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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두 아이들과 그림 동화로 '안중근' 열사에 대한 이야기를 만났었는데요. 다시 시간이 흘러 동화로 만나보게 됩니다.
이야기만 읽어줘도 같은 민족이라 아이들도 흥분하는.. 아! 아이들도 이래서 같은 민족이라는 공통점을 갖는구나 합니다.
이 책은 특이하게도 이미 고인이되셔 박물관에서 동상으로 남아계신 안중근 열사의 입장에서 쓰여집니다. 박물관을 찾아온 어린 아이와의 대화 형식으로.. 아이들이 선생님을 따라 모두 박물관을 빠져나가고 뒤이어,
한 노인이 아이를 데리고 박물관 안으로 들어온다.
"안중근 선생님... 저는 시타라 마사오의 후손입니다." 안중근 열사가 뤼순 감옥에 갇혀있을때의 일본인 간수. 그는 일본인이였으나 안중근 열사가 사형 집행되신 후에 벽에 머리를 박으며 통곡하셨다고 합니다.
내가 우리 나라의 독립을 이루고 동양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3년 동안 해외에서 풍찬노숙 하였으나 마침내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2천만 형제 자매는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에 힘쓰고 실업을 일으키며, 나의 뜻을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여한이 없겠노라. -순국 직전 안중근 의사가 동포들에게 남긴 마지막 유언
자신의 목숨을 나라를 위해 초개같이 버리신.. 역사에서 나라를 잃었을때는 모두가 무능했던 것이 아니라 작은 개인이지만 한 사람이 그 촛불을 밝히어 힘을 다했던.. 나라를 지키기위해~~!!
나라 잃은 슬픔을, 설움을 알기에..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33인이 뜻을 같이 하고 손가락을 끊어 피로 태극기에 '대한 독립'이라고 쓰셨다죠.
"옳은 일을 했으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떳떳하게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다" 하셨다죠.
아직은 어리지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후손들에게 나라를 부탁한다는 당부를 잊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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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이 궁금해서 읽게만든책. 막연하게 독립운동가라는것만 알뿐 더이상알지못했던 안중근. 아이들과 함께 이책읽으면서 얘기나누고 스스로 독서록까지 쓴 아이를 보며 뿌듯했던시간이였다. 인물책답지않게 지루하지않고 술술 읽어내려갈수있어서 더 좋았던책. 부유한 환경속에서 잘 살았으면서도 나라를 위해 후손을 위해 목숨바친 안중근 읽는내내 우리역사를 돌이켜보고 되새기면서 읽게되고 죽기전에 남긴 말이 계속맴돌면서 뭔가 웅클함이 전해져왔다. "난정말 큰죄인이다. 내죄는 다른것이 아니라 어질고 약한 대한의 국민으로 태어난 것이다" 이말이 그옛날 뿐만아니라 지금도 적절하게 사용히 되어지니 그게 더슬플뿐이더라구여. 안중근의 어머니또한 큰인물이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나라면 절대 그럴수없었을텐데 자식의 죽음앞에 더 대담한 용기를보여준 어머니또한 매우 훌륭하시더라구여. 훌륭한 부모밑에 훌륭한 자식. 안중근뿐아니라 그의 부모까지 존경해야될인물드인것같습니다. 3.1절만 되면 떠오르는 인물 안중근, 올해엔 더많은걸 배우고 얻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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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하얼빈에 뜬 평화의 별 지금은 책장에 책이 가득히 꽂혀 있거나, 주문한 책들이 집으로 배송되어올 때 배가 부르다는 느낌을 가진다. 나이를 먹었다는 것인가? 부모님세대에서는 본인의 책장보다는 자녀의 책장에 책이 꽂혀 있을 때 더욱 배가 부르시지 않았나 한다. 그래서 자녀들을 위해서 위인전집과 과학전집 등 많은 전집을 구입해서 책장에 가득가득 채워 주셨다. 참 많은 위인들을 책을 통해서 만나고, 그들의 활약상을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려 보곤 하였다. 안중근역시, 어렸을 때 읽은 기억으로만 살고 있었다. 많은 성인들이 어렸을 때 읽은 그 기억으로 위인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조금은 과장되고, 어쩌면 히어로에 등장하는 사람처럼 좀 더 극적으로, 묘사된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안중근을 읽게 되었다. 안중근은 넉넉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과거 시험에 합격한 사람으로 부족함이 없는 집안에서 태어난 것이었다. 혼란한 정세 속에서 안중근은 조선을 위하는 길은 젊은이들을 교육하는 것임을 깨닫고, 새로운 학문과 과학기술을 가르쳐 주려고 하였다. 하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았다. 먼저 일본의 지배를 몰아내야 함을 깨닫고 의병부대를 만들어 독립을 위하여 운동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909년 10월 26일 이토의 가슴에 총알 3발을 꽂아버렸다. 안중근 개인으로 볼 때는 마지막 독립운동이었지만 이는 다른 독립 운동가들의 가슴에 불을 놓는 계기가 되었으며, 독립운동의 신호탄이 되었던 것이었다. 안중근은 죽음 앞에서도 당당한 모습이었다. 어머니의 말씀처럼 “옳은 일을 했으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떳떳하게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다”라는 말처럼 안중근은 당당하게 죽음을 맞이하였다. 그럼에도 아쉬운 것은 독립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죽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하였다. 안중근의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천안함에서 운명을 달리한 많은 젊은이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그래서 인지 더욱 숙연해 지는 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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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다닐 때 역사 공부를 할 때면 국사라는 과목, 역사라는 과목은 그냥 암기 과목에 불과 했었던 것 같다. 사실 암기 과목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했었기에 역사를 배우는 시간은 즐거운 시간은 아니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서 한 학년씩 올라갈 때마다 우리가 왜 이렇게 힘들게 역사를 배우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조금씩 알아갔던 것 같다. 처음에는 년도도 헷갈리고 사람이름도 어려워서 낯설고 익숙지가 않아서 왜 이렇게 까지 자세히 알아야 하는 걸까 라는 생각과 지금은 과거가 아닌 현재이기 때문에 현재만 잘 살면 되는 것 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서로 충돌 했던 것 같다. 그러나 역사를 알아야 지금 현재 내가 이렇게 살고 있는 것에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하다고 받아 들였던 이 세상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 졌던 것 같다.
역사를 알면 알수록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정말 너무 멋진 역사속 인물들은 나이가 많은 나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조국을 향해 어떻게든 자신의 목숨을 바치며 하루하루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조국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이는 없었던 것 같다. 그만큼 역사책에서도 많이 나오는 얘기지만 사실적으로 요즘 시대의 사람들은 역사에 관심이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인 것이 조금은 안타깝게 느껴졌던 것 같다.
나또한 역사에 관심이 적어서 관심 있게 바라보는 시선을 요즘에야 조금씩 생겨서 책도 더 찾아보게 되지만 국가 공휴일이 어떻게 생겨나게 된 것인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에 조금이라도 친숙하게 역사를 알게 하려면 간단한 어린이 도서라든지 역사 소설 등을 읽어서 그 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고 우리나라 역사속 인물들은 그런 어려운 것을 어떻게 해쳐 나갔는지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는 시간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옛날이야기라고 하고 역사속의 이야기라고 하지만 과연 내가 이 시대에 태어났다면 이 역사속 인물처럼 고통 받고 고문을 받더라도 대한 독립을 외치며 역사 속에서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목소리를 높일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더 대단하게 느껴졌고, 이렇게 이분들의 죽음을 계속 생각하며 내가 이렇게 평화롭게 살 수 있었던 것은 이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 한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인생의 의미를 자기 삶의 안락함에 두지 않고 동포들, 나아가 동양의 평화에 두었기 때문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기꺼이 바친 안중근 의사의 삶, 그 희생정신 이 글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내 삶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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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동상이 들려주는 독립운동 이야기 [안중근 동상이 들려주는 독립운동이야기]는 표지의 부제인데 이 부제처럼 아이들이 하얼빈에 있는 기념관의 안중근 동상을 바라보자 안중근 동상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상과 아이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는 스토리전개 방식은 현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과거의 역사적인 사건을 간직한 동상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독립의 의지와 그의 활약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죽음이 두렵지 않았나요?, 이토 히로부미가 미웠나요? 아이들다운 질문을 통해 그가 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할 수 밖에 없었고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잘 설명해준다. 일본군들이 궁에 들어와 명성황후를 잔인하게 시해하고 그 죄를 대원군에게 뒤집어씌우려 했으며 을사늑약이라는 불평등 조약을 강제로 체결시켜 외교권을 박탈하고 조선의 자원을 수탈하여 조선의 경제를 피폐화시키며 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한 제국주의 첨병이기 때문이다.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워요 잦은 외세의 침략에 맞서 정식군인이 아닌 유생과 농부들이 의병을 조직하여 저항하였던 정신은 이후 일제강점기시기에 독립운동으로 이어졌으며 전국적인 만세시위운동인 3.1운동과 상해임시정부의 조직적인 독립운동들로 확장되어갔음을 알 수 있다. 어려운 용어풀이를 담고 있는 친절한 한국사 그림책 본문에 나오는 한자와 어려운 용어엔 붉은 점을 표시하여 하단에 뜻풀이를 제공하여 이해를 돕고 있으며 강렬한 그림으로 안중근의사의 결단과 각오, 암울했던 시대적인 상황들을 잘 표현하고 있다. 감상 이 책은 안중근의사의 어린시절과 성장과정보다는 독립의병활동부터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이후 재판과 죽음을 선택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이토 히로부미를 총 세발로 저격하는 장면은 심장이 두근거리기도 했다. 단 세발. 폭탄으로 명중시키기도 어려운데 실전에서 한치의 실수도 없이총알로 정확하게 명중시키다니……그가 얼마나 뛰어난 사격수였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우리말도 사용할 수 없었고 감시와 탄압이 심해 러시아와 만주로 옮겨 독립활동을 할 만큼 열악하고 가혹했던 일제 강점기 때 가만히 숨죽이고 목숨만 연명하는 일도 힘들었을 텐데 전재산을 팔아서 독립자금을 마련하고 학교를 세워 아이들을 가르쳤던 안중근 의사의 활동과 나라사랑은 놀랍기 그지없다. 교육자이자 사상가이며 무장독립운동가였던 안중근의사의 활동을 통해 자주권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아이들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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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존경하는 위인을 물으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들이 답하는 인물은 세종대왕, 다음이 이순신장군이라고 한다. 그런데 초등2학년인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학교 선생님께서 남을 위해 희생한 인물,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인물을 조사해보고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알아온 인물중 가장 많이 나온 이름은 유관순과 안중근이었다고 한다. 우리에게 안중근열사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내 놓은 그런 분으로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는 인물이다. 물론 그의 이름을 떠올리면 왼쪽 네번째 손가락 마지막 마디가 없는 손도장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는 결코 우리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낌 없이 내어놓은 진정한 애국자인 것이다.
이 책은 안중근 의사의 동상이 서 있는 기념관으로 견학을 온 아이들에게 안중근 의사의 동상이 그의 생애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태로 진행이 된다. 사실 어린 아이들뿐 아니라 중, 고등학생을 비롯해 성인인 부모들마저도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정확히 알지는 못할 것이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따라가다보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의 독립에 관한 역사를 제대로 알 수 있다. 어떻게 그가 하얼빈 역에서 이토오히로부미를 총으로 쏘게 되었는지를 알게 될 것이며, 왜 그는 그곳에서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는가도 알게 될 것이다. 책의 말미에 그가 과연 테러리스트인가에 대해 이야기 하는 부분이 나오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딸아이가 조사하여 발표하는 그 시기에 한 친구가 안중근 의사에 대해 조사하고, 그와 관련된 책을 읽고 있을 때 일본에서 나고 중고등학교까지 다니다 한국으로 유학을 와서 결혼하고 그 친구를 낳았던 그 친구의 아빠가 아이가 읽는 책이 왜곡되어 있다는 이야길 했다고 한다. "이토히로부미는 그 때 조선을 독립시키기 위해 그곳에 간 것인데 안중근이 그것도 모르고 그를 총으로 쏘아 죽였다."하고. 그 이야기를 들으며 일본은 그렇게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고 그들의 후손에게 그런 역사를 심어주고 있구나 하고 한탄했다.
하지만 안중근 의사의 그 뜻은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비록 뤼순감옥에서 수감된지 겨우 5개월도 지나지 않아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지만 그의 그런 행보가 있었기에 우리의 독립은 조금 더 앞당겨졌으며 우리는 더욱 그를 존경하게 된 것이리라. 아이들과 꼭 한 번 찬찬히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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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를 모르는 친구들은 아마 없을껀데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구성으로 개암나무에서 그림책으로 안중근 의사에 관한 이야기 책이 나왔어요. 아이들의 첫역사로 아주 올바른 역사를 알려주기위해 기획된 책인가봐요. 실제로 제가 쭉 읽어봤을때도 초딩 1학년 라푼젤이 첫 역사로 꼭 읽게 해주고 싶은 맘이 들더라구요. 이토를 총으로 쏘고 죽인부분에 관해서도 어린 아이들은 다소 햇갈릴수도 있는데요. 안중근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 이야기하는것에 대해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셨는지 그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쓰셨더라구요. 참 훌륭한 책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집 중학생 메리다가 1학년때 안중근 기념관에 다녀온적이 있어요. 그때 솔직히..... 조금 실망했었답니다. 목숨받쳐서 모든걸 걸고 독립을 위해 일하다 돌아가신분인데 기념관이 그분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좀 초라해서요. 다시 리모델링했다고 하니 올해 재개관을 했다고 해서 꼭 가봐야지 ~ 하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요^^
책을 만드신분들이세요.
제가 어릴때부터 많이 보았던 사진... 철이 없을땐 식상할정도 였는데요. 지금은 그분의 눈빛에서 강인함도 느껴지고 슬픔도 느껴지구요. 외모도 번듯한 훈남이셨네요... 안중근 의사는 부유한 집안에서 나고 자라신 분이래요. 사진을 한참동안 바라봅니다.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려주기 위한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시리즈로 앞으로 기대가 되는 출간책이예요.
진심으로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려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를 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혜로운 자는 역사를 통해 배우지만 미련한 자는 체험을 통해서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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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에서 나온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2권 <안중근 동상이 들려주는 독립운동 이야기-안중근, 하얼빈에 뜬 평화의 별>이라는 책과 만나기 전... 우리 아이가 알던 안중근은 그저 독립운동가 중 한 분인줄만 알았답니다. 저 또한 안중근, 하면 떠오르는 것이 약지 한마디 없는 손도장이 딱~ 떠오르는 정도였으니까요.
책을 펼쳐들고 보니 안중근 의사가 순국 직전 동포들에게 남긴 마지막 유언과 손도장, 그리고 안중근의사의 사진이 떡~하고 등장하네요. 여기까지는 익숙한 도장과 사진이라 그냥 쓰윽~ 보고 넘겼네요. 안중근 기념관을 돌며 해설사의 설명을 듣듯이 편안한 느낌으로 읽기 좋은 형식으로 쓰여있네요. 안중근 의사는 황해도 해주부의 기품있는 양반의 집안에서 태어났고, 살림도 넉넉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진해에서 현감을 지내셨고, 아버지도 이른 나이에 진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나라에 큰 일이 없었다면 안중근 의사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처럼 높은 관직에 올라 편안한 생을 사셨을텐데, 좋지 않은 시국에 젊은 시절을 살았던 안중근 의사는 서른한 살의 젊은 나이에 사형선고를 받고 죽게 되었네요. 안중근 의사가 살았던 그 시절. 청나라와 일본은 우리나라를 삼키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두 나라간의 전쟁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일본이 이기면서 우리나라를 차지하려는 일본의 야욕이 점점 가시화 되어가고 있었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을사늑약'.. 역사시간에 '을사조약'이라고 배웠지만 사실 억지로 맺은 것이기 때문에 조약이 아니라 늑약이라고 해야 맞다고 합니다.
안중근 의사의 네 번째 손가락을 끊고 그 피로 태극기에 쓴 '대한독립'이라는 글씨가 대한 독립을 위해 죽을 힘을 다 할 안중근 의사의 결의가 느껴졌습니다. 안중근 기념관에서 만난 안중근에게 한 아이는 질문합니다. "안중근 아저씨, 그런데 왜 이토를 그렇게 미워했어요?" 다른 아이들의 궁금증을 대변하는 질문. 안중근 의사가 왜 이토를 죽였는지에 대한 답이 나옵니다. 조선의 왕비인 명성황후를 죽이라고 명령했고, 군대를 동원해 강제로 조전의 외교권을 빼앗고, 조선의 임금을 몰아냈고, 군대를 해산시켰으며, 이에 대항하는 우리 조선 의병을 수없이 죽이고, 우리의 교과서를 불태웠고, 신문을 보지 못하게 했으며, 조선 관리들에게 억지로 돈을 꿔 주어 빚을 지게 해서 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하고, 우리자원을 약탈했다고 합니다. 이토의 죄목이 조목조목 나와 있어서 그때 상황에 왜 안중근 의사가 이토를 암살하려고 했는지 짐작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답니다. 안중근 의사의 사형집행 전에 찾아온 동생들은 어머니가 손수 지은 수의를 전하며 어머니의 말도 함께 전합니다. "옳은 일을 했으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떳떳하게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다" 역시 위인에게는 그보다 더 위대한 어머니가 계시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약 나라면 어떻게해야 아들을 살릴 수 있을지 백방으로 알아보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꼭 살리고자 애썼을텐데.. 안중근의 어머니는 가슴이 찢기는 고통을 누르고 떠나는 아들에게 떳떳하게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라고 말해줄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신 분 같아요.
이야기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일생을 볼 수 있었구요. 마지막 부분에는 안중근 의사와 함께하는 독립운동 이야기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역사/안중근 의사는 어떤 분인가요?/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대해 알아보아요>를 통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고 나니 안중근 의사에 관련된 더 많은 책을 읽고 싶어졌고, 안중근 의사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차근차근 찾아봐야겠습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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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남산에 체험이 있어 울 아이와 함께 갔던 적이 있습니다.
지나던 길에 안중은 기념관이 그곳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다음에 꼭 와보기로 하고 아쉽게 발길을 돌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 안중근 의사 동상을 보면서 처음보는 듯한 울 마이클의 얼굴 표정..
다음에 오기전에 안중근 의사에 대해 책을 꼭 읽어보고 다시 와보기로 약속 하였지요.
그런데 저희집에 있는 인물 이야기책은 울 마이클이 읽기에는 약간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한국사 그림책을 선택 하였어요.
개암나무 <안중근, 하얼빈에 뜬 평화의 별> 입니다.
책을 읽기 전 울 마이클에게 안중근 의사가 누군지 알아??
라는 질문에 울 마이클 '아픈 사람을 고쳐준 사람??' 이라는 엉뚱한 답을 합니다. ㅠㅠ
의사라는 말을 듣고 그렇게 얘기를 한듯 해요 ㅠㅠ ' 갑자기 제 자신이 원망 스러워지더군요.
'그동안 이런 위인을 접하게 해주지 않고 뭘하고 있었나??'
하며 다시 자책을 ㅠㅠ
안중근에 대해 책을 읽기 전
'의사' 라는 단어 의 뜻부터 알려주어야 했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의로운 행동으로 목숨을 바친 사람 에게 붙여지는 이름 이라고 ....
그제야 고개를 끄덕여 주시는 마이클님 .. 이 책은 전개방식이 재미 있습니다.
하얼빈에 있는 안중근 기념관에 세워진 안중근 의사 동상의 입을 통해 의사의 생애를 재 조명 해주고 일제 강점기 치열했던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를 들려주는 방식이 아이의 흥미를 유발시켜 줍니다.
남산 안중근 기념관을 지나며 보았던 안중근 의사의 동상...
동상에 새겨진 이토 히로부미를 총으로 저격하던 모습..
그 동상을 떠올려보는 울 마이클..
그래서 더 읽기가 편하고 수월했습니다.
기념관으로 단체관람을 온 아이들에게 자신의 발자취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면서 시작됩니다.
그림이 많고 글밥이 적어 유아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속에 녹아있는 어휘나 내용들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그림으로 당시의 정세도 파악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출판사에서도 권장 연령을 3학년 이상으로 한것 같아요 ~
1879년 부유한 양반집에서 태어난 안중근..
편안한 삶을 누리면서 살 수 있었을 안중근이 왜 목숨을 걸면서 나라를 지키려 했을까??
울 마이클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얼굴입니다.
당시의 배경을 그림을 통해 함께 이야기 해봅니다.
조선의 벼슬아치들은 사리사욕에 백성들을 끊임 없이 괴롭히고.. 이에 백성들은 '봉기'를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임금은 못된 벼슬아치를 다스릴 만한 힘도 없고 백성들의 봉기에 겁이나 결국 청나라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지요.
청나라는 이때다 하고 조선땅에 군대를 보내고 일본역시 질세라 조선에 있는 일본인을 보호한다는 명목하게 결국 두나라가 싸우게 됩니다.
바로 조선땅에서...
그림을 보면 청나라군과 일본군이 조선의 백성들을 무차별적으로 밟고 지나가는 장면들이 보입니다.
그당시의 상황을 그림으로 표현한 듯 합니다.
결국 조선땅에 살고 있는 백성들이 많은 피해를 보았다는 이야기겠지요. ㅠㅠ
그리고 당시 제국주의 바람이 불던 시대적 배경과 맞물려 일본은 우리나라에 이토 히로부미를 보내 우리나라를 강제로 빼앗으려는 내용의 조약을 강제로 맺게 합니다.
이게 바로 을사 늑약 이지요...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맙니다.
당시 안중근은 자신의 재산으로 지은 학교에서 젊은이들을 교육하고 조선을 살기좋은 나라로 만들려고 하지요.
하지만 을사늑약으로 고종임금이 힘없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장면을 보고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로 건너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의병 '대한의군'을 만들고 일본군을 물리치기 위해 노력을 하지요.
또한
조선의 독립군이 정당한 투쟁을 하고 있음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 대사를 만나기 위해 하얼빈역에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안중근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총을 쏘고는 그자리에서 체포되어 감옥에 갇히게 됨과 동시에 사형선고를 받게 됩니다.
사형 집행일 전날 안중근의 두동생이 어머니가 직접 만든 수의를 들고 면회를 오게 됩니다.
"옳은 일을 했으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떳떳하게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다."
라는 어머니의 말씀~
정말 훌륭한 위인 뒤에는 더 훌륭한 어머니가 계셨네요 ~
저도 이런 어머니가 되야 할텐데.. ㅠㅠ
죽기전에 안중근은 동포들에게 고함 이라는 글을써서 뜻을 전달합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조차 나라를 걱정하고 .. 나라의 안위만을 생각했던 안중근 의사.
정말 우리 후손들이 그 뜻을 기리어 잘 받들어 이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 가득합니다.
울 마이클 이 책을 읽고 저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안중근 의사가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안중근 의사가 없었더라면 .. 이토 히로부미에게 그 후에도 우리 나라, 우리 민족은 더 심하게 괴롭힘을 당했을거 같아요."
라고 안중근 의사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마이클입니다.
이 책의 뒷편에는 일제 강점기 시대의 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중근의사에 대해 알게된 울 마이클과 이번 봄에 꼭 남산에 있는 안중근 기념관에 다녀 와야 겠어요..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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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하얼빈에 뜬 평화의 별 서평
아이와 얼마전 다녀온 김구기념관 이후 근대사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안중근 의사도 김구 선생님과 인연이 깊은 분이라 책으로 이미 좀 접했답니다..
안중근 동사이 들려주는독립운동 이야기
안중근 하얼빈에 뜬 평화의 별
독립운동 결의를 다지며 잘려낸 왼손 네번째 손가락
그후로 낙관대신 손바닥을 찍었다 하는데요
사실 안중근 의사는 매우 부유한 집 아들이라 편하게 살수도 있었는데 스스로 독립운동을 하면서 힘든 나라를 위한 일을 한 인물이시랍니다
앞에 어린 시절 이야기는 빠르게 전개가 되고
역사적 사건 배경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어려운 단어는 바로바로 해석이 달려서 아이들이 쉽게 이헤할수 있답니다
이야기의 전개가 간결하고 그림과 사진으로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답니다
결국 명성왕후를 죽이라고 한 이토히로부미를 하얼빈역에서 권총으로 죽이고 사형을 언도받는데요
안중근은 재판정에서도 이토의 죄목을 조목조목 따졌지만 결국 31세 나이로 어머니가 지어주신 수의를 입고 죽게 된답니다..
감옥에 있을때 일본인 간수들도 감명시킨 이야기는 유명한데요
아이들이 나라와 독립이야기를 궁금해한다면? 꼭 알아야할 안중근 의사의 삶
꼭 읽어보길 권합니다...
우리 독립의 역사가 이야기 됩니다
안중근 의사의 행동은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의로운 행동임을 알아야겠어요^^
안중근 기념관도 찾아가봐야겠어요 서울에 가까이 있는데 꼭 가보고 싶다는 아이
나라를 위해서 죽을수있다는건 아직 무섭다는데... 저 역시 무서워요;;;
그러니 안중근 의사의 행동이 더더욱 대단하다 싶다네요^^
안중근 하얼빈에 뜬 평화의 별 서평
서평을 위해 책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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