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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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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먼저 보았다. 일본 영화를 본다고 꽤 보았는데도 잘 모르는 배우들이 나왔는데 잘 생겼다. 잘 생겼으니까 당연히 영화배우를 하는 것인가, 영화배우를 하다보니까 잘 생겨진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영화의 도입부분은 책을 읽고나서야 각색된 것이란 것은 알았다. 여기서 소설과 영화의 차이를 여실히 알 수 있다. 영화는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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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먼저 보았다. 일본 영화를 본다고 꽤 보았는데도 잘 모르는 배우들이 나왔는데 잘 생겼다. 잘 생겼으니까 당연히 영화배우를 하는 것인가, 영화배우를 하다보니까 잘 생겨진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영화의 도입부분은 책을 읽고나서야 각색된 것이란 것은 알았다. 여기서 소설과 영화의 차이를 여실히 알 수 있다. 영화는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영어 비스무리한 말이 나랴이션으로 들리는데 이것의 정체는 영화 말미에 드러난다. 소설은 영화의 두번째 시퀀스부터 시작한다. 아오야마가 일어나기 싫어서 침대에서 밍기적거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영화는 다 보여주고 시작해야 하니 주인공의 칙칙한 삶을 그대로 가져갈 용기가 없는 것이다. 소설은 숨을 곳이 없다. 그런데 아름다운 것을 묘사한다고 해봤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한 번 보여주는 것보단 못하다. 그 부분에서 오히려 진실해진다. 잘 보일려고 해봤자 잘 안 되는데 어떻게 하겠는가? 그냥 진솔하게 한 줄 한 줄을 쓰는 수밖에. 

 이쯤 쓰면 리뷰 분량은 이미 채웠겠지만, 좀 더 사족을 붙이자면 야마모토가 대판출신이라 그쪽 사투리를 쓴다는 설정인데, 읽기가 좀 힘들었다. 무엇보다 그 철학이 마음에 든다. 회사가 나를 자르는 것이 아니라 싫다면 내가 회사를 그만두어 버린다는 것. 멋지긴 하지만 내가 실행하긴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그만큼 더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한다. 

YES마니아 : 로얄 f******i 2018.04.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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ちょっと今から仕事やめてく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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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이도 : ★☆☆ 하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과 비슷한 수준)- 흥미도 : ★★★ 상열두 번째 일본 원서 리딩♡같은 직장인의 이야기라서 일주일의 각 요일에 따라변화하는 주인공의 감정선에 격하게 공감하며 읽었다.문체도 간결하고, 대화가 많은 데다 여백의 미가 알흠다운 책이라후루룩 맛있게 읽어 나갔다.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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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이도 : ★☆☆ 하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과 비슷한 수준)

- 흥미도 : ★★★ 상

열두 번째 일본 원서 리딩♡

같은 직장인의 이야기라서 일주일의 각 요일에 따라

변화하는 주인공의 감정선에 격하게 공감하며 읽었다.

문체도 간결하고, 대화가 많은 데다 여백의 미가 알흠다운 책이라

후루룩 맛있게 읽어 나갔다.


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C0D2C1962635E50BE9189B09557FB349DE0B&outKey=V129b02bc86a02294dcd42110a47682ed43d4441dbfa2c84d426e2110a47682ed43d4&width=544&height=306

영화를 먼저 본 탓에 군데군데 심어진 복선이 한눈에 쏙쏙 들어와

살짝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입해서 밤새 정말 재밌게 읽었다. 젤피티 셤 본 티가 팍팍 나게, 초반엔 N1 단어며, 문법이며 보물 찾기하듯 만나면 반가워서 표시해 뒀는데... 중반 이후론 내용 몰입에 완전 바쁨;;

1. 鼻先をかすめるように、特急電車がスピ?ドを緩めず走り過ぎる。

2. 今の僕には彼女どころか、友達すらいない。

3. こんな自分を情けないとは思うけど、そう思ったところでどうしようもない。

屋上に行ったところで、南京錠が開いているわけがないこともわかっている。

4. 昨日は休日出勤だけあって、午後六時には家に?れた。

5. 見るでも見ないでもなく、テレビをつけていた。

6. そうしたら明日、?社へ行かなくても?むかな。

7. あたふたする俺を?にも留めず,山本は?けた。

8. 俺は、生ビ?ルがテ?ブルに運ばれて?るや否や、本筋を切り出した。

9.「なあんだ、そうだったのか?」と納得してしまいそうになるところだった。

10. 見かねる五十嵐先輩が口を開いた。

[미리보기]

[yes24 한국 독자 후기]

[일마존 일본 독자 후기]

근면 성실과 빠릿한 군기로 무장한 사회 초년생인 타카시!

악덕 기업에서 휴일도 마다하지 않고, 월화수목금금금

몸과 마음이 닳도록 열일하지만, 다람쥐 쳇바퀴 같은 생활에 스트레스 게이지는 만땅!

보람도 희망도 없이 시간에 떠밀려 하루 씩 연명해 가는 삶에

심한 염증을 느끼던 어느 날...

지하철 승강장에서 이대로 선로에 떨어져 죽어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빠르게 진입하던 지하철 쪽으로 몸을 기울이던 그 순간!

지옥 같은 현실에서 구원의 손길을 내민 구세주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야!마!모!또~오!

구수한 오사카벤과 전매특허 살인 미소를 장착한 자칭 동창!

근데 이 야마모토란 녀석은 알면 알수록 정말 수상하기만 하다.

월급 도둑, 쓰레기 등 온갖 악담을 입에 달며

모멸감과 수치심의 정수를 시전하는 에브리데이 울화통 부장,

자신의 피땀으로 일궈낸 계약을 비열하게 채가버리는 선배,

부당한 상황을 묵인하고, 불똥 튈까 전전긍긍하는 방관자 동료들까지

타카시의 직장 생활은 나날이 고달프기만 한데...

p.10

人は何のために?くのか?

入社してから三か月ほどは、そればかり考えていた。

けれどもう、考える?すら起こらなくなった。

?められないなら?くしかない。余計なことは考えない。

사람은 무엇을 위해 일하는 걸까?

입사해서 3개월 정도는 오직 그 생각만 했다.

하지만 이젠 그런 생각을 할 마음조차 들지 않는다.

그만둘 수 없다면 일할 수밖에 없다.

쓸데없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p. 165~167

突如、ヤマモトが俺に質問をし始めた。

「あのさ、隆。人生は誰のためにあると思う」

。。。

「なあ、隆。お前は今、自分の?持ちばっかり考えてるけどさ。

一回でも,?された者の?持ち考えたことがるか?

なんで助けてあげられなかったって、一生後悔しながら生きていく人間の?持ち、考えたことあるか?」

갑자기 야마모토가 나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있잖아, 타카시. 인생은 누구를 위해 있다고 생각해?

...

야, 넌 지금 네 생각만 하고 있지만,

한 번이라도 남겨진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어?

왜 구해주지 못했을까 하고,

평생 후회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 본 적 있냐고?

p. 179

大丈夫よ。人生なんてね、生きてさえいれば、案外なんとでもなるもんよ。

괜찮아. 인생이란 말이야, 살아만 있으면 의외로 어떻게든 되게 되어 있거든.

p.206

「どうせお前みたいな奴はなあ、一生負け犬で終わるんだよ!」

「負け犬、負け犬って、一?何を指して負けなんだよ。人生の勝ち負けって他人がきめるものか?

そもそも、人生は勝ち負けで分けるものなのか?

じゃあ、どこからが勝ちで、どこからが負けですか。

自分が幸せだと思えたら,それでいいでしょう。

僕は、この?社にいても自分が幸せだとは思いません。

だから?めます。ただ、それだけです。」

"어차피 너 같은 놈은 평생 패배자로 끝나 버릴 거야."

"패배자! 패배자라니, 대체 뭐에 졌다는 거죠? 인생의 승패를 남이 정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 애초에 인생을 승패로 가를 수 있나요? 그럼 어디부터 승리이고, 어디부터 패배인가요?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걸로 된 거죠.

저는 이 회사에 있어도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서 그만둘 겁니다. 단지 그뿐이라고요."

p.208

僕には、世界を?えることはできません。

それどころか、この?社ひとつ、この部署ひとつ、向かい合う人間ひとりの?持ちすら

?えることのできない、そんなちっぽけで何の取り柄もない人間です。

でも、そんな僕でもひとつだけ?えられるものがあります。

それが、自分の人生なんです。そして、自分の人生を?えることは、もしかしたら、周りの大切な誰かの人生を?えることに?がるのかもしれない。

そう?づかせてくれた人がいるんです。友達がいるんです。?親が心配してくれているんです。

まだ今は自分が何をしたいのかも、何ができるのかもわかりません。でも、何をしていてもいい。

ただ、笑って、したいことをして生きていきます。自分に?をつかないように、生きていきます。

?親を大切にして生きていきます。それだけで、いいんです。今の僕にはそれが全てなんです。

저는 세상을 바꿀 수 없어요.

바꾸긴 커녕 이 회사 하나, 이 부서 하나, 마주한 사람 한 명의 마음조차 바꿀 수 없는

그런 보잘 것 없고, 무엇 하나 쓸모 없는 인간이에요.

하지만, 그런 저에게도 단 하나, 바꿀 수 있는 것이 있어요.

바로 제 인생이죠. 그리고 제 인생을 바꾸는 것이

어쩌면 주위의 소중한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게 영향을 미칠지도 몰라요.

그렇게 깨닫게 해준 사람이 있어요. 제게는 친구도 있고, 저를 걱정해주시는 부모님도 계세요.

지금은 아직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뭘 하든 상관없어요.

단지 웃으며 하고 싶은 걸 하며 살 거예요.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살아갈 거예요.

부모님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 거예요. 그것만으로 충분해요. 지금의 저에게는 그게 전부예요.

p.228

この世で生きていくためには、誰もが?かなくてはならない。

やりがいのある仕事ばかりじゃない。理不?なことだってたくさんある。

その都度みんなが仕事を?めてしまっては、確かに社?は成り立たないかもしれない。

けれど、社?のために誰かが?牲になる必要なんて、決してないはずだ。

誰にでも幸せになるチャンスは巡ってくる。

たとえ、そのチャンスの全てに?づくことができなくても、

一度くらいは人生を?えるタイミングを見つけ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누구든 일을 해야 한다.

보람 있는 일만 있는 것도 아니고, 불합리한 점도 많다.

그럴 때마다 모두 일을 그만둔다면 확실히 사회는 유지되지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회를 위해 누군가가 희생될 필요는 결코 없어야 한다.

누구에게든 행복할 기회가 찾아온다.

설령 그 모든 기회를 깨닫지는 못하더라도

한 번쯤은 인생을 바꿀 타이밍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y******i 2020.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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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다시한번 돌아보게 만드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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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상황과 같아서읽고나선 많이울었어어렵지않은 일본어라서 생각보다 술술읽힙니다야마모토같은 친구를 원하지만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야마모토가 되어야겠지요현재는 퇴사했지만 회사에다닐때 아오야마처럼 너무힘든생활을했고 그와같이 안좋은생각까지 했던 저였기에 이책은 많은공감이됩니다.보면서 여러분 눈시울이 붉어지고 눈물도 났네요영화도 있으니 영화로 먼저보고난후 책을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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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상황과 같아서읽고나선 많이울었어
어렵지않은 일본어라서 생각보다 술술읽힙니다
야마모토같은 친구를 원하지만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야마모토가 되어야겠지요
현재는 퇴사했지만 회사에다닐때 아오야마처럼 너무힘든생활을했고 그와같이 안좋은생각까지 했던 저였기에 이책은 많은공감이됩니다.
보면서 여러분 눈시울이 붉어지고 눈물도 났네요
영화도 있으니 영화로 먼저보고난후 책을읽으면 더 이해도 빠를거라 생각됩니다
j****7 2018.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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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이 힘든 직장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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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나가기 전에는 누구나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고, 사회에 나간 직후에는 자기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 같고, 좀 더 있다 보면 자기도 할 줄 아는 게 있는 걸 알고, 결국에는 남들도 별로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거라 하고, 버티다 보면 어느덧 의젓한 사회인이 되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이 이야기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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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나가기 전에는 누구나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고, 사회에 나간 직후에는 자기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 같고, 좀 더 있다 보면 자기도 할 줄 아는 게 있는 걸 알고, 결국에는 남들도 별로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거라 하고, 버티다 보면 어느덧 의젓한 사회인이 되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이 이야기는 열심히 하고 싶고, 그래서 연애할 틈도 없이 주말도 없이 일하는 사회 풋내기가 겪는 절망과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것이다. 일본의 경우라 다소 극단적이지만, 반드시 우리 나라에는 없는 얘기라고 하기 어렵다.

특히,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이름 있는 기업에 눌러 앉고 싶고, 정직원 자리를 유지하고 싶고, 연락도 안 하는 부모나 있지도 않은 애인이나 미래의 아이들에게까지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이고 싶은 마음 앞에서는 누가 나무랄 수 있을까.

x*****y 2021.08.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