화여행을

떠날 수 있는 그런 책인데요.

벚꽃만개한 요즘 감성소녀로 빙의하기 좋은 책입니다.


도서관에서 의무적으로 읽는 그런 책이 아니라

카페에 여유부리면서 읽는 그런 느낌?

상식과 교양, 예술을 느낄 수 있어서

요즘 읽을만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아직은 이렇게 인생에서 여유를 부릴 나이는 아니지만

젊었을 때 열심히 살다가 나이가 들면

이렇게 감성적인 여행을 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기도 하구요.

스펙에 학점에 영어공부에 팍팍한 삶에

단비처럼 쉼표' 찍어준 그런 책이네요 ㅎ



 

파트 1 음악여행에서는

이문세, 김광석, 신승훈과 같은 예전 가수들의 노래와

그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아련함이 있다면


 

파트 2 미술여행에서는

알고 싶지만 아직 잘 알지 못하는 명화와 유럽의 역사, 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 당장에 유럽여행을

계획해야겠구나! 하는 다짐을 했다는 !!

그리고 유럽여행을 가기 전에는 역사에 관해 공부를

좀 하고 떠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파트 3는 영화여행인데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영화들이 아니여서 패스 !!

파트 4인 국토여행은 단양, 속리산, 삼척, 제천 등

우리나라의 이쁜 산지와 바다쪽의 감성여행지가 등장합니다.


느낌은 계절로 치면 가을의 쓸씀함이 묻어나는 그런 내용이라

아.. 나이가 더 들면 공감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느끼는 여행의 속도와 감성이

이렇지 않을까 간접적으로 상상해볼 수 있었네요 : )



파트 5는 색다른여행 !

저자분의 감성선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책을 다 읽고 다시 표지를 보니

표지가 밤하늘에 떠있는 별이 보이는 일러스트러라구요.

마흔.. 이라는 나이가 주는 느낌과

책이 이야기하고 있는 감성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딱! 맞아 떨어지는 내용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우리 엄마아빠도 이렇게 여유있는 삶을 살고 계시면

좋겠다라고 생각했구요~


정신없는 요즘에 읽을만한 책으로

정신힐링이 되는 따듯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마흔이 되면 그때는 감성보다는 이성의 눈을 떠서

열심히 돈을 벌고 있을 듯 하지만  ㅋㅋ


가끔은 이렇게 주변을 감상 할 수 있는

따듯한 감성이 남아있는 중년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l*****0 2015.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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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을만한 책! 마흔, 감성의 눈을떠라
"요즘 읽을만한 책! 마흔, 감성의 눈을떠라" 내용보기
요즘 읽을만한 책! 마흔, 감성의 눈을떠라 - 최종학 - 봄이와서 그런지 주변에 꽃들도 만개하고 소풍가자는 친구들도 많고 4월이 원래 이렇게 좋은 계절이였나요? 하루하루가 설레이네요 > <   곧 중간고사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책에 손길이 가는 요즘. 제주도여행 책을 읽고 여행을 가고 싶더니 그런 감성에 밀도를 높여준 책이 있으니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요즘 읽을만한 책! 마흔, 감성의 눈을떠라" 내용보기

요즘 읽을만한 책! 마흔, 감성의 눈을떠라 - 최종학 -



봄이와서 그런지

주변에 꽃들도 만개하고

소풍가자는 친구들도 많고

4월이 원래 이렇게 좋은 계절이였나요?

하루하루가 설레이네요 > <


 



곧 중간고사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책에 손길이 가는 요즘.

제주도여행 책을 읽고 여행을 가고 싶더니

그런 감성에 밀도를 높여준 책이 있으니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입니다.


마흔... 아직은 까마득한 마흔이지만

책은 그렇게 나이에 집착하는 책은 아니예요 ㅎ

삶의 여유가 낭만을 즐기는 이야기를 하고자한다면

지금 시대로는 오히려 환갑, 인생을 만끽하라~ 가

더 제목에 부합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책 속의 흐름은 느리고 천천히~ 감성도 깊게 흘러갑니다.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는

책 제목처럼 잔잔하게 감성돋는 문화여행을

떠날 수 있는 그런 책인데요.

벚꽃만개한 요즘 감성소녀로 빙의하기 좋은 책입니다.


도서관에서 의무적으로 읽는 그런 책이 아니라

카페에 여유부리면서 읽는 그런 느낌?

상식과 교양, 예술을 느낄 수 있어서

요즘 읽을만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아직은 이렇게 인생에서 여유를 부릴 나이는 아니지만

젊었을 때 열심히 살다가 나이가 들면

이렇게 감성적인 여행을 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기도 하구요.

스펙에 학점에 영어공부에 팍팍한 삶에

단비처럼 쉼표' 찍어준 그런 책이네요 ㅎ





파트 1 음악여행에서는

이문세, 김광석, 신승훈과 같은 예전 가수들의 노래와

그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아련함이 있다면


 


 

 



파트 2 미술여행에서는

알고 싶지만 아직 잘 알지 못하는 명화와 유럽의 역사, 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 당장에 유럽여행을

계획해야겠구나! 하는 다짐을 했다는 !!

그리고 유럽여행을 가기 전에는 역사에 관해 공부를

좀 하고 떠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파트 3는 영화여행인데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영화들이 아니여서 패스 !!

파트 4인 국토여행은 단양, 속리산, 삼척, 제천 등

우리나라의 이쁜 산지와 바다쪽의 감성여행지가 등장합니다.


느낌은 계절로 치면 가을의 쓸씀함이 묻어나는 그런 내용이라

아.. 나이가 더 들면 공감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느끼는 여행의 속도와 감성이

이렇지 않을까 간접적으로 상상해볼 수 있었네요 : )





파트 5는 색다른여행 !

저자분의 감성선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책을 다 읽고 다시 표지를 보니

표지가 밤하늘에 떠있는 별이 보이는 일러스트러라구요.

마흔.. 이라는 나이가 주는 느낌과

책이 이야기하고 있는 감성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딱! 맞아 떨어지는 내용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우리 엄마아빠도 이렇게 여유있는 삶을 살고 계시면

좋겠다라고 생각했구요~


정신없는 요즘에 읽을만한 책으로

정신힐링이 되는 따듯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마흔이 되면 그때는 감성보다는 이성의 눈을 떠서

열심히 돈을 벌고 있을 듯 하지만  ㅋㅋ


가끔은 이렇게 주변을 감상 할 수 있는

따듯한 감성이 남아있는 중년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l*****5 2015.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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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되는 책,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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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되는 책,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하루하루가 바쁘고 힘든 요즘. 가끔 책을 읽다보며 개인 고유의 취미생활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 글을 보는데 이제는 그런 말이 이해가 갑니다. 일상에 지치고 스트레스 받을 때 스트레스를 해소할 만한 구멍쯤은 만들어둬야한다는 뜻이겠죠?   이제 곧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 이십대 후반이긴 하지만 시간이 빨리 흐른다라는걸
"힐링되는 책,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내용보기

힐링되는 책,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하루하루가 바쁘고 힘든 요즘.

가끔 책을 읽다보며 개인 고유의 취미생활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 글을 보는데 이제는 그런 말이 이해가 갑니다.

일상에 지치고 스트레스 받을 때

스트레스를 해소할 만한 구멍쯤은 만들어둬야한다는 뜻이겠죠?




 


이제 곧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

이십대 후반이긴 하지만 시간이 빨리 흐른다라는걸

느끼는 걸 보면 마흔도 그리 멀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는 마흔을 위한 책이기 보다는

사회생활 하면서 마흔..


팍팍한 삶에서 벗어나 여유와 삶의 질을 높이자 하는

그런 의미로 정한 책 제목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ㅎ

굳이 마흔이 아니여서 중년을 좀더 품격있게 즐겨보자

하는 의미로 전 해석했습니다.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는

서울대 최종학교수가 저자로 음악, 미술, 영화, 국토, 색다른여행이라는

테마로 교양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교양도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읽고 있으면 삶이 느리게 흘러가는 것 처럼 느껴져서

마음의여유가 느껴지게 되는 힐링되는 책이기도 하구요.




jessica_special-11


햇살좋은 날, 카페 테라스에서

달달한 아이스 마끼야또랑 함께 읽으면

일주일의 피로를 다 풀 수 있을 듯한 그런 힐링되는 책?


일상을 던지고 여행을 떠나고 싶기도 하고

스트레스나 걱정, 일거리 같은 생각을 머리 속에서

비우고 싶을때 가끔 이렇게 읽으면 기쁘지않을까 싶네요 : )


날씨 좋은 봄날 ♪

여행 떠나고 싶네요 ㅎ

 

k*******o 2015.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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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내용보기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저자 최종학 지음 출판사 소울메이트 | 2015-03-06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감동할 줄 아는 감성을 가지고 있는가?이 책은 문화와 예술을 즐... 2007년 쯤인것 같다  텐인텐 부산의 카페에 가입하게 된것이, 많은 재테크 지식들과 일년에 한두번씩 참석하던 강의... 열심히 부자가 되려고 온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내용보기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2007년 쯤인것 같다  텐인텐 부산의 카페에 가입하게 된것이,

많은 재테크 지식들과 일년에 한두번씩 참석하던 강의...

열심히 부자가 되려고 온갓것들을 공부했던 시간들이 지나고.....

 

그동안 텐인텐 서평 이벤트를 통해 많은 책들을 읽었다

아마도 그 책들의 대부분은 재태크 와 자기개발을 소재로한 책들 이었다

어떻게 돈을 모으고 불리고..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아니 노후를 위해

잘살아보세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는 없는듯

나이를 먹어가니 재물이 쉽사리 쌓이지는 않고  이제는 잘쓰는 법을

공부해야할 시간인것 같다..

 

경영대교수가 쓴 감성에 대한 책....

그 재목은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이나 이책은 50대가 공감할 책이다.

 

바쁘게 살아 오면서 잊혀져 갔던 시간들을 일깨워쥰 책이라 말하고 싶다..

책장을 열면 음악, 미술, 영화, 여행 이 네가지 테마가 나온다..

50대인 나에게 이젠 너를 위해 어떤것들을 해야하고 준비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꾸지람으로 들리는건 무슨 이유일까...

 

아둥바둥 살아가는 와중에도 이런 감성적인 여유를 가져

다시한번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하는 재미난 책이다..

설렁설렁 넘어가는 책장이 줄어듬이 안타까운 좋은책...

텐인텐 가족들이 한번은 읽어야하는 삶의 여유로움에 대한 공부가 될것이다.

 

c******0 2015.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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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감성의 눈을 활짝 뜨자.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감성의 눈을 활짝 뜨자." 내용보기
매일 같이 야근을 하면서 몸도 마음도 지치고그러다보니 내 자신이 굉장히 메말라 간다는 생각이 들었다.늘 심신이 피곤해 있으니 별거 아닌 말에도 날이 서고쉽게 짜증이 나는게 삶 자체가 피폐해진다는 기분이랄까이렇게 삶이 피폐해 졌을 때엔 여행이 최고지만,조직생활에 몸담고 있다보니 여행 조차도 여의치 않아지고그렇다면???문화 생활이 최고 아니겠는가맘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감성의 눈을 활짝 뜨자." 내용보기

매일 같이 야근을 하면서 몸도 마음도 지치고

그러다보니 내 자신이 굉장히 메말라 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늘 심신이 피곤해 있으니 별거 아닌 말에도 날이 서고

쉽게 짜증이 나는게 삶 자체가 피폐해진다는 기분이랄까



이렇게 삶이 피폐해 졌을 때엔 여행이 최고지만,

조직생활에 몸담고 있다보니 여행 조차도 여의치 않아지고

그렇다면???

문화 생활이 최고 아니겠는가


맘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들으며,

기분 좋게 읽히는 책 한권을 손에 쥐고 읽고 있노라면

잠시나마 마음 속에 평화가 찾아오곤 한다.


처음엔 책 제목 때문에 커피숍이나 

회사에서도 꺼내는게 조금은 부끄부끄


누군가 날 모르는 사람이 이 책을 읽고 있는 날 봤을 때

혹시나 40대로 볼까봐 ㅎㅎㅎ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의 저자는

서울대학교 MBA, CFO, 최고 경영자 과정 등에서 강의를 하고 계신 최종학 교수.


이 책 전에 집필했던 저서들을 보면

숫자로 경영하라 1.2.3, 재무제표분석과 기업가치 평가 등

감성과는 전혀 거리가 먼 듯한 책들을 집필하신 분인데

어떤 계기로 이렇게 문화 속에서 감성이 충만한 책을 집필하게 됐는지 궁금해 지더라.



궁금함은 지은이의 말을 읽어보면서 바로 풀리긴 했지만...^^

역시나 젊은 시절엔 예술이나 문화에 대해 잘 알지도, 관심도 없었거니와

음악을 들어도 별 감흥이 없었고,

미술관에 가는 것 조차도 생각해보지도 못했다는 최종학 교수.


그러던 중 마흔이 될 즈음부터

예전에는 무심코 넘어가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고

감수성이 풍부해지기 시작해지셨다고...


책은 5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는데

각각의 카테고리는 음악, 미술, 영화, 여행으로 나눠져 있다.


모든 카테고리에는 컬러 자료들이 등장해서

지루함을 느낄 새도 없이 그림을 보며 텍스트를 보며 자연스럽게 술술술~


가장 처음에 등장하는 음악 카테고리,

그 중에서도 전설이 되어버린 고 김광석님의 노래와 이야기.

사진에서처럼 해당 카테고리에 관련된 사진 자료들과 함께 이야기들

그리고 저자가 느낀 바에 대한 이야기들을 편안하게 써내려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페이지에서는 잘 알고 있는 컨텐츠에 대해서

어떤 페이지에서는 잘 알지 못했던 컨텐츠에 대해서

마치 작가와 함께 알아가고 대화하는 느낌이랄까


뭔가 멋드러진 표현을 하고 싶지만 

내 글빨에는 한계가 있어서 그럴싸하게 표현을 못하는게 아쉽네;;


무엇보다도 책이 어렵지 않아서 좋았다고 해야하나?

서울대라는 타이틀이 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작가의 생각을 아주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대중가요, 오페라, 영화 음악, 미술 작품, 천재 작가들

영화, 국내여행 등 다양한 소재들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정보를

부담 없이 읽어내려가며 내 안의 감성이 조금이나라 풍부해졌달까


바쁘다는 핑계로 놓치고 있었던게 너무도 많았던 최근을 돌아보며

다시금 내 안에 사람다움을 불어넣게 해주는 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다.

조선 영조 시대의 문인 유한준의 원문을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변용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경험한 만큼 보이고, 경험한 만큼 얻는다.

고두현 시인


마음이 없다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

명나라 시대의 고전 채근담


사랑이 있을 때 세상은 아름답게 보인다.

혜민 스님





고 김광석님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들으며

편안하게, 기분 좋게 읽어내려갔던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소개를 끝내야겠다.










k***l 2015.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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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내용보기
이 책은 이제껏 잊고 있었던 감성을 터치해주면서 다시금 제가 좋아하는 분야인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었어요. 이 책의 저자 최종학 교수는 경영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회계.경제분야에서 베스트셀러를 저술한 적이 있는 분이기에 이번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는 더더욱 내용들이 더 눈과 귀를 그리고 가슴을 사로잡았던 거 같습니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내용보기

 

 

 

이 책은 이제껏 잊고 있었던 감성을 터치해주면서

다시금 제가 좋아하는 분야인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었어요.

이 책의 저자 최종학 교수는 경영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회계.경제분야에서 베스트셀러를 저술한 적이 있는 분이기에

이번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는 더더욱 내용들이 더 눈과 귀를 그리고 가슴을 사로잡았던 거 같습니다.

아직은 그래...지금 40대를 맞이한 이 시점에서 결코 늦지 않았음을....

다시금 돌아보되 앞으로 더 감성을 들춰내보면서 아름답게 살아보자!!라고 마음먹게 되었네요~~

 

 

 

 

 

 

w***i 2015.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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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추천도서]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 최종학
"[40대 추천도서]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 최종학" 내용보기
직장과 가정에서 고군분투하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음을 자각하다 보면 나름의 자부심과 시간의 무상함을 동시에 느낄 때가 있다. 이 때문인지 요즘 부쩍 감성에 갈증을 느낀다. 몇 년 전만해도 뒤늦게 공연바람이 불어서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 공연까지 주말은 물론 평일 퇴근 후에까지 관람하는 열의를 보인 적이 있었다. 일주일에 평균 2개 이상의 공연을 보러 다녔으니 우리
"[40대 추천도서] 마흔, 감성의 눈을 떠라 - 최종학" 내용보기

 

직장과 가정에서 고군분투하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음을 자각하다 보면 나름의 자부심과 시간의 무상함을 동시에 느낄 때가 있다. 이 때문인지 요즘 부쩍 감성에 갈증을 느낀다. 몇 년 전만해도 뒤늦게 공연바람이 불어서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 공연까지 주말은 물론 평일 퇴근 후에까지 관람하는 열의를 보인 적이 있었다. 일주일에 평균 2개 이상의 공연을 보러 다녔으니 우리 커플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지금은 시간과 여유를 핑계로 그렇게 할 엄두가 나질 않는다. 문득 감성이 충만했던 그 때가 그리워진다.
30대가 꺾였다고 푸념하며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 덧 40대라는 중년의 나이에 발을 걸쳤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시간의 흐름을 더 빠르게 느끼게 된다고 말하던 인생선배들의 말이 요즘 더 절실히 와 닿는다. 아직은 한창 나이지만, 세월의 무상함을 조금씩 느껴가는 나에게 저자의 감성 나눔이 유난히 반갑게 다가온다.

 


이 책에는 서울대학교 최종학 교수의 감성적인 사유가 가득하다. 그가 30대부터 40대에 걸쳐서 자신의 감성적 사유를 옮겼던 글 약 200편중에서 문화라는 키워드와 관련된 글들을 선별해서 엮은 것이다. 음악여행, 미술여행, 영화여행, 국토여행, 색다른 여행이라는 코드를 바탕으로 다섯 가지 감성 여행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냈다. 이 책에 담긴 대부분의 글들은 저자가 실제 해당 작품을 감상하거나 여행을 한 후 며칠 이내에 쓴 것들이다. 이 때문에 감상했을 당시 순간의 감성적인 느낌과 사유가 진하게 담겨 있다.
음악여행에서는 지금은 고인이 된 가수 김광석, 이문세, 신승훈, 곽진언,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 영화음악 작곡가 엔니오 모리코네를 통해서 관련 영화와 뮤지컬, TV프로그램 등을 넘나들며 음악적 사유와 더불어 인생과 추억, 사랑 등에 관한 감성적인 이야기를 풀어냈다. 미술여행에서는 최후의 만찬, 천지창조, 나폴레옹, 다비드, 피에타, 이삭 줍는 여인들, 삼종기도 등 유명 명화들의 시대적 배경과 뒷이야기들, 감상 포인트 등이 저자의 감성적인 사유와 함께 펼쳐진다.
영화여행에서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명량 등의 영화 이야기를 통해서 배경 및 영화의 뒷이야기, 영화와 관련된 역사와 전쟁 이야기 등을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통찰을 통해서 흥미롭게 풀어냈다. 국토여행에서는 정선, 영월, 수안보, 속리산, 삼척, 괴산, 충주, 제천 등의 국내여행 경험과 감상을 풀어냈다.
색다른 여행에서는 특별히 다른 주제로 분류하기 곤란한 글들을 별도로 묶은 것으로 발리여행 이야기, 나라 이야기, 사람 이야기, 예술의 전당에서의 하루 이야기 등을 통해서 감성적인 따뜻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마지막 부분에는 별도로 저자와의 인터뷰를 수록했는데, 40대를 위한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감성을 회복하기 위한 포인트를 친절하게 짚어준다. 
개인적으로 즐겨 들었던 노래들, 좋아하는 가수들, 얼마 전에 보았던 TV프로들, 내가 보았던 영화들과 미술작품들, 한번 쯤 가보았던 장소 등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반가웠다. 덕분에 나와 저자의 사유를 비교해볼 수 있었고 나에게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주었다. 특히 그동안 몰랐던 영화와 명화들의 뒷이야기와 감상 포인트를 알고 나니 다시 한 번 감상하고픈 마음이 들기도 한다.    

 


40대는 인생의 정점에 있는 시기면서 가족과 일이라는 책임감에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는 시기다. 누구나 인생의 정점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겠지만, 흔히 바빠서 행복할 여유가 없다고 푸념하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저자는 행복하기 위해서라도 틈을 내서 감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틈을 내서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고, 공연을 관람하고, 전시회에서 그림을 감상하고, 여행을 떠나기도 하면서 말이다. 그럴 때 삶이 더 소중하고 행복해지며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 그동안 무미건조했던 감상의 영역이 하루아침에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을 길잡이 삼아 자신의 감성에 불을 지펴보길 권한다. 가장 바쁘게 살아가는 순간에도 이렇게 할애한 감상의 여유가 삶을 소중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열정과 통찰을 주리라 기대한다. 

s*****n 2015.03.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