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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계절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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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그동안 정신과 전문의로서 불안이나 갈등, 욕망, 집착 등으로 인한 극심한 마음의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수없이 만나 상담과 약물치료 등 의학적 조언과 처치를 제공해 왔습니다. 그러면서도 어느 순간부터는 정신 건강에 이상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의학적 처방 이전에 예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조금은 수월하고 가벼운 해결 방법이 있으리라는 고민을
"마음은 계절을 기억한다 " 내용보기



저자는 그동안 정신과 전문의로서 불안이나 갈등, 욕망, 집착 등으로 인한 극심한 마음의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수없이 만나 상담과 약물치료 등 
의학적 조언과 처치를 제공해 왔습니다. 

그러면서도 어느 순간부터는 정신 건강에 이상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의학적 처방 이전에 예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조금은 수월하고 가벼운 해결 방법이 있으리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식이 크게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정신의학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사회경제적인 거대한 심리 장벽이 있는 셈입니다. 

심지어 병원의 도움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전혀 혹은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거기다 심리적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 
모두에게 전문가가 일대일로 상담을 제공하기도 
요원한 일입니다. 

이 같은 환경에서 저자는 오랜 고민 끝에 
‘마음 레시피’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매일 식사를 하듯 우리 마음의 문제를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가져오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 맛있는 음식을 후각으로, 
미각으로 즐기며 즐거운 감정과 기억을 공유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특히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은 맛도 맛이지만 
건강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저자는 자연에 사계절이 있듯, 
마음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계절에 맞는 제철 음식이 있는 것처럼 
마음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제철 마음 레시피가 있으며, 

사계절이 차례로 끊임없이 순환하는 자연의 법칙처럼 
마음에도 사계절이 자연스럽게 흘러야 한다는 생각으로 <마음은 계절을 기억한다>를 집필하셨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임상 현장에서 내담자들의 마음속 허기와 싸워온 저자는 올바른 방법으로 마음을 먹고 삶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마음을 환기해 생각을 바꾸는 연습과 훈련을 해나가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타고난 환경, 인생에 일어난 특정한 사건들 때문에 자신이 고통에 시달린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생각은 아닙니다. 

다만 그런 환경이나 사건을 경험하는 모든 사람이 같은 감정을 느끼리라 생각한다면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동일한 일을 경험해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방법과 느끼는 감정은 각기 다릅니다. 

이를테면 직장에서 해고를 당한 경우라도

‘이제 나는 틀렸어. 다시 직장을 구할 수 없을 거야. 나는 끝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어떻게 감히 나를 해고하지? 이건 누군가의 음해야. 원흉을 찾아내 복수하고 말겠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원했던 일은 아니지만 새로운 일을 해볼 기회가 될 수도 있겠지’ 하고 마음먹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감정적 신체적 반응과 앞으로의 행동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마음먹기의 중요성입니다.




올바른 마음먹기를 위해서는 

현재 빠져 있는 생각에서 벗어나기와 

생각 바꾸기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합니다. 



자신이 처한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긍정적으로 부정적으로 중립적으로, 

더불어 최대한 객관적으로 살피고 

현재 나에게 과잉된 감정과 부족한 감정이 무엇인지, 

지금 필요한 생각이나 감각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마음의 허기는 채워야 살고

마음은 계절처럼 흘러야 한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해 

마음의 고통을 느끼는 순간을 마주합니다. 


그 순간에 매몰되어 있으면 

지금의 불행이 영영 끝나지 않을 것만 같고, 

벗어날 길이 없을 것만 같습니다. 

그런 때 저자의 다정하면서도 

단호한 처방과 안내를 따라 

각 계절에 맞는 일곱 가지 마음과 

그 마음에 얽힌 이야기들을 곱씹다 보면 

가슴 한구석에 답답하게 고여 있던 응어리가 

조금씩 풀리며 생각과 마음이 유연하게 

흐르기 시작할 것입니다. 




자연에 사계절이 조화롭게 이어지듯이 

우리 마음에도 사계절이 이어진다면, 

그 계절에 꼭 필요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균형 잡힌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나갈 수 있습니다.



p.71

사람은 누구나 때로 혼자 있을 필요가 있다. 

혼자일 때처럼 

완전한 자유를 경험하는 순간이 어디 있는가. 

타인을 신경 쓸 필요도 없고 

누군가를 기쁘게 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다. 

오로지 나와의 관계만이 존재한다. 


혼자 마음껏 울 자유, 

마음껏 웃을 자유를 우리는

타인과의 공간에서는 경험하지 못한다. 

고독 속에 가장 마음이 열려 있는 상태, 

마음의 벽이 가장 낮아진 상태로 자신과 만날 때 

우리 영혼은 비로소 

내면의 가장 진실한 면을 내보인다.






p.141

인생에 조화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런 수용의 자세가 필요하다.

변화의 과정을 거쳐 새로움을 만들어내고 싶다면 

더욱 그렇다. 

그래서인지 수용력을 지닌 사람들은 

대개 일정한 여유가 있다. 

그들은 눈앞의 무언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을 배척하지 않는다. 

오히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취할 것은 취하면서 

그 안에서 새로움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한마디로 모든 것을 수용하면서 

새로운 생명을 자라게 하는 대지 같은 역할을 한다.


p.210

사실 우리의 삶은 기제와 미제의 연속이다.

일이 잘 풀려 이제 한숨 돌릴 만하다고 여기는 순간 

또 다른 돌발상황이 

우리 앞을 가로막는 것이 인생이다.

결국 끝없는 순환과 변화의 과정에 

놓여 있는 존재가 우리 인생이다.

그 속에서 내가 확고한 정체성과 균형 감각을 지니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누구에게나 살 만한 날이 온다는 메시지가 아니겠는가.

그 변화의 과정을 지켜보며 

나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때

우리는 인생의 어느 시점에선가

잘 살아가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흐뭇해할 날을 맞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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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r********8 2026.0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