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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배움은 함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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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배움은 함께할 수 없다." 지금의 학교폭력예방법으로는 교사가 불안한 상태인 채 학생들을 학문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잘 교육하기가 불가능하다. 교사가 수업과 학생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든다. 학교폭력이라는 폭탄이 학교에 떨어지면 학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학교폭력 문제를 처리한다. 처리하는 과정에서 담임교사, 책임교사, 가해학생, 피해학생, 학부모 모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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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배움은 함께할 수 없다."

 

지금의 학교폭력예방법으로는 교사가 불안한 상태인 채 학생들을 학문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잘 교육하기가 불가능하다. 교사가 수업과 학생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든다. 학교폭력이라는 폭탄이 학교에 떨어지면 학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학교폭력 문제를 처리한다. 처리하는 과정에서 담임교사, 책임교사, 가해학생, 피해학생, 학부모 모두 상처를 입고 상처를 준다. 학교의 상황은 더 악화될 뿐이다.

 

 

학교폭력예방법을 교육적으로 개정하라!

 

경험과 전문적 지식이 많은 학교장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개입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는 법도 있다. 현행법으로는 학교장 개입은 불법이다. 판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미에서 법적으로 막아 놓은 것 같다. 하지만, 모두가 기피하는 업무인 학교폭력업무를 저경력교사에게 맡겨두기 보다는 그동안 교직경험을 통해 쌓아 둔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장이 실제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법을 개정하는 것도 검토해 봄직하다. 물론 위 책에서는 학교폭력전담기구를 학교문제전담기구로, 학교폭력문제해결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할 것을 주장한다. 대화로 풀 수 있는 문제는 담임교사, 학년,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사안이 중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교육청 단위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한다. 일리가 있는 말이다.

 

 

학교의 교육력 회복이 학교폭력으로부터 학교를 구할 수 있다!

 

학교의 교육적이고 인간적인 분위기를 학교 주변에서, 가정에서 느끼도록 학부모와의 소통은 물론이거니와 교실 차원에서 종합적이고 깊이 있게 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실천하는 길이 학교가 신뢰받는 길이다. 문제 예방과 해결 능력을 발휘하는 학교의 모습을 보면 학교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기존의 처벌과 응보 중심의 학교폭력 대책이 잘못되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외국 학교에 비해 우리 교사들이 교육이 아닌 일에 쏟는 시간이 많다고 한다. 학급운영 역량이 뛰어나고 아이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열정 있는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충분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들이 노력해야 한다. 학생과 수업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기타 업무를 최소화 해 주어야 한다. 경험이 부족한 초임교사일수록 더 많은 배려과 관심이 필요하다.

 

관련책으로는 『두려움과 배움은 함께 춤출 수 없다』,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 『1-2-3 매직: 간단하지만 강력한 마법 같은 3단계 자녀교육법』, 토마스 W.펠런/ 『비폭력 대화』, 마셜 B. 로젠버그

c*******9 2019.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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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으로부터 학교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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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법이 학교에 미친 부작용 중 하나가 교사의 역할 왜곡이다. 학생을 교육해야 할 교사가 법률 행정가 역할을 떠맡으며 온갖 민원에 시달리고 일상적인 교육활동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이 책은 냉철한 현실 인식을 공유하며 지금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학교문제해결시스템 10단계를 제시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법 개정과 시스템 변화를 제안한다.   현재의 학교폭력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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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법이 학교에 미친 부작용 중 하나가 교사의 역할 왜곡이다. 학생을 교육해야 할 교사가 법률 행정가 역할을 떠맡으며 온갖 민원에 시달리고 일상적인 교육활동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이 책은 냉철한 현실 인식을 공유하며 지금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학교문제해결시스템 10단계를 제시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법 개정과 시스템 변화를 제안한다.

 

현재의 학교폭력 대처방식은 한마디로 두려움과 공포의 일상화이다. 피해를 당한 학생이나 피해를 입힌 학생이나 또 다른 피해와 처벌을 두려워한다. 부모들은 가해든 피해든 내 자녀가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워질까 봐 두렵다. 교사들 또한 마찬가지다. 학교폭력이 발생하여 학생들이 고통을 당하고, 자신 역시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갖은 민원과 끝없는 분쟁에 시달리고 자칫 법규상의 하자로 인해 징계받지 않을까 두려워한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만든 법이 학교 구성원들 간의 관계를 삭막하게 만들고 있다. 법의 잣대로 잘잘못을 가려 처벌을 내리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모두가 지쳐간다. 학생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할 수 있는 실수에 대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함께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사회성 체득 과정은 실종되었다. 세상은 학교폭력은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니 학교가 책임지라고 한다. 학교폭력에 관계된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처지를 두려워만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 걱정해야 할 것은 이 문제를 교육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그 피해가 학교는 물론 우리 사회로 고스란히 돌아오게 된다는 사실이다. 저자들은 엄벌주의로 일관해온 학교폭력에 대한 관점부터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학교폭력을 둘러싼 사회적 관점의 변화는 학생의 문제 행동을 질병으로 볼 것인가, 신호로 볼 것인가에서 시작해야 한다. 학생의 문제 행동을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신호로 인식하고 사회 전체가 협력적으로 풀어나가야 하며 그 방식은 교육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을 쓴 저자들의 주장이다. 우리 사회는 지금 학교 안팎에서 일어나는 폭력 문제 해결을 둘러싸고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 처벌을 할 것인가, 교육을 할 것인가. 상처를 치유할 것인가, 덮을 것인가. 관계를 단절시킬 것인가, 회복시킬 것인가.

l*****0 2019.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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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니티]학교폭력으로부터 학교를 구하라
"[에듀니티]학교폭력으로부터 학교를 구하라" 내용보기
프롤로그 읽는 내내 답답하고 속상했다. 우리의 일상의 모습을 너무나 자세히 이야기 하고 있기때문이다.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상황에 따라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아무리 그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노력을해도 피해학생과 학부모는 가해학생과 학교를 원망하고 또 가해학생과 학부모님은 어느새 또 교사와 학교를 원망하는 알수없는 연결고리가 끊임없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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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읽는 내내 답답하고 속상했다. 우리의 일상의 모습을 너무나 자세히 이야기 하고 있기때문이다.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상황에 따라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아무리 그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노력을해도 피해학생과 학부모는 가해학생과 학교를 원망하고 또 가해학생과 학부모님은 어느새 또 교사와 학교를 원망하는 알수없는 연결고리가 끊임없이 이어지게 된다. 어느 누구도 나쁘게 되고 자하는 사람들은 없을것이다. 그러나 문제가 생기면 교사와 학교가 그 원망을 받으며 업무가 안 될 때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대상은 교사의 경력이나 능력괴도 전혀 상관이 없다. 그저 일이 일어났을 뿐이다. 그러한 일을 겪으면 교사도 학교도 지쳐버린다. 수업을 진행하는데에도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하는데 일이 터지면 그 스트레스도 많아서 힘들 수 있다.


이 책은 학교 폭력이 발생했을 때 학교에서는 어떻게 일을 다루고 학교폭력 사안이 학생-학부모-교사-관리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또 그로 인해 학교가 어떤 어려움을 겪고있는지를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서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도 함께 한다. 즉 교육적으로 접근할 것은 교육적으로, 상담을 할 부분은 상담으로, 성장기에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갈등이라면 조정의 과정 등으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양한 사안의 성질과 심각한 정도에 따라 다양한 접근법을 세분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읽으면서 각 학교에서 학급에서 겪는 어려움이 느껴져 힘들기도 했지만 다시 교육으로 들어와 모두가 함께 해결하고 힘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면서 다시 희망을 갖게 된다. 각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살펴보고 그 부분을 도와서 해결해 가려는 모습들이 정말 기대가 되었다. 이제는 경쟁이 아니라 협력으로가는 방향을 제시하고 그 평화의 모습이 우리 학급에도 이루어 지길 기대해본다.

e******6 2018.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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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으로부터 학교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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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학교 폭력이라 함은 일부 문제 있는 학생들의 일탈행위 쯤으로 단순히 여겨지곤 했으나, 지금은 소위 모범생이나 일반적인 학생들에게서도 쉽게 발견되는 일반적인 비행행동이 되어가고 있어 우려스럽다.   한창 예민한 시기인 초,중등 학생들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학교생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까지 부적응을 보이기도 한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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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학교 폭력이라 함은 일부 문제 있는 학생들의 일탈행위 쯤으로 단순히 여겨지곤 했으나, 지금은 소위 모범생이나 일반적인 학생들에게서도 쉽게 발견되는 일반적인 비행행동이 되어가고 있어 우려스럽다.

 

한창 예민한 시기인 초,중등 학생들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학교생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까지 부적응을 보이기도 한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20036월 시행되어 여러 차례 개정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그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의구심을 갖고 있다.

 

이 책은 부모교육 · 학습법 전문가와 교사들이 모여 학교폭력 문제와 관련한 학교 현장의 상황, 학교 구성원의 아픔, 예방프로그램의 제시,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다루고 있다.

그동안 읽었던 관련 책 보다 현실감 있고,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많은 책 이다.

 

학교는 교육기관이지 보육기관이나 법을 다루는 기관이 아니다. 보다 전문적인 시스템을 만들고 인력을 양성해서 학교 폭력 상황이 발행하면 전문적인 사안조사, 사건 조치등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학교폭력으로 부터 마음을 다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심리적 도움도 보다 광범위 하고 전문적으로 이루어 지기를 기대한다.

 

학생의 문제 행동을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신호로 인식하고 사회 전체가 협력적으로 풀어나가야 하며 그 방식은 교육적이어야 한다는 저자들의 의견에 동의하며 리뷰를 마친다.

y********o 2018.09.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