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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로렌스 형제의 격려 편지들 하나님의 은혜는 급류와도 같다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안에 머무라 하나님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려라 하나님은 훨씬 가까이에 계신다 오직 믿음만으로 기뻐하고 만족하라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평안을 누리라 오직 자기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 드려라 우리 의지는 모든 능력의 원천이다 거룩한 훈련을 통해 하나님을 생각하라 하나님을 혼자 내버려두지 마라 십자가를 지고 고난 받는 것에 익숙하라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모든 것을 포기하라 우리의 정화를 위해서 고통을 허락하신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섭리에 자신을 맡겨라 포기하지 말고 주님의 문을 두들려라 하나님을 아는 것을 본분으로 삼으라 여기 나열된 주제만을 읽어봐도 로렌스의 추구과 영성이 어떠했는지 짐작이 간다. 이 책을 언제부터 알게 되었는지는 기억도 아련하다. 유명한 책이고 기독교 고전이라 불리울만큼 오랜 세월 인구에 회자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수없는 세월을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읽게 되었다. 경험이 없이는 이해하지 못할 내용일 것이다. 완전한 자기 포기, 한 때는 이것이 무던히도 두려울 때가 있었다. 나를 잊어버려야 한다는 것이 가져다 주는 두려움의 웅덩이가 참 깊었었다. 주님이 내게 선명하지 않았을 때는, 나를 비운다는 것이 불교나 도가, 또는 노자 사상과 다를 바가 무언가라는 혼돈도 있었다. 주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자기애의 포기, 자기 부인과 비움이란, 그 공간에 주님이 채워지려 하심이다. 내가 어떤 존재인 지 알고, 주님이 어떤 분인지 아는 자마다 나를 포기하고 주님을 전적으로 모시는 것을 마다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것이 전적으로 나로 살 수 있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습대로 살 수 있는 첩경이며 이 길 가운데서 완전한 기쁨과 행복을 한없이 누릴 수 있다. 주님을 통과한 나의 존재. 십자가를 통과한 실존. 이것만이 인생에게 소망이며 살 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