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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자치로 깨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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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책을 통해 성장을 기쁨을 누리는삼남매워킹맘입니다!!학교에 있으면서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전문가적 시선으로 책을 펴내는 '에듀니티'의 책을 참 좋아합니다~이번엔 에듀니티의 4번째 책 서평을 써보고자 합니다^^(참고로 예전에 쓴 서평은요^^)블렌디드(https://blog.naver.com/huei1982/221936795780)완벽하지 않을 용기(https://blog.naver.com/huei198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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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을 통해 성장을 기쁨을 누리는

삼남매워킹맘입니다!!

학교에 있으면서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전문가적 시선으로 책을 펴내는 '에듀니티'의 책을 참 좋아합니다~

이번엔 에듀니티의 4번째 책 서평을 써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예전에 쓴 서평은요^^)

블렌디드(https://blog.naver.com/huei1982/221936795780)

완벽하지 않을 용기(https://blog.naver.com/huei1982/221939908163)

영근샘의 글쓰기 수업(https://blog.naver.com/huei1982/222012278271)


이번에 읽은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 는

광주에 근무하시는 10명의 선생님들이

학생인권과 자치활동을 주제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실천한 내용을 기록하였습니다.

책 목차를 보니,

재미있게도 점점 관계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면서

책을 읽고 싶어 지도록 목차를 구성해 놓았답니다^^


1장 학생자치, 넌 누구니?

학생자치를 알았으니,

이제 교실 속 자치활동 속으로!


2장 우리 반 문제는 우리가 해결해요

2장의 내용이 현직교사의 입장에서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제 교실을 넘어, 학년으로!


3장 '우리'를 함께 고민하는 학년자치

학년자치를 고민하다 보면 빠지지 않는

전교학생회 모임!


4장 전교학생자치회, 새롭게 바꿔봐요

학생자치활동을 하다보면 교사는요??

교사도 함께 '자치활동' 해야죠!!


5장 학생자치는 교사자치에서 시작된다

그렇다면,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서 교육공동체로 확대한다면?


6장 이런 정책, 우리 함께 만들어볼까요?


개인적으로 2장과 5장의 내용은 가장 현실감있게 다가와서

몇번 더 읽어싶어졌답니다^^



책을 읽어보면서

제가 찾아본 이 책의 3가지 보물입니다^^


1. 아이들의 눈높이 속으로 들어간 선생님들의 열정

아이들의 자치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많은 선생님들이

우리가(교사들이) 그 동안 받아왔던 교육의 틀을 깨려고 엄청 노력하신 흔적이 보입니다~

사실, 지금 교사들은 이런 교육을 아무도 받아오지 않았거든요~

우리도 경험해 보지 못한 교육을 아이들에게 해야하니 쉽지가 않지요~

게다가 우리가 어릴 때 받아온 교육은 인권감수성 제로인 세상이었기 때문에

교사가 먼저 인권감수성을 기를 필요가 있답니다. (이거, 쉽지 않습니다ㅜㅜㅜㅜ)

책 속에 나오는 많은 선생님들께서는 아이들의 인권을 향한

자신의 인권감수성을 꾸준히 개발하고 노력하신 점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답니다^^


2.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끝없이 질문하고 대화하기

이 책 속에는 '질문'이 엄청 나옵니다.

선생님들이 그 만큼 치열하게 토론하며, 실천했다는 걸 얘기하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6쪽

오늘도 우리는 서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교사의 주체성과 학생들의 자치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릴것인가?

자신에게 진실된 인간이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자기 삶의 주인으로 우뚝 서기 위해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할 것인가?

편견에서 비뚤어진 신념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어떻게 키워나갈 것인가?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인격체가 공동체 활동을 통해 활장된 자아와 만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어떻게 디자인할 수 있을까?'를 묻는다.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겪는 수많은 문제들을 질문과 대화를 통해 해결하기 쉽지 않습니다.

저도 이 책 속에 나온 '질문'들을 계속 읽으면서 연습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질문으로 대화하면서 해결해 본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앞으로도 그들의 문제를

대화와 질문으로 해결할 가능성이 있을 테니까요!


3. 교사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기

34쪽.

교사 자신이 주인의식ㅇ르 가지고 살아갈 때 비로소 학생들에게도 주인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들려줄 수 있지 않을까? 교사의 편협한 시선으로 인해 자칫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고 있는 건 아닌지 무엇보다 교사 자신의 내면을 깊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결국!

이 책의 제목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교사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성장할 동력을 가지고 실천해 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책은

각자 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시는 초등교사와 학교관리자,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교대생,

자치와 인권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어른!

들이 읽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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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h******2 2020.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 내용보기
'학교자치, 학생자치, 교사자치'를 한번 들어보셨나요?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고3인 지금까지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건데,기억에 남지 않는 걸 보면 저랑 상관없다고 생각해서 흘려 넘겼나 봐요.지금까지 학교자치는 학교가, 교사자치는 선생님이, 학생자치는 학생회의 임원들이 주도하는 거라 생각해서 큰 관심이 없었어요.그런데 아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학생자치를 주제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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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자치, 학생자치, 교사자치'를 한번 들어보셨나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고3인 지금까지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건데,

기억에 남지 않는 걸 보면 저랑 상관없다고 생각해서 흘려 넘겼나 봐요.

지금까지 학교자치는 학교가, 교사자치는 선생님이, 

학생자치는 학생회의 임원들이 주도하는 거라 생각해서 큰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학생자치를 주제로 탐구하면서 

관련 책을 같이 찾아보던 중에 한두 가지를 듣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자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학교에서 

자치활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겪게 된 일들과 방법 등을 알려줍니다.



먼저 학생자치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봅니다. 

그에 따른 학급에서의 활동 'Tip'도 제목마다 실려있습니다.

학생자치는 거창하지 않습니다. 

학생인권에서 출발하고, 인간의 존엄성에서 시작합니다.

학교의 주인은 학교의 발전과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조언과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사람임을 깨닫고 

학생 스스로가 학교의 주인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면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남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문제라는 주인의식을 갖게 되고, 해결 방법까지 

함께 이야기하면서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어떤 일이 벌어지면 선생님과 부모들은 자신의 입장에서 상황을 해석하고,

그 관점에서 해결할 방법을 찾는데 집중하느라 

당사자인 학생들을 외면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학생들의 자치역량을 키우게 되면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게 되고,

한 발짝 물러나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야도 생기게 됩니다.



원 모양 좌석 배치 하나로 수업 분위기가 바뀌고,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냅니다.

학생자치는 자신들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이므로, 

쉬는 시간 놀이로 인해 다툼이 벌어질 경우 어떻게 규칙을 세울지, 

학급문고나 청소 등 학생들이 접하는 학교생활 곳곳의 문제를 토의해서

규칙을 세우고 지키면서 수정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들이 세운 규칙을 스스로 지키는 결심도 하고,

어떤 문제가 생기더라도 감정에 빠지지 않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연습도 하게 됩니다.


저자는 교과와 연계해 학년 자치활동으로 '상바시

(상무초를 시작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팀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5학년 때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학년 내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고,

6학년 때는 최고 학년으로 학년을 넘어 학교가 변화될 수 있도록 

후배와의 직접적인 소통과 연결 속에서 주도적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합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매주 회의 후 기록해야 하는 팀별 성찰 일지를 확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고, 팀 회의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팀들은 

교사들이 사용하는 교재연구실 한쪽에서 정기적으로 

회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팀이 스스로 회의를 잘할 수 있을까?'라는 문제를 

해결한 후에 팀별 주제 탐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원인을 해결하는 

별도의 연구활동이 추가된 것이죠.

최종 발표회 전 중간발표에서 지금까지 진행한 과정을 간략히 발표해 

학생들 간에 질문을 통해 앞으로 이루어질 활동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합니다.

최종 발표는 축제로 기획해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합니다.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자신들의 장단점과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협동의 중요성까지 깨닫고 

입으로 말하는 학생들을 보면 저자는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1년 전보다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답니다.



전교 학생자치회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공약을 만드는 과정도 교육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회의 안건, 건의사항, 학생 참여예산제, 캠페인 활동, 동아리 발표회 등

학교생활을 통해 학생들이 경험하는 모든 것들을 

학생자치 역량을 키움으로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학생자치는 학생들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들도 함께 성장합니다.

그리고 학생자치는 교사자치에서 시작됩니다.

교직원 간의 소통과 탐구 공동체, 학교 공개 워크숍 등을 통해 

어떻게 학생자치를 활성화할 수 있을지 알려줍니다.

더불어 학사력에 자치활동 1년 계획을 세우고, 

학생자치역량 강화 워크숍과 교사 연수를 함께 한다면 

학생자치가 특별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보편화될 수 있을 겁니다.

거기에 학부모 자치도 발맞추면 더욱 아름다운 학교가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저자가 생각하는 '학생자치'는 학급, 학교 구성원으로서 

스스로 학교의 주인이 되어 공동의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민주적인 의사 결정 과정에 따라 협의하며, 역할을 분담하여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활동이라고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구현하는 방향으로 자치활동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이 개념을 보면 자치가 반장, 부반장의 임원들만 하는 게 아니고, 

학급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이 출발점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학교에 관심이 없고, 자신의 일임에도 

친구들끼리 혹은 집에서 불만을 털어놓는 선에서 그칩니다.

문제는 인식하지만 거기에서 끝나는 거죠.

자치를 알게 되면 그 문제를 학급의 안건으로 올려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선생님이 이끌어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물론 가정에서도 함께 한다면 그 시너지 효과가 더할 것입니다.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를 통해 부모인 저도 깨어나게 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e***4 2020.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 리뷰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 리뷰" 내용보기
독서후기: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 / 지은이: 김경희 외 9인에듀니티 - Education & Society#실천의흔적이녹아있는책#선생님들이들려주는학교자치실천이야기1. 광주에 계신 선생님들이 함께 쓰신 책이다. 학생 자치를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한 경험이 녹아 있다. 다양한 사례에 대해 인성교육과 인권교육에 기반하여 ‘학생 자치’의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 한 편으로 기울어지지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 리뷰" 내용보기
독서후기: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 / 지은이: 김경희 외 9인
1. 광주에 계신 선생님들이 함께 쓰신 책이다. 학생 자치를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한 경험이 녹아 있다. 다양한 사례에 대해 인성교육과 인권교육에 기반하여 ‘학생 자치’의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 한 편으로 기울어지지 않았다. 인성교육에만 집중하지도 않았고, 인권교육에만 기울어지지 않았다. 나의 소중한 권리를 위해 다른 사람의 소중한 권리를 지켜주어야 한다는 ‘인권’의 정신이 교육 지도의 매 순간에 녹아 있다.
2. 학생 자치를 실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학급 자치를 넘어 학년 자치, 학교 자치로 나아가는 것은 실로 어려운 일이다. 담임의 능력을 바탕으로 학급자치는 이루어질 수 있다. 학년 자치와 학교 자치는 나의 노력만으로 가능하지 않다. 동료 교원들의 지혜와 열정이 모아질 때 비로소 가능하기 때문이다. 나아가 긴 시간 동안 끈기를 발휘할 때 비로서 조금씩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기에 끊임 없는 노력 없이는 결코 달성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학생 자치를 입에 올리지만 실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그 범주 안에 나도 벗어나지 못한다.
3. 학생 생활지도 업무를 선호했다. 아이들과 부대끼며 하는 일이 즐거웠기 때문이다. 그 안에는 학생회 운영의 업무도 포함된다. 하지만 이 업무를 그렇게 진지하게 접근하는 교사들을 많이 보지는 못했다. 하나의 일로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가슴 뛰는 만남’으로 다가서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왜냐하면 이 일은 남들이 알아주는 일이 아니거니와 긴 시간을 들여 꾸준히 공을 들일 때 비로서 빛이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간도 참 많이 든다. 품은 많이 드는데 티는 나지 않으니 달려드는 교사가 많지 않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다.
4. 나는 이 일이 좋았다. 품도 많이 들고 알아주는 이가 많이 없어도 내가 즐거웠고, 아이들이 좋아했기 때문이다. 학생회가 주관하는 월별 학생회 행사로 추진한 보물찾기 행사, 장기자랑 행사, 농업인의 날 가래떡 행사 등 많은 행사들을 준비하면서 고생도 했지만 즐겁게 자발적으로 달려드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앞에 선하다. 그 행사에 참가하는 저학년 아이들의 표정은 바로 어제 일 같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5. 선생님들의 실천이 담긴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에 나온 모든 활동들을 그대로 실천할 필요는 없다. 순간순간 벌어진 일들을 마주하는 교사와 학생의 대화에서 아이들을 섬기는 교사의 언어와 행동에 집중하는 편이 더 좋을 것 같다. 학생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교사들의 모습에서 나를 되돌아본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걸어갈 길에 좋은 ‘충고’로 삼고자 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훈계가 아닌, 실천의 증거들이 이 책을 마주하는 교사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k******4 2020.07.25. 신고 공감 0 댓글 0